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렉스디자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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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X-클래스와 9개의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한 튜닝 업체 칼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가장 인상적인 X-클래스라는 반응을 얻고 있는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의 이름은 'X-클래스 레이싱 그린'으로 칼렉스 디자인의 전문성과 화려한 외관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지금까지 X-클래스와 9개의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한 튜닝 업체 칼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가장 인상적인 X-클래스라는 반응을 얻고 있는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의 이름은 'X-클래스 레이싱 그린'으로 칼렉스 디자인의 전문성과 화려한 외관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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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을 살펴보면 X-클래스 레이싱 그린은 신형 탄소 보디 키트, 사이드 실, 카본 베드 바 등으로 공기역학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차체는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를 연출하기 위해 짙은 에메랄드 색조로 마감했다. | 외관을 살펴보면 X-클래스 레이싱 그린은 신형 탄소 보디 키트, 사이드 실, 카본 베드 바 등으로 공기역학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차체는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를 연출하기 위해 짙은 에메랄드 색조로 마감했다. | ||
2023년 3월 15일 (수) 17:00 판
칼렉스디자인(Carlex Design)은 자동차 모디피케이션 기업이다. 폴란드에 본사가 있으며 한국에는 아시아 헤드쿼터(ASIA HQ)를 개설하고 있다. 칼렉스디자인 아시아 헤드쿼터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칼렉스디자인은 자동차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기본으로, 세계적 기술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최고급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자동차를 중심으로 비행기 및 보트에 이르기까지 영역은 다양하고 넓다. 놀랍고, 화려하며, 럭셔리한 가치로의 전환이 칼렉스디자인의 전문 분야이다
자동차 모디피케이션(수정·개조)은 흔히 튜닝이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자동차 공학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구조 및 장치(성능과 실내·외 디자인 포함) 성능을 증가 또는 개선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한편, 유니크한 디자인과 세계적 기술력으로 재탄생한 칼렉스 디자인의 자동차들은 개인 커스터마이징,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업, 엄선된 차량을 특별 버전으로 한정 판매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형식을 통해 출시되어 왔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자동차 매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칼렉스 디자인은 아시아 헤드쿼터 설립에 이어 한국 시장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엄선된 차종들을 Mercedes-Benz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을 시작으로, Rolls Royce 등 한국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싼타페 TM 모델이 커스텀 디자인 대상 차량으로 선정되었다.
목차
튜닝 사례
현대차 '싼타페'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튜닝을 통해 럭셔리 SUV로 변신했다.
프리미엄 튜닝을 전문으로 선보여 온 '칼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현대차 싼타페를 기반으로 한 '칼렉스 어반 에디션(Carlex Urban Edition)'을 선보이며 "D세그먼트에서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표준 싼타페 디자인이 스타일리쉬 SUV라면 칼렉스의 새로운 커스텀 버전은 맞춤형 차체 키트로 보다 스포티한 SUV를 표방한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범퍼와 스포일러, 공기 역학을 개선하는 디퓨저 등이 기존 모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여기에 20인치 알로이휠을 장착한 휠 아치 익스텐션은 차량을 더욱 공격적으로 보이게 만들며 상반된 블랙 컬러를 적용해 멋스러움을 더한다.
실내 역시 새로운 럭셔리 요소가 가득하다.
가죽으로 장식된 맞춤형 앞좌석은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 리무진 수준의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라임 색상의 포인트가 적용됐으며 이는 도어 패널과 스티어링 휠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은 가죽 소재와 함께 살짝 변형된 디자인과 알칸타라 소재를 통해 접지력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양각으로 수놓아진 자수 장식 역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파워트레인은 표준 모델과 동일한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3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1]
메르세데스 벤츠 픽업트럭 X-클래스
지금까지 X-클래스와 9개의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한 튜닝 업체 칼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가장 인상적인 X-클래스라는 반응을 얻고 있는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의 이름은 'X-클래스 레이싱 그린'으로 칼렉스 디자인의 전문성과 화려한 외관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외관을 살펴보면 X-클래스 레이싱 그린은 신형 탄소 보디 키트, 사이드 실, 카본 베드 바 등으로 공기역학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차체는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를 연출하기 위해 짙은 에메랄드 색조로 마감했다.
외부 부품은 다양한 도장 및 브러싱 테스트를 통해 인상적으로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칼렉스 디자인 레이싱 그린 라인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페인트 표면에 은은한 손 브러시 패턴이 엿보인다.
타이어엔 흰색 페인트로 '칼렉스 디자인 레이싱 그린(Carlex Design Racing Green)'이라는 문자를 새겼으며, 사이드월엔 이와 어울리는 세 개의 흰색 줄무늬가 대비를 이룬다. 레이싱 그린 에디션은 또한 맞춤형 엠블럼을 특징으로 한다.
내부는 흑과 백이 조화를 이룬 가죽, 수직 인서트가 부착된 스포츠시트, 그린 커스텀 프린트를 적용한 새로운 안전벨트, 녹색 악센트, 레이싱 그린 엠블럼, 딥 그린 색상의 헤드라이너 등이 보인다.
또한 편안한 그립감을 위해 구멍 뚫린 가죽으로 다듬은 변형된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및 도어 패널의 탄소 커버도 있다. [2]
롤스로이스의 하이엔드 SUV '컬리넌 요트 에디션'
칼렉스디자인(Carlex Design)이 롤스로이스의 하이엔드 SUV, 컬리넌을 새롭게 다듬었다. 컬리넌은 '요트 에디션(Yachting Edition)'이라는 이름을 앞세웠으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연출, 디테일 등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컬리넌 요트 에디션은 금속의 질감이 돋보이는 외형과 색채의 대비가 더해져 더욱 화려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제시한다. 더불어 네 바퀴에는 22인치 휠이 더해져 대담함을 선사한다.
요트 에디션 특유의 매력은 실내 공간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과거 디펜더를 통해 제시됐던 '요트 에디션'과 같이 '고급스러운 요트'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을 갖췄다.
색채의 대비는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소재의 선명한 대비를 통해 기존의 '컬리넌'과 확실한 차이를 제시한다. 더불어 요트를 떠올리게 하는 나침반 등의 디테일이 더해져 즐거움을 강조한다.
칼렉스 디자인은 말 그대로 '시각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튜너인 만큼 컬리넌 요트 에디션의 파워트레인은 별도의 조율 없이 롤스로이스가 제시한 '순정의 기조'를 유지한다.
대신 순정의 컬리넌 자체도 V8 6.75L의 트윈 터보 엔진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내는 만큼 '운동 성능'에 대해서는 아무런 물음표는 달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
포드 레인저
공개된 칼렉스 디자인의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은 픽업트럭 고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칼렉스 디자인 특유의 화려하고 섬세한 연출이 눈길을 끈다.
칼렉스 디자인이 선보인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은 '포드 레인저'의 흔적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칼렉스 디자인의 감성이 곳곳에 녹아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칼렉스 디자인의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의 전면 디자인은 완전히 새롭게 구성한 새로운 바디킷을 장착해 대담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제시하며 프론트 그릴 역시 대대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픽업트럭이 제시하는 '오프로드 주행에서의 만족감'을 더욱 높게 연출하며 도로 위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모습은 측면과 후면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BF 굿리치 올 터레인 타이어를 품은 5-스포크 오프로드 휠, 견고하게 제작된 사이드 스텝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데크 공간에 배치된 견고한 구조물은 물론이고 차체 곳곳에는 카렉스 디자인의 감성이 한껏 감딘 '데칼'이 더해져 카렉스 디자인의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만의 시각적인 매력을 한껏 강조한다.
실내 공간에도 카렉스 디자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기본적인 구성에 있어서는 포드 레인저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모습이지만 스티어링 휠의 림, 도어 패널의 새로운 변화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칼렉스 디자인이 선보였던 다채로운 소재 연출과 화려한 디테일을 시트를 적용해 탑승자가 더욱 높은 가치의 착좌감 및 고급스러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칼렉스 디자인의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은 드레스업 및 실내 공간의 '변화'는 그 어떤 차량과 확실한 '차이'를 제시하지만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칼렉스 디자인은 칼렉스 디자인의 포드 레인저 튜닝 사양의 구체적인 튜닝 내역과 상세 제원, 그리고 판매 가격과 계획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4]
동영상
각주
- ↑ 김미영 기자, 〈현대차 ‘싼타페’ 튜닝으로 ‘럭셔리 SUV’ 변신...한국서 첫 판매〉, 《지피코리아》, 2020-06-01
- ↑ 조채완 기자, 〈벤츠 ‘레이싱+픽업트럭’ 만든다면 이런 모습?〉, 《더드라이브》, 2020-11-25
- ↑ 김하은 기자, 〈카렉스 디자인, 화려함이 돋보이는 ‘컬리넌 요트 에디션’ 공개〉, 《한국일보》, 2022-08-25
- ↑ 김학수 기자, 〈카렉스 디자인, 포드 레인저를 유니크하게 다듬다〉, 《다음한국일보》, 2022-07-05
참고자료
- 칼렉스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carlexdesign.com/
- 칼렉스디자인코리아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arlexDesignKorea/
- 김미영 기자, 〈현대차 ‘싼타페’ 튜닝으로 ‘럭셔리 SUV’ 변신...한국서 첫 판매〉, 《지피코리아》, 2020-06-01
- 조채완 기자, 〈벤츠 ‘레이싱+픽업트럭’ 만든다면 이런 모습?〉, 《더드라이브》, 2020-11-25
- 김하은 기자, 〈카렉스 디자인, 화려함이 돋보이는 ‘컬리넌 요트 에디션’ 공개〉, 《한국일보》, 2022-08-25
- 김학수 기자, 〈카렉스 디자인, 포드 레인저를 유니크하게 다듬다〉, 《다음한국일보》, 2022-07-0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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