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아이오
게이트아이오(Gate.io)는 중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는 2013년에 설립되었고, Gate Technology lnc.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인마켓캡(coinmarket cap) 거래소 순위 41위다. 게이트아이오는 전 세계 130개국, 수백만 가입자들에게 100여 종이 넘는 코인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100여 종이 넘는디지털 지갑을 제공하는 등 프리미엄 블록체인 자산 거래 및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이트아이오는 캐나다, 일본, 한국, 대만 그리고 중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1]
연혁
- 2013년, Gate Technology Inc. 에서 블록체인 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를 중국과 홍콩을 기반으로 설립
- 2018년 5월 5일, 한국 지사인 게이트코리아 설립
- 2018년 8월, 암호화폐 지갑 ‘웰렛 닷 아이오’ 개발
- 2018년 8월,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TI: 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에서 발표한 ‘세계 거래소 순위’에서 전 세계 11위에 랭크
- 2018년 9월 18일, 뉴욕 법무장관실(NYAG: New York Office of the Attorney General)이 디지털화폐 관련 주법 위반으로 금융 국 조사대상으로 지목
- 2018년 12월,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TI: 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에서 발표한 ‘세계 거래소 순위’에서 전 세계 10위에 랭크
소개
- 게이트아이오는 신뢰와 투명성을 추구하는 BTI 협회에서 발표한 ‘세계 거래소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하였다. BTI협회는 주문장 유동성, 순 방문자 수를 기준으로 신뢰성 높은 거래소 랭킹 방법론을 제시하며 블록체인 업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2]
- 게이트아이오는 정직하고 투명한 블록체인 거래를 위해서, 좋은 코인을 엄선해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거래소에서의 상장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코인의 상장은 투표로 진행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별한다. [1]
- 게이트아이오는 사용자가 한 거래당 평균 0.2%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보증금에 대한 수수료가 없다. 또한 거래량에 따라 사용자의 등급이 나뉘는데, 거래량이 많아질수록 VIP0 등급에서 VIP10 등급으로 나뉘게 된다. [1]
- 게이트아이오의 슬로건은 Your Gateway to Cryptocurrency이다. 그들이 내세우는 강점은 보안성과 편리성으로 지난 5년간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징
- 게이트아이오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이더리움∙퀀텀∙네오계열 등 다양한 코인을 통합 관리가 가능한 전자지갑인 월렛 닷 아이오(Wallet.io)를 개발하였다. 이는 개인키를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온체인(Onchain Wallet)기술, 모든 자산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체인(Offchain Wallet)기술을 통한 보안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3]
- 게이트아이오는 같은 계열 코인은 하나의 같은 주소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입금 실수를 방지하는 주소 공유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이더리움∙네오∙퀀텀계열 등 모든 계열의 코인에 적용된다.[1]
- 게이트아이오는 충전한 금액만큼 누구에게나 선불로 충전된 암호화폐를 코드로 전달할 수 있는 게이트코드(Gatecode)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코드를 받은 상대방은 APP에 접속해 충전된 만큼의 코인을 본인 지갑에 입금하여 사용할 수 있다. 게이트아이오에서 생성한 QR코드의 지갑 주소는 일반적인 지갑 주소보다 좀 더 복잡하며 보유 코인의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여러 개의 코드들을 생성할 수 있다.[1]
- 게이트아이오는 C2C거래를 제공한다. C2C 거래의 주체는 원화를 입금하고 USDT를 사는 ‘매수자’와 USDT를 팔고 원화를 출금하려는 ‘매도자’, 그리고 GATEIO C2C 플랫폼으로 게이트아이오는 수수료나 세금에 대한 부담 없이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해 준다. 게이트아이오는 C2C거래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간의 효율적인 코인 거래 및 원화 마켓 사용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
- 게이트아이오는 투명하고 정직한 거래소이다. 상장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오히려 1ETH를 준다. 게이트아이오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Security First 2. Customer Foremost 3. No Manipulation 4. Don’t be evil 5. Listing Qualified Assets only 6. No listing fee [1]
행보
- 2018년 9월, NYAG가 유명 거래소를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조사를 진행했는데,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시장 가격 조작 방어체계를 갖추는데 있어 준비가 미비하고 투자자를 보호할 기준이나 장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음을 비판하였으며 특히 여기에 해당하는 거래소로 바이낸스, 크라켄, 케이트아이오를 지목했다. 이들은 비트라이선스(BitLicense)를 발급받지 않은 채 영업을 지속해 법령을 위반하였고, 지난 4월 검찰이 안전장치에 관한 정보 제공을 거부한 바가 있다. 게이트아이오는 금융당국의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고 이에 대한 불법 운영 여부와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4]
- 2018년 12월, 이더리움 클래식 51%공격을 받았으나, 공격자의 지갑주소를 확인했으며, 화이트해커로부터 일부를 돌려받았다. 나머지에 대해서는 거래소에서 보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ETC 51%공격을 통해 중국 보안회사 슬로우미스트가 협조를 요청한 거래소는 게이트아이오(Gate.io), 비트루(Bitrue), 바이낸스(Binance) 등 세 곳이다.[5]
- 2019년 1월 17일 게이트 아이오 연구소는 월렛아이오의 지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큰 폭의 이오스(EOS) 롤백현상을 감지했음을 밝혔다.롤백 거래는 새로운 블록체인에 포함된 것으로, 이번 EOS 롤백 공격은 단순히 제시된 거래에 대한 실행이 아니다. 또한, 이번 롤백과 같이 큰 폭의 롤백은 거래소 입금 안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게이트 아이오는 암호화페 거래소들은 이오스 입금 컨펌수를 50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권장하고, 개인 간의 이오스 입금도 반드시 충분한 확인 시간을 두고 거래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하였다.[6]
각주
- ↑ 1.0 1.1 1.2 1.3 1.4 1.5 1.6 게이트아이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ate.io
- ↑ 인터넷 마케팅 기자, 〈게이트아이오(GATE.IO), 블록체인 투명성협회 세계 거래소 순위 11위〉,《디지털타임스》, 2018-09-13
- ↑ 조아라 기자, 〈게이트아이오코리아, 세계 최초로 자체 암호화폐지갑 개발〉, 《에너지경제》, 2018-08-16
- ↑ 이정훈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에 칼빼든 뉴욕州…"바이낸스·크라켄 등 3곳 불법>,《이데일리》, 2018-09-19
- ↑ 함현선 기자, 〈게이트아이오, 이더리움 클래식 51% 공격 "사용자 손실 책임질 것"〉,《thewebdaily》, 2019-01-09
- ↑ 김유진 기자, 〈게이트아이오, 이오스 네트워크 블록체인 롤백 발생...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 강화 필요”〉, 《공유경제》, 2019-01-18
참고자료
- 게이트아이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ate.io
- 코인마켓캡 - https://coinmarketcap.com/exchanges/gate-io/
- 조아라 기자, 〈게이트아이오코리아, 세계 최초로 자체 암호화폐지갑 개발〉, 《에너지경제》, 2018-08-16
- 글로벌경제신문 이승현 기자, 〈게이트 아이오, 암호화폐 지갑 '월렛 닷 아이오' 개발〉, 《글로벌경제신문》, 2018-08-23
- 조아라 기자, 〈티나 게이트아이오코리아 대표 "상장피 제로, 기술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할 것"〉《에너지경제》, 2018-08-10
- 인터넷 마케팅 기자, 〈게이트아이오(GATE.IO), 블록체인 투명성협회 세계 거래소 순위 11위〉,《디지털타임스》, 2018-09-13
- 이정훈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에 칼빼든 뉴욕州…"바이낸스·크라켄 등 3곳 불법〉,《이데일리》, 2018-09-19
- 이정훈 기자, 〈`서슬퍼런 뉴욕당국`에도 오르는 암호화폐…비트코인 720만원대〉,《이데일리》, 2018-09-19
- 이경필 기자, 〈게이트아이오(GATE.IO), 블록체인 투명성 협회 순위 11위〉, 《로이슈》 , 2018-09-18
- 조아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논란 본격 수면 위...뉴욕검찰 "투명·공정·보안 취약"〉,《에너지경제》, 2018-09-19
- 함현선 기자, 〈게이트아이오, 이더리움 클래식 51% 공격 "사용자 손실 책임질 것"〉,《thewebdaily》, 2019-01-09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