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로아인벤션랩)
김진영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 투자 지원하는 버티컬플랫폼(Vertical Platform) 사이트를 운영하는 ㈜로아인벤션랩(ROA Invention LAB)의 공동창시자이자 대표이사이다.
약력
김진영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HSE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MBA과정에서 E-Business를 전공하고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과정에 연구한 분야는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의 양면시장 형성과 진화에 대한 연구였다.
1997년부터 소프트뱅크미디어 전략기획담당과 리서치&컨설팀 관리이사를 역임하였다. 2003년에 일본 도쿄에서 공동으로 유무선 통신/단말 등 IT시장에 특화 된 컨설팅회사 로아그룹을 설립하였으며 2004년에는 로아컨설팅 한국법인을 설립하였다. 설립 후 14년간 한국의 대형 이동통신업자와 단말제조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개발과 신규사업전략 관련 컨설팅에 주력하였다.
2017년 2월에 로아컨설팅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별도 독립법인인 로아인벤션랩을 설립하였으며 대표이사를 맡아 혁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에 뛰어들었다.
김진영 대표는 2012년부터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게임화 기법 기반의 비즈니스모델 게임 방법론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대기업의 실무진과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기획/ 개발/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로아인벤션랩은 김진영대표의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 한 기업이다.
김진영대표의 저서로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아이콘 인테러뱅'(2011), ‘버티컬 플랫폼 혁명'(2012), ‘비즈니스 모델 게임'(2013),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떻게 할 것인가?(2017)’가 있다.[1]
주요활동
투자활동
▷ 신기술 투자조합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2019년 3월 19일 한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이사 신혜성)와 공동으로 ‘신기술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신기술 투자조합’은 개인투자조합의 형태로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인 로아인벤션랩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하고, 와디즈 프라이빗 투자 멤버십 서비스인 W9 회원들이 일부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형식이다. 이번 개인투자조합은 조합에서의 투자 집행 이후 엔젤투자지원센터를 통한 매칭펀드까지 후속 지원할 수 있도록 고려되었으며, 총 6억원의 규모로 우선 결성되었다. ‘신기술 투자조합’의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은 와디즈의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신용보증기금 보증 및 코넥스 상장 등에 있어 유리한 혜택을 기대할 수 있으며, 동시에 로아인벤션랩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역량과 대기업 및 기관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적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신기술 투자조합’에는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의 박성민대표, 물류대행 서비스 플랫폼 마이창고의 손민재 대표 등이 참여하였다.[2]
▷ 베트남 진출 신기술 투자조합
김진영 대표는 2019년 4월 3일 한국 처음으로 베트남 진출 전용 목적성 엔젤투자 조합을 결성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진출 신기술 투자조합’에는 전 삼전전자 글로벌 마케팅 실장(부사장) 김석필씨가 합류되어 리드출자자와 벤처파트너가 되었다. 김석필은 로아인벤션랩의 공동대표를 겸한다.
‘베트남 진출 신기술 투자조합’은 베트남 시장진출을 준비하는 초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석필 공동대표는 “이제 한국의 청년 창업가들이 좁은 한국 시장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시장으로 부상 중인 아시아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말하며, “베트남은 한국 청년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일 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 효과, 수출 증진 등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영 대표는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법인 설립을 4월내 완료 예정이며, 한국인 PM(Project Manager)급 개발자 및 디자이너 4명을 호치민 현지에 배치하여 빌드센터(Build Center)를 운영 예정”임을 밝혔다.
투자조합에는 월컴금융그룹도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다. 투자조합이 준비 된 투자 규모는 13억원 정도이며 창업 3년차 미난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소 1억~2억원의 초기 투자를 추진할 전망이다.[3]
▷ ‘웰컴 스타트업’ 프로그램
‘웰컴 스타트업’ 프로그램 -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로아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오투오/온디멘드(O2O/On-Demand)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전문 육성사업이다.
프로그램은 2018년 6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본 기간 동안 14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 된 ‘카수리’, ‘링크하우스’, ‘페이버스’ 등 14개 스타트업들 중 9개 업체는 웰컴저축은행과 로아인벤션랩을 통해 5000만원의 초기 투자가 집행되었고 2개 업체는 강남 소재 위워크(WEWORK) 사무공간 12개월을 무상 지원 받는 혜택을 누렸다.
선발 스타트업 중 2개사(알리버2017, 인투로)의 서비스는 웰컴저축은행의 플랫폼인 웰뱅내 서비스로 탑재되어 연내에 웰뱅내에서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웰컴저축은행과 자동차 O2O 서비스인 ‘카수리’-‘팀와이퍼’-스테이지’간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인 협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웰컴저축은행의 김대웅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독특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무장된 스타트업들과 웰컴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1회성으로 그치는 보여주기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 아닌 웰컴과 함께 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4]
컨설팅 활동
▷ Digital Transformation Initiative 사이트 오픈
2017년 8월에 로아인밴션랩은 디지털 유통, 옴니채널 전략 컨설팅 그룹인 디지털 리테일 컨설팅 그룹과 공동으로 Digital Transformation Initiative 사이트를 오픈하였다.
로아인벤션랩의 김진영 대표이사(Ph.D, 경영학박사), 로아인벤션랩 비상근 자문위원인 경성대 이승준 교수(디자인융합, Ph.D, 경영학박사), 디지털 리테일 컨설팅 그룹의 김형택 대표이사 등 3명의 전문가가 직접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네트웍스, LG인화원, SK텔레콤, 롯데그룹 등 국내 디지털 변혁에 민감한 대기업 팀장급 이상 임원대상의 워크샵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5]
각주
- ↑ 〈오픈 이노베이션 및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그룹〉, 《로아인벤션랩》
- ↑ 김민정 기자, 〈로아인벤션랩-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연계형 목적성 투자조합 결성〉, 《플래텀》, 2019-03-20
- ↑ 〈로아인벤션랩, '베트남진출 신기술 투자조합' 결성〉, 《플래텀》, 2019-04-03
- ↑ 문경호 기자, 〈웰컴저축은행, ‘웰컴스타트업’ 프로그램 데모데이 개최〉, 《백세시대》, 2018-11-26
- ↑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워크샵 전용 소개 사이트 오픈〉, 《버티칼플랫폼》, 2017-08-05
참고자료
- 〈오픈 이노베이션 및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그룹〉, 《로아인벤션랩》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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