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준
유효준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이자 블록워치 대표이다. 20대의 나이에 전문 언론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입지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오너를 맡고 있는 유효준의 나이는 2019년 만 22세로 일반 기자라고 해도 매우 젊은 나이이기에 창간 당시 '최연소 언론인'이라는 타이틀로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일반 언론사의 경우 체계와 절차가 촘촘하고 모든 업무가 보수적으로 처리되는 반면 젊은 오너의 언론사답게 혁신적인 콘텐츠와 공격적인 인터뷰로 창간 3주만에 구글뉴스스탠드에 입점을 성공시켰다.
개요
서울시와 함께 성장한 언론사인만큼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개 석상에서 "블록워치를 이끌고 있는 유효준 대표는 혁신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청년이다"라고 하며 블록워치에 대해 "기성언론의 단단한 벽을 무너뜨리고 블록체인과 핀테크라는 혁신적인 주제를 다루는 전문언론을 탄생시켰다"고 높이 평가한 바 있다. 2019년 4월, 4차산업-블록체인 전문 언론사, 블록워치를 창간했다. 블록워치 창간 후 유효준을 필두로 소수 직원들이 일명 밤샘팀을 구성해 3주만에 구글뉴스스탠드를 통과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후 대표 개인의 독보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정계, 기업, 공직사회의 폭넓은 인적 인프라로 블록체인 업계에 빠르게 입지를 확보했다. 블록워치의 이러한 빠른 성장에는 기성언론의 둔한 경영 구조가 한 몫했다. 대부분 기성언론은 보수적인 경영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블록워치는 공격적이라고 할 만큼 선제적인 경영 방식을 취해 타 언론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대부분 블록체인 매체의 경우 외신피드에 의존하거나 가상화폐 업계에 국한된 미디어 활동을 하는 반면 블록워치는 핀테크 섹션을 별도 유지하며 제도권 시중은행을 대상으로도 미디어 협력을 펼치고 있다. 유효준 대표가 가진 급진적이고 공격적인 경영성향과 더불어 블록체인이라는 미개척 컨텐츠가 결부되어 '블록워치'의 조기성장이 가능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한편 유효준 대표는 고교 시절, 충암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급식비리사건 서울시교육청 감사 결과가 나오자 학생들도 알 권리가 있다며 소비자로서의 헌법적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여러 언론사에 밝혀 이목을 끌었다. 당시 수능을 앞둔 고3신분에도 불구하고 학교 앞에서학교 측의 비리 사실을 바탕으로 전단을 제작, 배포하며 학교 측의 책임 인정과 학생들의 알 권리를 주장해 당시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학교법인과의 분쟁으로 수능에 전념할 시기를 놓쳤다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 졸업과 동시에 2016년도에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다.
입학 후 본격적으로 유엔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 대변인, 서울특별시 인터넷 감시단 심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개인 SNS계정 '유효준의 노동법률공익상담회'를 운영, 외국인 아르바이트생, 청소년 산업재해 상담을 진행해왔다. 급식비리 폭로 당시 학교에 보좌진 파견과 신변보호를 지원했던 정의당 김제남 의원의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도왔다. 결정적으로 2016년 3월, 서울 은평구(을) 국회의원 선거캠프의 청년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졸업과 동시에 2016년도 2월 국회 지역 사회 표창을 수여받았다. 당시 급식파동으로 학교법인에 맞선 개인 이야기가 장강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다행히 졸업'에 실렸다.[1]
각주
참고자료
- 〈유효준〉 , 《네이버》
- 블록워치 공식 홈페이지 - http://blockwatch.co.kr/
- 블록워치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6a_fy7ub6ViuB3GIsh2ZuA
- 블록워치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g/blockwatchpress/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