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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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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케이블(Charging Cable)은 전기자동차충전하기 위해 충전 장치로부터 전기자동차까지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접속 선이다.

개요[편집]

충전케이블커넥터가 연결된 것으로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때 급속충전기완속충전기를 연결하여 충전한다. 하지만 차종에 따라 충전기 커넥터가 다를 수 있고 구형 전기자동차 충전기에 맞지 않는 커넥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차에 맞는 충전케이블이 있어야 한다. 충전케이블은 충전 방식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AC 3상, DC차데모(DC CHAdeMO), DC콤보(DC combo) 충전케이블이 있다.[1]

종류[편집]

AC 3상[편집]

AC 3상 충전케이블은 2012년 12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Renault)에서 추구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DC변환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충전방식인 DC 충전보다 충전속도가 발전되었고 에너지관리 프로그램으로 급속충전, 완속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어댑터가 없기 때문에 국가에 따라 달라지는 전력공급체계를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완속충전기라고 불리는 AC 3상 충전케이블은 완전히 발전된 상태에서 완충 시간까지 4~5시간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으로 아파트, 주택 등의 공공시설에 많이 설치되어있고 배터리의 안정성이 보장되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1]

DC차데모[편집]

DC차데모 충전케이블은 2010년 도쿄전력㈜에서 개발하여 충전과 주행이라는 단어가 합쳐진 단어로 DC 방식을 이용하여 충전하는 케이블이다. 급속충전을 하기 위해 개발된 차데모 충전 방식은 별도의 커넥터와 인렛이 필요하므로 공간을 활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DC콤보 충전방식과 다른 부분은 충전정보에 대해 유선으로 제공하는 것과 무선으로 제공하는 것의 차이가 있다. 차데모 충전 케이블은 유선으로 충전정보에 대해 제공하고 있어서 원격 검침 주파수와 무선주파수에서 발생하는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배터리매니지먼트 시스템의 경우에도 프로그램에 대한 소스를 공유하게 되면 호환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1]

DC콤보[편집]

DC콤보 충전케이블은 독일의 비엠더블유와 미국의 제네럴모터스, 포드 등 7개 자동차 제조사에서 2011년 10월에 개발되었다.[2] 저속충전 AC 모듈에 급속충전 DC 모듈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AC, DC 모두 만족시킬 수 있고 공간 활용도가 높고 통합된 커넥터를 쓸 수 있다.[1] 또한 DC콤보 충전방식이 국가표준방식으로 충전 시간이 짧고 차량 정보통신에 유리하다.[3]

각주[편집]

  1. 1.0 1.1 1.2 1.3 하피루피의 행복공간, 〈내 차에 맞는 전기차 충전 케이블은 무엇?〉, 《네이버 블로그》, 2021-04-07
  2. 주간에너지이슈브리핑〉, 《한국에너지공단》, 2015-05-30
  3. 멋진안수, 〈전기차 충전 케이블방식〉, 《네이버 블로그》, 2019-12-0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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