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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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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커넥트㈜(GS Connect)
지에스커넥트㈜(GS Connect)
지차저(G Charger)

지에스커넥트㈜(GS Connect)는 에너지 전문기업인 지에스에너지㈜ICT 인프라 전문기업인 ㈜지엔텔이 합작해 2021년 출범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기업이다. 충전 서비스 브랜드인 지차저(G-charger)를 운영하고 있다.

개요

지에스커넥트㈜는 지에스에너지㈜㈜지엔텔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50대 50 지분 투자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영업 양수도 계약을 통해 지엔텔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대한 사업권 일체를 획득했다. 2017년 ICT 인프라 전문기업인 ㈜지엔텔에서 전기차 충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차저를 론칭하였다면, 지에스커넥트㈜ 설립을 통해 전문적인 충전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에스커넥트㈜는 충전 분야 전력 생산 및 판매에 이르는 벨류체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에너지 사업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합작사 설립으로 지에스커넥트㈜는 ㈜지엔텔의 충전 서비스 노하우와 관제 기술력, 그리고 지에스에너지㈜의 전력산업 분야 핵심역량을 결합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충전 시장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에스커넥트㈜가 보유한 1만여 기의 충전기는 계약 용량 기준 약 90MW 수준으로, 도심에 있는 열병합 발전소 1기와 유사한 규모다. 지에스커넥트㈜는 2024년까지 5만여 기 충전기 운영을 목표로 주거지와 직장 중심으로 고객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적용한 충전기 무상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에스커넥트㈜는 전국적으로 8500여 기의 급속 및 완속충전기를 운영 중이며, kWh당 178.9원의 저렴한 완속충전 단가와 24시간 운영되는 직영 콜센터의 신속한 대응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지에스커넥트㈜ 충전기 중 수도권 내 완전 개방 형태로 운영 중인 충전소 17개소의 충전기 44기가 2021년 12월 20일 자로 카페이 가맹점에 우선 반영되었다.[1]

한편 지에스커넥트㈜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운영, 유지보수, 민원응대 등의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충전기를 직접 제조하지는 않는다. ㈜클린일렉스, ㈜모던텍, ㈜씨어스, 에스케이시그넷㈜의 4개 제조사의 충전기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연혁

  • 2004년 01월 : 엘지전자㈜ 통신운영사업부 분사
  • 2016년 01월 : 친환경에너지 ICT 융합사업 시작
  • 2017년 01월 : 환경부 공식 전기차 충전 사업자 선정
  • 2018년 06월 :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품질혁신상 수상
  • 2021년 08월 : 지에스에너지㈜ ㈜지엔텔 합작회사인 ㈜지커넥트 설립
  • 2021년 12월 : 지에스에너지㈜ 계열사
  • 2021년 12월 : 경기도청 및 환경부 지정 충전사업자
  • 2022년 07월 : 지에스커넥트㈜ 상호 변경[2]

사업 부문

전기차 충전 운영

지에스커넥트㈜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충전집밥을 확대하여 편리한 충전기 유지보수와 충전요금 관리를 위한 최적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탄소중립의 시대가 도래하며 전기차의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의 확대가 매우 중요해졌다. 지에스커넥트㈜는 충전기 설치 컨설팅, 구축 운영, A/S까지 원스톱 솔루션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대한 모든 활동을 수행한다.[3]

지차저

지차저(G-Charger)는 지에스커넥트㈜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다. 충전기 인프라 구축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4] 지에스커넥트㈜는 지차저 브랜드를 통해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 여부, 최적의 제품선정, 설치장소 선정 및 공사까지 토탈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가장 저렴한 충전요금, 전기차 충전기 위치를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지차저 모바일앱도 운영한다. 지차저 모바일앱은 개인화된 원스톱 충전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충전소 검색에서 결제까지 사용자 동선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차저 모바일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이용 내역 통계, 관심 지역 선택, 충전소 즐겨찾기 등 나만의 기능 설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인증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충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회원카드 발급이 필요 없는 앱 기반 운영방식의 적용은 저렴한 충전비 혜택으로 사용자에게 돌아간다. 사용자는 지차저 앱을 통해 신용카드, 휴대폰, 블루멤버스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선택하고 낮은 요금으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5]

스마트 충전

건물의 여유 전력 용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스마트 차징 시스템(Smart Charging System)으로 전력을 자동 분배하여 한정된 전력 수급 여건에도 충전 전력을 제어한다. 더불어 동일한 주차구역 내에서 유선충전 외 운전자 하차 후 차량과 충전기 결합없이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 시스템인 스마트 무선 충전(Smart Wireless-Charging)은도 제공한다.[3]

가상발전소

가상발전소(VPPV; Virtual Power Plant)는 소규모 분산 자원의 전력시장 참여 및 전력계통 운영 기여를 목적으로 모집된 분산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전기차의 잉여 배터리 전력(V2G)을 활용하여 에너지저장장치(ESS) 혹은 주택, 빌딩에 전력을 공급하며, 전력 피크시 전력수요관리(DR)를 통해 전기차 충전 시 출력 전력을 통제하여 수요 감축 전력만큼 보상금을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지에스커넥트㈜는 자사가 보유한 1만여 기의 충전기와 IT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 전력수요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임의로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어렵다는 점과 감소시킨 kWh당 약 1,300원 수준의 낮은 편익 단가로,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지에스커넥트㈜가 운영 중인 급속 및 완속충전기는 직장 또는 주거지에 주로 설치되어 있다. 대부분 고객이 일상적인 패턴으로 충전 서비스를 이용 중이므로, 전기 사용량을 줄여야 할 시점에 충전 속도를 늦추거나 고객의 충전 스케줄을 연기하는 방식으로 국민 전력수요관리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지에스커넥트㈜는 이를 통해 전력피크에 대응함으로써 에너지 수급과 전력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참여한 고객에게 전기 소비 감축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보상 등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에스커넥트㈜가 보유한 1만여 기의 충전기는 계약 용량 기준 약 90MW 수준으로, 도심에 있는 열병합 발전소 1기와 유사한 규모이다. 지에스커넥트㈜는 이 사업을 위해 에너지 IT 기업인 ㈜해줌, 전력수요관리사업 전문가 쿠루 및 전기차 솔루션 기업인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와 손잡았다. 사업 초기에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약 300여 개 충전소에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말까지 지에스커넥트㈜의 전체 충전소로 확장할 계획이다.[6] 더 나아가 잉여 배터리 전력, 에너지저장장치, 신재생에너지 등 스마트 그리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3]

사명 변경

2022년 7월 20일 지에스에너지㈜는 구 ㈜지커넥트의 사명을 지에스커넥트㈜로 변경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지에스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사업 확장과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새 사명 지에스커넥트㈜는 지에스그룹 계열사 간 역량을 연결해 최상의 서비스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2022년 7월 지에스커넥트㈜는 지에스칼텍스와 요금 결제 시스템을 공유해 소비자들이 양사 충전기를 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충전 로밍서비스를 개시했다. 2022년 8월에는 지에스커넥트㈜ 고객이 ㈜지에스리테일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적립한 지에스앤포인트(GS&Point)를 충전 결제 시 전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7]

수상

2022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에스커넥트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전기 무상 보급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2022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기업대상은 매년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고 더불어 상생하는 모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전국적으로 1만 3,000여 기의 충전기를 구축·운영 중인 지에스커넥트㈜는 2017년부터 6년 연속으로 환경부의 완속 충전시설 보급사업자로 선정돼 충전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에 있어 최적의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에스커넥트㈜는 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에 보조를 맞춰 보조금 위주의 사업이 아닌 자체 투자를 통해 충전 인프라의 무상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택시, 전기버스 등의 상용차량을 위한 충전 시설을 설치운영하며 대중교통의 그린모빌리티 전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충전기 및 IT 기술을 활용한 전력수요관리 사업으로 에너지 사용량 저감에 동참함으로써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8]

각주

  1. 지커넥트, 완속 충전기 최초로 현대차 그룹 차량 내 간편 결제 ‘카페이’ 서비스 지원〉, 《뉴스와이어》, 2022-01-11
  2. 지에스커넥트(주)〉, 《사람인》
  3. 3.0 3.1 3.2 지에스커넥트㈜ 공식 홈페이지 - https://gsconnect.co.kr/
  4. 지커넥트, 전기차 충전기 활용한 전력수요 관리사업 추진〉, 《뉴스와이어》, 2022-06-24
  5. 박태준 기자, 〈지엔텔, 전기차 충전서비스 'G차저' 모바일 앱 리뉴얼 런칭〉, 《전자신문》, 2019-01-09
  6. 남형권 기자, 〈지커넥트, 전기차 충전기 활용한 전력수요 관리사업 추진〉, 《에너지타임뉴스》, 2022-06-24
  7. 류태웅 기자, 〈지커넥트→GS커넥트 변경...GS에너지, 전기차 충전 사업 강화〉, 《전자신문》, 2022-07-20
  8. GS커넥트, ‘2022년 사회공헌기업대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 《뉴스와이어》, 2022-07-2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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