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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스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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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스타터(Jump starter)

점프스타터(Jump starter)는 자동차 배터리 방전 시 사용하는 휴대용 충전 배터리이다. 점프스타터가 있으면 방전된 차량의 시동을 손쉽게 걸 수 있어 편리하다. 배터리가 방전됐다고 굳이 보험사를 부르거나 다른 차와 연결할 필요 없이, 운전자가 직접 직접 시동을 다시 걸 수 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점프스타터를 소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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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자동차의 시동 안 걸림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흔한 것이 배터리 방전 혹은 충전량 부족이다. 배터리가 방전된 시점에서 자동차 운전자가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다. 보험사를 불러서 근처 수리점으로 견인을 하는 것이 사실상 유일한 대처 방안이다. 하지만 점프스타터가 있다면 자동차에 전원을 넣어줘 시동을 걸 수 있다. 점프스타터가 겨울철 자동차 오너의 필수품이라고 불리는 이유이다. 하지만 점프스타터를 실제로 갖추고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과거의 점프스타터는 부피도 크고 가격대도 높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대부분은 곤란함을 겪더라도 보험사 긴급출동을 부르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이라고 판단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회사에서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아진 점프스타터들이 출시하며 점프스타터를 소지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대가 되었다. 따라서 보험사의 서비스를 받기 힘든 상황이라면 외부 전원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점프스타터를 소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1][2]

유의점[편집]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점프스타터로 다시 시동을 걸 수 있다. 그런데 일부 차주들은 점프스타터를 사용하면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는 것이라고 오해를 한다. 점프스타터는 한 번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여 일시적으로 그 시간을 미뤄주는 것일 뿐이다. 결국엔 배터리를 교체해 줘야 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으며, 점프스타터를 사용한 후엔 반드시 배터리를 점검해야 한다.[3]

각주[편집]

  1. 최덕수 기자, 〈겨울철 차 방전에는 30초 해결 자동차 점프스타터 추천〉, 《앱스토리》, 2021-11-24
  2. 최덕수 기자,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방전, 예방법 & 시동 거는 방법〉, 《앱스토리몰》, 2021-12-25
  3. 박도훈 기자, 〈우리가 착각하는 자동차에 관한 7가지 진실〉, 《더드라이브》, 2020-11-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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