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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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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pp1203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2월 11일 (화) 11:2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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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Kraken) 로고
크라켄(Kraken) 로고와 글자

크라켄(Kraken)은 제시 파월(Jesse Powell)이뉴욕에서 2011년샌프란시스코로 옮겨간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크라켄은 비트코인 거래소 중 유로화와 유동성이 가장 큰 거래처이다. 이외에도 캐나다 달러, 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를 거래하고 있다. 크라켄은 지속적으로 뉴스 매체에서 최고의 그리고 가장 안전한 비트코인 거래소로 평가된다. 크라켄은 블룸버그 터미널(Bloomberg Terminal)에 거래 가격과 거래량을 표시한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처로, 암호화 검증이 가능한 비축 감사 증명(PoR∙Proof of Reserves)을 최초로 통과했다. 크라켄은 도쿄 법원이 임명한 신탁 관리자와 독일의 바핀(BaFin)이 규제하는 피도르 은행(Fidor Bank)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투자자들로는 블록체인캐피털(Blockchain Capital), 디지털통화그룹(Digital Currency Group), 휴밍버드벤처스(Hummingbird Ventures), 머니파트너그룹(Money Partners Group), SBI투자(SBI Investment)가 있다. 이 곳에서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모네로, 대시, 라이트코인, 리플, 스텔라루멘, 이더리움 클래식, 제트캐시, 테더, 이오스 등 이다.

크라켄(kraken)은 북극 바다에 살고 있다는 거대한 문어 또는 오징어와 비슷하게 생긴 전설의 괴물을 말한다.

연혁

  • 2011년 7월 28일: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설립
  • 2013년 5월 3일: 오픈 베타 버전의 크라켄 공개
  • 2013년 9월 10일: 크라켄 정식 버전 런칭
  • 2014년 3월 24일: 세계 최초로 암호적으로 검증 가능한 비축 감사 통과
  • 2014년 4월 30일: 블룸버그에서 첫 번째 비트코인을 교환함
  • 2014년 10월 31일: 크라켄은 독일의 피도르 은행과 함께,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은행 창설 계획 발표
  • 2015년 6월 11일: 크라켄 다크 풀 런칭
  • 2015년 8월 1일: 메이커 테이커(Maker Taker) 모델로 무역 수수료 절감
  • 2015년 6월 11일: 비트코인 다크 풀 오픈
  • 2016년 5월 11일: 세계 최초 이더리움 다크 풀 오픈
  • 2016년 6월 27일: 네덜란드 비트코인 교환소 클레버코인(CleverCoin) 인수
  • 2016년 7월 26일: 이더리움 클래식 거래 지원
  • 2016년 12월 12일: 지갑 자금 조달 서비스 GLIDERA 인수
  • 2017년 3월 1일: 크립토와치(Cryptowatch) 인수 및 새로운 거래 플랫폼 출시

특징

비축 감사 통과

https://www.coindesk.com/krakens-audit-proves-holds-100-bitcoins-reserve 2014년 3월 24일, 크라켄은 암호를 사용하며 검증 할 수 있는 비축 감사 증명(PoR)에 통과했다. 즉, 스테판 토마스(Stefan Thomas)가 진행한 감사에서 크라켄의 비트코인이 100% 이상 예비로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은 감사자(auditor)가 크라켄이 보유한 비트코인 총량이 익명의 고객 잔액을 충당하는데 필요한 금액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메이커 테이커 모델

https://www.newsbtc.com/2015/07/20/bitcoin-exchange-kraken-reduces-transaction-fees/ 2015년 8월 1일, 크라켄은 거래 수수료를 메이커 테이커(Maker Taker) 모델을 활용해 감소한다. 이를 통해 마켓 메이커들은 유동성을 수령인, 거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수취인 수수료는 사용자가 비트코인 교환 주문선에 유동성을 제거하거나 즉시 주문을 내릴 때 적용된다. 시장 제조사들은 유동성을 제공 할 인센티브를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며, 이는 그들에게 거래 비용을 더 많이 절감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테이커는 더 깊은 유동성과 더 유동성과 잠재적으로 가파른 스프레드로 상쇄 될수 있는 메이커 테이커 모델로 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등급 1위 크라켄

http://coinreaders.com/sub_read.html?uid=2752&section=sc2 

사이버 보안 회사인 Group-IB가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등급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Group-IB는 보안과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거래소 순위를 발표했는데, 이중 미국 기반 크라켄이 가장 안전한 거래소로 선정됐다.

세계 최초 이더리움 다크 풀 오픈

https://www.ccn.com/kraken-launches-ether-dark-pool-trading/ 2016년 5월 11일, 크라켄은 이더(ETH) 다크 풀(Dark Pool)거래를 자사의 플랫폼에 도입해 이더리움에 통용되는 통화로 최초의 디지털 환전 거래를 하였다. 에테르의 인기 급상승으로 크라켄은 다크 풀 거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최초의 암호화폐 교환소가 되었다. 이 기능은 대량의 거래자가 익명으로 대량 주문을 할 수있다. 다크 풀 거래는 최소 50 비트코인 또는 2,500 이더를 거래 할 수있다. 크라켄은 고객들이 다크 풀을 통해 6개 통화로 에테르를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크라켄은 마진거래를 미국 거주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

OTC 블록 거래 서비스

https://blog.kraken.com/post/1833/kraken-expands-over-the-counter-otc-block-trading-service/ 2018년 9월 18일, 크라켄은 전 세계 고객을 위한 대규모 블록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OTC(over the counter)거래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더 많은 유동성과 개인 맞춤화된 서비스를 기관과 대량 주문을 처리해야 하는 개인들에게 제공하며 현재 17개 의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거래자가 주문할 수 있는 최소 금액은 10만 달러, 10만 유로, 2000 비트코인이며, 평일에 24시간 운영되는 OTC 데스크는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실행과 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건

https://blog.kraken.com/post/1561/krakens-position-on-regulation/ 크라켄은 블록체인 업계의 리더로서, 규제당국과 협력하여 발전하는 블록체인 산업을 관리하기 위한 공정하고 효과적인 규칙을 제정하고 있다. 크라켄은 전통적인 금융기관과 암호화폐를 연결해 합법적이고 전문적인 거래소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 크라켄은 벤처 캐피탈(VC)법을 일본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한 발 물러서기로 했다. 크라켄은 일본의 가장 오랫동안 생존한 거래소로서, SRO(JADA)를 만들어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며 정부와 협력했지만, 이에 상응하는 시장 점유율을 얻지 못해 철수하였다.

뉴욕주 검찰 요구에 불응

http://www.fnnews.com/news/201804200709202012 뉴욕 사법 당국은 미국 내 영업하고 있는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크라켄, 게이트아이오 등 3 곳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목했다. 뉴욕주 검찰은 2018년 4월 13곳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대해 각각의 영업과 내부 통제, 시장 가격 조작과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장치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크라켄은 뉴욕주 검찰의 거래소 영업 정보 제출 요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크라켄의 CEO 제시 파월은 검찰의 요구는 명백한 영업비밀 침해이며, 요구에 응하는데 들어가는 회사자원이 엄청나고, 사업 로드맵이 완전히 틀어지는 셈이라며 거부하였다. 크라켄은 뉴욕주에서 영업하다 3년 전 샌프란시스코로 본사를 옮겼다. 뉴욕주의 암호화폐 사업 허가규정인 ‘비트라이선스’ 취득 요구에 반발한 것이다.

일본 철수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RYAZZUQOF 2018년 4월 17일, 크라켄은 사업 유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6월 말까지 일본에서의 서비스를 중단함을 밝혔다. 일본으로 다시 돌아와 서비스를 재개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일부 외신에서는 크라켄의 일본 철수는 지난 1월 코인체크 해킹 사태 이후 일본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높은 수준의 보안 인프라 구축, 공식적인 영업 라이선스 취득을 요구하며 이뤄진것으로 본다. 일본 당국의 이러한 요구 조건을 성사시키려면 거래소들은 엄청난 자금을 들여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 암호하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닷컴은 “크라켄은 돌아가나 확인하는 동시에 경제적인 부담을 최대한 지지 않으려는 취지”라 분석했다.

테더 가격 조작 의혹

https://www.blockinpress.com/archives/6592 2018년 6월 29일 블룸버그는 “테더의 비논리적인 움직임” https://www.bloomberg.com/graphics/2018-tether-kraken-trades/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가격 조작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바가 있다. 해당 기사는 테더의 가격이 크라켄에서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필요 이상으로 구체적인 주문 금액과 큰 거래량이 발생하였음에도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이에 크라켄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룸버그의 기자들은 차익 거래, 법정 화폐 페깅, 오더북과 같은 기본적인 암호화폐 시장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크라켄은 테더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크라켄 내 테더의 거래량은 적으며, 스테이블 코인의 특성상 법정화폐에 가치가 페깅되어 있어 거래량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크게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블룸버그는 거래량이 필요이상으로 구체적인 13,076.389 USDT라는 사실을 인용하면서 이는 가격 조작을 위한 ‘자동화된 거래 프로그램’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크라켄은 이에 대해 거래소가 아닌 특정 사용자의 거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제휴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은행 창립 계획

https://www.coindesk.com/kraken-seeking-solve-Bitcoins-banking-dilemma 2014년 10월 31일, 크라켄은 독일의 피도르 은행(Fidor Bank)과 함께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은행(Cryptocurrency Bank) 창설 계획을 발표했다. 크라켄은 은행이 비트코인 자산을 빌려 대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능과 같은 특정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트코인 식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크라켄이 독일 프도르 은행과 손을 잡은 이유는 독일에서는 비트코인이 기본적으로 화폐로 사용되고 있으며, 다중 통화 잔고가 있는 은행 계좌가 아닌 달러와 계좌가 각각 하나씩 있고 유로가 다른 계좌에 있는 것만큼 유로화와 비트코인 계좌가 된다. 독일은 규제적 장애물이 낮아 크라켄의 암호화폐 은행을 만들고자 한다.

크립토 와치 인수

https://www.americanbanker.com/news/crypto-exchange-kraken-acquires-trading-platform-as-bitcoin-soars 2017년 3월 1일, 크라켄은 차트 및 거래 플랫폼 크립토와치(Cryptowatch)를 인수했다. 크립토와치는 수천 명의 거래자들이 실시간으로 150개 이상의 시장을 차트로 만들고, 22개의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하는데 사용된다. 크립토와치는 지난 2년 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활성 사용자 기반을 700% 늘렸다. 크라켄 고객들은 업그레이드된 차트 작성 및 거래 인터페이스를 통해 즉시 매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클레버코인 인수

https://www.ccn.com/kraken-acquires-dutch-bitcoin-exchange-clevercoin/ 2016년 6월 27일, 크라켄은 아인트호벤에 본사를 둔 네덜란드 거래소 클레버코인(CleverCoin)을 인수했다. 크라켄의 CEO 제시 파월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면서 크라켄의 주요 시장인 유럽 전역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클레버코인을 인수하였다 말했다. 클레버 코인 인수로 크라켄은 주요 시장인 유럽에서 보다 많은 유동성과 고객 기반을 크게 확대 할 수 있게 되었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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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 암호화폐 종류, 암호화폐 종류(국가별), 암호화폐 종류(가나다), 암호화폐 분류, 암호화폐 거래소 □■⊕, 암호화폐 거래, 암호화폐 지갑, 암호화폐 역사, 채굴기, 채굴업체, 채굴지역
한국 거래소 가즈아 거래소 • 게이트코리아 • 게임비트 • 고팍스 • 굿사이클 • 나인빗 • 네임빗 • 넥시빗 • 뉴드림 • 뉴비트 • 뉴엑셀 • 더비트윈 • 데이빗 • 디지피넥스코리아 • 래빗 • 루빗 • 리더스코 • 마이닉스 • 머니넷 익스체인지 • 바이맥스 • 바이빗 • 바이업 • 벤타스비트 • 보라빛 • 브이글로벌 • 블록네이션 • 블루베이 • 비닥스 • 비바코 • 비엘씨코리아 • 비코빗 • 비트나루 • 비트니아 • 비트레이드 • 비트서울 • 비트소닉 • 비트젯 • 비트탑 • 비트팍스 • 비트팡 • 비트프렌즈 • 비트핏 • 비트하이 • 비티너스 • 비티부 • 비티씨케이알 • 빗썸 • 빗썸글로벌 • 빗코엑스 • 빗키니 • 서울엑스 • 센비트 • 쉐어렉스 • 슈콘 • 스포와이드 • 씨텍스 • 씨피닥스 • 쟁글 • 아쌉비트 • 업비트 • 업사이드 • 에스빗 • 에이치티에스코인(HTS코인) • 에이콘비트 • 에이프로빗 • 엑스쉘 • 오아시스 거래소 • 오케이비트 • 오케이이엑스코리아 • 오케이코인뱅크 • 오픈비트 • 올비트 • 올스타빗 • 윗빗 • 유닥스 • 유빗(야피존) • 유아이오 • 이십오엑스(25EX) • 이오스닥 • 이코인뱅크 • 인벡스 • 인트비트 • 지닉스 • 지닥 • 참비트 • 체인비 • 체인엑스 • 카브리오빗 • 카이렉스 • 캐셔레스트 • 케이비트 • 케이씨엑스 • 코덱스 • 코미드 • 코벡스 • 코블릭 • 코비 • 코빗 • 코어닥스 • 코인네스트 • 코인레일 • 코인링크 • 코인빈 • 코인빗 • 코인원 • 코인윌 • 코인이즈 • 코인제스트 • 코인제우스 • 코인첼큐브스 • 코인큐비트 • 코인타이거 • 코인투엑스 • 코인패스 • 코인피닛 • 코인피아 • 코인허브 • 코코스탁 • 퀀티 • 크로니빗 • 탑투빗 • 텐앤텐 • 토르빗 • 토마 • 토큰맨 • 트레빗 • 팩빗 • 포블게이트 • 프로비트 • 프릭스빗 • 플라이빗 • 플랫타 익스체인지 • 하이빗 • 한빗코 • 핫빗코리아 • 후오비코리아 • 히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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