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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7종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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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7종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 암호화폐 거래 : 비트코인, 모나코인, 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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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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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6일 (목) 09:03 판

자이프(Zaif)는 피스코그룹(Fisco Group)이 운영하는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모나코인 등 디지털 자산 및 파생상품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 자이프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량 전체 3위 거래소이다.[2]

개요

자이프는 비트코인, 모나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다. 자이프는 자이프의 지사 데크뷰로를 통해 일본의 과학기술 창업벤처 및 일본의 유명한 한 투자회사로부터 835,000달러(약 9억 8,513만 3,000원) 융자금을 받아 현지 암호화폐거래소 에트윙스(Etwings)를 인수합병한 후 자이프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3] 2018년 11월 23일 피스코그룹테크뷰로로부터 이 회사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자이프를 양도받았다.

특징

  • 고 기능 차트 - 평균선과 볼린저 밴드 등 테크니컬도 이용하여 세밀하게 차트를 볼 수 있다.
  • API - Zaif Exchange API는 외부프로그램을 통해서 교환 및 거래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신용거래 - JPY를 보증금으로 가상화폐를 빌려 신용거래를 할 수있다. 레버리지 비율은 1~7.77배로 사용자 거래에 맞는 대출이 가능하며 초보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 알림 - 가격을 설정한 시점 또는 주문이 완료되었을 때 이를 통지하는 알림을 사용할 수 있다.
  • 2단계 인증 - 로그인 암호 외에도 신원검증 앱을 설치하고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스마트폰 이용 2단계 검증을 할 수있다. 아울러 거래 및 계정관리, 예금과 인출 정보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 AirFX - 비트코인 AirFX는 실제로 현물거래가 아니라 마치 현물거래인 것처럼 최고 25배까지 높은 레버리지율로 거래하도록 허용하는는 파생상품거래이다. AirFX로 사용자는 보증금 부담이 없이 거래를 할 수 있다.

거래소 서비스

  • 사용자가 가격을 설정하여 수익을 올리는 사용자 지간의 거래.
  • 고속 거래를 희망하는 초보자 및 사용자를 위한 거래.
  • 자이카(Zaica) - 블록체인기술을 응용한 암호 및 토큰의 발행을 지원하는 서비스.
  • 소셜 팁 – 소셜 팁 기능 이용하면 모든 트위터 사용자에게 암호화폐 무료 증정.[4]

거래방식

현재 17종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 암호화폐 거래 : 비트코인, 모나코인, 넴 등
  • 법화 거래
  • 선물 거래
  • 수수료: 플랫폼 내 모든 거래에 일괄적으로 0.1% 수수료 비율을 적용한다.[5]

근황

자이프 거래소 해킹

2018년 09월 14일, 자이프가 해킹을 당해 고객 지갑에 있던 암호화폐와 거래소 보유 암호화폐가 동시에 피해를 입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전했다. 고객의 지갑에서는 45억엔(약 490억 8,690만 원), 회사 자산에서는 22억엔(약 239억 9,804 만 원)이 도난 당했다고 현지 언론 등은 전했다. 전체 피해액은 67억엔(730억 8,494만 원)에 달한다. 피해를 입은 코인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모나코인 등이다.[6]

피스코그룹, 자이프 양도

2018년 11월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피스코그룹은 테크뷰로로부터 이 회사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자이프를 양도받았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 피스코그룹의 암호화폐 거래소 시스템과 자이프를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양도에 있어 자이프의 안전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 양도를 승인한 고객에게는 유출된 암호화폐의 보상을 끝낸 것으로 확인되었다.[7]

영업 재개

2019년 4월 23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가 해킹후에 영업을 재개하였다. 이는 2018년 10월 모든 거래를 중지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앞서 자이프는 작년 2018년 9월 해킹으로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모나코인 등 약 70억엔(한화 약 714억원) 규모의 암호화폐가 유출됐으며 이후 상장 기업인 피스코와 인수 논의를 시작해 최근 M&A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거래소는 모나코인을 제외한 해킹 피해 암호화폐에 대한 피해자 보상을 마친 상태며, 조달이 어려운 모나코인의 경우 유출된 총액의 약 40%를 엔화로 바꿔 보상하기로 했다. 모나코인의 현물 거래는 23일부터 가능하다. 단 신규 등록과 토큰 입출금, Zaif Payment 등은 차후 재개하기로 했다.[8]

각주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2. 안승진 기자, 〈美·日에선 어떻게 가상화폐가 사용되고 있을까?〉, 《세계일보》, 2018-01-21
  3. 자이프〉, 《非小号》
  4. 특징〉, 《공식홈페이지》
  5. 코인차트〉, 《공식홈페이지》
  6. 김철현 기자, 〈日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 해킹으로 5900만 달러 피해〉, 《아시아경제》, 2018-09-20
  7. 김소라 기자, 〈日 피스코그룹, 암호화폐 거래소 ‘Zaif’ 양도 발표〉, 《글로벌경제신문》, 2018-11-23
  8. 백아란 기자, 〈'70억엔 해킹' 일본 자이프(Zaif), 영업 재개〉, 《중기/ICT》, 2019-04-2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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