부국증권
부국증권 (富國證券(株), BOOKOOK SECURITIES CO., LTD.)은 1954년 8월 설립된 대한민국의 증권회사이다. 주요사업은 유가증권, 수익증권, 선물, 옵션, 금융상품, 대출 등이다. 대표이사는 박현철이다.
개요[편집]
1954년 8월 부국증권이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부국증권은 한일합섬의 계열사로 국내 증권사 가운데 4번째로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유가증권, 선물, 옵션의 매매 및 위탁매매, 금융상품의 판매 및 대출, 투자신탁 판매 등이다. 1988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1990년 국제부를 신설했다. 2000년 경기도 산본과 화정에 사이버 영업점을 설치했고, 제일은행과 연계해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했다. 자체 전산망인 'Best-Net'을 개발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지점의 독립채산제를 도입해 손익 위주의 영업체계를 정착시켰다. 2009년 11월 소액결제 업무를 시작했으며, 장내 파생상품 취급을 인가했다.
2008년 이후 신주인수권 부사채(BW) 발행 및 기업공개(IPO) 주관 업무에 잇따라 뛰어들며 투자은행(IB)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중소형 인수합병(M&A) 자문 업무도 추진하고 있다.[1]
업계 수위의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험자산이 거의 없고 자산재평가로 우량한 기업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품주식 평가손 전액 현실화 등 보수적인 자산운용과 지속적인 경비절감으로 합리적 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등 우수한 재무구조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직원의 다기능 업무수행으로 1인당 생산성 향상 및 수익구조 다변화, 소형 다점포 전략으로 신도시 지역 등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2]
연혁[편집]
- 1954년 08월 25일 : 부국증권 주식회사 설립
- 1972년 09월 05일 : 본점 이전(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가 199-45)
- 1975년 02월 19일 : 본점 이전(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가 163번지)
- 1977년 12월 28일 : 본점 이전(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2가 2번지의 20)
- 1979년 07월 02일 : 본점 이전(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2가 31의 1)
- 1985년 04월 29일 : 본점 이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4-2호)
- 1988년 07월 19일 : 한국증권거래소 주식 상장
- 2000년 05월 15일 : 제일은행 연계계좌개설 서비스
- 2008년 04월 : 트레이드스테이션(TradeStation) 자동주문 프로그램 개발, KRX 차세대 및 금리선물시스템 개발
- 2008년 12월 : 리스크(RISK) 관리 시스템 개발
- 2010년 01월 04일 : 선물업(BestWon) 서비스 오픈
- 2012년 05월 25일 : 전평 대표이사 선임
- 2019년 03월 22일 : 박현철 대표이사 선임[3]
사업[편집]
부국증권에서 진행중인 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4]
자기매매업(Dealer) 유가증권의 매매 선물·옵션의 매매 위탁매매업(Broker) 유가증권의 위탁매매 유가증권 매매의 중개 또는 대리 선물·옵션의 위탁매매 또는 중개 인수·주선업(Underwriter) 유가증권의 인수 및 매출 유가증권의 모집 또는 매출의 주선 유가증권 모집·매출의 청약 대행 금융상품 판매 및 대출업 증권저축업무 기업어음(CP)의 할인, 매출 및 매매의 중개업무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업무 공모주청약예치금 대리업무 신용공여(대출)업무 신용거래 융자 및 대주업무 주식청약자금 대출업무 유가증권매입자금 대출업무 예탁증권담보 대출업무 투자신탁 판매업 수익증권 판매업무 외국투자신탁증권 국내판매 대행업무 증권업 부수업 주식 및 지분의 평가업무 기업매수 및 합병의 중개·주선 또는 대리업무 양도성 정기예금증서(CD)의 매매 및 매매의 중개 사채모집의 수탁업무 상임대리인업무 기업에 대한 경영상담업무 부동산 임대업무 금고대여업무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한 자기소유 유가증권의 대여업무 복권 및 입장권의 판매대행업무 증권에 관한 연수업무 간행물 및 도서의 출판 업무
영업점[편집]
부국증권의 국내 영업점은 총 5개(고양지점, 강남지점, 성남지점, 중동지점, 본사영업부)이다.[5]
자회사[편집]
부국증권의 연결대상 종속회사 '유리자산운용㈜', '유리퇴직연금인덱스채권혼합투자신탁', '유리슈퍼뷰티증권투자신탁' 등이 있다.[6]
주요 활동[편집]
계좌통합관리서비스 도입[편집]
은행·보험에 이어 증권 계좌까지 한번에 조회가 가능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도입된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22개에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연결해 개인이 보유한 전 금융권(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증권, 보험, 카드 등)의 계좌 일괄 조회 및 정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투자자들은 증권사에 개설한 본인 명의 계좌 조회(보유 계좌 수와 잔액 등)가 가능하며 소액·비활동성 계좌는 해지와 잔액 이전 등 정리가 가능하다. 금융소비자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 로그인해 계좌를 조회한 후 원하는 계좌를 해지하거나 잔액을 이전할 수 있다. 계좌 상세 조회를 통해 지점명, 계좌명, 최종 거래일, 총잔액, 예수금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계좌 잔액은 본인 명의 은행, 증권사 등의 수시입출금식 계좌로 이전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수수료는 회사별로 자율적으로 정하되 건당 300~500원 수준이다.
서비스는 2019년 9월 26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참여 기업으로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22곳이다.[7]
각주[편집]
- ↑ 〈부국증권㈜〉, 《네이버 지식백과》
- ↑ 부국증권 공식 홈페이지 기업개황 - http://www.bookook.co.kr/view/company/company_1_1
- ↑ 부국증권 공식 홈페이지 연혁 - http://www.bookook.co.kr/view/company/company_1_3
- ↑ 부국증권 공식 홈페이지 사업내용 - http://www.bookook.co.kr/view/company/company_1_2
- ↑ 부국증권 공식 홈페이지 영업점 안내 - http://www.bookook.co.kr/view/company/company_4
- ↑ 〈부국증권㈜〉, 《네이버 지식백과》
- ↑ 진영태 기자, 〈증권계좌서 잠자는 2000억 한번에 조회해 찾아가세요〉, 《매일경제 증권》, 2019-09-25
참고자료[편집]
- 부국증권 공식 홈페이지 - http://www.bookook.co.kr/
- 〈부국증권㈜〉, 《네이버 지식백과》
- 〈부국증권㈜〉, 《네이버 지식백과》
- 진영태 기자, 〈증권계좌서 잠자는 2000억 한번에 조회해 찾아가세요〉, 《매일경제 증권》, 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