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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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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46.11.220 (토론)님의 2019년 5월 2일 (목) 16: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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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는 한국의 요즈마그룹의 대표이다. 이스라엘 오브스(Orbs) 측과 제휴하여 한국 홍보 제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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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그룹

이원재는 요즈마그룹 한국 대표로 임하고 있으며, 요즈마의 뜻은 히브리어로 '창의', '시작'이라는 뜻이다. 요즈마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에서 출범한 글로벌 벤처캐피탈로서, 이스라엘의 벤처캐피탈 산업을 창조해 온 기업으로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이스라엘계 IT벤처 기업을 지원하여 오늘날까지 20여 개가 넘는 회사를 나스닥에 상장시키거나 글로벌 기업에 매각했다. 요즈마펀드는 이스라엘 초기 벤처들에 투자하여 10개 펀드중 6개 펀드에서 100%가 넘는 수익률(IRR)을 달성했고, 최고 123%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설립당시 2.65억 달러 규모 펀드로 시작된 요즈마펀드는 10년만에 40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했고, 오늘날 전세계 벤처펀드의 35%가 이스라엘로 유입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스라엘의 해외투자를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요즈마그룹 한국 법인은 이스라엘식 인큐베이션 시스템과 글로벌 유대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및 아시아 전역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한국을 발판 삼아 아시아의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출범했다.[1]


요즈마그룹의 행보에 주목하는 건 블록체인 때문만은 아니다. 이 그룹은 이스라엘을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국가(Startup-Nation)’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1993년 이스라엘 정부와 민간 기업이 벤처 창업 지원을 위해 4:6 비율로 공동 설립한 모태펀드. 정부가 1억 달러, 해외 벤처캐피털(이하 VC)이 1억6500만 달러를 투입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자산 규모 40억 달러로 성장했다. 1990년대 중동 분쟁에 바람 잘 날 없던 이스라엘은 요즈마그룹 덕분에 미국 나스닥 시장을 뒤흔드는 큰손이 됐다.[2]

가기.png 요즈마그룹에 대해 자세히 보기

향후 계획

요즈마 아시아는 한국을 ‘아시아의 허브’로 삼아 성장 잠재력이 많은 신흥국 위주로 진출할 계획이다. 우선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에 요즈마 캠퍼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갈 회장의 목표는 ‘한국 벤처의 히딩크’가 되는 것이다. 박지성 선수처럼 훌륭한 벤처를 발굴해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길 원하며, 한국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일 뿐, 이스라엘보다 더 세계적인 창업국가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각주

  1. 전민규 기자,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지사 대표〉, 《중앙일보》, 2018-08-26
  2. 오즈마 공식 홈페이지 - http://korean.yozma.asia/index#Box1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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