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
한국전자금융㈜(Nice TCM)은 ATM 비지니스를 시작으로 무인주차, 키오스크, 영상장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국내 무인자동화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이다. 대표는 구자성이다.
목차
개요
한국전자금융㈜은 1993년 민간기업 최초로 고객에게 오프라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ATM VAN 사업을 국내 최초로 개시한 후 약 2만여 대의 CD기를 주요 공공장소 및 대형 유통업체 등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운영 중인 금융자동화기기 종합관리시스템(NIBS)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국 28개 지사 네트워크를 통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 설치한 전국 8,000여 대의 자동화기기를 운영하는 독보적인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현금물류 사업과 함께 연간 100조 원 이상을 유통시키는 대한민국 현금물류의 허브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 더불어 최근에는 기존의 CD VAN 및 ATM 사업의 관리 영역을 활용해 진출한 무인주차장과 키오스크 등의 무인화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TCM SMART K7, TCM SMART K0/K1 등의 키오스크 신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이와 같은 키오스크 제품들은 공차, 신전떡볶이 등을 비롯한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유통업체 등에 납품되어 활용되고 있다.[2]
연혁
- 1993년 09월 : NICE 현금지급기(CD VAN) 사업개시
- 1994년 07월 : 직불카드 부가가치 통신망(VAN) 사업자로 선정
- 1996년 09월 : 디지털화상감시시스템(NICE DVR) 사업개시
- 1997년 01월 : 은행 자동화 기기 종합관리(ATM 관리) 사업개시
- 2000년 01월 : 한국전자금융㈜ 설립(한국신용정보 금융사업본부 분사)
- 2000년 11월 : 서초동에서 여의도동으로 사옥 이전
- 2001년 08월 : 한국신용정보 금융사업 권리의무 양수
- 2001년 09월 : 한국신용정보 금융사업 권리의무 양수로 고객사(22개 은행, 14개 카드사) 업무승계계약 체결
- 2002년 06월 : NTMS(CD/ATM)종합관리 시스템 구축
- 2004년 04월 : 세계적인 금융자동화 기기 전문기업 윙코 닉스돌프와 전략적 제휴
- 2005년 07월 : CD/ATM 토탈 아웃소싱 사업 개시
- 2005년 10월 : NICE EYE 사업개시
- 2006년 04월 : 현금물류 사업 실시
- 2006년 07월 :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 시장 상장
- 2007년 07월 : 화상감시시스템 NICE EYE 특허 취득
- 2007년 10월 :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 취득
- 2008년 08월 : 현송자회사 NICE CMS 설립
- 2008년 09월 : 일본 ATMJ와 전략적 제휴
- 2009년 01월 : 티켓자동발권 ㈜요넷 인수
- 2009년 06월 : 디와이빌 사업권 및 특허권 인수
- 2010년 10월 : 종합물류기업 ㈜휴먼리테일 인수
- 2013년 05월 : ㈜요넷 합병
- 2013년 10월 : ㈜휴먼리테일 지분 매각
- 2014년 03월 : 구자성 대표이사 취임
- 2015년 08월 : ㈜오케이포스 인수
- 2016년 01월 : 카드밴단말기 제조기업 ㈜제이텍씨앤씨 인수
- 2016년 06월 : 골프장 ERP솔루션 공급업체 ㈜무노스 인수
- 2017년 01월 : 구미 자금센터 구축
- 2017년 02월 : 전주 자금센터 구축
- 2017년 08월 : 주식회사 NICE핀링크 상호 변경 및 주식 인수
- 2018년 01월 : 주식회사 나이스핀링크 합병
- 2018년 03월 : 주식회사 동행복권 지분출자 참여
- 2019년 01월 : 나이스파크둔산 주식회사 신규설립
- 2020년 06월 : 나이스플러스㈜(舊 ㈜무노스) 인적분할에 따라 나이스네트워크㈜ 신규 설립[1]
사업 부문
ATM 관리 사업
ATM 관리 사업은 은행 영업점 내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점포, 점외 365코너 등의 장소에 대한 ATM 제반 운영관리 업무를 당사가 대행하여 수행하는 사업이다.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장애처리, 현금수송, 자금정산, 보안경비, 환경관리 등이다. 장애처리는 고객이 ATM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카드걸림, 현금부족, 모듈교체, 프로그램 수정 등 각종 기기장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ATM이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일을 말한다. 현금수송은 ATM에서 사용되는 현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송 및 장착하여 현금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한다. 자금정산은 ATM에서 사용되는 현금의 예측, 계수, 정산을 통하여 최적의 현금수급이 가능토록 종합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안경비는 ATM의 도난, 침투 등의 각종 보안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보안경비 서비스를 말한다. 또한 고객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AT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코너의 청결 유지을 유지하는 환경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1]
CD VAN
CD VAN 사업은 금융거래를 위한 부가가치 통신망(금융공동망, 개별 은행망 등)과 연결된 나이스 현금지급기를 통해 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의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및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전자금융의 나이스 현금지급기에 금융기관의 브랜드를 부착한 자동화기기를 설치·운영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제휴 금융기관 고객은 제휴 금융기관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수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이스 현금지급기는 전국에 설치된 20,000여 대의 현금지급기(은행공동 365코너)를 통해, 예금인출·조회 및 입금, 계좌이체, 현금서비스 등 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금융결제원과 한국전자금융의 국내 독점 추진 사업인 국제공동망 서비스(EXK)를 제공한다. 국제공동망 서비스에 가입된 5개국(미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제휴 금융기관 고객에게 예금 조회 및 원화 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비자, 마스터, 중국은련 등 주요 해외카드 고객에게 현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패스 등 전자화폐 충전 서비스 및 상품권 발매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설치 지역은 지하철, 편의점, 휴게소, 공중전화 등이다. 지하철이나 국철역 KTX 등 9호선, 인천메트로 등 지하철역사 및 국철, KTX 등 역사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대형 편의점 및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백화점 등 유통점에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고속도로 터미널과 기존 공중전화 설치 장소에 자동화기기와 공중전화 기능을 결합한 공익부스를 설치한다. 기타 학교나 병원, 기업체, 주거지역, 상권 발달 지역 등에도 설치되어 있다.
- 서비스 경쟁력
- 편리성 : 지하철, 편의점, 휴게소, 터미널 등 유동인구 밀집장소에 설치되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 차별성 : 경쟁사 중 유일하게 금융결제원 점외 CD공동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보안성 및 안정성이 뛰어나다.
- 인프라 : 국내 최대 수준인 1,000여 명의 전문인력이 전국단위 운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장애 발생시 신속 대처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금 수송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전문성 강화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1]
현금물류
유통물류
현금물류 서비스는 전국 대형 유통점 및 중·소형 사업장, 휴게소 등 대한민국에서 현금이 유통되는 모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매출금에 대하여 자동정산기를 통하거나, 일반 현금수납을 통하여 현송팀이 직접 방문해 매출금을 회수하여 정산 및 마감업무를 통하여 자금을 이체하고,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소액지폐나 주화를 공급하는 서비스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자동정산시스템 연계 현금수납관리서비스, 일반 현금수납관리서비스, 유가증권 수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정산시스템 연계 현금수납관리서비스는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한 현금, 수표, 상품권 등의 매출금을 자동정산기에 입금하면, 한국전자금융의 현송팀이 매일(주기별) 방문하여 자동정산기에 있는 매출금을 회수 및 정산, 해당 금액은 당일에 지정된 계좌로 이체하고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환시재(소액지폐, 주화)를 공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일반 현금수납관리서비스는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한 현금, 수표 매출금을 한국전자금융 매출금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현송팀이 매일 방문하여 사업장 직원과 대면하여 매출금을 회수 및 정산, 해당 금액은 당일에 지정된 계좌로 이체하고,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환시재를 공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유가증권 수납관리서비스는 해당 사업장에서 발행한 상품권을 지정된 장소에 공급해주고, 사용한 상품권을 회수하고 정산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상품권 보관 및 폐기까지의 일련의 서비스와 타사 발행 상품권에 대한 회수와 정산 및 발행처에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제공 대상은 주로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쇼핑몰, 중·소형마트, 프랜차이즈, 휴게소 등이다.[1]
금융물류
금융물류 서비스는 금융기관의 본/지점간 현금수송, 중요 증서 및 행낭 등 물류 배송, 자금정사 등의 업무를 대행하여 주는 서비스이다. 금융기관 본/지점 간 원·외화 현금수송 서비스는 은행 본/지점에서 발생하는 원화, 외화 등을 정해진 시간 내 정기, 비정기적으로 현금수송을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금융기관 본/지점 일반물류 서비스는 중요증서, 외환서류, 교환어음 등과 각종 용도품, 행낭 등 은행 본/지점 간 물류 배송을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금융기관과 거래처 간 파출수납 서비스는 은행의 주요 거래처에 고객이 요구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현금의 수납, 필요자금 공급 등을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금융권 자금정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융기관 자금의 사용권/손권, 위조·변조 지폐의 확인과 자금의 분류 및 결속/포장하여 불입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금융기관(은행, 제2금융권), 증권사, 생보사 등이다.
- 서비스 경쟁력
- 전문성 : 대량의 현금관리 업무를 수행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금센터와 자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국내 17개 금융기관에 대한 현금 수송과 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 공신력 : 22년 업력의 국내 최대 현금 처리량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금융권 아웃소싱 전문 회사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 안정성 : 금융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와 은행에 준하는 고도의 보안성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이래 단 한 건의 금융관련 사고 및 파업도 발생하지 않은 업무의 영속성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1]
금융파생
DVR 시스템
DVR 시스템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과 차별화되는 디지털 방식의 무인 원격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은행, 관공서, 일반장소 등 영상의 모니터링과 녹화가 필요한 장소에 설치하여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한국전자금융의 주요 제품은 크게 나이스 DVR시스템과 나이스 통합관제로 나누어진다. 나이스 DVR시스템은 영상의 녹화 및 원격 모니터링(모바일, 인터넷), 각종 센서와 연동을 통한 자체 방범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다른 어느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다년간 금융권 설치, 운영 노하우로 DVR 시스템이 안정되어 있다. 나이스 통합관제시스템은 다수의 원격지에 운영 중인 DVR시스템을 연동하여, 실시간 자동 장애 감지, 영상의 모니터링과 백업, DVR시스템의 설정 변경이 가능한 통합관제형 시스템으로 금융권에서 다년간 운영 및 검증된 시스템이다. 주 서비스 제공 대상은 은행 지점, 365 코너, 금융자동화기기 등이다. 금융기관 외에 관공서, 유통점, 프랜창지, 터미널, 휴게소, 아파트, 상가 등 일반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브랜치 이노베이션
브랜치 이노베이션은 은행 점포를 효율적으로 최적화시키기 위한 디자인, 설계 등에 관한 종합 서비스이다. 주로 서비스하는 부스는 CD/ATM, 정산기 등을 감싸는 외부 금속구조물로 장소, 고객에 따라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금속공사는 은행 365코너, 공항 환전소 등 금속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에 대한 공사일체이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농협, 외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의 금융기관과 신세계백화점, 인천공항 등 다중 이용 시설에도 제공하고 있다.
- 서비스 경쟁력
- 전문성(디자인) : 은행 부스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설계 능력을 갖추고 있다.
- 네트워크(유지보수) : 전국 28개 지사망을 통한 유지보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1]
가맹점 네트워크
가맹점 네트워크 사업은 그룹사 내 주요 고객인 가맹점 및 법인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결제장비인 포스, 키오스크 등의 유통,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지급결제 연관 서비스, 기타 가맹점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포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포스 위탁 관리 및 지원, 지급결제 장비 유통, 기타 지급결제 연관 서비스 등이 있다. 포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은 전문 포스 개발 인력을 통해 N 스마트 POS에 대한 고객 요청사항 및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솔루션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포스 위탁관리 및 지원 서비스는 포스 사용 고객의 요청에 따라 포스 설치부터 장애처리까지 모두를 아웃소싱하여 관리해 준다. 지급결제 장비 유통은 카드 및 현금을 사용하기 위한 장비(포스, 카드결제기 등) 및 부대장비(듀얼모니터, 스캐너, 프린터 등)를 밴(VAN) 및 밴 대리점, 일반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기타 지급결제 연관 서비스로 CD VAN, DVR, 키오스크, 카드 VAN, 전자결제 등 여러 서비스를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 서비스 특장점
- 전문성 : ERP 전문기업 더존 및 밴과 공동 개발하고, 고객 요구에 따른 맞춤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 안정성 : 더존IDC센터 및 그룹IDC센터를 통한 24시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 편리성 : 간편한 설치 및 조작이 용이하고 24시간 콜센터 체제 및 1대1 원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인프라 : 전국 28개 직영 지사망 및 전문 인력을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1]
무인주차장
한국전자금융㈜은 무인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주차 사업전문 브랜드 나이스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2,000여 개의 주차장을 운영해 제주도 포함 전국 28개 서비스센터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차장의 형태와 출입통제 방식에 따라 플랩형 무인주차시스템과 게이트형 무인주차시스템으로 나뉘며 현장 여건에 맞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게이트형 무인주차는 입출구 통제가 가능한 구조에 적합한 방식으로 오피스·상가 부설주차장 등에 보편화되어 있는 주차제어 방식이다. 게이트형 무인주차 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입출차를 제어하는 차번인식형(LPR)시스템과 입차시 주차권을 발권하여 입출차를 제어하는 발권형 시스템이 있다. 플랩형 무인주차는 입출구가 개방된 구조로 주차면별로 출입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차시 바닥에 설치된 플랩판이 상승하고 요금 계산 후 플랩판이 하강하는 플랩형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다. 무인주차장 운영을 위한 무인주차관제장비를 한국전자금융이 선 투자하고 운영에 필요한 24시간 콜센터, 긴급장애출동, 매출금 수납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차장 위탁 관리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또 다른 사업 모델로는 주차장 운영 사업이 있다. 기존 유료주차장 및 건물 부설 주차장, 나대지 주차장 등을 임차하여 건물주 혹은 지주에게 임차료를 지급하고 한국전자금융이 주차장을 직접 운영한다.[1] 티맵모빌리티㈜가 무인주차장 운영 기업 나이스파크와 함께 티맵 주차 서비스 확장에 나서기도 했다. 양사 협력은 주차 운영사와 플랫폼사 간 최대 규모의 협력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운전자들이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에서 나이스파크 주차장을 더 편리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나이스파크는 주차장 현장 운영과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TMAP 주차 이용자들은 전국의 나이스파크 주차장을 검색하고 주차장 이용시, 티맵 주차에서 제공하는 주차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이용요금 정보 확인과 사전 정산 기능·출차시 차단기 앞에서 정산을 위해 멈추지 않는 바로 출차 서비스가 제공된다.[3]
전기차 충전
한국전자금융㈜은 충전 인프라 브랜드인 나이스차저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스차저는 유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편한 결제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4] 또한 나이스차저는 2022년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환경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 공모에는 67개사가 참여해 2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전자금융㈜은 2022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업 및 충전인프라 운영, 관제 등을 포함한 전기차신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으며, 전국에서 약 1천여 기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환경부 보조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연내 5천 기, 2024년까지는 3만 기 이상의 충전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금 지급기 운영사업과 무인 주차 사업을 통해 전국 28개 거점 지사를 활용한 장소 기반의 네트워크 사업 성공 경험과 무인 기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5]
각주
- ↑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한국전자금융㈜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nicetcm.co.kr/front/main.act
- ↑ 〈한국전자금융〉, 《캐치》
- ↑ 이민우 기자, 〈나이스파크 주차장 700개에 티맵주차 넣는다〉, 《IT조선》, 2021-11-24
- ↑ 나이스차저 공식 홈페이지 - http://nicecharger.co.kr/index.jsp
- ↑ 박성완 기자, 〈한국전자금융,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 선정〉, 《노컷뉴스》, 2022-06-21
참고자료
- 한국전자금융㈜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nicetcm.co.kr/front/main.act
- 나이스차저 공식 홈페이지 - http://nicecharger.co.kr/index.jsp
- 〈한국전자금융〉, 《캐치》
- 박성완 기자, 〈한국전자금융,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 선정〉, 《노컷뉴스》, 2022-06-21
- 이민우 기자, 〈나이스파크 주차장 700개에 티맵주차 넣는다〉, 《IT조선》, 2021-11-24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