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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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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vkd1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4월 30일 (화) 09: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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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우는 한국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이 설립한 언블락언블락벤처스의 대표이사이다. 언블락은 블록체인 기술 및 연구 전문업체이고, 언블락벤처스는 언블락이 설립한 크립토펀드이다. 이희우는 애드포쓰(AD4th)의 공동 창업자 출신으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가이다.

생애

1997년 KTB네트워크에서 벤처 투자에 입문해 글로벌 벤처캐피털사인 IDG Ventures Korea 대표,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 공동창업 및 경영을 맡아오다 2018년 초, 블록체인이 몰고 올 거대한 움직임에 눈을 떠 토큰을 만들고 토큰 이코노미를 실행,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캡스톤 파트너스 송은강 대표와 함께 스타트업 관련 유튜브 방송 <쫄투: 쫄지 말고 투자하라’>를 7년(290회) 넘게 진행하고 있으며, 애드포스 홍준 대표와 블록체인 유튜브 방송 <불새: 블록체인 세상>도 운영 중이다. 2018년 4월 글로벌 메신저 기업인 LINE으로 와서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는 언블락(unblock)과 크립토 투자를 하는 언블락 벤처스(unblock ventures)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18년 9월 LINE의 첫 범용 암호화폐인 LINK의 출시를 주도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석사와 박사는 재무관리와 정보경영을 전공했다. 스타트업 창업 관련 서적 《쫄지 말고 창업》을 출간했으며, 스타트업 관련 대학 교재 《기업가 정신의 이해》를 공동 발간하기도 했다.[1]

약력

  • 1997년 1월 ~ 2002년 8월 KTB 네트워크 전문가
  • 2003년 12월 ~ 2007년 8월 HB Investment & Affiliate 투자팀장
  • 2007년 9월 ~ 2016년 3월 IDG 벤쳐코리아 CEO & 마케팅파트너
  • 2016년 2월 ~ 2017년 10월 Cognitive Investment 관리파트너 & 공동설립자
  • 2017년 11월 ~ 2018년 3월 AD4th 토큰이코노미 설계자
  • 2018년 4월 ~ 현재 언블락(unblock) CEO

주요 활동

언블락

모바일 플랫폼 기업 라인플러스는 블록체인 기술 전문 자회사 언블락(unblock)을 2018년 4월 2일 설립했다.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를 운영한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라인플러스는 언블락 설립,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했다.[2] 또한 언블락(unblock)은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털인 언블락벤처스를 설립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언블락은 토큰 이코노미 설계, 엑셀러레이팅, 블록체인 산업 리서치 등을 하고있고, 언블락(unblock)과 언블락벤처스의 대표이사는 이희우가 맡고있다.[3] 라인 언블락의 대표이사인 이희우는 2019년 1월 30일 서울 강남 역삼동 해시드에서 처음으로 밋업을 열었다. 언블락은(unblock) 백서2.0 공개, 댑 확대 등 2019년 계획을 공개했다. 블록체인 전문 업체 언블락(unblock)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과 ‘라인 게임’, ‘라인 뮤직’ 등 기존 서비스와 토큰 이코노미(암호화폐 보상체계)를 결합하는 작업을 예정중이다. 또한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링크체인’과 범용 암호화폐 ‘링크’를 바탕으로 구축하고 있는 디앱(dApp) 생태계 안에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을 끌어 모아 ‘글로벌 스마트 포털’이 되겠다고 하였다. 링크체인 안에서 링크라는 단일 토큰으로 연결된 디앱을 이용하고 서비스 성장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자체 보상정책에 따라 암호화폐를 지급하고 있다”며 “현재 링크 토큰 이코노미는 콘텐츠 위주로 형성되고 있지만, 향후 커머스(전자상거래)와 게임 영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우 대표는 현재“지식 공유 플랫폼인 ‘위즈볼’과 여행지 리뷰 플랫폼 ‘스텝’ 등은 네이버와 라인이 기술 협업을 통해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4] 그리고 라인은 대중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암호화폐공개(ICO)를 하지 않았다. 디앱을 이용할수록 링크를 얻는 구조로 했고, 링크는 라인 서비스 내에서 결제에 사용하거니 비트박스 거래소에서 다른 암호화폐와 교환할 수 있다. 언블락은 마케팅과 홍보를 자제했음에도 포캐스트의 누적 참가자가 2400만명이라고 설명했다.[5]

쫄지말고 투자하자, 창업스쿨

이희우는 2011년 스타트업 투자 관련 팟캐스트〈쫄지 말고 투자하라〉를 송근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와 시작하였다. 〈쫄지 말고 투자하라〉는 스타트업 사업 아이템과 CEO를 소개하고 즉석에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1회 30분씩 녹화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 이희우는 "당시 IT업계에 대한 VC의 투자가 소극적일 때였고 모바일 게임이 과연 되겠느냐는 생각이 있을 때였다"며 "방송을 통해 실력 있는 IT업체를 벤처 투자자가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우리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고, "쫄투 방송 덕에 해당 업체가 알려지고 투자가 집행됐다고도 볼 수 있고 쫄투가 초대 손님을 모시는 선구안이 그만큼 좋다는 의미도 된다"고 설명했다.[6][7] 이어 2013년에는 ‘쫄지 마 창업스쿨’ 강좌를 만들었다. 쫄지 마 창업스쿨’은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창업 입문 과정이다. 첫날 강의와 마지막 강의는 이 대표가 직접 한다. 창업에 관심 많은 예비 창업자 100여 명이 참여해 강의를 듣는다. 일부 대학에서는 이 강의를 모두 이수할 경우 학점으로 인정해주고 있기도 하다. 창업스쿨의 기초과정으로는 스타트업 생태계, 린스타트업, 비지니스 모델의 수립과 전략, 창업가의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가 브랜딩, 하드웨어 크라우드 펀딩 강의 등이 있다.[8] 이희우는 린(lean) 스타트업 정신을 강조했는데 아이디어를 빠르게 최소존속제품(MVP)으로 제조하는 것을 중요시 생각했다. 그는 "요즘예능"을 본 한 게임사 대표가 1억500만원 투자를 제안해서 먼데이펍이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경영을 하기도한 창업자이다. 이러한 경력을 중심으로 이희우는 "쫄지말고 창업"이라는 책을 출판한다. 벤처투자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흔치않은 시행착오를 거쳐 스스로 창업한것, 창업스쿨을 운영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다.[1]

향후 계획

이희우 라인 언블락 대표는 올 상반기 라인 서비스와 토큰 경제 결합에 주력 하겠다고 하였다. 링크 토큰 이코노미는 콘텐츠 위주로 형성되고 있지만 향후 전자상거래와 게임 영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4]

각주

  1. 1.0 1.1 이희우 , 〈쫄지말고 창업〉,《예스24》
  2. 손요한 기자 ,〈라인, 블록체인 사업 본격 추진 … 자회사 ‘언블락’ 설립〉,《Platum》, 2018. 04. 02
  3. 심두보 기자, 〈라인, 암호화폐 투자 벤처캐피털 ‘언블락벤처스’ 출범〉, 《디센터》, 2018-08-16
  4. 4.0 4.1 김미희 기자 , 〈라인 ‘언블락’ 이희우 대표 “올 상반기 라인 서비스와 토큰 경제 결합 주력”〉,《The Block Post》, 2019. 01. 31
  5. 김병철 기자 , 〈라인의 2019년 블록체인 목표를 살펴보자〉,《코인데스크 코리아》, 2019. 02. 05
  6. 홍재의 기자 , 〈이희우 대표 "창업하고 싶어요? 쫄지마!"〉,《머니투데이》, 2014. 08. 11
  7. 임현선 기자 , 〈[톱클래스 유튜브 “쫄지 말고 투자하라” 인기 진행자]〉,《조선컴》, 2017. 01. 14
  8. 이희우 , 〈스타트업 맞춤형 창업 교육 ‘쫄지마 창업스쿨 2018’ 시즌, 창업입문 강좌 개설〉,《mashupangels》, 2018. 02. 28

참고자료


김종호 , 〈[]〉,《예스24》, 2018. 11. 2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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