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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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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에코플랜트㈜(SK ecoplant)
에스케이에코플랜트㈜(SK ecoplant)

에스케이에코플랜트㈜(SK ecoplant)는 에스케이그룹 계열의 건설기업이다. 2021년 5월 21일에 사명을 '에스케이건설㈜'에서 '에스케이에코플랜트㈜'로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도로, 항만, 교량, 상하수도 등의 토목공사와 빌딩, 주택 등의 건물건축공사,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등이다.[1] 회장은 안재현이다.

개요[편집]

1962년 협우산업㈜으로 설립, 1977년 선경종합건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7년 삼덕산업㈜을 흡수합병하였으며, 1984년 EC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분야에 진출하면서 상호를 선경건설(주)로 변경하였고 1997년 SK건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9년 ㈜중원, 2004년 엣,케이 임업㈜을 각각 합병하였다. 특히 1997년과 1998년에 각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사가 발주한 25억 불 규모의 카데레이타 정유공장과 12억 불 규모의 마데로 정유공장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석유화학 및 정유정제플랜트 건설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1] 2020년 글로벌 친환경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하고자 국내 최대 종합 환경 플랫폼 기업인 환경시설관리(EMC홀딩스)를 인수했다.

연혁[편집]

  • 2020년 : SK건설-블룸에너지, 연료전지 합작법인 '블룸 에스케이 퓨얼셀' 설립, 국내 최초 세대용 제균 환기시스템 개발
  • 2019년 : FT선정 '2019년 혁신적인 법률가 상' 수상, 국내 최초 벨기에 PDH 플랜트 시장 진출
  • 2018년 : 남양산 연료전지사업 공동개발 협약서 체결,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주기기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
  • 2017년 :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진출, 2016 동반성장 및 상호협력 최고 건설사 선정
  • 2016년 : 아람찬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 수상,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가입
  • 2015년 : 싱가포르, 친환경 건설사 최고등급(Star등급) 인증, 건설사 최초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 2014년 : 쿠웨이트 초대형 정유플랜트 Clean Fuel Project 공동 수주, 국내 최초 해외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건설을 위한 MOU체결
  • 2013년 : 칠레 석탄 화력발전소 수주로 신규 시장 진출,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LEED Gold등급 획득
  • 2012년 : 싱가포르 JAC, PFI 2011년 올해의 프로젝트 선정, 세계 최대 쿠웨이트 변전소 현대화 공사 수주
  • 2011년 : Eco Lab 국내 최고 친환경 건축물 인증, 파나마 화력발전소 신설공사 수주
  • 2010년 : 인도 파두르 원유비축기지 공사 수주, 저층 특화형 평면 등 신평면 41건 저작권 등록
  • 2009년 : 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 공사 수주, '친환경생활 실천단' 출범
  • 2008년 : 쿠웨이트 KNPC 발주 정유공장 프로세스 시설 건설공사 수주, 3천만인시 무재해 달성
  • 2007년 : 태국 RRC 정유공장 시설고도화사업 수주, 싱가포르 JAC 아로마틱 플랜트 건설공사 수주
  • 2005년 : SK건설 글로벌 벤처 제2호 쿠웨이트 현지법인 설립년, 중국 법인 ‘SK건설 남경(南京난징)’설립
  • 2004년 : 분당 PARK VIEW 준공, 고속철도 14-3공구 / 광주천 자연형 하천 정비사업
  • 2003년 : 신고리 원자력 1,2호기 공사 참여, LNG 지하비축기지 기술 Pilot Project 착수, 쿠웨이트 RPMAA 및 KOCRP 공사 수주
  • 2002년 : 중부내륙고속도로 2공구 착공, SK HUB 브랜드 런칭,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제5공구 조성공사 수주
  • 2001년 : SK북한산시티 아파트 중공, 동해화력발전소 준공
  • 2000년 : 아파트 브랜드 SK VIEW 런칭, 여수 추가비축기지 건설공사 수주
  • 1998년 : SK건설주식회사로 상호변경, 세계최초 LNG 지하비축 기술개발 착수,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서 획득
  • 1996년 : 인천도시철도 1-4, 1-5 공구 준공, 주암댐 계통 광역 상수도 2단계 사업공사 준공
  • 1997년 : 브라질 진출(RFCC 프로젝트), 쿠웨이트 진출(AGRP), SUPEX-CUT의 발파메커니즘 특허 획득
  • 1996년 : 호남고속도로(고서-순천간) 확장공사 준공, SUPEX-CUT(분착식 다단 발파공법) 신기술 지정 (건설교통부)
  • 1994년 : 태국 ATC 발주 방향족 제조시설 Complex 턴키 수주, ㈜유공 잔사유 분해공장(RFCC)플랜트 공사 착수
  • 1993년 : 경부 고속철도(5-3공구)수주, 수주 1조 원 돌파, 업계최초 아파트 브랜드 ‘HOMEX’ 도입
  • 1992년 : 멕시코 진출, 국영석유회사(PEMEX) MTBE플랜트 공사 착수, 가나 진출, 가나 정부 발주 석유제품 저장시설(PPSD) 공사 착수
  • 1991년 : 미국 이스트만 코닥사로부터 폴리머 플랜트 수주, 서울 지하철 7호선 7-16공구 건설공사 착공
  • 1989년 : 선경건설 부설 연구소 설립, 창원터널 축조공사 착공, 삼성석유화학 스틸렌모너머(SM) 플랜트 공사 착공
  • 1988년 : 울산 유공 LPG 지하비축기지 준공, 88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준공, 남해화학 비료공장 착공
  • 1987년 : 인도네시아 진출(선경합섬 DMT/PAT), 우수건설업자 지정(대한주택공사)
  • 1986년 : 우수건설업자 지정(건설부), 울산 유공가스(現 SK가스) LPG 지하비축기지 착공
  • 1985년 : 유공 정유공장 현대화프로젝트 참여, 부산 파라다이스 비치 호텔 착공, 서울 대치동 선경아파트 준공
  • 1984년 : 선경건설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말레이시아 진출, EC(Engineering & Constrution)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분야 진출
  • 1983년 : 말레이시아 진출, 고층복합상가 착공
  • 1982년 :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서울 대치동 선경아파트 착공
  • 1981년 : ㈜유공(現 SK주식회사)여의도 빌딩 착공, ㈜유공 울산 원유 저장탱크 공사 착공
  • 1980년 : 반월신도시 주거단지조성공사 수주, 선경화학(現 SKC)Polyester Film 플랜트 착공, 워커힐 아파트 준공
  • 1979년 : 선경합섬(現 SK케미칼) PET 플랜트 착공,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주택단지 조성공사 착공
  • 1977년 : 선경종합건설㈜창립, 워커힐 아파트 착공[2]

사업[편집]

에코 비즈니스[편집]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한 전담 사업 부문을 신설하고 환경 변화에 따른 고객의 플랜 포인트(Pain Point) 해결할 수 있는 다각적 사업 모델을 검토/발굴했다. EMC를 인수하여 소각/매립/수처리 중심의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관계사 연계 사업을 검토하고 환경 분야 사업권 인수를 추진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했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력으로 전국 1,000여 개의 하·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기초시설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환경 분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반입, 소각하여 그 과정에서 생산되는 스팀을 인근 사업장 및 주거지역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전기를 생산해 에너지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업장의 일반/지정 폐기물 등 매립 대상 폐기물을 반입하여 매립 처리하고, 민간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유 등을 여과 및 연료화 방식으로 위탁 처리하여 생산된 재활용 연료를 민간 시멘트 사업장에 공급하여 순환 경제의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 하수처리 방류수를 재처리하여 청주 에스케이하이닉스 및 인근 산업단지에 용수로 공급하는 재이용 사업을 2017년부터 청주시에 제안하여 개발 중으로, 2020년 프로젝트파이낸싱(PF)종결 후 착공을 위한 감리계약을 완료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서는 기존 환경 개발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사회와 융합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의 기틀을 마련했다. 환경시설관리는 환경 사업에 특화된 플랫폼과 완성도 높은 사업 포트폴리오, 차별적 사업기획/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내 선도적인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3년간 집약된 운영 노하우를 신규 수주 사업장에 시스템/표준화된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적용하여 빠른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수처리 사업은 대한민국 1위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어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가능하며, 진입장벽이 높고 경기 민감도가 낮은 폐기물 소각·매립 사업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구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쌓으며, 운영 노하우 공유를 통해 상향 표준화되어 있다. 수처리 시설은 서울과 수도권,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에 970곳이 있다. 폐기물 소각시설의 경우 경인 환경에너지, 경기 환경에너지, 충청 환경 에너지, 경북 환경에너지 등 네 군데를 운영하고 있다. 매립시설의 경우 와이에스텍(영남권)과 서남환경 에너지(호남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매립장 증설도 진행하고 있다.[3]

에코에너지[편집]

에코에너지 사업은 에너지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산업 관점에서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탄소 중립의 혁신적 솔루션 제공자(Provider)'로 전환하여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술을 보유한 미국 블룸에너지와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최고 효율의 연료전지 발전을 국산화하여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부생수소, 바이오가스 그리고 그린 수소를 주입하는 연료전지 발전으로 사업을 다양화하며 미국과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최초 RE100 발전소 운영모델 사업인 '창원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보하였고, 미국 1위 데이터센터 업체인 에퀴닉스(Equinix)의 연료전지 개발사업을 수주하며 해외로 시장을 확장했다.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전문 디벨로퍼, 국내 설계·제작·시공사와 오또(OTO)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우즈베키스탄 무바렉 발전소 현대화 사업 등 그린리노베이션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구축한 디지털 설계역량과 고도화된 안전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민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 석탄 화력 발전소인 고성하이화력발전 프로젝트, 여주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 등을 안정적으로 수행 중이다. 2017년 12월 블룸에너지와 함께 에스케이에코플랜트가 8.3MW 규모의 분당 연료전지를 수주한 이래로, 2018년 11월 블룸에너지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국내 공급권 확보, 2019년 9월 국내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합병계약 체결 후 2020년 1월 '블룸 에스케이 연료전지(Bloom SK fuel cell)'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에스케이에코플랜트와 블룸에너지는 점진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블룸 에스케이 연료전지 합작법인은 경북 구미에서 2020년 3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2021년 50MW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연료전지 부품 국산화율을 높여 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구미 지역의 우수한 전자/기계 부품 강소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추진하여 구미 지역을 '연료전지 기술혁신 클러스터'로서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으로, 2021년 현재 수행 중인 미국 에퀴닉스 데이터 센터(Equinix Data Center) 연료전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미국 연료전지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며, 동남아시아 연료전지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 성공적으로 해외 사업 기회가 발굴된다면, 블룸 에스케이 연료전지연료전지 해외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외에도, 에스케이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 솔루션 구축공사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적용하여 3D 통합설계를 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업무 최적화 구현으로 생산성 및 확장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에스케이에코플랜트는 3D 통합설계 적용을 추진하였으며, 레빗(REVIT)/어셈블리 솔루션(Assemble Solution)은 설계와 시공의 연결 및 확장성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4차 건설사업 진입을 위한 핵심 역량과 가치를 확보한다는 기대효과가 있으며, 민첩한 기술 모델을 실현하고, 스마트 건설의 토대를 완성하고 있다. 에스케이에코플랜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3D 기반 종합 설계 비즈 파트너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성공적 사업수행과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3]

에코 스페이스[편집]

에코 스페이스 사업은 사람들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맞닿아있는 주거·업무·상업 공간 등의 상품을 담당하고 있다. 고객과 가장 밀접한 위치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교감하기 위해 친환경을 위한, 친환경적인 공간 구현에 힘쓰고 있으며, 주거의 본질적인 가치인 편안함과 편리함을 전달하는 공동주택 에스케이 뷰(SK VIEW)와 비즈니스 성공의 영감과 모멘텀이 되는 지식산업센터 에스케이 브이원(SK V1)을 필두로 하여 고객의 행복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는 1~2인 주거 시장 공략을 위한 상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궁극적으로 공간의 가치 창출을 통해 주거 기능 확대 및 유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가치 창출 모델로서 친환경 개념을 개발, 시공, 운영 등 사업의 전 과정에 적용해 'ESG 기반 새로운 공간 창출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수주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민간도급사업에서 업무·상업·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시설인 과천펜타시티, 금정역 2차 에스케이 브이원 타워(SK V1 tower) 등 지식산업센터를 다수 수주하는 등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한, 프로젝트 단위의 밸류엔지니어링(Value Engineering) 및 비용구조혁신 활동으로 3,000억 원 이상의 매출이익을 달성하며 재무적으로도 높은 성과를 실현했다. 사용자의 건강과 친환경을 위한 에코 스마트기술 및 3R(Reduce, Reuse, Recycle) 중심의 지속가능한 설계와 시공 기술의 연구·개발에도 주력했다. 이런 결과로 제균 환기시스템,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의 기술을 다수 확보하였고, 당사가 시공한 '과천 위버필드'의 주민공동시설은 비주거 건물 최초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 1등급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품질 및 브랜드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0 한경TV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친환경 대상(루원시티 SK Leaders’ VIEW)'을 수상하였고, 주요 언론사에서 수여하는 웰빙·스마트홈·마케팅 관련 상을 다수 수상했다.[3]

에코 엔지니어링[편집]

에코 엔지니어링 부문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제조 시설 등 산업플랜트 사업부터 수소/친환경 사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풍부한 시공실적과 고도의 기술인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라이프 써클(Project Life Cycle) 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도처 유수의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플랜트 사업으로 슈퍼-패스트 트랙(Super-Fast Track)으로 진행된 초대형 반도체 제조 시설 공사인 M14, M15, M16 프로젝트를 준공하여 최고의 사업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 생산설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해외 배터리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PMC)/국제공인컨설턴트(CMC)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에스케이배터리아메리카 2단계(SKBA Phase-2)를 신규 수주하여 고부가가치 산업플랜트를 요구하는 고객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다. 또한 수소/친환경 사업 분야인 액화 수소, 폐배터리,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의 진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에코엔지니어링부문은 축적된 다양한 상품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활용하여 산업플랜트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수소/친환경 사업 분야에서의 기술 솔루션 패키지 제공자(Tech Solution Package Provider)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다.[3]

에코 인프라[편집]

에코 인프라 사업은 턴키(Turn-Key), 종합심사낙찰제 중심의 국내 공공사업, 민간투자 및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사업과 해외 EPC(설계, 조달, 시공),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민관협력사업) 등 해외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로, 고속철도, 지하철, 항만, 수자원, 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회간접자본 시설들을 포함한 국내외 사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회기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및 사회구성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실패 요인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기준 해외 사업 분야는 세계 최장 현수교(연장 3,563m)인 터키 차나칼레 교량의 핵심 공종인 주탑(높이 344m)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원유비축기지(총 저유량 4,200만 배럴)인 아랍에미리트의 알 만도스 사업의 전체 공정률을 약 50%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사업장 내 코로나19 실시간 현황 관리 및 자가진단, 의료지원 등을 연계하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팬데믹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관리하는 기업으로서 발주처 및 현지 시장 내 명성을 강화했다. 그리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서유럽 시장에서 민관협력사업 수주에 성공한 영국 실버타운 터널과 카자흐스탄의 최초 민관협력사업인 빅 알마티링로드 프로젝트는, 금융 약정체결 등 사업 준비 절차를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착공했다. 향후 친환경 사업 분야로의 비즈니스 영역 확장 및 가치사슬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글로벌 인프라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3]

재생에너지[편집]

재생에너지 사업은 국내·외 태양광 및 해상풍력 자산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국내 탄소배출권 의무할당기업과 RE100(2050년까지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 참여기업 대상으로 탄소 중립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저개발 국가 전력수급 안정화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형 그린리노베이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편집]

지속 가능 경영[편집]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회∙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간다. 에스케이에코플랜트는 '우리는 인류의 행복한 삶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기업 본연의 역할을 실천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역할을 계속 진화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성원에게는 자발적∙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고객에게는 지속적인 만족을, 주주에게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한 가치 창출을, 사회에는 경제 발전에 기여와 사회 공헌 등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행복이다. 이에스케이에코플랜트는 이해 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것이 곧 에스케이에코플랜트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 경영이다.

윤리경영[편집]

기업이 경영활동을 함에 있어 경제적∙법적 책임 수행은 물론, 사회적 통념상 요구되는 윤리적 기대 수준까지 충족하는 기업경영을 의미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는 이윤 창출을 통해 기업의 연속성 유지하는 '경제적 책임', 사회가 법을 통해 만들어 놓은 규율 속에서 기업 경영 활동을 수행하는 '법적 책임', 법적으로 강요되지 않으나 사회 통념에 의해 형성된 기준에 맞는 윤리적 경영활동인 '윤리적 책임', 경영 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문화 활동, 기부, 자원봉사 등의 활동 수행인 '자선적 책임이 있다. 윤리 경영 시스템은 윤리 규범 및 실천 지침 제정, 제도 운영, 공감대로 이루어져 있다.

공정거래[편집]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은 기업들이 공정 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용하는 준법 시스템이다. 에스케이에코플랜트는 CP 도입을 통해 법 준수를 위한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할 뿐 아니라 법 위반 행위를 조기에 예방하고 있다. 대내외 신인고 제고, 위험 관리,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 손실 사전 예방, 과징금 감경 등의 인센티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행 단계의 구축, 자율준수의 촉진,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용 등의 활동을 한다.

동반성장경영[편집]

협력업체를 평생 파트너로 인식하고, 함께 성장, 발전해 가는 동반성장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에 협력업체 대신 '비즈 파트너'(Biz Partner)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비즈 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비즈 파트너에게 필요한 운영 자금을 직접, 혼합, 간접의 방식으로 지원
  • 비즈 파트너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허 기술을 보유한 비즈 파트너를 보호
  • 비즈 파트너에 대한 수주, 납품 물량 확대, 국내외 판로개척지원을 통하여 매출 확대를 지원
  • 비즈 파트너 임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위하여 에스케이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 채용박람회와 해외건설 현장 관리자 양성과정을 통해 비즈 파트너의 인력난 해소 및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
  • 경영관리, 복리후생 직·간접 지원, 수탁기업협의회 운영, 우수협력상 포상, 사이버감사실 운영,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경영활동을 지원

품질경영[편집]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대표이사의 강한 리더십 아래에 최적화된 품질경영시스템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업 규모/영역 확대에 따라 교육 대상별 다양한 품질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효과성을 고려한 운영을 통해 품질을 핵심가치로 인식/체화하며, 품질 IT시스템 활용을 통하여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전 구성원의 품질 업무 참여가 가능하며, 경영환경의 변화 및 구성원의 요구에 따라 지속적인 시스템 보안/개선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편집]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안전보건경영 활동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한다. 안전 기본원칙은 2014년 7월, 에스케이에코플랜트의 핵심 가치로서 안전(Safety)이 선정되었다. 대표이사의 안전보건 철학이 담긴 3가지 기본 원칙을 명문화하였으며, 회사의 모든 안전보건 활동이 기본원칙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 안전(Safety)은 우리의 핵심가치이며, 일상의문화다.
  • 사고는 나서는 무조건 안 되며, 막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 안전(Safety)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대상이며, 기업경영의 최우선 기준이 되어야 한다.

환경경영[편집]

2009년 환경경영 활동을 통하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환경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인 'ECO-2025'를 달성하기 위해 그린 컬처, 그린 프로세스, 그린 프로덕트의 실행 축을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창출을 이루어가고 있다. 환경경영방침은 구성원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참여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모두 업무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에스케이에코플랜트는 전 구성원이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모든 업무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실천하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

  • 환경오염의 근원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프로세스의 혁신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다.
  • 국내외 환경법령 및 규제의 완벽한 준수를 위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철저히 이행한다.
  • 환경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저감 활동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한다.
  • 모든 구성원이 업무 전 과정에서 친환경 요소를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는 친환경 문화를 정착한다.
  •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신기술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차별화된 친환경상품을 만든다.

사회공헌[편집]

사회공헌 활동은 '꿈을 키우자'(Build a Dream) 미션 하에 사회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저해하는 환경문제와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행복한 초록교실', '희망메이커' 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전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주민들이 함께 행복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 행복한 초록 교실 : 2009년부터 에스케이에코플랜트 구성원이 환경강사로서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있으며,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3년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 희망 메이커 : 모든 구성이 650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과 부문별, 단위 조직별로 결연되어 지속적으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월 경제적인 지원과 더불어 구성원과 후원대상자가 함께하는 정기적인 만남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치료비 등 대상자 긴급 필요 지원 및 재능개발 지원을 통해 후원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다.
  • 저소득층 주거 개선 활동 : 건축 주택 부문 건축공사 본부는 2006년 4월 '소년소녀가장 돕기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에 위치한 4개 고객센터에서 희망 메이커 후원 대상 가정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5년도부터는 매 겨울 에스케이행복나눔계절 희망 온 사업에 참여,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일러 설치, 단열재 설치 등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주거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17년 12월까지 470회 이상 저소득층 세대를 수리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감사패를 수여 했다.
  • 구성원 자원봉사 : 전 구성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2004년부터 지역사회복지시설 방문, 현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명절이나 연말에는 지역사회복지관과 함께 명절 음식 나눔, 김장 나눔, 연탄 배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행복 나누기 자선 레이스 : 마라톤 동호회에서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에 걸친 '행복 나누기 자선 레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기부로 마련되는 행복기금은 연말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행복기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 교복 지원, 긴급 수술비 지원, 장애아동 겨울 방한복, 진로 멘토링 사업 등을 지원했다. 2017년 1월에는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로자를 국민이 직접 발굴해 추천하고 정부가 격려하는 국민 참여형 포상인 국민추천포상에서, 희망 메이커와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해외 현장 활동 : 진출국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당사와 아랍국가와의 상호 이해증진과 한국문화 알리기 차원에서 중동지역에 아랍어로 번역된 한국 문화 도서를 기증했고, 쿠웨이트 남부 아흐마디 지역의 초등학교에 IT 기기 및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클래스'를 지어 기부했다. 남미지역에는 2010년부터 당사가 정유공장 재건사업을 진행하는 에스메랄다스 소재 '하이메 우르따도 곤잘레스' (Jaime Hurtado González) 초등학교 시설 개보수 및 컴퓨터 등 IT 기기를 지원했고,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진료하고 의약품을 전달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11년 9월 에스메랄다스 체육협회와 당사가 공동주최한 'SK배 고교 챔피언 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축구용품 지원 및 메인 스타디움 개보수 작업 등을 통한 스포츠 사회공헌을 실현했다. 또한, 인도, 베트남, 라오스 등 현장 인근 학교 및 지역 사회를 위해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추구[편집]

'DBL(Double Bottom Line) 추구'란 경영활동 전반에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스케이는 DBL 추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형태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측정의 목적은 에스케이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의 화폐화를 통해 우리 회사가 창출한 가치의 성격과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긍정적 영향은 확대하고, 부정적 영향은 개선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관리하여 궁극적으로 사회에 더욱 큰 가치를 환원하기 위함이며, 사회적 가치 개선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와어 관련된 사회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비즈니스모델 혁신 기회로 활용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자 한다.[2]

최근 현황[편집]

기둥벽혼합식구조
  • 층간소음 완화 기술 개발 : 2021년 6월 아파트 층간소음의 주범으로 꼽히는 중량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는 기존 벽식구조가 아닌 기둥벽혼합식구조로 설계를 특화하고 바닥 슬래브 두께를 기본보다 90mm 높였다. 여기에 방진재 50mm와 콘크리트 100mm를 더한 '뜬 바닥 구조'를 기존 슬래브와 온돌 구조 사이에 추가해 바닥으로 전달되는 진동은 줄이고 소음은 흡수한 게 특징이다. 새 바닥구조는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 결과 중량충격음이 41㏈까지 낮아졌으며 경량충격음도 26㏈까지 감소했다. 에스케이에코플랜트는 공인시험기관 11곳에 의뢰해 실제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에서도 국내에서 중량충격음이 가장 낮은 수준의 바닥구조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4]
  • ESG 채권 수요예측 성공 : 에스케이에코플랜트가 ESG 경영에 발맞춰 공모한 ESG 채권이 2021년 2월에 연이어 또다시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21년 7월 22일 진행한 제168-1, 168-2회 회사채(신용등급 A-) 수요예측에서 총 모집금액 1,500억 원의 7배를 뛰어넘는 약 1조1,2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사채는 만기 2년물 1,000억 원과 만기 3년물 2,000억 원이며, 이 중 3년물은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이다.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녹색 채권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이 혼합된 ESG 채권이다. 에스케이에코플랜트는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기업 인수, 친환경 건축물 투자, 비즈파트너 상생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에스케이에코플랜트는 환경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한 것에 대해 금융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신뢰감을 확인했다.[5]
  • 친환경 소각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폐기물 소각로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소각로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다. 2021년 4월부터 기술 개발을 시작해 테스트를 거쳐 같은 해 9월에 자회사인 환경시설 관리에 실제 적용할 계획이다. 환경시설관리는 소각로 운영에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의 환경기업으로 기존에 보유한 운영 노하우를 반영해 이번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하는 소각로 인공지능 솔루션은 머신러닝 모델을 신속히 구축, 훈련, 배포하도록 지원하는 아마존 세이지 메이커(Amazon Sage Maker) 서비스를 통해 첨단 클라우드 기능으로 구현된다. 기존 소각로 시설은 사람의 물리적 경험에 의존해 운용이 이뤄져 오염물질 배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개발 중인 인공지능 솔루션은 CCTV, 센서, 논리제어장치(PLC)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분석하고 예측해 최적의 소각로 운영 방법을 운전자에게 안내하는 기능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소각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를 각각 연평균 2톤씩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연간 휘발유 승용차 950대가 배출하는 질소산화물과 160대가 배출하는 일산화탄소량을 저감하는 효과와 같다. 소각로의 설비 장애를 사전에 감지하는 기능도 갖춘다. 소각로의 전류와 진동 등 소각시설의 데이터를 분석해 비정상적인 동작을 미리 감지하거나 최적의 정비 계획을 구현해 소각로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비 횟수가 줄어들면서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이후 수천 가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디지털 상점인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를 통해 국내외 소각로 사업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친환경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6]

각주[편집]

  1. 1.0 1.1 SK건설(주)〉, 《네이버 지식백과》
  2. 2.0 2.1 SK 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공식홈페이지》
  3. 3.0 3.1 3.2 3.3 3.4 SK에코플랜트 2020 SK ecoplant Annual Report〉, 《SK에코플랜트 브로셔》
  4. 최종훈 기자, 〈SK에코플랜트, 아파트 층간 소음 획기적으로 줄이는 바닥구조 개발)〉, 《한겨레》, 2021-06-17
  5. 김성배 기자, 〈SK에코플랜트 ESG 채권 수요예측 연속 흥행 성공)〉, 《뉴스웨이》, 2021-07-27
  6. 박미영 기자, 〈SK에코플랜트, AWS와 친환경 소각로 AI 솔루션 개발 나선다)〉, 《보안뉴스》, 2021-07-0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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