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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빌라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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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빌라이저 ===
 
=== 이모빌라이저 ===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란 자동차 등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각 키마다 고유의 암호를 부여해 이를 확인하고 시동을 제어하여 정당한 사용권을 가지지 못한 자가 장비를 운전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 [[콘티넨털]](continental)에서 1994년에 처음 도입하였다. 겉보기에는 일반 열쇠랑 똑같이 생겼지만, 열쇠의 손잡이 부분에 트랜스폰더(transponder)라고 부르는 암호화된 칩이 들어 있다. 이 칩 정보를 [[전자제어장치]]에서 인증을 해줄 경우에만 시동이 걸리고 [[점화플러그]]가 작동하여 운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이모빌라이저는 엔진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엔진 시동을 제외한 [[라디오]], [[에어컨]], 멀티미디어 장치 등을 작동 가능하게 해준다. 만약 열쇠가 맞아 돌아가더라도 트랜스폰더가 없거나 차량에 등록되지 않은 열쇠일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전원이 들어오더라도 엔진이 동작하지 않게 되어 있다. 또한 이때 [[경고등]]이 점등되어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게 된다. 즉, 기존의 열쇠 복사 방법만으로는 열쇠를 복사하더라도 자동차를 사용하지 못한다. 새로운 열쇠를 복사 할 경우 차량에 열쇠를 등록을 해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이모빌라이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 때문에 스마트키를 분실한 경우에는 새로 등록을 해야 한다.<ref> 〈[https://namu.wiki/w/%EC%9D%B4%EB%AA%A8%EB%B9%8C%EB%9D%BC%EC%9D%B4%EC%A0%80 이모빌라이저]〉, 《나무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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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빌라이저(immobilizer)란 자동차 등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각 키마다 고유의 암호를 부여해 이를 확인하고 시동을 제어하여 정당한 사용권을 가지지 못한 자가 장비를 운전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 [[콘티넨탈]](continental)에서 1994년에 처음 도입하였다. 겉보기에는 일반 열쇠랑 똑같이 생겼지만, 열쇠의 손잡이 부분에 트랜스폰더(transponder)라고 부르는 암호화된 칩이 들어 있다. 이 칩 정보를 [[전자제어장치]]에서 인증을 해줄 경우에만 시동이 걸리고 [[점화플러그]]가 작동하여 운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이모빌라이저는 엔진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엔진 시동을 제외한 [[라디오]], [[에어컨]], 멀티미디어 장치 등을 작동 가능하게 해준다. 만약 열쇠가 맞아 돌아가더라도 트랜스폰더가 없거나 차량에 등록되지 않은 열쇠일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전원이 들어오더라도 엔진이 동작하지 않게 되어 있다. 또한 이때 [[경고등]]이 점등되어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게 된다. 즉, 기존의 열쇠 복사 방법만으로는 열쇠를 복사하더라도 자동차를 사용하지 못한다. 새로운 열쇠를 복사할 경우 차량에 열쇠를 등록을 해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이모빌라이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 때문에 스마트키를 분실한 경우에는 새로 등록을 해야 한다.<ref> 〈[https://namu.wiki/w/%EC%9D%B4%EB%AA%A8%EB%B9%8C%EB%9D%BC%EC%9D%B4%EC%A0%80 이모빌라이저]〉, 《나무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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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목) 10:53 판

턴키(Turnkey Starter)

턴키(Turnkey Starter)는 열쇠처럼 키를 돌려서 시동을 거는 방식을 말한다.

개요

턴키는 자물쇠를 여는 것처럼 열쇠를 넣고 돌려 시동을 거는 방식이다. 자동차에서 가 하는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자동차 도어를 잠그거나, 자동차가 움직이게 만드는 시동 장치의 역할을 한다. 자동차가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자동차는 개인의 중요한 자산이 될 정도로 중요해졌다. 턴키 스타터 방식은 1949년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크라이슬러(Chrysler)에 의해 최초로 자동차에 도입됐다.[1] 턴키 스타터 방식 자동차 키는 제작단가가 저렴하고 만들기도 쉽다는 장점 때문에 50년 가까이 사용됐다. 그러나 복제하기 쉬워 도난에 쉽게 노출됐다. 자동차를 훔치기 위해 열쇠를 비누나 양초에 누른 뒤 그 형상에 맞춰 복제 열쇠를 만드는 영화 장면도 있을 정도였다.[2] 심지어 평범한 가위를 열쇠 구멍에 집어넣어 차 문을 열고 수백 대 이상의 차량을 훔친 사례가 있을 정도로 턴키 스타터 방식은 도난 사고에서 매우 취약하다.[3] 이러한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각 제조회사마다 차 키 쇳조각의 외부 표면이 아닌 안쪽을 가공해 고유의 패턴을 만드는 방식의 열쇠를 생산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콘티넨탈(Continental) 사는 1994년 도난 방지 기술인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를 선보였다. 이모빌라이저는 도난 방지를 위해 각 키에 고유의 암호를 부여해 시동을 제어하는 것을 말한다. 이모빌라이저를 장착한 차는 같은 모양으로 복사한 키가 있다고 해도 시동을 걸 수 없다.[4] 이모빌라이저 기술이 탑재된 키는 겉보기에는 일반 키와 똑같이 생겼지만, 열쇠의 손잡이 부분에 트랜스폰더(transponder)라는 암호화된 칩이 들어있다 이 칩의 정보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가 인증한 뒤에야 시동을 걸 수 있어 기존의 턴키 스타터 방식이랑 차이가 있다.[1] 현재는 시동을 걸거나 차 문을 열 때 열쇠를 꽂는 방식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스마트키는 지니고 있기만 해도 열쇠를 돌리는 과정 없이 차 문을 열 거나 시동을 거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차량회사가 스마트키를 채택하고 있다.[5]

관련 기술

이모빌라이저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란 자동차 등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각 키마다 고유의 암호를 부여해 이를 확인하고 시동을 제어하여 정당한 사용권을 가지지 못한 자가 장비를 운전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 콘티넨탈(continental)에서 1994년에 처음 도입하였다. 겉보기에는 일반 열쇠랑 똑같이 생겼지만, 열쇠의 손잡이 부분에 트랜스폰더(transponder)라고 부르는 암호화된 칩이 들어 있다. 이 칩 정보를 전자제어장치에서 인증을 해줄 경우에만 시동이 걸리고 점화플러그가 작동하여 운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이모빌라이저는 엔진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엔진 시동을 제외한 라디오, 에어컨, 멀티미디어 장치 등을 작동 가능하게 해준다. 만약 열쇠가 맞아 돌아가더라도 트랜스폰더가 없거나 차량에 등록되지 않은 열쇠일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전원이 들어오더라도 엔진이 동작하지 않게 되어 있다. 또한 이때 경고등이 점등되어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게 된다. 즉, 기존의 열쇠 복사 방법만으로는 열쇠를 복사하더라도 자동차를 사용하지 못한다. 새로운 열쇠를 복사할 경우 차량에 열쇠를 등록을 해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이모빌라이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 때문에 스마트키를 분실한 경우에는 새로 등록을 해야 한다.[6]

각주

  1. 1.0 1.1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키의 미래〉, 《HMG 저널》, 2021-06-01
  2. 최기성 기자, 〈車키의 진화 `열쇠→무선키→스마트키→디지털키`〉, 《매일경제》, 2018-03-29
  3. 픽플러스, 〈내 차는 내가 지킨다! 자동차 도난방지기능 바로 알기〉, 《네이버 블로그》, 2020-10-30
  4. 변화하는 자동차 키, 열쇠부터 디지털 키까지〉, 《영현대》, 2019-12-27
  5. 이제는 자동차에서 볼 수 없게 될 것들〉, 《영현대》, 2020-10-16
  6. 이모빌라이저〉,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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