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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금) 20:58 기준 최신판

코인레일(Coinrail)

남경식은 1984년 출생으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Coinrail)을 운영하는 ㈜리너스의 대표이사이다. 코인레일 거래소 자체 암호화폐인 레일(Rail)을 발행하였다.

경력[편집]

  • 2013년 8월 ~ 현재 : ㈜리너스 대표이사
  • 2017년 9월 ~ 현재 : 코인레일 대표이사

주요 활동[편집]

코인레일[편집]

코인레일은 대한민국 암호화폐 거래소로, 2017년 10월 서비스를 론칭한 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뛰어난 재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 간 거래가 가능하며 암호화폐 거래소 중 알트코인 자체 지갑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새롭고 다양한 알트코인의 신속 상장 등 코인레일만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고,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자체 암호화폐도 개발했다. 코인레일은 순수하게 암호화폐를 다루는 시장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거래소가 되어, 암호화폐 세계에 중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인레일의 레일(RAIL)은 코인레일 거래소의 기축 통화, 상장 투표 및 플랫폼 수수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이다. 코인레일거래소 사용자들은 암호화폐 출금을 비롯한 trading, resale, OTC 중개 서비스 등에서 거래에 대한 수수료를 RAIL로 지급한다. 레일(RAIL)보유자들은 레일(RAIL)을 사용하여 코인레일의 신규 상장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투자자의 권리를 행사하고 코인레일 거래소의 상장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것은 경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향상한다. 코인레일 거래소는 레일(RAIL)보유자를 대상으로 거래소에 새로 상장되는 암호화폐를 에어드랍 할 수 있다.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서 레일(RAIL)을 코인레일 거래소가 공시한 스냅샷 시간에 코인레일 거래소 지갑에 보관해야 한다. [1]

사건 사고[편집]

  • 시세조작 혐의 투자자 퇴출사건

2018년 1월 10일 자체 조사 끝에 코인레일에서 시세조작 혐의가 있는 투자자를 퇴출했다. 코인레일 거래소 내에서 일부 암호화폐 시세가 단기간에 급히 등락하는 이상 징후가 발견되었다. 코인레일은 2018년 1월 10일 오전, 자체 조사 끝에 시세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용자들을 모두 사용정지 조치하였다. 거래소가 이처럼 자체적으로 시세조작 의심자를 적발한 경우는 당시 이례적인 일로 코인레일은 이 사건과 관련해 앞으로 시세조작에 단호한 대처를 취하겠다고 천명했다.

  • 센트라코인 상장 무기한 연기 사건

2018년 4월 2일 암호화폐 기반 카드 결제 시스템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센트라 코인 공동설립자들이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후 글로벌 1위 규모의 거래소 바이낸스를 포함하여 많음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해당 사건 이후 이미 상장된 센트라코인을 상장폐지 하는 후속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코인레일은 이미 수개월 전에 센트라 코인에 상장 제안을 받았으나 자체 보안성 검토 시스템에서 문제점을 적발해 센트라 코인의 상장을 무기한 연기해, 결과적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 해킹 사건

코인레일은 2018년 6월 10일 해킹 사고로 400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해 모든 거래 및 입출금을 중지했다. 해당 사실은 코인레일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하여 즉시 공표되었다. 공식 발표 직후 코인레일은 즉각적인 시스템 점검과 함께 거래, 입출금 서비스 및 기타 기능을 일시중지하여 사용자 보호 조치를 취했다. 일각에서 코인레일이 손해배상 약관을 삭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해킹 사건이 벌어졌다며 자작극을 의심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코인레일은 약관 변경은 정부 정책에 따라 회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며 이번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2018년 7월 15일, 해킹 발생 3주째인 지난달 30일 보상안을 발표했다. 남경식 코인레일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협의를 거쳐 피해 복구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하는 도리라고 생각해, 즉각적으로 상황을 공유하지 못했다”며 보상안 발표가 지체된 이유를 설명했다. 코인레일은 해킹사태 피해자에 대한 두 가지 보상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서비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이익으로 암호화폐를 단계적으로 매입해 암호화폐를 갚아나갈 예정이고, 두 번째는, 회원 피해 물량을 코인레일의 자체 암호화폐인 레일(Rail)토큰으로 교환해주는 방안이다. 미복구 암호화폐는 해킹 시점의 가격에서 '1 RAIL = 0.72 KRW’의 비율로 교환할 수 있다. 코인레일은 2018년 7월 15일 공지한 날짜에 맞춰 서비스를 재개하였다.

각주[편집]

  1. 고치고, 〈코인레일〉, 《나무위키》, 2018-07-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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