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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월 22일 GS칼텍스가 LG전자와 MOU를 체결했다. 기존의 GS칼텍스 주유소에 | + | 2019년 1월 22일 GS칼텍스가 LG전자와 MOU를 체결했다. 기존의 GS칼텍스 주유소에 350kw 초급속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9D%B4%EC%98%A4%EB%8B%88%ED%8B%B0 아이오니티]〉, 《위키백과》, 020-04-25</ref> |
=== 현대·기아 === | === 현대·기아 === |
2021년 9월 30일 (목) 16:20 판
아이오니티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자동차 고속 충전소를 말한다. 테슬라 슈퍼차저와 같은 개념이다. 아이오니티는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BMW 그룹, 포드 자동차 회사, 현대 자동차 그룹, 메르세데스 벤츠 AG 및 폭스바겐 그룹과 아우디 및 포르쉐의 합작 회사이다. 최고 경영자는 마이클 하제 쉬(Michael Hajesch)이다. 당사 목표는 유럽의 주요 고속도로를 따라 전기 자동차를 위한 고 전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본사는 독일 뮌헨에 있으며 추가 사무실은 노르웨이 오슬로 외곽에 있다. 아이오니티는 국제적으로 등록된 상표이다.[1]
개요
아이오니티는 전기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을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고 있다. 최대 350kW의 충전 용량을 가진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유럽의 고속도로를 따라 HPC(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한다. 모든 아이오니티 충전 스테이션은 평균 4개의 충전 지점으로 구성된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으로 모든 아이오니티 충전기는 무 배출 및 탄소 중립 주행을 위해 100% 재생 에너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럽 최고의 충전 표준인 CCS(결합 충전 시스템)를 사용하는 현재 및 미래 세대의 전기 자동차 운전자는 여행 중에 휴식을 취하면서 최대 충전 속도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2]
주요 인물
마이클 하제쉬(Michael Hajesch)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카셀 대학교 졸업하고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크랜필드 대학교(철학 박사)를 졸업하였다. 2019년에 유럽 고 전력 충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회사인 아이오니티에서 달성한 결과로 '오토모티브뉴스유럽(Automotive News Europe)'으로부터 '유러스타 어워드(Eurostar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혁
- 2017년 Tank & Rast, Circle K 및 OM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러 유럽 국가의 주요 도로에 위치한 총 20개의 스테이션을 일반에 공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7년 말까지 대중에게 개방된 역이 없었다.
- 2018년 4월 24일 최초의 아이오니티 충전소를 독일의 라인란트-팔츠(Rhineland-Palatinate) 에 있는 A61 고속도로의 Brohltal -Ost에 문을 열었다. 8월까지 독일에 1개, 오스트리아에 1개, 프랑스에 2개, 스위스에 2개, 덴마크에 1개 등 7개의 스테이션이 개설되었으며 각각 4-6개의 충전기가 있다. 10월까지 4-6개의 CCS 충전기 플러그가 있는 10개의 스테이션이 열렸고 20개의 스테이션이 "현재 구축 중"으로 표시된다. 12월까지 지도에 47개의 역이 열려 있고 45개가 현재 건설 중인 것으로 표시된다.
- 2019년 5월 27일 노르웨이 Rygge에 100번째 충전소가 공개되었고 2019년 12월 20일에 200번째 충전소가 완공되었다.
- 2020년 1월 아이오니티는 계약이 없는 고객에게 kWh 당 0.79유로를 청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네트워크는 가입 계획이 없는 운전자에 대해 500% 요금 인상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는 Connected Mobility Service Providers 네트워크 참가자를 위한 할인 요금을 공유했다. 예를 들어 Mercedes-Benz는 Mercedes me Charge 사용자를 위해 청구된 킬로와트 시당 0.29유로의 할인된 아이오니티 충전 가격을 발표했다.
- 2021년 로드맵의 지연(주로 Covid 및 자금 부족으로 인해)으로 인해 아이오니티는 2021년 1분기 말에 1,000개 이상의 스톨이 있는 336개의 충전소를 운영하는 이 네트워크는 유럽에서 동시에 6,000개의 스톨 및 600개의 스테이션을 보유한 테슬라 슈퍼차저의 네트워크와 경쟁한다. 2021년 8월 Porsche를 통한 주요 파트너 중 하나인 폭스바겐의 CEO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는 링크드인(LinkedIn)의 아이오니티 차징 익스프렌스(Charging Experience)를 비판하면서 스테이션/매점/화장실/다과가 부족하고 충전 포인트가 부족하여 서비스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요사업
벤츠
벤츠는 BMW 폭스바겐과의 합작 회사인 아이오니티를 통해 5분 충전해서 100㎞를 달릴 수 있는 350kw의 고압 충전기를 개발 중이다. 아이오니티는 기존 50kW급 또는 100kw급을 뛰어넘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만일 150kw급 충전기로 전기차 충전이 진행된다면 1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350kW 급 충전기로 5분 충전이 가능한 것이다. 2017년 11월 3일부터 2020년까지 400여 개의 고출력 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하는 아이오니티에 포르쉐가 참여했다. 독일 부품 업체 콘티넨탈은 모든 충전기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공용 충전 시스템인 올차지(AllCharge)를 개발했다. 올차지 시스템은 AC 단상, AC 3상 완속 충전기와 DC 급속충전기 등 모든 충전기에서 항시 최대출력(800V, 350kw)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5분 충전 시 150km 주행 가능하다.
BMW
2018년 12월 13일 BMW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패스트 차지가 공개되었다. 450kw 초급속 충전소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 슈퍼차저보다 2배 이상 빠르다. 가솔린차 주유시간이 보통 5분 정도 걸리는데 3분 초급속 충전으로 전기차가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일본의 급속 충전소 규격인 차 데모 3.0 규격은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은 중국의 GB/T과 공동으로 500kw 초급속 충전 규격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GS칼텍스
2019년 1월 22일 GS칼텍스가 LG전자와 MOU를 체결했다. 기존의 GS칼텍스 주유소에 350kw 초급속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3]
현대·기아
2019년 9월 현대·기아차는 유럽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 업체 아이오니티에 전략 투자를 결정했다. 이후 1년여 만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이를 최종 승인하며 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니티의 지분 20%를 인수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니티 공동 설립을 추진한 BMW 그룹, 다임러 AG, 폭스바겐 그룹, 포드 등 4개 완성차 업체와 동일한 지분을 획득하며 유럽 내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이오니티의 마이클 하제쉬CEO는 현대·기아차가 아이오니티의 전략 파트너가 된 것을 환영하며 아이오니티와 현대·기아차는 전기차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표준을 만들기 위해 e-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4]
충전소
- 포인트당 최대 350kW의 충전 용량.
- 유럽 충전 표준 결합 충전 시스템(CCS).
- 주요 유럽 고속도로에 위치.
- 특정 차량 (예: 2021년 Porsche Taycan)을 22.5분(이상적인 조건에서)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 충전소에는 각각 2~10개의 CCS 플러그가 있으며 평균적으로 스테이션당 4개의 플러그가 있다.
- 충전소는 국가 및 제조업체에 따라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 대부분의 스테이션(2019년)은 Tritium과 ABB에서 생산했으며 일부는 Porsche에서 생산했다.[2]
전 망
자동차 산업의 변화는 무서운 속도로 일어나고 있다. 모두에게 모험의 자유를 제공하는 차세대 전기차(EV) 우리의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이며 국경을 넘나들고 있다. 강력한 파워로 충전 네트워크 아이오니티는 유럽 국가들을 연결하는 e-모빌리티 십자군을 이끌고 있다. EV 운전자에게 100% 재생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며 따라서 이동성 부문은 현재 EU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기에 2019년부터 2050년까지 유럽이 기후 중립을 확실히 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을 충족시키기 위해 90% 감소 재생 에너지 자원 사용의 증가뿐만 아니라 운송 배출이 필요하므로 2025년까지 약 100만개의 공공 충전소 1300만대의 EV에 필요할 것이다. 유럽 도로 1 대량 EV 채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EV 선택 광범위 및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 및 보다 경제적인 EV를 제공할 것이다.[5]
각주
참고자료
- 아이오니티 공식 홈페이지 – https://ionity.eu/
- 아이오니티 친환경 이동성 – https://ionity.eu/_Resources/Persistent/c/6/2/0/c620207906f1d689791e8427811cb03dd7a2d56e/20201216_IONITY_Green%20Mobility.pdf
- 프레스 정보 – https://web.archive.org/web/20171116015520/http://ionity.eu/assets/20171103-press-release.pdf
- 아이오니티 EV충전 비공식 트래커 – https://ionity.evapi.de/
- 아이오니티와 손잡은 현대·기아차, hyundaimotorgroup, 2020-11-25
- 〈전기차 초급속 충전 아이오니티 노하우, 기아 와 GS칼텍스 협업에 녹인다〉, 《네이버포스트》, 2021-03-17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