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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아이파크몰 : 씨네드쉐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침대 상영관 템퍼 시네마와 명품 리클라이너 상영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영화관람 전후 여유롭게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전용 라운지 라 메종(La Maison)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준급 쉐프의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이는 모던 유러피안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및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인테리젠시아를 즐릴 수 있는 카페가 있다.<ref>〈[http://www.cgv.co.kr/theaters/special/?regioncode=103 CINE de CHEF]〉, 《CJ CGV》</ref> | **용산아이파크몰 : 씨네드쉐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침대 상영관 템퍼 시네마와 명품 리클라이너 상영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영화관람 전후 여유롭게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전용 라운지 라 메종(La Maison)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준급 쉐프의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이는 모던 유러피안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및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인테리젠시아를 즐릴 수 있는 카페가 있다.<ref>〈[http://www.cgv.co.kr/theaters/special/?regioncode=103 CINE de CHEF]〉, 《CJ CGV》</ref> | ||
− | *CINE&FORET | + | *'''씨네앤포레'''(CINE&FORET) : 영화와 숲이라는 의미로 그린 컬러 트렌드와 자연회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탄생한 국내 최초의 아날로그 감성 및 자연컨셉의 힐링 상영관이다. 탄생비화 또한 특별한데, 2017년 씨지브이 사내에서 개최된 '제 1회 CGV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템이다. 상영관 입구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장 특이한 점은 바로 계단을 없앤 완만한 경사의 슬로프형 바닥이다. 이 바닥은 실내 잔디로 덮여 있어 자연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상영관 자체가 '그린테리어(Green+Interior)'를 콘셉트로 잡고 있어 곳곳에 푸르름을 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입구에 들어서자 싱그러운 자연향이 났다. 양쪽 벽면에는 이끼가 있어 더욱 더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순록이끼는 '스칸디아모스' 로 꾸며졌다고 한다. 극지방에서 가져온 50년 된 이끼를 벽면에 심어 공기 정화, 먼지 제거, 가습 효과의 기능을 한다. 산소발생기가 상영관 내부에서 작동해 실제 숲의 산소 농도 수준으로 유지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천장은 별이 수놓아진 듯한 밤하늘을 연상케 했다. 숲 속에 누워 별이 가득한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이 천장은 광섬유 조명을 적용한 것으로 은은하게 별이 빛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스크린 앞쪽 바닥과 벽면 일부에는 미디어 아트를 설치해 폭포, 연못, 하늘 등을 다채롭게 구현함으로써 숲의 동적인 모습도 담아냈다. 또한 극장 내 청결 유지를 위해 상영 시간 중간의 시간 텀을 길게 두었다. 힐링을 위한 피크닉 타임도 제공한다. 영화 상영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해 쾌적하고 싱그러운 공간에서 먹고, 이야기하고, 자유롭게 쉴 시간을 가질 수 있다.<ref>류빈, 〈[https://www.asiatime.co.kr/187663 (AT현장) "도심 속 숲에 누워 영화관람을?"…CGV 특별관 '씨네앤포레' 가보니]〉, 《아시아타임즈》, 2018-07-12</ref> |
− | *CINE&Living Room | + | |
+ | *'''씨네앤리빙룸''' : (CINE&Living Room) : 씨네앤리빙룸은 거실에서 보는 영화를 콘셉트로 왕십리점 3관에 개관한 특별관이다. 불을 끄고 영화를 보는 기존 극장과 달리 밝은 상영관을 추구한다. 거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한 상영관에 2인용 가죽소파가 25개 배치되어있다. 각 좌석은 하나의 거실로 각기 다른 인테리어로 꾸몄다. 소파의 디자인은 물론, 소품 하나까지 개성이 확실하다. 식물 화분을 옆에 둔 좌석도 있다. 그날의 기분이나 각자의 취향에 따라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거실을 옮긴 요소로 각 좌석에는 관람객을 위한 영화 잡지가 있다. 영화 상영 전에는 세계의 명화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스크린 아래는 벽난로가 배치되어있다. 어두운 상영관에서출몰하는 휴대폰 불빛으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을 개선하여 좌석별 칸막이가 있어 사생활이 보장된다. 밝은 곳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이유는 가로 10m의 대형 화면에 최대 300니트 밝기와 4K 해상도를 구현한 시네마 LED스크린 덕분이다. 스크린 앞 기념 촬영을 위한 미니 거실도 마련되어 있다. 좌석 역시 버튼을 누르면 리클라이너로 바뀌며, 휴대폰 충전기도 준비되어있다.<ref>성선해 기자, 〈[https://www.maxmovie.com/news/399998?/ | ||
+ | 극장전 l 밝은 거실에서 영화보자! CGV 씨네&리빙룸 체험기]〉, 《맥스무비》, 2019-07-01</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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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금) 17:51 판
씨제이씨지브이㈜(CJ CGV)는 CJ그룹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부분 계열사로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영화관 프렌차이즈다. 대표이사는 허민회이며, 본사는 용산구 아이파크몰 6층에 있다.
연혁
- 1996년 : 한국 CJ, 홍콩 골든 하베스트(Golden Harvest), 호주 빌리지 로드쇼(VillageRoadshow) 3개사 투자 씨제이 골든빌리지 설립
- 1998년 :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CGV강변 오픈
- 2000년 : 프리미엄 상영관 골드 클래스(Gold Class) 개관
- 2002년 : CJ CGV로 사명 변경
- 2004년 : 다양성 영화전용관 무비꼴라쥬 개관
- 2005년 : IMAX(아이맥스) 국내 독점 계약
- 2006년 : CGV 중국 1호점 CGV따닝 오픈
- 2007년 : 고품격 복합문화상영관 CINE de CHEF 개관
- 2009년 : 세계 최초 오감 체험 상영관 4DX 개관,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 스크린 CGV영등포 스타리움(Starium)개관
- 2010년 : 미국 1호점 CGV LA 오픈
- 2011년 : 컬쳐플렉스 1호점 CGV청담씨네시티 오픈, 2011 시네마콘(CinemaCon) 글로벌 업적상 수상, 베트남 멀티플렉스 업계 1위 메가스타 인수로 베트남 진출, 3D 입체음향 시스템 장착한 사운드 특별관 사운드X(SoundX) 개관
- 2013년 : 연 관람객 1억 명 돌파, 세계 최초 멀티 프로젝션 특별관 스크린X(ScreenX) 개관, 100호점 CGV신촌아트레온 개관[1]
- 2015년 : CGV 중국 50호점 돌파, 글로벌 100호점 돌파, 4DX 아프리카 대국 첫 진출
- 2016년 : 뉴욕 4DX 상영관 오픈, 중국 70호점 돌파, 국내 첫 가상현실 복합체험존 'VR파크' 오픈
- 2017년 : 전 세계 월간 관람객 2천만 명 돌파, 국내 최초 누적 관람객 10억 명 돌파, CGV용산아이파크몰 개관
- 2018년 : CGV 중국 100호점 돌파, 4DX 국내외 통합 500개관 돌파,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 '4DX with ScreenX' 에디슨 어워드 은상 수상, 4DX 세계 2위 극장사업자 시네월드와 99개관 추가 오픈 계약 체결
- 2019년 : 4DPLEX, 미국 경제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 주최 '2019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 국가고객만족도 NCSI 영화관 부문 1위 선정, '2019 시네마콘' 참가 및 역대 최다 극장사업자와 4DXㆍ스크린X 계약 체결, CGV의 자연 콘셉트 특별관 '씨네&포레' 베트남으로 글로벌 첫 진출, CGV 터키 '씨네맥시멈 아타큘레' 극장 2019 ICTA 유럽 어워드서 올해의 신규 극장으로 선정
- 2020년 : CJ 4DPLEX, CES 최초 참가해 4면 스크린X 상영 기술 첫 선정[2]
주요 사업
CGV 아트하우스
아트하우스는 예술영화, 고전 영화, 독립영화 위주의 영화를 상영하는 씨제이가 업계 최초로 만든 다양성 영화 전용관이다. 2004년 10월 CGV강변, 상암, 서면에서 '인디영화관'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고, 2007년 10월 무비꼴라쥬로 바뀐 후, 2014년 11월 예술영화관 출범 10주년을 맞아 CGV아트하우스로 이름을 바꿨다. 뛰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만날 기회가 부족한 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하여 영화 산업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관객들에게 폭넓은 영화 선택의 기회를 선물하는 것이 아트하우스의 정신이다. 아트하우스의 가장 유명한 영화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다. CGV아트하우스 지정관은 많지 않고, 지정관 이외의 영화관에서는 보기 힘들어 확인을 잘 해야 한다. 아트하우스에 올라간 영화라 할지라도 전국 모든 아트하우스에서 상영하는 것은 아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가 있다.
- 이달의 배우 스패셜 : 그달에 개봉하는 CGV아트하우스 영화 중 하나를 선택해서 그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출연한 다른 영화 3편을 같이 상영한다.
- 큐레이터 프로그램: 상영이 다 끝난 뒤 15분간 영화 큐레이터를 통해 해설과 질의응답을 받는다. 상영가는 일반 회차와 동일하며 주말마다 진행한다.
- CGV 아트하우스 데이: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아트하우스관 이외 다른 지점에서도 다양성영화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보통 해당 아트하우스 데이 전달에 개봉한 영화 중 화제작을 상영한다.
- 프리미어 데이: 개봉 전 영화를 미리 틀어주는 행사로 씨지브이나 각종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 주문형 극장 TOD: 이름대로 관객이 원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 다만 아무 영화나 상영하는 것은 아니고 씨지브이에서 미리 선정한 영화 중에서 TOD를 신청하고, '나도 볼래요'를 선택한 사람이 200명이 넘어가면 상영하게 된다.
- 그 외 각종 기획전: 대표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아카데미 기획전이 있다.[3]
상영관 종류
기술
- 4DX: 2009년 CGV상암에 첫선을 보인 4DX는 씨제이 씨지브이가 세계 최초로 론칭한 오감 체험 상영관이다. 모션체어(Motion Chair)와 특수 환경 장비를 극장에 도입함으로써 영화의 장면에 따라 동작하는 모션 시트와 바람, 물, 빛, 안개, 진동 등 다양한 특수 효과 장치를 극장 내부에 설치하여 관객에게 3D를 넘어선 생생한 오감 체험을 선사한다. 스크린과 객석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영화 속 환경을 실감 나게 재현하는 4DX를 통해 관객들은 비로소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주요 씨지브이 상영관을 비롯하여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22개 CGV 영화관에 있다. 상영관의 혁신을 만들어낸 4DX에 대한 반응은 해외에서도 뜨겁다.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60%로, 중국, 일본뿐 아니라 미국과 프랑스 등 전 세계 59개국에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CGV에서만 4DX를 관람할 수 있으나, 해외에서는 다양한 극장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4DX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4]
- 스크린X(ScreenX) : 씨지브이와 카이스트가 한국 순수기술로 공동 개발에 성공한 다면 상영시스템이다. 전면 스크린과 함께 양쪽 벽면을 포함해 3면 스크린으로 관객들의 시야가 최대 270도까지 확장될 수 있다. 스크린X는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더 엑스'를 통해 첫 공개 됐다. 표현기법이 다양해지면서, 스토리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어 극대화된 몰입감이 높다. 특히 스크린이 삼면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영화 안에 있다는 느낌이 있다. 한국에서 성공한 스크린X는 해외에도 수출되면서 한국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2018년 3월 기준 해외에서는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등에서 총 51개 스크린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2015년 '모진 더 로스트 레전드'를 스크린X로 개봉해 첫 주 객석점율 95%를 넘기도 했다. 일본에선 지난해 6월 첫 상영작인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첫 주말 평균 좌석점유율 99.3%에 달했다. 이런 스크린X의 성적은 한국 영화 산업의 또 다른 한류 열풍을 낳고 있다. 배우, 작품이 아닌 상영관의 한국 기술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한국 영화 산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5]
- 사운드X(SoundX) : 영상에 움직임에 따라 x, y, z 3차원 축으로 구현되어 소리의 방향성과 거리감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3D 입체 음향 특별관이다. 사운드X는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인 3D 입체 사운드 시스템 기반으로, 상영관 하나하나 사운드 전문가들에 의해 맞춤 설계가 되었으며, 단순한 볼륨 조절이 아닌 1개에서 12개까지 스피커 활용 범위가 조절되는 다채널 레이아웃 방식으로 탁월한 현장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크린 후방, 벽면을 비롯한 천장까지 51개의 스피커를 통해 음원의 방향성과 거리감을 섬세하게 전달함으로써, 모든 좌석에서 최고의 사운드 명당자리라 일컫는 '스윗 스팟(Sweet Spot)'을 실현해준다.[6]
- 스피어X(SphereX) : 가장 중점적으로 밀고 있는 부분은 '공간적 몰입감'이다. 반구 형태로 설계된 상영관, 상하좌우로 기울어진 화면, 천정에 설치된 실링 스피커 등은 모두 몰입감을 위한 장치다. 새로운 특징 중 하나는 레이 백 좌석을 관람객이 뒤로 젖힐 수 있다는 점이다. 버튼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등받이 부분을 등으로 밀면 미는 만큼 뒤로 젖힐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젖힌 상태가 고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몸을 완전히 기대서 무게를 실어야 했다. 힘이 약한 분들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7] 사운드 또한 개별 좌석마다 생생한 음향을 제공하는 플렉사운드(Flexound) 시스템을 적용했다. 플렉사운드는 좌석별 빌트인 개인 증강 사운드 시스템으로, 좌석마다 최적의 서라운드 존을 형성해 배우 대사는 더 또렷하게, OST와 효과음은 더욱 섬세하고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8]
- 스타리움(Starium) : 스타리움은 거대한 스크린과 사운드를 자랑하는 씨지브이의 특별관이다. 아이맥스보다 훨씬 큰 실버스크린이 특징이며, 좌석 위치와 상관없이 전 좌석에서 16채널 음향이 지원된다. 세계 최대의 좌석 수를 가진 엄청난 규모의 상영관으로서, 7,650석이라는 대규모의 좌석 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스타리움은 스크린의 크기가 가장 크지만, 아이맥스처럼 곡선형이 아닌 평면형이다. 좌석과 무대 사이 2층 정도의 높이 차이가 있고 좌석 앞에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흡사 스타디움 같은 분위기를 갖는다. 그래서 시사회 때 자주 사용되는 공간이다. 스타리움의 전 좌석에서 음향이 지원되지만, 너무 큰 소리는 오히려 잘 들리지 않기도 하기에, 앞자리에서 관람하면 소리가 너무 울려서 대사가 또렷이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화면이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로 크기에 앞자리에 앉는다면, 영화가 제대로 보이지 않고 스크린에 압도당하기만 할 것이다. 중앙 블록 뒷자리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9]
- 아이맥스(IMAX) : 씨지브이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초대형 스크린으로 주로 블록버스터 영화 즉, 규모가 큰 영화들을 상영할 때 주로 사용하는 스크린이다. 아이맥스는 일반 영화 스크린보다 10배 정도 큰 초대형 스크린 방식을 이용한 촬영과 영사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곡선형으로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사람의 눈이 미칠 수 있는 최대의 시각 폭을 뜻하는 '아이 맥시멈(Eye Maximum)' 또는 최대 이미지를 뜻하는 '이미지 맥시멈(Image Maximum)'의 약자다. 보통 일반적인 영화의 스크린보다 10배 정도 큰 초대형 스크린의 영화로 지칭되지만, 본래는 캐나다 영화 제작사 아이맥스의 필름 포맷을 말하며, 이 필름 포맷을 사용하여 촬영한 영화를 아이맥스 영화라 한다.[9] 아이맥스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1970년 세계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되어 대한민국에는 1985년 63빌딩에 최초의 아이맥스 극장을 오픈하였다. 초기에는 촬영 비용이 매우 높았고 조건도 매우 까다롭고 상영관도 적었기 때문에 주로 압도적인 영상 아이맥스사는 재정난에 허덕이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상업 영화를 아이맥스로 상영하기 시작하였고 2001년 블랙 호크 다운을 시작으로 상업 영화도 아이맥스 전용 카메라로 촬영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아이맥스 포맷의 영화가 증가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였으나 아이맥스 MPX는 필름 유지 비용이 매우 비싸고 유지보수가 힘들어 아이맥스 상영관 보급에 한계가 있어 2008년부터 기존의 필름 형식이 아닌 디지털 형식의 2K 디엘피(DLP) 영사기 2기를 이용한 아이맥스 디지털을 보급하고 있다.[10]
서비스
- 스윗 박스 : 커플들을 위한 좌석으로 보통 영화관 맨 뒷자리에 배치되어있고, 청담씨네시티지점처러 한 관을 통째로 스윗 박스 좌석을 만든 곳도 있다. 또한, 스윗박스 프리미엄은 복층 테라스 구조로 한층 더 독립적이고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하며, 둘만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워너비 데이트코스다.[11]
- 씨네 드 쉐프(CINE de CHEF) :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편하게 영화 보는 서비스다. 미국의 신문왕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가장 소중한 손님을 모실 때, 그의 개인 전용 영화관에서 최고의 쉐프들이 준비하는 만찬과 함께 영화의 즐거움을 나누었다고 한다. 씨네 드 쉐프에서 50년 전 그 곳에 명사들이 경험했던 특별한 초대의 시간에 품격을 더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에 3개 지점이 있고 각각 압구정, 센텀시티, 용산아이파크몰이 있다.
- 압구정 : 서로 다른 컨셉의 프리미엄 상영관과 밝고 부드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된 70여석의레스토랑, 그리고 소규모 모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4개의 전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로 지 기능을 통해 편안함을 제공하는 템퍼 시네마(Tempur Cinema)와 마에스트로 소파로 꾸며진 체리쉬 시네마(Cherish Cinema)에는 고화질 레이저 프로젝터와 카네기홀, 오페라 하우스에 적용된 마이어(Meyer)사운드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 센텀시티 : 200석 규모의 탁 트인 공간에 미니멀하고 심플하면서도 품격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그리고 2개의 상영관과 5개의 독립된 다이닝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프레스티저스 시네마 (Prestigious Cinema)와 품격 높은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Fine Dining)은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 용산아이파크몰 : 씨네드쉐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침대 상영관 템퍼 시네마와 명품 리클라이너 상영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영화관람 전후 여유롭게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전용 라운지 라 메종(La Maison)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준급 쉐프의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이는 모던 유러피안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및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인테리젠시아를 즐릴 수 있는 카페가 있다.[12]
- 씨네앤포레(CINE&FORET) : 영화와 숲이라는 의미로 그린 컬러 트렌드와 자연회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탄생한 국내 최초의 아날로그 감성 및 자연컨셉의 힐링 상영관이다. 탄생비화 또한 특별한데, 2017년 씨지브이 사내에서 개최된 '제 1회 CGV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템이다. 상영관 입구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장 특이한 점은 바로 계단을 없앤 완만한 경사의 슬로프형 바닥이다. 이 바닥은 실내 잔디로 덮여 있어 자연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상영관 자체가 '그린테리어(Green+Interior)'를 콘셉트로 잡고 있어 곳곳에 푸르름을 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입구에 들어서자 싱그러운 자연향이 났다. 양쪽 벽면에는 이끼가 있어 더욱 더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순록이끼는 '스칸디아모스' 로 꾸며졌다고 한다. 극지방에서 가져온 50년 된 이끼를 벽면에 심어 공기 정화, 먼지 제거, 가습 효과의 기능을 한다. 산소발생기가 상영관 내부에서 작동해 실제 숲의 산소 농도 수준으로 유지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천장은 별이 수놓아진 듯한 밤하늘을 연상케 했다. 숲 속에 누워 별이 가득한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이 천장은 광섬유 조명을 적용한 것으로 은은하게 별이 빛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스크린 앞쪽 바닥과 벽면 일부에는 미디어 아트를 설치해 폭포, 연못, 하늘 등을 다채롭게 구현함으로써 숲의 동적인 모습도 담아냈다. 또한 극장 내 청결 유지를 위해 상영 시간 중간의 시간 텀을 길게 두었다. 힐링을 위한 피크닉 타임도 제공한다. 영화 상영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해 쾌적하고 싱그러운 공간에서 먹고, 이야기하고, 자유롭게 쉴 시간을 가질 수 있다.[13]
- 씨네앤리빙룸 : (CINE&Living Room) : 씨네앤리빙룸은 거실에서 보는 영화를 콘셉트로 왕십리점 3관에 개관한 특별관이다. 불을 끄고 영화를 보는 기존 극장과 달리 밝은 상영관을 추구한다. 거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한 상영관에 2인용 가죽소파가 25개 배치되어있다. 각 좌석은 하나의 거실로 각기 다른 인테리어로 꾸몄다. 소파의 디자인은 물론, 소품 하나까지 개성이 확실하다. 식물 화분을 옆에 둔 좌석도 있다. 그날의 기분이나 각자의 취향에 따라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거실을 옮긴 요소로 각 좌석에는 관람객을 위한 영화 잡지가 있다. 영화 상영 전에는 세계의 명화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스크린 아래는 벽난로가 배치되어있다. 어두운 상영관에서출몰하는 휴대폰 불빛으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을 개선하여 좌석별 칸막이가 있어 사생활이 보장된다. 밝은 곳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이유는 가로 10m의 대형 화면에 최대 300니트 밝기와 4K 해상도를 구현한 시네마 LED스크린 덕분이다. 스크린 앞 기념 촬영을 위한 미니 거실도 마련되어 있다. 좌석 역시 버튼을 누르면 리클라이너로 바뀌며, 휴대폰 충전기도 준비되어있다.[14]
각주
- ↑ 〈브로드슈어〉, 《CJ》
- ↑ 〈목차〉, 《전자공시스템》
- ↑ 〈CGV 아트하우스〉, 《나무위키》
- ↑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스전세계적으로 진출한 CGV의 4DX 영화관〉, 《네이버 블로그》, 2019-08-19
- ↑ 이경호 기자, 〈스크린X, 한국 영화 산업 新한류 이끈다 ②〉, 《스타뉴스》, 2018-03-19
- ↑ 〈SOUNDX〉, 《CJ CGV》
- ↑ 강혜민 기자,〈"세상에 없던 몰입감?" CGV 스피어X관 체험기〉, 《위키트리》, 2015-07-13
- ↑ 이하영 기자,〈CGV송파, 틸팅 스크린 적용한 ‘스피어X관’ 오픈〉, 《위키트리》, 2019-12-23
- ↑ 9.0 9.1 더유니브, 〈CGV, 영화관 선택 팁(아이맥스, 스타리움, 스크린엑스, 3DX, 4DX 전격비교!〉, 《네이버 블로그》, 2019-07-12
- ↑ 〈아이맥스〉, 《위키백과》
- ↑ 〈SWEETBOX〉, 《CJ CGV》
- ↑ 〈CINE de CHEF〉, 《CJ CGV》
- ↑ 류빈, 〈(AT현장) "도심 속 숲에 누워 영화관람을?"…CGV 특별관 '씨네앤포레' 가보니〉, 《아시아타임즈》, 2018-07-12
- ↑ 성선해 기자, 〈[https://www.maxmovie.com/news/399998?/ 극장전 l 밝은 거실에서 영화보자! CGV 씨네&리빙룸 체험기]〉, 《맥스무비》,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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