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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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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binyi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22일 (목) 11:10 판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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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DL Group)
대림그룹(DL Group)

대림그룹(DL Group)은 DL홀딩스를 주축으로 성장, 발전한 기업군이다. 종합 건설 사업을 모태로 성장하여 석유 화학 사업을 통해서 발전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사업 분야는 건설, 엔지니어링, 무역, 제조, 석유화학, 금융, 정보통신, 레저, 물류 등이고 창업자는 이재준(李載濬)이다.[1]

개요

DL홀딩스를 주축으로 한 건설 특화 기업 집단이다. 모기업인 DL케미칼DL이앤씨의 전신은 1939년 10월에 설립된 부림상회이고 1947년 대림산업을 거쳐 2021년 1월 DL그룹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새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1954년 5월 서울 증권(현 유진투자증권)과 10월 풍림산업을 설립한 이후 1955년 5월 서울 기계사업소, 1965년 12월 대림콘크리트공업(주), 1970년 4월 대림통상 등을 설립했다. 1971년 4월 요업센터를 인수해 대림요업(현 대림비앤코)을 설립하는 동시에 싱가포르에 지점을 개설했다. 1974년 7월 대림엔지니어링을 설립하고 중동 등지에 4개의 해외지점을 설치하여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1976년 기업을 공개,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사명은 지주회사가 DL㈜, 대림산업 건설사업부가 DL이앤씨(DL E&C), 대림산업 석유화학 사업부가 DL케미칼(DL Chemical)로 확정됐다. 계열사인 대림 에너지, 대림 에프엔씨, 대림 자동차도 각각 DL에너지(DL Energy), DL에프엔씨(DL FnC), DL모터스(DL Motors)로 명칭을 변경했다.[1][2]

역사

1930년대

  • 1939년 : 인천의 작은 초가집에서 시작한 부림상회,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 건설회사 대림그룹의 출발지다. 하필 집도 몇 채 없는 허허벌판과 같은 땅에서 장사를 시작한 것은 대림그룹의 창업자 수암 이재준은 인천과 영등포 공업지대가 연결되는 중간 지점이므로 이 지역이 곧 경인 공업 지구의 핵심지가 되리라 생각했다.

1940년대

  • 1947년 : 대림그룹의 꿈은 시작되었다. 부림상회에 건자재를 들여오면, 물건이 바로 바닥나기 시작했다. 날이 갈수록 목재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다른 목재상들은 제재한 상품을 사서 판매하지만, 우리는 원목을 직접 생산하고 제재하겠다.'라는 마인드로 장사를 했으며 고객을 대할 때도 부림상회는 달랐다. 목재를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부터 물어보고 '그냥 수량만 맞춰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쓰임새를 묻고 거기에 맞는 좋은 재료를 연구해서 보내라.'라는 마인드로 고객을 배려하는 장사를 했다. 1947년, 부림상회는 대림산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건설 부재라는 백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고객에게 정성을 다하여 이룩한 82년 시간은 대림산업이 쌓아온 혁신의 역사다. 또한 대림산업 건설업 1호 실적인 부평경찰서 준공했다.

1960년대

  • 1966년 : 해외건설 외화 획득 제1호 기업(베트남 항만 공사 수주)
  • 1967년 :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 착공, 국내 최초 주상복합아파트 대림상가아파트 준공
  • 1968년 : 국가 경제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착공

1970년대

  • 1973년 : 국내 최초로 중동진출(사우디 정유공장 보일러 설치 공사)
  • 1975년 : 국내 최초로 쿠웨이트 진출, 국내 최초로 이란 진출(이스파한 군용 공장 공사),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 진출(남아프리카 공화국 정유공장 건설공사), 국회의사당 준공식
  • 1978년 : 대림공업㈜ 설립, 세종문화회관 준공

1980년대

  • 1980년 : 건설사 최초 CI 개발
  • 1981년 : 제주그랜드호텔 개관
  • 1984년 : 현대자동차 협력사 등록 및 거래개시, 88올림픽 메인스타디움 준공
  • 1987년 : 호남 에틸렌 흡수합병 완료, 대림석유 화학사업부로 출발
  • 1988년 : 평화의 댐 1단계 축조공사 완공

1990년대

  • 1993년 : 폴리부텐 제조 기술 독자 개발 완료 및 공장 설립, 한림 갤러리 설립
  • 1997년 :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인 한림미술관 개관
  • 1999년 : NCC 부문 한화와 합작하여 여천NCC 설립

2000년대

  • 2000년 : 국내 최초 브랜드 아파트 출시(용인 보정 e편한세상),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 부문 몬텔(Montell)과 합작하여 폴리미래 설립, 업계 최초로 주택문화관 개관, 국내 최초의 강합성 사장교인 서해대교 준공, 이란 카룬댐 준공
  • 2003년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시공된 국내 최초의 사장교인 삼천포 대교 준공, 故 한우정 이사장 프랑스 문예 공로 훈장 ‘슈발리에’ 수상, 오렌지 서비스 최초 실시
  • 2005년 : 청계천 복원공사 준공
  • 2006년 : 국내최초 초대형 주조설비(3,550 TON) 도입
  • 2007년 : 국내 최초 메탈로센 폴리에틸렌(mPE) 상업 생산 성공,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총괄본부 기술 대상 수상(세타엔진, 타우 엔진 신기술 개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4위의 현수교인 이순신대교 착공
  • 2009년 : 고 반응성 폴리부텐 개발 및 PB2 상업공장 가동

2010년대

  • 2010년 : 고 반응성 폴리부텐 국내 최초 상업화, 현대파워텍 6속 밸브바디(Valve Body / 미국) 양산개시, 광화문 광장 준공
  • 2012년 : 대림미술관 개관 10주년 MI 변경,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국내 최초의 복합 사장교 청풍대교 준공, 디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 오픈
  • 2013년 : 세계 6번째로 현수교 기술개발, 순수 국내기술로 이순신대교 준공, 대림 에너지 설립, 851MW 밀머란 화력발전 인수(DL그룹 내 최초의 해외 M&A)
  • 2014년 : 싱가폴 MCE 준공, 1,560MW 포천 복합화력 상업 운전 도래, DL그룹 호텔 브랜드 GLAD 런칭 및 글래드 여의도 오픈
  • 2015년 : 국내 최초 독자 개발 기술 폴리부텐 미국 시장 기술 수출,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명 변경 및 리뉴얼 오픈, 한남동 디뮤지엄 개관
  • 2016년 : IDB 펀드와 2억 불 규모의 합작 투자 회사 EMA 파워 설립,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공장 준공, 한탄강댐 준공
  • 2017년 : 우리 기술로 만든 첫 썰매 전용 경기장,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준공, 말레이시아 만 중 5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브루나이 순가이대교 준공
  • 2018년 : LG화학 VW社 사양 전기차 배터리 부품 수주, 포승 열병합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국내 최대규모 에쓰오일(S-OIL) 잔사유 고도화시설(RUC) 프로젝트 준공, 요르단 52MW 타필라 풍력 발전 금융 종결
  • 2019년 : 미국 1,085MW 나일스 복합화력 금융 종결, 천사대교 준공, 브루나이 템부롱 대교 준공, 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 모터 하우징(Motor Housing) 수주

2020년대

  • 2020년 : 카리플렉스(Cariflex) 인수, 대림산업에서 대림 FnC 물적분할,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 광화문 디타워로 이전,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준공
  • 2021년 : 디뮤지엄 성동구 성수동 확장 이전, 대림산업 3사로 분할 (DL㈜, DL이앤씨, DL케미칼) 및 DL그룹 출범, 광화문 대림빌딩에서 D타워 돈의문으로 DL 본사 이전. DL그룹 돈의문 시대 개막[3]

주요 인물

이재준
이준용
이해욱
  • 이재준 : 이재준(李載濬, 1917년 7월 30일 ~ 1995년 11월 29일)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며, 대림그룹의 전신인 부림상회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이다. 기업인 이준용, 이부용의 아버지이고 본관은 전주이며, 호는 수암(修巖)이다.[4]
  • 이준용 : 이준용(李埈鎔, 1938년 7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 경영인으로 대림산업의 사장과 대림그룹의 회장을 거쳐서 현재는 명예회장이다. 그 외에 전경련, 새마을운동중앙회 등에서도 활동하였고, IMF 외환위기 이후 2선에서 은퇴했다. 이준용 명예회장의 아들인 이해욱이 2011년에 대림산업의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인 체제로 돌입했다. 1995년 4월 대구 지하철 참사 수습을 위해 당시 대기업 가운데 최고액인 20억 원을 기부했다. 2015년 9월 17일 통일 나눔 펀드에 약 2,000억 원에 달하는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5]
  • 이해욱 : 이해욱(李海旭, 1968년 2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본관은 전주, 대림산업 창업주 수암(修巖) 이재준(李載濬)의 손자이고 대림그룹(Daelim Group) 이준용(李埈鎔)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DL이앤씨 대표이사다.[6]

기업 정신

한숲정신

  • 기업이념 :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 광대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
  • 경영원칙
    • 미래창조 : 멀리 보는 경영, 미래창조의 경영
    • 인간존중 : 개체를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경영, 인간존중의 경영
    • 고객신뢰 : 안락과 믿음을 주는 경영, 고객 신뢰의 경영
  • 창업철학'한숲정신'
    • 한숲에서 '한'은 크다, 높다, 넓다, 밝다, 중심이다, 하나인 동시에 무한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숲'은 모든 생명과 사물을 품고 받아들이는 너그러움과 무한히 변화하고 번성하는 풍요로움을 지닌 곳이다. 풍요롭고, 쾌적한 광대무한의 숲 한숲은 광대무한(廣大無限)의 숲이다.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많은 생명체가 어우러져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풍요의 숲, 성장의 숲이다. 대림은 대림 안에서 모든 구성원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동시에 서로 조화를 이루며 번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숲'이라는 창업철학에 담았다.
  • 한숲인상
1. 멀리 내다본다.
2. 팀워크를 이룬다.
3. 고객을 잘 안다.
4. 근검절약한다.
5. 약속을 지킨다.
6. 자기 일에 으뜸이 된다.
7. 새로운 것을 찾는다.[7]

사가<DL의 노래>

작사는 박목월, 작곡은 김동진이 맡았고 1977년 10월 10일에 제정된 후 1989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가사를 수정했다.

(1절) 바라보라 밝아오는 동녘 하늘에 힘차게 나부끼는 DL의 깃발
성실과 믿음으로 다져온 일터 이 겨레의 긍지를 세계에 심자

(후렴) 단결하자 쉬임없이 인화를 이뤄 겨레와 인류의 번영 위해 봉사하며 빛내리라 우리 DL

(2절) 드높여라 힘찬 기상 정상을 향해 쌓아온 금자탑에 위대한 업적
슬기와 실력으로 가꿔온 일터 새 아침을 창조하며 보람에 살자

(3절) 들어보라 뛰는 맥박 피 끓는 젊음 새 시대 새 희망에 불타는 의지
끈기와 집념으로 길을 터 주며 꽃 피는 내일로 웅비해 가자

[8]

사업분야

석유화학

화학

  • 석유제품 : 나프타를 중심으로 한 정유제품의 국제 트레이딩과, 석화사 생산 유분의 연료유 및 가솔린 블렌딩을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정확한 시황 분석과 각종 파생상품의 트레이딩 기법을 활용하여 고객 가치 및 성과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1. 나프타: C5에서 C12에 이르는 탄화수소를 포함하고 있는 화합물로,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 원료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정유시설에서 원유를 증류할때나, 콘덴세이트 스플리터(splitter) 설비로 생산되며 아시아, 특히 한국, 일본, 대만의 NCC들이 전세계 나프타의 가장 큰 수요처다.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 및 기타 정유사에서 생산된 나프타를 아시아 엔드유저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2. 가솔린 블렌딩스탁 : 가솔린은 주로 자동차 엔진에 사용되는 연료로써, 국가별 기준에 맞춰 다양한 유분들과 첨가제들을 혼합하여 만들어집니다.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는 가솔린 블렌딩 스탁 마켓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국내외 석화사에서 생산되는 C5NAR, RPG, C9 등의 부산물을 해외 블렌더들에 판매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3. 부생연료: 석유화학 공장에서 나프타를 원료로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중질의 성분을 가진 제품으로 산업용 보일러 또는 노(Furnace)의 연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석화사에서 생산되는 부생연료를 다양한 국내 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 모노머 : 올레핀(olefin) 중심의 기초 유분을 국내외에서 소싱하여 트레이딩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상해, 싱가포르 등의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정유사 및 화학기업, 고객들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글로벌 트레이더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 케미칼 : 여천NCC와 대림케미칼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상품을 소싱하여 일반 공업용부터 전자용 케미칼까지 국내외 고객층의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축적된 고도의 트레이딩 노하우와, 상해/싱가포르/베트남 해외지사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및 성과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 폴리프로필렌 : 폴리에틸렌, PVC, 폴리스타이렌과 함께 4대 범용수지의 하나로서, 열가소성수지 중 사용량 비중이 24%에 달한다. 비용과 환경면에서 유리한 장점이 있으며, 포장용 필름, 연신 테이프, 섬유, 의류, 카펫, 파이프, 일용잡화, 완구, 공업용 부품, 컨테이너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DL케미칼과 바젤의 합작사인 폴리미래의 호모폴리프로필렌(Homo PP)을 취급하고 있다. 호모폴리프로필렌은 프로필렌(Propylene) 단독으로 중합한 고분자로서, 프로필렌 단일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체규칙성과 높은 결정성으로 강성, 인장강도 등의 기계적 성질과 내열성이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다. 호모폴리프로필렌의 용도로는 포장용 필름, 연신 테이프, 섬유, 일반 가정용품 및 산업용 부품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폴리이미드

플라비스(Plavis)는 대림의 독창적인 중합기술로 합성된 전방향족 폴리이미드(Wholly aromatic polymide)로 플라스틱 소재 중 최고의 내열성, 내마찰, 마모성, 전기절연성, 기계적물성, 내방사선성, 내화학성, 저 가스 유출 특성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절삭 가공성을 가진 고기능 플라스틱 소재로 각종 기계부품, 고진공, 전기전자, 화학, 자동차, 우주, 항공, 군사장비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부품소재다. 다양한 용도에서 필요한 기능을 발휘하도록 디자인된 여러 가지의 등급이 있다.

주요 특징
구분 특성
압축
성형품
무첨가(N) 최고의 물리적 특성과 매우 높은 내방사선성, 전기적·열적특성, 낮은 가스 방출특성 및 우수한 내화학 특성 보유
무첨가(S) 내열성이 가장 우수하고 연속 사용 온도 350° 고온에서 최고의 기계적 물성 유지
흑연 15wt% 첨가(G15) 높은 마모저향력과 매우 낮은 마찰계수 보유, 회전기기의 회전 부품으로의 사용에 적합
흑연 40wt% 첨가(G40) G15보다 향상된 마찰저항력, 높은 치수안정성 보유
이황화몰리브덴 15wt% 첨가(MS) 진공 또는 무윤활 환경에서 사용 가능, 매우 높은 마모저항력 보유
전도성(C) 전기전도 특성, 우수한 내열성 및 기계적 물성 보유 및 표면 저항 < 10³
대전방지(ESD) 대전방지 특성, 우수한 내열성 및 기계적 물성 보유 및 표면 저항 10⁶ ~ 10⁹

부품의 형상에 따라 압축성형 프레스 공정과 소결 공정으로 이루어진 분말야금 공정(Powder Metallurgy Process)에 의해 생산되는 직접성형(Direct Forming) 제품이 있다. 자동화된 첨단의 생산설비를 통해 각 등급별 소형의 부품을 대량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다양한 사용환경 및 부품모양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ROD, SHEET의 형태의 가공용 소재도 생산하고 있다. 가공군(Machined Part)은 직접성형군(Direct formed part) 생산공정보다 더욱 더 고도화된 분말압축성형기술을 사용하므로 보다 높은 치밀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부분 밀도의 편차가 없기 때문에 물성의 방향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플라비스 가공군은 직접성형군보다보다 물성적으로 우수하며 높은 신뢰도를 보장한다. 플라비스는 이미드기를 반본단위로 가지며, 전방향족 구조를 가지고 있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융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극저온에서 초고온영역(연속사용온도 300℃, 단기사용 490℃)까지 기계적 특성을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고온 및 고습 조건에 대한 치수안정성이 우수하고, 내마모성 및 내마찰 특성이 우수하여 넓은 온도범위에서 높은 한계 PV치와 저마찰계수를 보이며, 금속성과의 상용성이 우수하다. 내약품성 또한 우수하다. 플라비스는 정밀부품의 제작에 적합한 우수한 절삭가공성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비스의 모든 제품은 당사의 국내 본사 및 각 지역별 영업소를 통하여 신속하게 공급해 준다.[7]

물류·해운

물류

3PL시스템
  • 일반화물 : 국제 & 국내(International & domestics) 전문 물류 서비스를 제공(바다, 공기, 세관, 트럭 운송)한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화물 운송 역량을 바탕으로 연간 1,500 Kt 수출(석유화학제품, 철강, 식품류 등)하였으며,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보관, 재고관리, 운송 관련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 제공한다.
    • 3PL서비스 : 고객의 이퀄파트너(Equal Partner)이자 물류 개혁 전문가로서 배송/보관/조달 업무의 세그먼트(segment)를 종합하여 공급망 관리(供給網管理, supply chain management, SCM)의 기능을 맡음으로써 물류 전체의 최적화를 도모하여 고객의 영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 구매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모든 물류 유통과정에 있어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가치 사슬(value chain)별로 개별 서비스와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적 관리분석 / 피드백/ 효율적 물류 제안 등 지속적 프로세스/비용개선을 통해 고객의 신 가치 창출의 전략적 무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3PL시스템 :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보관, 재고관리, 운송 관련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구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간적 차이를 최소화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여 공급망 관리 전체의 물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프로젝트화물 : 다년간 글로벌 수준의 플랜트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일괄 운송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사우디 얀부 EZPORT 정유 프로젝트(Saudi Yanbu EZPORT Refinery Project)에서 1.390t으로 국내 최대 중량화물의 성공적 운송을 했다.
    • 헤비 리브트(HEAVY LIFT) 서비스 : 특수한 장비와 치밀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하는 초중량 화물 운송에 있어, 기자재 발주 단계에서부터 고객과 함께 참여하여 운송 방법 및 경로, 육상운송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운송계획서를 작성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어떤 종류의 운송 요청에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경제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제화물 포워딩(INTERNATIONAL FREIGHT FORWARDING) 서비스 : 세계 50여 개에 이르는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은 전 세계 어느 지역이라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포장, 해상운송, 적하보험 등에 이르기까지 수출입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으며, e-트래킹(e-Tracking)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화물의 위치를 파악하여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 내륙 운송 및 통관(INLAND TRANSPORTATION & CUSTOMS CLEARANCE) : 화물의 크기, 형태, 중량 등의 화물의 특성을 사전에 고려하여 목적지까지 내륙운송에 가장 적합한 장비 동원과 경제적인 운송경로 선택으로 일반 컨테이너 운송에서부터 특수 장비를 이용한 중량 화물(Heavy Carg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송 수단을 고려하여 (고객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보관 : 창고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3PL서비스와 연계한 수출입화물 보관, 포장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1. 국제물류 서비스 : 재화와 서비스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물류 서비스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점진 되어가는 세계화 추세 속에 물류의 중요성과 위상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전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와 선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 수출/수입 운송 : (㈜대림이 쌓아온) 운송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과 해외 고객 간의 수출입 화물을 신속/정확/안정하게 운송한다. 또한 통관 대행/실시간 운송정보 제공 등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지점과 영업소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든 재화를 운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실현한다.
    2. 관리 시스템
      ▶ 재고관리 : 여수 산업단지 내 정거장(DEPOT)을 운영하여 고객사의 원할한 재고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 내륙운송 : 수출화물의 적기선적을 위하여 육송, 철송 등을 이용하여 공장과 컨테이너를 보관, 반출입 하는 장소(Container Yard, CY) 간 운송을 수행하여 원활한 수출입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선적/반입관리 : 수출화물의 원활한 선적을 위하여 선사와 터미널 간의 유기적 연락 체계 구축하여 선적오류를 최소화하고 있다.
    3. 삼국간 운송 : 국내 항만을 경유하는 모든 환적/재작업 수출화물, 삼국 간의 화물 운송 등에서 발생하는 모든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및 첨단 시스템을 통해 원활한 문서화(DOCUMENTATION) 서비스와 실시간 화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국간 운송.png삼국간 운송 2.png삼국간 운송 3.png
  2. 국내물류 서비스 : 전국 2개 지점, 5개 영업소의 네트워크, 다양한 운송자산을 통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내륙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배차와 운송경로 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물류비 절감을 실현 한다.
    1. 국내 운송 : 웹 기반의 정보 시스템 HMIS 구축을 통해 온/오프라인상 최적의 배차와 최상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차율 제로(ZERO)화를 통해 물류비 절감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차량 확보는 물론 실시간 운동(MOVEMENT)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 증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국제 표준화 기구 탱크 컨테이너(ISO 탱크 컨테이너) : 액상(Liquid) 석유화학제품의 운송에 특화된 탱크 컨테이너 작업(Tank Container Operation) (국내 1위, 5,200 탱크 운영) 이다.
    • 국제 표준화 기구 탱크 컨테이너(ISO TANK CONTAINER) 의 특장점
    ISO탱크.png

선박

  • 가스선 : 당사의 가스선대는 석유화학 플랜트로부터 나오는 다양한 에틸렌(C2), 프로필렌(C3), 부타디엔(C4) 등 계열의 가스 제품 및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 LPG) 제품을 운송하기 위해 가압가스선, 냉동 가스선, 반 냉동 가스선을 보유/운영하고 있다. 최고의 선박 성능과 적기 배선을 통해 안정적으로 화물을 운송하며, 유연한 서비스로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가스 선사가 되고자 한다.
    • 운송화물 : 가압가스선, 반 냉동 가스선, 냉동 가스선의 선단을 구성하여 모든 종류의 가스 제품 운송이 가능하다.
  1.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 LPG) 제품 : 부탄(Butane), 프로판(Propane), 부탄/프로판 혼합물(Butane/Propane mixture)
  2. 올레핀(Olefin) 제품 : 프로필렌(Propylene), 1.3 부타디엔(1.3 Butadiene), 부텐-1(Butene-1), 원유 부타디엔(Crude C4), 혼합 부타디엔(Mixed C4), 부타디엔 라피네이트-1(C4 Raffinate-1), 이소-부틸렌(Iso-Butylene), 이소-부탄(Iso-Butane), VCM, 에틸렌(Ethylene)
  • 벌크선 : 케이프(Cape), 파나막스(Panamax), 수프라맥스(Supramax), 핸디 사이즈(Handy size)로 구성된 벌크 운항 선대는 화주와 용선주의 니즈를 충족하는 선박의 퍼포먼스와 운송 서비스로 고객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선대 확충과 합리적인 선대운영으로 영업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종합 해운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운송화물
  1. 케이프(Cape) : 철광석(Iron Ore), 석탄(Coal)
  2. 파나막스(Panamax) : 철광석(Iron Ore), 석탄(Coal), 곡물(Grain), 보크사이트(Bauxite)
  3. 수프라맥스(Supramax) : 석탄(Coal), 곡물(Grain), 비료(Fertilizer), 시멘트(Cement), 석유 코크스(Pet coke)
  4. 핸디(Handy) : 철강 제품(Steel Products), 임산물(Forest Product), 시멘트(Cement), 스크랩(Scrap), 알루미나(Alumina)[7]

현황

건설·화학·에너지 삼각편대 완성

DL그룹 삼각편대

2021년 상반기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건설, 화학, 에너지의 삼각편대를 완성했다. DL그룹은 사업 계열사별로 역량을 집중하고 특성에 맞는 성장전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DL그룹은 7월 초 대림산업이 인적 분할과 물적 분할을 단행하면서 지주사 체제로 거듭났다. 기존에는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대림(대림코퍼레이션)의 지분 52.3%, 대림이 대림산업의 지분 21.67%를 가지고 있는 형태였다. 대림산업이 지주회사 DL과 건설 부분 DL이앤씨로 인적 분할했고 DL에서 석유화학 부문 DL케미칼을 물적분활했다. 대림산업의 계열사 대림에너지는 DL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DL에너지의 지분은 DL이 70%, 대림이 30%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DL그룹은 사업 부문별로 정리를 했다. 먼저 지난 5월에 대림이 DL에 DL이앤씨 보통주 전량을 현물출자 하였으며, DL신주 551만4601주를 받았다. 대림의 DL지분율은 21.67%에서 42.3%로 올랐고 DL은 DL이앤씨 지분 21.67%를 가지게 됐다. 그러면서 이해욱 회장 → 대림 → DL이앤씨, DL케미칼의 지배구조를 가지게 됐다. 건설 부문 사업형 중 간지 주사 격인 DL이앤씨는 DL건설, 오산 랜드마크 프로젝트 등 건설 관련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석유화학 부문까지 정리했다. DL은 석유화학 계열사인 카리플렉스와 DL에프엔씨 지분 100%를 가지고 있었다. DL은 7월 12일 카리플렉스 보통주 2억2900만1주(약 2954억 원)와 DL에프엔씨 보통주 20만 주(약 977억원)를 DL케미칼에 현물로 출자했다. 98만7801주를 주당 39만8238(3931억 원)에 배정했다. DL케미칼은 카리플렉스와 DL에프엔씨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되었으며, DL그룹의 석유화학 부문도 DL → DL케미칼 → 카리플렉스, DL에프엔씨의 지배구조를 가지게 됐다.

DL에너지는 영주에코파워, 포승그린파워, 코크레인SPC, 에코원에너지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민자발전 사업을 진행하는 DL에너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칠레, 파키스탄, 요르단 등 총 7개 국가에서 LNG, 풍력,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림산업과 주식 스왑으로 대림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하면서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됐다. 기존에 대림의 대림산업에 대한 지분율은 21.6%였지만, 지배구조 개편 후 지주회사 DL에 대한 지분율이 42.3%로 크게 올랐다. DL그룹은 '그룹의 지배구조 체제를 핵심 사업별로 더욱 투명하고 독립적인 구조로 만들게 됐다'며 '순수 지주회사인 DL은 그룹 전체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투자 리스크 관리, 그룹의 디지털 혁신 및 신수종 사업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과 같은 역할에 집중하고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는 사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관련 자회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9]

석유화학, 특수소재사업

2021년 상반기, 기업 분할로 주가를 20% 넘게 끌어올리고 지배력을 확대해온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DL케미칼의 고부가가치 특수소재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수소재 기업 인수합병을 추진하면서, 친환경 접착 소재 생산설비를 늘려 DL케미칼의 수익성을 높여서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DL그룹 관계자와 관련 업계의 설명에 따르면, 이 회장은 DL케미칼 유상증자로 늘어난 자본을 활용해 친환경 소재 등 특수소재사업을 넓힌다는 계획이 있다. 이 회장은 '고부가가치 소재 육성으로 이익률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으며, '고부가가치 소재의 생산용량을 2019년 말 20만5천 톤에서 2025년 53만 9,000톤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고부가가치 소재생산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이 회장의 경영목표에 따라 DL케미칼은 친환경 접착제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DL그룹 지주사 DL은 100% 자회사인 DL케미칼에 유상증자를 통해 4,500억 원을 투입해 자본이 1조 2,000억 원에서 1조 6,500억 원으로 늘어났다.

미국 렉스텍과 설립한 합작법인의 지분 74%를 보유한 DL케미칼은 핫멜트(Hot melt) 접착제 시장 공략에 열심히 나서고 있다.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용품과 자동차 내외장재의 접착, 각종 산업용품의 조립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핫멜트 접착제는 열로 녹여 붙일 수 있는 접착제다. DL케미칼과 렉스텍은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4만 톤 규모의 핫멜트 접착 소재인 무정형 폴리알파올레핀(APAO) 접착제 생산공장을 건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여수에 지어지는 폴리알파올레핀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3년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0년 DL그룹 차원에서 의료용 소재 생산업체 카리플렉스를 인수하면서, 자신감을 얻은 이 회장은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고부가소재 기업을 적극적으로 인수·합병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DL그룹은 수술용 장갑, 주사 용기 고무마개 등에 쓰이는 의료용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 카리플렉스를 미국 크레이튼으로부터 5억 3,000만 달러(약 6,200억 원)에 인수했다. 때마침 코로나19 사태로 수술용 장갑과 주사기용 고무마개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카리플렉스는 지난해 7월 600억 원을 투자해 브라질 공장을 증설했다. 카리플렉스는 당분간 의료용 라텍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증설을 통해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갖춘 DL케미칼은 미래 투자를 늘리기 위한 차입도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할 수 있어 더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DL케미칼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는데, 강병준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DL케미칼은 지주사 DL과 주력 계열사인 DL이앤씨가 상호 연대보증을 하고 있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신용등급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안정적 신용등급 기반과 유상증자를 통해 고부가 소재 사업 분야를 키울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이 회장은 DL과 DL이앤씨로 분할되기 전 대림산업에서 2005년부터 석유화학 사업부 부사장을 맡아 석유화학 부문을 키워 2011년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에 오르기도 했다. 때문에 석유화학 부문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DL케미칼은 한화솔루션과 협력해 여천 나프타 분해설비를 운영하고 있어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받아 쓰고 있지만, 범용 화학제품을 생산하다 보니 그동안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았다'며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10]

각주

  1. 1.0 1.1 DL그룹〉, 《위키백과》
  2. 홍국기 기자, 〈대림그룹 새 이름 'DL그룹'으로 확정…새 CI도 공개〉, 《연합뉴스》, 2020-12-29
  3. DL홀딩스〉, 《DL홀딩스 공식 홈페이지》
  4. 이재준 (기업인)〉, 《위키백과》
  5. 이준용 (1938년)〉, 《위키백과》
  6. 이해욱 (1968년)〉, 《위키백과》
  7. 7.0 7.1 7.2 ㈜대림〉, 《㈜대림 공식 홈페이지》
  8. DL그룹〉, 《나무위키》
  9. 이동은 기자, 〈이해욱 DL그룹 회장, 건설·화학·에너지 ‘삼각편대’ 완성〉, 《미디어펜》, 2021-07-19
  10. 오종호 기자, 〈(이슈) 석유화학 전문가 이해욱, 특수소재사업 공략〉, 《CEO뉴스》, 2021-07-1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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