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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개요 == | ||
2013년 설립된 [[㈜매니지온]] 이내헌 대표는 2017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전기차 분야에 뛰어들었다. 전기차의 성장성이 큰 데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전기차 고객의 불만이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2년간 20여억원의 연구개발 투자 끝에 2019년초에 이볼트 개발에 성공했다. 이볼트는 LCD(액정표시장치)가 달려 있는 손잡이(커넥터) 전력량계 및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모듈이 내장된 본체와 전원플러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56만9000원)은 높지만 환경부가 보조금(40만원)을 준다. 이볼트는 아파트 내 충전구역이 아닌 일반 주차장에서도 220V 콘센트만 있으면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충전위치정보시스템(로라장치)과 전자태그가 부착된 장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이 대표는 "환경부의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 고객이 거주하는 단지에 충전위치정보시스템과 전자태그를 부착해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다"고 설명했다.<ref name=" ">김진수 기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11070081 주차장 일반 콘센트에서도 전기차 충전 끝]〉, 《한경경제》, 2019-11-10</ref> | 2013년 설립된 [[㈜매니지온]] 이내헌 대표는 2017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전기차 분야에 뛰어들었다. 전기차의 성장성이 큰 데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전기차 고객의 불만이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2년간 20여억원의 연구개발 투자 끝에 2019년초에 이볼트 개발에 성공했다. 이볼트는 LCD(액정표시장치)가 달려 있는 손잡이(커넥터) 전력량계 및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모듈이 내장된 본체와 전원플러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56만9000원)은 높지만 환경부가 보조금(40만원)을 준다. 이볼트는 아파트 내 충전구역이 아닌 일반 주차장에서도 220V 콘센트만 있으면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충전위치정보시스템(로라장치)과 전자태그가 부착된 장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이 대표는 "환경부의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 고객이 거주하는 단지에 충전위치정보시스템과 전자태그를 부착해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다"고 설명했다.<ref name=" ">김진수 기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11070081 주차장 일반 콘센트에서도 전기차 충전 끝]〉, 《한경경제》, 2019-11-10</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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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특징 == |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는 입주민이 함께 사용한다. 이볼트에는 LTE 모듈과 계량기가 장착돼 있어 전기를 사용하면 한국전력에서 요금을 분리하는 서버와 자동 연결된다. 개인 이용자가 이볼트를 쓰면 매니지온에서 한전에 한 달간 전력 비용을 지불하고 개별 고객에게 돈을 청구한다. 아파트 입주민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는다. 이 대표는 "아파트 단지 내 충전구역에서 40분을 정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라며 "입주민에게 피해를 안 주고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볼트는 기본적으로 전류 13A(암페어)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개별 단지마다 전력 사정이 달라 수요자가 전류를 6~13A 사이에서 조정할 수 있다. 플러그에 열이 나면 전류를 낮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볼트는 1시간에 전력 3㎾를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는 흔히 1㎾면 6~8㎞를 간다. 이 대표는 "이용자가 밤에 잠자는 7~8시간가량 충전하면 약 140㎞(20㎾)를 사용할 수 있다"며 "전기차 이용자들은 장시간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는 집밥(집 주차장)과 회삿밥(회사 주차장)을 외식(주유소 [[급속 충전]])보다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아파트 주차장에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전용 콘센트를 4% 이상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동형 충전기 인프라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전기차뿐 아니라 전기스쿠터 전동카트 초소형전기차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f name=" ">김진수 기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11070081 주차장 일반 콘센트에서도 전기차 충전 끝]〉, 《한경경제》, 2019-11-10</ref> |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는 입주민이 함께 사용한다. 이볼트에는 LTE 모듈과 계량기가 장착돼 있어 전기를 사용하면 한국전력에서 요금을 분리하는 서버와 자동 연결된다. 개인 이용자가 이볼트를 쓰면 매니지온에서 한전에 한 달간 전력 비용을 지불하고 개별 고객에게 돈을 청구한다. 아파트 입주민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는다. 이 대표는 "아파트 단지 내 충전구역에서 40분을 정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라며 "입주민에게 피해를 안 주고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볼트는 기본적으로 전류 13A(암페어)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개별 단지마다 전력 사정이 달라 수요자가 전류를 6~13A 사이에서 조정할 수 있다. 플러그에 열이 나면 전류를 낮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볼트는 1시간에 전력 3㎾를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는 흔히 1㎾면 6~8㎞를 간다. 이 대표는 "이용자가 밤에 잠자는 7~8시간가량 충전하면 약 140㎞(20㎾)를 사용할 수 있다"며 "전기차 이용자들은 장시간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는 집밥(집 주차장)과 회삿밥(회사 주차장)을 외식(주유소 [[급속 충전]])보다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아파트 주차장에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전용 콘센트를 4% 이상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동형 충전기 인프라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전기차뿐 아니라 전기스쿠터 전동카트 초소형전기차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f name=" ">김진수 기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11070081 주차장 일반 콘센트에서도 전기차 충전 끝]〉, 《한경경제》, 2019-11-10</ref> | ||
− | + | 한편 이볼트는 자체 개발한 [[로라]](LoRa) RS 통신장치를 전자태그와 함께 설치 공용 전기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고 [[충전]]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LCD(액정표시장치)를 통해 그래픽 안내 및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온도 센서와 누전 보호회로를 내장해 안정성도 높였다. 220V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전기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도 필요 없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 장소, 충전량, 실시간 요금 및 청구 예상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f>박새롬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42312065668385 이볼트(EVolt) 출시 이벤트]〉, 《미티투데이》, 2019-04-23</ref> | |
− | 이볼트는 자체 개발한 [[로라]](LoRa) RS 통신장치를 전자태그와 함께 설치 공용 전기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고 [[충전]]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LCD(액정표시장치)를 통해 그래픽 안내 및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온도 센서와 누전 보호회로를 내장해 안정성도 높였다. 220V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전기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도 필요 없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 장소, 충전량, 실시간 요금 및 청구 예상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f>박새롬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42312065668385 이볼트(EVolt) 출시 이벤트]〉, 《미티투데이》, 2019-04-23</ref> | ||
== 장점 == | == 장점 == | ||
사물인터넷(loT)과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충전 위치정보와 전력 사용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같은 근거리 통신 대비 전력 소모가 적고 최대 10㎞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이볼트는 메인 컨트롤부에 전력량계 기능과 통신기능을 내장해 충전기 사용자에게만 전기요금이 부과된다. 별도 공사나 전용 구역이 필요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고정형 충전기는 주차면이 포함된 전용구역을 정해 별도 공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볼트는 220V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전기공사가 필요치 않아 공동주택 등 공동시설물에 추가 비용 부담을 주지 않는다.<ref>박태준 기자, 〈[https://www.etnews.com/20190902000186 전력관리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으로 확대]〉, 《전자신문》, 2019-09-02</ref> | 사물인터넷(loT)과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충전 위치정보와 전력 사용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같은 근거리 통신 대비 전력 소모가 적고 최대 10㎞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이볼트는 메인 컨트롤부에 전력량계 기능과 통신기능을 내장해 충전기 사용자에게만 전기요금이 부과된다. 별도 공사나 전용 구역이 필요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고정형 충전기는 주차면이 포함된 전용구역을 정해 별도 공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볼트는 220V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전기공사가 필요치 않아 공동주택 등 공동시설물에 추가 비용 부담을 주지 않는다.<ref>박태준 기자, 〈[https://www.etnews.com/20190902000186 전력관리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으로 확대]〉, 《전자신문》, 2019-09-02</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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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볼트 앱== | ||
+ | 이볼트는 ㈜매니지온이 출시한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이기도 하지만 ㈜매니지온이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브랜드이자 모바일 앱서비스이기도 하다. 이볼트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앱을 통해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충전 가능 충전소, 충전량, 실시간 요금 및 청구 예상금액 등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이볼트 충전기 사용이 가능한 전국 충전소 및 공용 급속·완속 충전기가 설치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량 관리 메뉴를 통해 시간대별, 일별, 월별, 분기별, 연별 사용량과 사용량에 따른 요금정보를 제공한다. 충전서비스 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앱을 통해 바로바로 문의할 수 있으며, 중요한 공지나 안내, 청구서 발행 시 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f>〈[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nageon.evoltmain 매니지온 이볼트(EVolt)]〉, 《구글플레이》</ref> | ||
== 이볼트 요금안내 == | == 이볼트 요금안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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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 참고자료 == | ||
* 이볼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m-evolt.com/evolt/index.php | * 이볼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m-evolt.com/evolt/index.php | ||
+ |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anageon.evoltmain 매니지온 이볼트(EVolt)]〉, 《구글플레이》 | ||
* 김진수 기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11070081 주차장 일반 콘센트에서도 전기차 충전 끝]〉, 《한경경제》, 2019-11-10 | * 김진수 기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11070081 주차장 일반 콘센트에서도 전기차 충전 끝]〉, 《한경경제》, 2019-11-10 | ||
* 박새롬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42312065668385 이볼트(EVolt) 출시 이벤트]〉, 《미티투데이》, 2019-04-23 | * 박새롬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42312065668385 이볼트(EVolt) 출시 이벤트]〉, 《미티투데이》, 2019-0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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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3일 (수) 11:40 기준 최신판
이볼트(EVolt)는 과금(계량·정산) 기능을 갖춘 전기자동차 이동형충전기다. e볼트라고도 쓴다. 이볼트 충전기를 만든 ㈜매니지온 대표이사는 이내헌이다.
개요[편집]
2013년 설립된 ㈜매니지온 이내헌 대표는 2017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전기차 분야에 뛰어들었다. 전기차의 성장성이 큰 데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전기차 고객의 불만이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2년간 20여억원의 연구개발 투자 끝에 2019년초에 이볼트 개발에 성공했다. 이볼트는 LCD(액정표시장치)가 달려 있는 손잡이(커넥터) 전력량계 및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모듈이 내장된 본체와 전원플러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56만9000원)은 높지만 환경부가 보조금(40만원)을 준다. 이볼트는 아파트 내 충전구역이 아닌 일반 주차장에서도 220V 콘센트만 있으면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충전위치정보시스템(로라장치)과 전자태그가 부착된 장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이 대표는 "환경부의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 고객이 거주하는 단지에 충전위치정보시스템과 전자태그를 부착해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다"고 설명했다.[1]
특징[편집]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는 입주민이 함께 사용한다. 이볼트에는 LTE 모듈과 계량기가 장착돼 있어 전기를 사용하면 한국전력에서 요금을 분리하는 서버와 자동 연결된다. 개인 이용자가 이볼트를 쓰면 매니지온에서 한전에 한 달간 전력 비용을 지불하고 개별 고객에게 돈을 청구한다. 아파트 입주민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는다. 이 대표는 "아파트 단지 내 충전구역에서 40분을 정차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라며 "입주민에게 피해를 안 주고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볼트는 기본적으로 전류 13A(암페어)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개별 단지마다 전력 사정이 달라 수요자가 전류를 6~13A 사이에서 조정할 수 있다. 플러그에 열이 나면 전류를 낮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볼트는 1시간에 전력 3㎾를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는 흔히 1㎾면 6~8㎞를 간다. 이 대표는 "이용자가 밤에 잠자는 7~8시간가량 충전하면 약 140㎞(20㎾)를 사용할 수 있다"며 "전기차 이용자들은 장시간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는 집밥(집 주차장)과 회삿밥(회사 주차장)을 외식(주유소 급속 충전)보다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아파트 주차장에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전용 콘센트를 4% 이상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동형 충전기 인프라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전기차뿐 아니라 전기스쿠터 전동카트 초소형전기차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1]
한편 이볼트는 자체 개발한 로라(LoRa) RS 통신장치를 전자태그와 함께 설치 공용 전기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고 충전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LCD(액정표시장치)를 통해 그래픽 안내 및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온도 센서와 누전 보호회로를 내장해 안정성도 높였다. 220V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전기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도 필요 없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 장소, 충전량, 실시간 요금 및 청구 예상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2]
장점[편집]
사물인터넷(loT)과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충전 위치정보와 전력 사용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같은 근거리 통신 대비 전력 소모가 적고 최대 10㎞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이볼트는 메인 컨트롤부에 전력량계 기능과 통신기능을 내장해 충전기 사용자에게만 전기요금이 부과된다. 별도 공사나 전용 구역이 필요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고정형 충전기는 주차면이 포함된 전용구역을 정해 별도 공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볼트는 220V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전기공사가 필요치 않아 공동주택 등 공동시설물에 추가 비용 부담을 주지 않는다.[3]
이볼트 앱[편집]
이볼트는 ㈜매니지온이 출시한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이기도 하지만 ㈜매니지온이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브랜드이자 모바일 앱서비스이기도 하다. 이볼트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앱을 통해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충전 가능 충전소, 충전량, 실시간 요금 및 청구 예상금액 등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이볼트 충전기 사용이 가능한 전국 충전소 및 공용 급속·완속 충전기가 설치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량 관리 메뉴를 통해 시간대별, 일별, 월별, 분기별, 연별 사용량과 사용량에 따른 요금정보를 제공한다. 충전서비스 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앱을 통해 바로바로 문의할 수 있으며, 중요한 공지나 안내, 청구서 발행 시 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4]
이볼트 요금안내[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1.0 1.1 김진수 기자, 〈주차장 일반 콘센트에서도 전기차 충전 끝〉, 《한경경제》, 2019-11-10
- ↑ 박새롬 기자, 〈이볼트(EVolt) 출시 이벤트〉, 《미티투데이》, 2019-04-23
- ↑ 박태준 기자, 〈전력관리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으로 확대〉, 《전자신문》, 2019-09-02
- ↑ 〈매니지온 이볼트(EVolt)〉, 《구글플레이》
참고자료[편집]
- 이볼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m-evolt.com/evolt/index.php
- 〈매니지온 이볼트(EVolt)〉, 《구글플레이》
- 김진수 기자, 〈주차장 일반 콘센트에서도 전기차 충전 끝〉, 《한경경제》, 2019-11-10
- 박새롬 기자, 〈이볼트(EVolt) 출시 이벤트〉, 《미티투데이》, 2019-04-23
- 박태준 기자, 〈전력관리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으로 확대〉, 《전자신문》, 2019-09-02
- 〈매니지온 이볼트 설치안내〉, Windows의앱'’
- 〈파워큐브 이동형 충전기 vs 이볼트 이동형 충전기 기본 요금〉, 《네이버블로그》, 2020-07-01
- 〈이볼트 이동형충전기 에러문의내용〉, 《네이버카페》, 2021-09-2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