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는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대규모 초급속충전기 구축사업이자 미국의 최대 전기차 충전서비스 업체이다. 총 20억 달러를 투입하여 2027년까지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유수의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소 네트워크 운영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7년 2월 7일에 설립되었으며 버지니아주 레스턴(Reston, Virginia)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직 CEO는 조반니 팔라조(Giovanni Palazzo)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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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는 미국에서 전기차 DC 쾌속 충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2020년 11월까지 500개 충전소에 2,200대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하였다. 폭스바겐 그룹 아메리카의 자회사이며 이의 설립은 2015년 폭스바겐 디젤엔진 배기가스 시험조작 스캔들(Volkswagen emissions scandal)의 영향을 완화하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는 2017년부터 10년을 초과하는 기간에 20억 달러를 투자하여 ZEV(Zero Emission Vehicle)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중 의식을 강화하는 의무를 갖고 있으며 이는 미국 재판소에서 동의한 폭스바겐의 2.0L TDI 디젤차 관련 해결방안에 규제되어 있다.
주요 인물[편집]
조반니 팔라조[편집]
조반니 팔라조(Giovanni Palazzo)는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 LLC.)의 CEO이고 이사장이다. 이탈리아 사피엔차로마대학교 학사학위(1995년-2000년)를 소지하고 있으며 2004년 9월에 독일의 다임러에 입사하여 자동차 판매와 마케팅으로 7개월 근무하였다. 2005년 4월에 메르세데스-벤츠 이탈리아로 회사를 옮겨 로마에서 e모빌리티와 회사 마케팅, e모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와 BTL Activities, 스마트 일렉트릭 드라이브 "e-모빌리티 이탈리아"(smart electric drive "e-mobility Italy") 매니저를 역임하면서 6년 3개월 근무하였고 2011년 7월에 폭스바겐으로 회사를 옮겨 비즈니스 모델 매니저/그룹 일렉트릭 모빌리티 판매와 마케팅, 그룹 판매전략 총괄, e모빌리티 비즈니스 모델 총괄 - 그룹전략(K-GSN-E) 등 직위에서 역할하면서 2018년 11월까지 근무하였다.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이사장과 CEO로 임직하고 있으며 2018년 11월부터 일렉트리파이 캐나다 이사장으로 임직하여 현재까지 역할해오고 있다.[1]
주요 프로젝트[편집]
국가 ZEV 투자 계획[편집]
2017년 4월 14일에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는 전반 20억 달러 투자중의 3억 달러를 먼저 투자하여 <국가 ZEV 투자 계획>의 실행에 진입한다고 소식을 발표하였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가 금기 추진하는 투자는 나날이 늘어나는 미국의 ZEV 사용을 지원하자는 차원에서 추진되며 초기 3억 달러의 투자는 2019년까지 11개 대도시 지역과 높은 교통량을 가진 도로에 450개 이상의 충전소 설치에 사용된다. 이외 중립적인 공중 의식과 교육 캠페인 브랜드를 런칭하여 전기차, 충전가능지역 및 일렉트릭 모빌리티의 수익성의 이해를 도와준다. 국가 ZEV 투자 계획은 30개월을 단위로 투자를 추진하며 2027년까지 캘리포니아를 제외한 기타 지역에 12억 달러를 투자하여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8억 달러를 캘리포니아에 투자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ZEV 시장을 구축한다.
- 충전 인프라 구축 : 첫 사이클이 종료되기 전까지 고속도로를 따라 240개 이상의 고속도로 충전소를 설립한다. 충전소는 최신 무특허 충전기술을 적용하며 4개에서 10개 사이의 150kW, 320kW DC 충전기를 비치한다. 충전기는 현존 시장의 무특허 충전기 대비 3배에서 6배 빨리 충전할 수 있게 하여 평균 충전시간을 15~20분 정도로 한다. 충전소는 39개 주에 설치하며 연방정부에서 설계한 전기차 충전소 위치를 참조한다. 충전소간의 거리는 66마일에서 120마일 사이로 하며 사용자들이 짧은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300개 이상의 커뮤니티에 기반한 충전소를 작업장, 소매점, 다세대 집거구, 지자체와 창고 등 지역에 설치한다.
- 교육과 의식 프로그램 :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는 중립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캠페인 브랜드를 개발한다. TV나 특정된 디지털 미디어와 같은 전통 광고채널을 활용하여 컨슈머들로 하여금 ZEV는 오늘날 대부분 사람들의 소요에 만족시킬 뿐더러 인프라 네트워크의 증대에 따라 ZEV의 소요도 늘어난다는 것을 이해하게 한다.[2]
전기차 충전 국토 횡단 노선[편집]
2020년 하반기,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프로젝트 아래 미국에서 전기차 급속충전 국토 횡단 제1노선이 완성되었다. 완성된 국토 횡단 제1노선(cross country #1)은 15번 및 17번 주간고속도로를 따라 워싱턴 DC에서부터 로스엔젤레스까지의 미국 본토 11개주를 연계하는 2,700마일(약 4,345 km) 이상 구간이며, 충전소 간 거리는 평균 70 마일(113 km)이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프로젝트에 따라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이르는 제2노선을 구축하고 있으며, 메인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연계하는 동해안 노선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까지의 서해안 노선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국토 횡단 노선은 전기차가 장거리에도 운행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교통 및 물류의 핵심 인프라로, 제1노선은 그 여정으로 향한 첫 번째 단계이다. 앤소니 램킨(Anthony Lambkin) 프로젝트 책임자는 전기차 도입은 소비자에 전기차 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제1노선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DCFC 네트워크가 배출가스 제로 교통 및 물류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전기차 도입을 늘리려먼 충전 인프라, 특히 직류 급속충전 이용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비스[편집]
- 충전요금 : 일반 고객은 0.43 달러/kWh 요금율을 적용하고 회원일 경우에는 월 4 달러의 고정 요금에 0.31 달러/kWh 요금율을 적용한다. 충전이 정지된 후 10분 여유를 주며 그 뒤에는 0.40 달러/분의 요금을 부과한다. 실제로 적용되는 가격율은 충전기 위치, 충전 사용자의 계획 및 충전시간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가격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레벨 2 충전방식을 적용할 경우 시간에 따르는 가격은 0.03 달러/분을 적용하며 전력량에 따를 경우에는 충전소와 같은 요금율을 적용한다.
- 모바일앱 : 모바일앱을 사용하여 퍼블릭 충전소 위치를 쉽게 찾고 충전비용의 추적이 가능하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회원들에 적용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electrifyamerica.com/
- 조반니 팔라죠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in/giovanni-palazzo-38417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