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Lina, Life Insurance Company of North America)는 글로벌 보험 기업인 시그나(Cigna)의 한국 내 계열사이다. 198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생명 보험사이다. 대표이사로는 벤자민홍이 있다.
개요[편집]
대표자 | 벤자민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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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2004년 01월 27일 |
매출액 | 2조 6,634억 3,309만 (2018.12) |
종업원 | 858명 (2018.12) |
평균연봉 | 5,000만원 이상 ~ 7,000만원 미만 (2019.09) |
본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48 시그나타워 |
179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INA(Insurance Company of North America)가 세워졌다. 1982년 INA와 미국 최대 생명보험회사 중 하나인 CG생명보험회사(Connecticut General Life Insurance Company)가 합병하여 지금의 시그나가 탄생하였다. INA는 1871년 미국 전역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같은 해 시카고 대화재가 발생하자 단일 보험회사로는 최고의 보험금인 440만 달러를 지급했다.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피해에 대해 775만 달러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1918년 최초로 해외영업을 개시하여 1935년 전 세계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1956년 생명보험 전문회사인 라이나생명(Lina, Life Insurance Company of North America)을 설립했다. 1981년 CG생명보험회사와 INA가 합병을 결정했고, 1982년 두 업체의 이름을 결합한 시그나(Cigna)가 탄생했다. 1983년 시그나는 본사를 필라델피아로 정했다. 1990년 미국 최초로 '1994년 월드컵대회'의 보험후원사가 되었다. 미국의 종합금융그룹 프루덴셜 금융회사가 시그나의 퇴직 연금 부문을 인수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보험업계가 불황에 빠지자 2004년 시그나는 직원 3000명을 감축하고, 2004년 1분기 총 7500만 달러의 비용을 상각시켰다. 이에 대해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 S&P(Standard & Poor's) 등은 시그나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2007년 캘리포니아 10대 소녀였던 나탈린 사르키시언(Nataline Sarkisyan)의 간 이식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일로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결국 시그나는 자사의 정책에 예외를 인정하여 보험금 지급을 결정했다. 2010년 초 시그나는 직장 내 건강증진 프로그램 선도 업체인 크로노스 옵티멀 헬스를 인수했다. 같은 해에 미국의 의료보험업체인 휴마나그룹(Humana Group)과 업무제휴를 맺고 퇴직자들을 위한 의료혜택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그나의 주요 보험서비스 상품으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장애인 보험, 생명보험, 상해보험, 직장보험, 퇴직연금이 있다. 한국에는 1987년 라이나코리아가 설립인가를 받고 영업을 개시했다. 1996년 외국계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흑자 전환하였다. 2004년 법인으로 전환하고 상호를 라이나생명보험㈜으로 바꾸었다.[1]
라이나생명의 기업비전은 다음과 같다.
- 보험이상의 가치제공 :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혁신적인 상품과 최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 건강한 삶에 대한 약속 : 시그나의 220여 년 전통과 신회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간다.
- 지역사회 공헌 :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한다.
-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 :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어간다.
역사[편집]
- 1987년 : 라이나생명 한국지사 설립
- 1994년 : 진단 급부형 암보험 상품 판매
- 1995년 : 업계 최초 다이렉트 마케팅 도입
- 1996년 : 외국계 생명보험사 최초 흑자 전환, 보험업계 최초 텔레마케팅팀 설립
- 2004년 : 한국법인전환
- 2005년 : 방카슈랑스 영업 채널 진출
- 2006년 : 한국 최초 무심사 보험 출시
- 2007년 : 금융감독원 실시 '금융회사 민원평가' 2등급 획득
- 2008년 : 한국 최초 치아 전문보험 출시, 금융감독원 선정 2008 우수금융신상품 선정
- 2009년 :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 ISO 27001 획득
- 2010년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KSQI 콜센터 부문 우수 콜센터
- 2011년 : 독립법인대리점(GA, General Agency) 제휴 영업 개시, 고객보호위원회 발족
- 2012년 : 고객중심경영 선포(새로운 CI 론칭), 국내 최초 고령자 대상 암보험 출시
- 2013년 : 금융판매 전문회사 ㈜라이나금융서비스 설립
- 2014년 :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발족, 라이나생명 신사옥 입주(종로구 시그나타워)
- 2015년 : 금융감독원 발표 금융사민원평가 '2등급' 획득, 2015년 상반기 보험사 민원발생현황 보유계약 10만 건당 8건으로 최저수준 기록
- 2016년 : 온라인 판매채널 라이나다이렉트 오픈, 금융소비자연맹 금융상품 소비자품질 인증 획득
- 2017년 : 한국진출 30주년, 차세대 시스템(NGS) 도입, 본사 시그나타워 사옥 리모델링 및 'Transformation 3C 제도' 실행,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위한 '소비자보호리포터' 발족
- 2018년 : 보험청약 및 계약유지 관리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 취득
상품[편집]
치아보험 THE건강한치아보험 암보험 암걱정없는100세암보험 라이나퍼펙트케어암보험 뉴실버암보험1형 건강보험 THE간편한메디칼건강보험1형 집중보장메디칼보험 간편고지당뇨고혈압집중케어보험 치매보험 THE든든한간병비치매보험 실버보험 뉴실버암보험1형 OK실버보험 정기보험 가족사랑플랜보험 OK실버보험 다이렉트보험 9900 ONE치아보험 9900 ONE암보험 9900 ONE사망정기보험 다이렉트치아보험 다이렉트암보험 다이렉트키즈보험
서비스[편집]
건강검진서비스[편집]
- 이용대상 : 계약고객 및 계약고객 가족
- 건강검진 우대서비스 제휴사 : 한국의학연구소(KMI), 한국건강관리협회(KAHP)
- 서비스 지역 : 서울, 인천, 부산, 울산 등 전국 23곳 검진센터
- 서비스 내용
일반검사 및 정밀검사
(기본)상복부 초음파검사, 5대암 진단 검사(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갑상선 검사, 접린선 및 자궁경부암 검사, 심장기능 검사, 당뇨검사, 관절염 검사, 신장기능검사 등 약 60 ~ 70여가지 항목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수검사(선택) 컴퓨터 단층촬영(CT), 대장내시경(수면)
- 패키지별 검진내용 안내
- 건강검진 우대서비스는 그린패키지와 골드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병원예약 콕닥[편집]
해외에서 병원진료가 필요할 때 병원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 서비스 대상 : 라이나생명 보험 계약 유지중인 고객
- 서비스 내용
해외병원예약 해외에서 아플 때, 병원 예약을 대행해주고 있다. 150개국 주요 도시의 11,000개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병원 예약서비스이다. 진료 통역 한국인 간호사가 통역 서비스(영어)를 제공한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단, 통화요금이 발생할 수 있음) 미국 원격진료 진료비가 비싸고 대기시간이 긴 미국에서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원격으로 한인 의사(간호사)에게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진료비 할인 중국 병원에서는 5% ~ 40%의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세먼지 지수 전세계의 실시간 미세먼지 지수를 제공한다. 언어별 비상약 정보 12개국 언어와 그림으로 비상약 정보를 제공한다. 24시간 건강상담 해외에서 걱정되는 건강고민이나 궁금증을 콕닥 콜센터에 전화하면 전문간호사가 상담해주는 서비스이다.
현황[편집]
챗봇2.0[편집]
라이나생명보험은 자체학습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챗봇 서비스인 '챗봇 2.0'을 네이버톡톡 신규 채널 오픈과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챗봇은 고객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즉문즉답이 가능하다. 과거의 챗봇이 간단한 선택적 질문과 시나리오 기반의 대답만 가능했다면, 실제 대화처럼 빠른 답을 제공하여 고객의 불편을 크게 줄였고, 챗봇이 답변하지 못하는 사항에 대한 후속처리까지 가능하게 했다. 라이나생명의 '챗봇 2.0'의 장점은 간편 서비스를 제공할 때 모바일 홈페이지 등 다른 채널로의 전환없이 채팅창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API 연동 방식을 통해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네이버톡톡 자체 채팅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챗봇 2.0'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에 알려진 인공지능 서비스인 '왓슨(Watson)'과 달리 라이나생명이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IBM과 함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후 해당 서비스의 고도화 및 개발을 통해 다이렉트 보험가입, 사고보험청구, 각종 서류 발송 등 다양한 보험관련 업무를 자사 플랫폼 외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2]
각주[편집]
- ↑ 〈시그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 박재찬 기자, 〈라이나생명, 업그레이드된 챗봇 'Chatbot(챗봇)2.0' 오픈〉, 《한국보험신문》, 2018-06-26
참고자료[편집]
- 라이나생명 공식 홈페이지 - www.lina.co.kr
- 〈시그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박재찬 기자, 〈라이나생명, 업그레이드된 챗봇 'Chatbot(챗봇)2.0' 오픈〉, 《한국보험신문》, 2018-06-26
- 〈라이나 치아보험 고객센터〉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