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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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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즈(Coinis) 거래소
코인이즈(Coinis) 거래소
정명묵 대표

코인이즈(Coinis)는 한국의 1세대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2015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하여 2018년 12월 기준, 26개의 암호화폐 거래와 20개의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정명묵이다. 2017년 10월 해커의 공격을 받아, 약 21억원 어치의 암호화폐가 해킹을 당했다. 이후 11월1일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피해자들에게 현금과 암호화폐 손실에 대한 피해를 전액 보상했다. 해킹 당시 거래소 계좌에 현금을 가지고 있던 피해자에게는 현금으로 전액을 보상했으며, 암호화폐 피해에 대해서는 50%는 암호화폐로 나머지 50%는 거래소 쿠폰으로 보상했다.

역사[편집]

  • 2014년 - (주)웨이브스트링 설립, 코인이즈 거래소 개발 시작
  • 2015년 - 국내 최초 암호화폐 거래 전용 (HTS, MTS 서비스 개시),코인이즈 거래소 정식 오픈
  • 2016년 - (주)웨이브스트링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개인정보 관리 및 인증 플랫폼(특허),“개인정보 관리 방법” 특허 등록, 벤처기업 인증, 신용/공매도 기능 개발
  • 2017년 - 코인이즈 개편 및 본격 서비스, 코인이즈앱 고도화
  • 2018년 -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FSDC(금융 보안 데이터센터)로 이전, 코인 추가 상장(XRP, QTUM, STRAT, STEEM, XLM)[1], 거래소공개(IEO·Initial Exchage Offering) 서비스 신규 오픈, 필리핀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취득, WTS(Web Trading System) 오픈

특징[편집]

코인이즈는 2014년도에 설립해 2015년부터 암호화폐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는 거래소이다. 금융솔루션 개발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코인이즈는 금융과 암호화폐 생태계를 접목해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적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금융솔루션 개념 도입[편집]

코인이즈는 초기부터 금융솔루션 개념을 도입해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가능했으며, 국내 주요 증권사 HTS(Home Trading System) 및 기관투자자 전용 금융시스템을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HTS(Home Trading System)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해 왔다. 이렇게 전용 HTS/MTS를 활용한 빠른 반응속도로 투자자들이 급변하는 시세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WTS(Web Trading System)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은행계좌 연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코인이즈 거래소는 국내 주요 증권사와 같이 HTS(PC), MTS(모바일), WTS(웹) 모든 투자환경에서 실시간 시세조회 및 거래가 가능해졌다.[2]

보안성[편집]

코인이즈는 침입방지시스템(IPS)·방화벽·가상사설망(VPN)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내부 전산망은 망분리 형태로 구축돼 있고, 현재 전자금융업 전용 IDC(FSDC:Financial Security Data Center)로 전산센터를 이전해 보안과 안전성을 강화했고, 여기에 더해 물리적 키관리 솔루션도 도입했다.

거래소 모바일앱[편집]

코인이즈 거래소 앱은 빠른 반응속도, 증권사 HTS와 유사한 인터페이스, 매매내역 추적 기능, 수익률 평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이 시세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편리한 트레이딩이 가능하다.

수수료[편집]

가래 수수료로는 매수 시, 매수 대상 코인 수량에서 0.1% 자동 차감되며 매도 시에도 매도 금액에서 0.1% 자동 차감된다. 입금 수수료는 없다, 출금 수수료는 암호화폐마다 다르다.

거래소공개(IEO·Initial Exchage Offering) 서비스[편집]

코인이즈는 우량한 암호화폐를 지속적으로 상장하여 거래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내부에 상장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상장심의위원회는 아래와 같은 심의 기준으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암호화폐를 선별하여 상장을 진행한다.

  • 기술 - 기술의 독창성, 진보성, 구현 가능성, 기술 로드맵, 현재 진행 상태, 백서, 홈페이지 등의 완성도
  • 팀 - 재단과 설립자, 개발팀 구성, 자문/파트너 그룹
  • 비즈니스 - Presale, ICO 등의 진행 상황 ,밋업, 컨퍼런스, 프로모션 계획, 마케팅 로드맵, 사업화 방안
  • 인지도 -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크, 포털에서의 평판, 타 거래소 상장 여부 및 거래 내역, 고객 컨택 센터 운영[1]

사건사고[편집]

해킹 사고[편집]

2017년 9월 23일 코인이즈의 핫월렛에 보관되어 있던 코인들이 외부 해킹에 의해 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출된 코인의 피해금액은 약 21억이다.[3] 이 해킹 사건은 계정 탈취에 의한 암호화폐 인출 사건이 아닌 코인이즈 서비스의 핫월렛에 보관되어 있던 암호화폐가 직접 탈취된 사건이라 파장이 컸다. 자세한 피해금액은 회원 17억 1400만원, 거래소 4억 44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국내 거래소 내 코인지갑 해킹을 통한 암호화폐의 탈취가 확인된 것은 지난 4월 ‘야피존’이 해킹되어 55억 어치가 탈취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이에 회사 측은 상황 인지 후 시스템 접근 암호 등을 변경하는 등의 보안조치를 단행했다.

해결책[편집]

코인이즈는 해킹 시점 이전의 코인은 동일한 코인으로 50%를 돌려주고, 나머지 50%는 거래소 쿠폰으로 지급하였다. 또한, 11월 한 달간 해킹 피해 고객의 거래수수료를 전액 쿠폰으로 돌려주고, 거래소 쿠폰은 향후 거래소에서 순차적으로 재매수를 진행했다. CIC(CoinIs Coupon)은 지난 9월 보안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발행된 쿠폰이다. 코인이즈는 지난해 11월, 12월과 2018년 1월 3차례에 걸쳐 발행액으로 재매수를 약속했기 때문에 이를 위해 3차례에 걸쳐 재매수하기로 한 CIC를 전액 재매수했다.[4] 결국 해킹 이후 구입한 코인과 입금한 돈은 100% 돌려주며, 해킹 이전에 구입한 코인과 입금한 돈은 50%만 바로 돌려주고, 50%는 쿠폰으로 준 뒤 추후 지급했다.

보안 강화[편집]

코인이즈는 2018년 11월 1일부터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이상감지로 인해 보안 강화 조치를 취했다. 이를 위해 첫째, 증권사 계좌 등록을 제한했다. 증권사 계좌는 등록이 제한되고, 원화 입출금이 불가능하여 기존에 증권사 계좌를 등록했다면 새로 등록을 해야 한다. 둘째, 비트코인, 이더리움 출금 지연 및 감시를 강화했다. 원화 입금 후 비트코인, 이더리움 출금은 최소 1시간 이상 지연되며, 필요한 경우 관리자 확인을 거치므로 하루 이상 지연된다. 또한 본인 확인을 위한 서류 제출 및 영상 통화를 요청할 수 있고, 이를 거부할 경우 비트코인, 이더리움 출금이 거부된다.[1]

NH농협은행 사건[편집]

지난 9월 코인이즈의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의 ‘가상통화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거래를 종료하겠다고 하자 코인이즈는 서울중앙지법에 입금정지조치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9월 29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이즈가 NH농협은행을 상대로 낸 입금정지조치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한 달 후,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가이드라인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의 입금을 막는 행위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5]

향후 계획[편집]

  • 2018년 - 종목 30개 이상, 일거래액 1천억, 계좌 통합 관리 툴, 리스크 관리 툴
  • 2019년 - 종목 100개 이상, 일거래액 1조, 코인지수 개발, 선물/옵션 파생 상품
  • 2020년 - 서비스 제휴, 지급결제 연계상품 개발[1]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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