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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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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DL Group)
대림그룹(DL Group)

대림그룹(DL Group)은 종합건설업체인 대림산업㈜이 모체가 되어 성장한 그룹사다. 주요 사업 분야는 건설, 엔지니어링, 무역, 제조, 석유화학, 금융, 정보통신, 레저, 물류 등이다. 창업자는 이재준(李載濬)이다.

개요[편집]

대림그룹의 모태는 1947년 6월에 창립한 대림산업이다. 창업주는 고(考) 이재준 대림그룹 회장이다. 그는 1939년 10월 인천 부평역 부근에서 부림상회라는 목재소 간판을 내걸고 목재와 건자재를 팔았다. 이후 부림상회는 원목을 개발 생산해 사세를 키운 후, 1947년 대림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법인전환했다. 회사 창립 첫해에 부평경찰서 신축공사에 참여하면서 토건업에 진출했다. 대림그룹이 2021년 1월 대림산업을 지주회사 DL㈜, DL이앤씨, DL케미칼 등 3개사로 분할하여 DL그룹으로 출범했다. DL그룹의 사업 분야는 투자, 건설, 석유화학, 에너지·제조, 레저, 문화, 교육 부문으로 나뉜다. 투자 부문은 지주회사 DL㈜이 영위하고, 건설 부문은 DL이앤씨, DL건설, 석유화학 부문은 DL케미칼㈜, DL에프엔씨㈜, 여천NCC, 폴리미래, 칼리플렉스(Cariflex), 에너지·제조 부문은 DL에너지, DL모터스, 레저 부문은 글래드호텔앤리조트㈜, 문화 부문은 대림문화재단, 교육 부문은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학교법인 대림학원 등이 각각 영위하고 있다. 제조 부문에서 석유화학 사업은 폴리에틸렌, 폴리부텐, 합성유 등을 생산하는 DL케미칼㈜과 테이프 및 포장재용 필름을 제조하는 플라스틱 가공 전문기업 DL에프엔씨㈜ 등의 국내 기업이 영위하고, 석유화학 개발 사업은 대림케미칼 유에스에이(Daelim chemical USA) 등의 미국 법인이 맡고 있다. 합성고무 및 합성고무 라텍스의 생산과 판매는 카리플렉스, 카리플렉스 네덜란드 법인과 카리플렉스 브라질 법인이 영위한다. 제조 부문 자동차부품 사업에는 제동장치, 클러치, 기어, 휠 등을 제조하는 DL모터스㈜가 있다. 에너지 부문에는 국내외 민자발전 개발 및 운영사업 등을 수행하는 DL에너지㈜, 포승그린파워㈜, 영주에코파워㈜, DE닐스(NILES), 코크레인에스피씨㈜, DE코크런(Cochrane) 에코원에너지㈜가 있다.[1]

역사[편집]

  • 1930년대: 대림산업의 모태는 고 이재준 대림그룹 회장이 1939년 10월 인천 부평에서 목재와 건자재를 팔기 위해 창업한 부림상회다. 당시 부림상회는 자본금 3만 원, 종업원 7명으로 출발했으나 다른 목재소와 달리 원목을 개발 생산하면서 사세를 키울 수 있었다.
  • 1940년대: 8·15광복을 전후로 일본 건설업자들이 국내를 떠나자 이재준 회장은 건설사업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1947년 부림상회의 상호를 대림산업㈜으로 변경하면서 법인전환했다. 그리고 이 해에 부평경찰서 신축공사에 참여하고 토건업에 진출했다.
  • 1960년대: 대림산업 도약기다. 1960년 8월 풍림산업㈜을 인수하고, 1년 뒤인 1961년 춘천댐 건설공사에 참여했다. 1966년 베트남 항만공사를 수주하여 국내 최초로 해외건설사업에서 외화를 획득했다. 1969년에는 경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참여했다. 1960년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이후, 1970년대 중동건설 붐을 타고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등 해외건설 사업에 참여하였다. 1967년 학교법인 대림학원을 설립한 뒤 대림대학을 비롯하여 안양여자중 · 고등학교를 세웠다.
  • 1970년대: 대림산업은 건설업 성공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갔다. 1970년 4월 대림통상을, 1971년 4월에는 양변기 · 소변기 · 세면기 · 비데 및 내장 타일 제조업체인 대림요업(현 대림B&Co)을 각각 세웠다. 1978년 자동차부품 회사인 대림공업㈜을 설립하고 이륜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 해에 주택사업자로 지정되면서 부동산붐의 진원지인 서울 강남에 대림아파트를 착공하기 시작했다. 1979년 1월 국영기업이던 호남에틸렌을 인수하여 석유화학사업에 진출하였다.
  • 1980년대: 1981년 6월 기아자동차 계열사로서 모터사이클을 생산하던 기아기연공업을 인수하였고, 1982년 4월 대림공업과 기아기연공업을 합병하여 대림자동차공업㈜으로 회사명을 개칭했다. 1984년 6월 해외건설 수출 50억불탑을 수상하였다. 1986년 7월 삼호, 삼호유통, 오라관광(현 글래드호텔앤리조트)을 인수하였다. ㈜삼호(구, 삼호주택)는 1956년 ㈜천광사로 출발한 건설업체다. 1987년 호남에틸렌을 흡수합병하였으며, 1988년 3월 고려개발을 인수하였다.
  • 1990년대: 1992년 6월 대림자동차공업이 대림오토바이판매㈜를 합병했다. 1995년 6월 대림정보통신, 10월 ㈜대림코퍼레이션에 이어 1996년 대림문화재단을 세웠다. 1997년 6월 국내 최고층 인텔리전트 아파트인 대림 아크로빌 분양을 개시하였다. 1999년 9월 대림엔지니어링을 합병하여 같은 해 12월 한화석유화학과 함께 50:50 출자로 여천NCC를 설립하였고, NCC 사업부분을 여천NCC에게 양도하였다.
  • 2000년대: 2000년 1월 대림아파트 'e편한세상' 브랜드를 첫 출시했고, 9월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인 바젤(Basell)사와 대림산업이 폴리프로필렌(PP) 사업 부문을 전문화한 합작법인 폴리미래㈜를 설립하였다. 12월에는 국내 최초의 강합성 사장교인 서해대교를 준공했다. 2002년 4월 대림정보통신이 사명을 대림아이앤에스(DaelimINS)로 변경했다. 이해에 경복궁 옆 통의동에 대림미술관의 문을 열었다. 2004년 11월 2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이란 석유 플랜트를 수주하였다. 2007년 2월 사우디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폴리카보네이트 플랜트를 수주하였으며, 이듬해 5월 쿠웨이트에서 12억 달러 규모의 알주르 제4정유공장을 수주하였다. 2008년 대림에이치앤엘을 흡수 · 합병했다.
  • 2010년대: 2010년 12월 업계 최초로 민간상업화력발전(포천복합화력발전소) 시장에 진출하였다. 이 해에 대림산업은 국내 도급순위 5위의 대형 종합건설사로 부상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준공했다. 2013년 11월 이순신대교를 준공하면서 세계에서 6번째,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현수교 자립기술을 완성했으며, 12월에는 민자발전을 전담하는 대림에너지㈜를 설립했다. 2014년 베트남 하노이 경전철, 싱가포르 톰슨라인 지하철 공사를 수주하였다. 2014년 6월 첫 번째 민자발전소인 포천복합화력발전소 1호기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2015년 8월 미국 루브리졸(Lubrizol)사와 폴리부텐 라이선스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대림산업이 수출한 폴리부텐 라이선스는 단일공장에서 범용 폴리부텐과 고반응성 폴리부텐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 2018년 8월 태국 PTT글로벌케미칼(PTT Global Chemical)의 미국 자회사(PTTGC America)와 공동으로 미국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의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 2020년대: 2021년 1월 대림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여 DL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대림산업 사업 부문 중 건설사업 부문은 DL이앤씨, 석유화학사업 부문은 DL케미칼로 분할하여 설립하고, 분할 후 대림산업은 DL㈜로 상호를 변경, 투자사업 부문을 맡았다. 계열사인 대림에너지, 대림에프엔씨, 대림자동차도 각각 DL에너지, DL에프엔씨, DL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했다.[1]

주요 인물[편집]

  • 이재준(李載濬, 1917년 7월 30일 ~ 1995년 11월 29일) : 대림산업㈜, 대림엔지니어링㈜ 등을 설립한 기업인이다.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하고 군포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상급학교에 진학하려 했으나 일본인 밑에서는 공부할 수 없다는 아버지의 만류로 정미소에서 일을 배웠다. 1939년 대림산업의 전신인 부림상회를 설립, 일제의 질곡된 경제체제에서도 목재업으로 사업에 성공했다.[2]
  • 이준용(李埈鎔, 1938년 7월 9일 ~ ) : 대한민국의 기업인, 경영인으로 대림산업의 사장과 대림그룹의 회장을 거쳐서 2021년 기준 명예회장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덴버 대학교 경제 석사 출신이다. 전경련, 새마을운동중앙회 등에서도 활동하였고, IMF 외환위기 이후 2선에서 은퇴했다. 이준용 명예회장의 아들인 이해욱이 2011년에 대림산업의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인 체제로 돌입했다.[3]
  • 이해욱(李海旭, 1968년 2월 14일 ~ ) : DL이앤씨 대표이사이자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본관은 전주, 대림산업 창업주 수암 이재준의 손자이고 대림그룹 이준용 회장의 장남이다. 1968년 2월 14일 태어났다. 경복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덴버 대학교에서 경영통계학을 전공한 후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응용통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입사하였으며, 1998년~1999년 대림산업 구조조정실 차장과 부장을 역임하고, 2001년~2004년 대림산업 기획실 실장, 상무, 전무를 역임하였다. 2005년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로 옮겨 부사장을 역임하고, 2007년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로 승진하였다. 2010년 대림그룹 부회장으로 승진되었으며, 2011년 대림산업 대표이사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았다.[4]

사업분야[편집]

석유화학[편집]

대림그룹은 납사, 모노머, 케미칼, 부생연료유 등의 상품을 소싱하여 국내외 판매하며, 정확한 시황 분석 및 고도화된 트레이딩 기법을 활용하여 고객 가치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화학[편집]

먼저 석유제품의 경우 나프타를 중심으로 한 정유제품의 국제 트레이딩과, 석화사 생산 유분의 연료유 및 가솔린 블렌딩을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정확한 시황 분석과 각종 파생상품의 트레이딩 기법을 활용하여 고객 가치 및 성과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 나프타 : C5에서 C12에 이르는 탄화수소를 포함하고 있는 화합물로,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 원료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정유시설에서 원유를 증류할때나, 콘덴세이트 스플리터(splitter) 설비로 생산되며 아시아, 특히 한국, 일본, 대만의 NCC들이 전세계 나프타의 가장 큰 수요처다.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 및 기타 정유사에서 생산된 나프타를 아시아 엔드유저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 가솔린 블렌딩스탁 : 가솔린은 주로 자동차 엔진에 사용되는 연료로써, 국가별 기준에 맞춰 다양한 유분들과 첨가제들을 혼합하여 만들어진다.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는 가솔린 블렌딩 스탁 마켓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국내외 석화사에서 생산되는 C5NAR, RPG, C9 등의 부산물을 해외 블렌더들에 판매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 부생연료 : 석유화학 공장에서 나프타를 원료로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중질의 성분을 가진 제품으로 산업용 보일러 또는 노(Furnace)의 연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석화사에서 생산되는 부생연료를 다양한 국내 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모노머의 경우 올레핀(olefin) 중심의 기초 유분을 국내외에서 소싱하여 트레이딩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상해, 싱가포르 등의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정유사 및 화학기업, 고객들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글로벌 트레이더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케미칼은 여천NCC와 대림케미칼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상품을 소싱하여 일반 공업용부터 전자용 케미칼까지 국내외 고객층의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축적된 고도의 트레이딩 노하우와, 상해/싱가포르/베트남 해외지사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및 성과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대림그룹이 판매하는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PVC, 폴리스타이렌과 함께 4대 범용수지의 하나로서, 열가소성수지 중 사용량 비중이 24%에 달한다. 비용과 환경면에서 유리한 장점이 있으며, 포장용 필름, 연신 테이프, 섬유, 의류, 카펫, 파이프, 일용잡화, 완구, 공업용 부품, 컨테이너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DL케미칼과 바젤의 합작사인 폴리미래의 호모폴리프로필렌(Homo PP)을 취급하고 있다. 호모폴리프로필렌은 프로필렌(Propylene) 단독으로 중합한 고분자로서, 프로필렌 단일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체규칙성과 높은 결정성으로 강성, 인장강도 등의 기계적 성질과 내열성이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다. 호모폴리프로필렌의 용도로는 포장용 필름, 연신 테이프, 섬유, 일반 가정용품 및 산업용 부품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폴리이미드[편집]

대림그룹이 판매하는 폴리이미드는 플라스틱 소재 중 최고의 물성을 가진 수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서 내열성, 저마찰성, 기계적 성질 등에서 탁월한 물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켓에서 그 품질과 영향력을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플라비스(Plavis)는 대림의 독창적인 중합기술로 합성된 전방향족 폴리이미드(Wholly aromatic polymide)로 플라스틱 소재 중 최고의 내열성, 내마찰, 마모성, 전기절연성, 기계적물성, 내방사선성, 내화학성, 저 가스 유출 특성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절삭 가공성을 가진 고기능 플라스틱 소재로 각종 기계부품, 고진공, 전기전자, 화학, 자동차, 우주, 항공, 군사장비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부품소재다. 다양한 용도에서 필요한 기능을 발휘하도록 디자인된 여러 가지의 등급이 있다.

구분 특성
압축
성형품
무첨가(N) 최고의 물리적 특성과 매우 높은 내방사선성, 전기적·열적특성, 낮은 가스 방출특성 및 우수한 내화학 특성 보유
무첨가(S) 내열성이 가장 우수하고 연속 사용 온도 350° 고온에서 최고의 기계적 물성 유지
흑연 15wt% 첨가(G15) 높은 마모저향력과 매우 낮은 마찰계수 보유, 회전기기의 회전 부품으로의 사용에 적합
흑연 40wt% 첨가(G40) G15보다 향상된 마찰저항력, 높은 치수안정성 보유
이황화몰리브덴 15wt% 첨가(MS) 진공 또는 무윤활 환경에서 사용 가능, 매우 높은 마모저항력 보유
전도성(C) 전기전도 특성, 우수한 내열성 및 기계적 물성 보유 및 표면 저항 < 10³
대전방지(ESD) 대전방지 특성, 우수한 내열성 및 기계적 물성 보유 및 표면 저항 10⁶ ~ 10⁹

부품의 형상에 따라 압축성형 프레스 공정과 소결 공정으로 이루어진 분말야금 공정(Powder Metallurgy Process)에 의해 생산되는 직접성형(Direct Forming) 제품이 있다. 자동화된 첨단의 생산설비를 통해 각 등급별 소형의 부품을 대량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다양한 사용환경 및 부품모양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ROD, SHEET의 형태의 가공용 소재도 생산하고 있다. 가공군(Machined Part)은 직접성형군(Direct formed part) 생산공정보다 더욱 더 고도화된 분말압축성형기술을 사용하므로 보다 높은 치밀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부분 밀도의 편차가 없기 때문에 물성의 방향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플라비스 가공군은 직접성형군보다보다 물성적으로 우수하며 높은 신뢰도를 보장한다. 플라비스는 이미드기를 반본단위로 가지며, 전방향족 구조를 가지고 있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융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극저온에서 초고온영역(연속사용온도 300℃, 단기사용 490℃)까지 기계적 특성을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고온 및 고습 조건에 대한 치수안정성이 우수하고, 내마모성 및 내마찰 특성이 우수하여 넓은 온도범위에서 높은 한계 PV치와 저마찰계수를 보이며, 금속성과의 상용성이 우수하다. 내약품성 또한 우수하다. 플라비스는 정밀부품의 제작에 적합한 우수한 절삭가공성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비스의 모든 제품은 당사의 국내 본사 및 각 지역별 영업소를 통하여 신속하게 공급해 준다.[5]

물류·해운[편집]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대림그룹의 물류·해운 서비스는 경쟁력있는 운임과 다양한 운송 방법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물류[편집]

물류는 내륙 운송 및 해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물류 사업, 초 중량 화물을 운송하는 특수물류 사업, 액체/액상 화물에 특화된 ISO 탱크컨테이너 사업으로 구성된다. 화물의 출하에서 도착까지 운송단계별로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된 업무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먼저 일반화물은 국내·외 전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화물 운송 역량을 바탕으로 연간 1,500 Kt 수출하였으며,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보관, 재고관리, 운송 관련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 제공한다. 일반 물류사업에서 제공하는 3PL 서비스는 고객의 이퀄파트너(equal partner)이자 물류 개혁 전문가로서 배송/보관/조달 업무분야를 종합하여 공급망 관리(SCM)의 기능을 맡음으로써 물류 전체의 최적화를 도모하여 고객의 영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 구매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모든 물류 유통과정에 있어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가치사슬 별로 개별 서비스와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적 관리분석, 피드백, 효율적 물류 제안 등 지속적 프로세스/비용개선을 통해 고객의 신 가치 창출의 전략적 무기의 임무를 수행한다. 3PL 시스템은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보관, 재고관리, 운송 관련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구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간적 차이를 최소화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여 공급망 관리 전체의 물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림그룹은 프로젝트 화물 분야에서 다년간 글로벌 수준의 플랜트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일괄 운송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림그룹의 프로젝트 화물 물류 분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헤비 리브트(Heavv Lift) : 특수한 장비와 치밀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하는 초중량 화물 운송에 있어, 기자재 발주 단계에서부터 고객과 함께 참여하여 운송 방법 및 경로, 육상운송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운송계획서를 작성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어떤 종류의 운송 요청에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경제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 국제화물 포워딩(International Freight Forwarding) : 세계 50여 개에 이르는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은 전 세계 어느 지역이라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포장, 해상운송, 적하보험 등에 이르기까지 수출입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으며, e-트래킹(e-Tracking)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화물의 위치를 파악하여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 내륙 운송 및 통관(Inland Transportation & Customs Clearance) : 화물의 크기, 형태, 중량 등의 화물의 특성을 사전에 고려하여 목적지까지 내륙운송에 가장 적합한 장비 동원과 경제적인 운송경로 선택으로 일반 컨테이너 운송에서부터 특수 장비를 이용한 중량 화물(Heavy Carg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송 수단을 고려하여 (고객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림그룹은 창고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3PL 서비스와 연계한 수출입화물 보관, 포장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화와 서비스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물류 서비스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점진 되어가는 세계화 추세 속에 물류의 중요성과 위상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전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와 선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 수출·수입 운송 : 운송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과 해외 고객 간의 수출입 화물을 신속, 정확, 안정하게 운송한다. 또한 통관 대행·실시간 운송정보 제공 등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지점과 영업소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든 재화를 운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실현한다.
  • 관리 시스템
  • 삼국 간 운송 : 국내 항만을 경유하는 모든 환적/재작업 수출화물, 삼국 간의 화물 운송 등에서 발생하는 모든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및 첨단 시스템을 통해 원활한 문서화 서비스와 실시간 화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1. 재고관리 : 여수 산업단지 내 정거장을 운영하여 고객사의 원활한 재고관리를 수행한다.
  2. 내륙운송 : 수출화물의 적기선적을 위하여 육송, 철송 등을 이용하여 공장과 컨테이너를 보관, 반출입하는 장소(Container Yard, CY) 간 운송을 수행하여 원활한 수출입에 도움을 준다.
  3. 선적/반입관리 : 수출화물의 원활한 선적을 위하여 선사와 터미널 간의 유기적 연락 체계 구축하여 선적오류를 최소화한다.

국내 물류 서비스의 경우 전국 2개 지점, 5개 영업소의 네트워크, 다양한 운송자산을 통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내륙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배차와 운송경로 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물류비 절감을 실현한다. 국내 운송의 경우 웹 기반의 정보 시스템 HMIS 구축을 통해 온/오프라인상 최적의 배차와 최상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차율 제로(Zero)화를 통해 물류비 절감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차량 확보는 물론 실시간 운동(Movement)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 증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ISO 탱크 컨테이너는 액상 석유화학제품의 운송에 특화된 탱크 큰테이너로 국내 1위, 5,200개의 탱크를 운영하고 있다. 엄격한 ISO 인증을 거쳐 대부분의 위험물 운송에 적합하고, 스테인레스 강철로 만들어져 부식에 강하고 견고하다. 또한 일반 드럼과 달리 누수 가능성의 희박하며 방출 후 잔여물 발생이 적다. 대량 화물 적재가 가능하고, 빠른 시간 내에 적은 인력으로 작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선박[편집]

대림그룹은 자사선 및 용선의 효율적 운영과 경쟁력 있는 선대 구성을 통하여 경쟁사와 차별화된 해상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림그룹의 가스선대는 석유화학 플랜트로 부터 나오는 다양한 C2(에틸렌), C3(프로필렌), C4(부타디엔 등) 계열의 가스 제품 및 LPG 제품을 운송하기 위해 가압가스선, 냉동가스선, 반냉동가스선을 보유/운영하고 있다. 최고의 선박 성능과 적기 배선을 통해 안정적으로 화물을 운송하고, 유연한 서비스로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가스 선사가 되고자 한다. 가압가스선, 반 냉동 가스선, 냉동 가스선의 선단을 구성하여 모든 종류의 가스 제품 운송이 가능하다. 또한 케이프(Cape), 파나맥스(Panamax), 슈퍼맥스(Supramax), 핸디사이즈로 구성된 벌크운항선대는 화주와 용선주의 니즈를 충족하는 선박의 퍼포먼스와 운송서비스로 고객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선대 확충과 합리적인 선대운영으로 영업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종합 해운 선사로 거듭 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설 정보화[편집]

대림그룹은 건축시설, 토목시설, 에너지합리화에 대한 기획 및 제안, 컨설팅, 설계, 시공, A/S로 이어지는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설 인프라[편집]

빌딩, 아파트, 터널, 도로, 항만, 철도, 지하철, 교량 시설 등의 각종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먼저 토목기전 분야에서 토목 전기, 설비, 정보화 전 부문에서 최적의 컨설팅으로 제안, 설계, 시공, 유지보수까지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토목 통합시스템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도와준다.

대림그룹의 토목기전 통합 시스템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ITS)
교통관리 시스템
  • CCTV, VDS, VMS
  • 영상유고감지설비
  • 교통관리소프트웨어
민간투자사업(SOC)
  • FTMS
  • 스마트톨링시스템
  • TCS, ETCS
터널 및 도로 터널교통안전방재통합
관리시스템(TEMS)
  • 교통, 전기·조명·환기, 방재
도로·터널 스마트 조명
  • LED터널등, LED가로등
터널기전공사
  • 전기·통신·소방·기계설비공사
환경 GIS
  • 관망도 전산화(GIS)
  • 관로탐사
관망관리 시스템
정보공개서비스 시스템
요금관리 시스템
  • 원격검침(AMR), 수도계량기
블록시스템
  • 누수관리, 유량계, 현장계기반
  • 원격 제어·감시 기술
항만·교량 디지털 항만 운영 시스템
  • 터미널 운영정보 시스템
  • CFS 운영정보 시스템
지능화 교량 시스템
  • 구조물 계측설비
  • 교량 유지관리 시스템
  • 경관조명
철도E&M 전철·전력
  • 전철·전력
  • 송변전, 전력·전차선으로 분야
  • 설계 및 시공
  • 차별화 솔루션 제공
  • 건설원가 절감방안 제시
신호·통신
  • 신호·통신분야
  • 설계 및 시공
  • 차별화 솔루션 제공
철도통합관리
  • 설계, 시공, 시운전, 하자보수
  • 체계적인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건축기전 분야에서 대림그룹은 주거·업무·상업·물류·연구시설 등 건축 전 부문의 사업개발 종합 컨설팅 및 건축 기계·전기 분야 설계, 시공, 유지보수까지 토탈 서비스를 통해 건축물의 가치 제고와 고객 만족을 제공한다.

  • 사업 분야: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리조트, 상가, 창고, 지식산업센터, 연구 및 특수목적 시설 등
  • 사업개발: 사업 기획 및 분석, 사업 컨설팅, 사업 개발
  • 설계·금융: 전문 기술 인력, 실적 및 노하우, 금융 자문, 지분투자
  • 시공·A/S: 기계·전기 공사, 안정·책임 시공, 고품질 보장, 애프터서비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지열,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영역으로 세분된다. 신재생 에너지 생산, 소비 에너지 저감, 그리고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위하여 빌딩, 공장, 아파트, 도로/터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지열낸난방 시스템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에너지만 사용하는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이다.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지하열원과 고효율의 열펌프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냉방·난방·급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공급할 수 있다. 시스템 효율은 300% 이상으로, 높은 효율이 롯데그룹 지열시스템의 강점이다. 지열시스템은 외부의 온습도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존 에너지원인 인화성 물질인 보관 및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누진세에 적용을 받지 전기를 소비에너지로 사용하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시스템을 사용한다. 대림그룹의 숏컷 방지 개방형의 성능은 약 100k/W/홀(500m 기준)으로, 내부배기관과 홀 사이를 충전새로 채우는 형태이다. 환수배관(유공관)을 홀 바닥까지 설치하여 함몰을 방지하고 열교환 효율을 향상시켰다. 고심도 대용량 고효율 공법으로 대규모 현장 적용에 적합하다. 대림그룹의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의 빛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술로서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이다. 주요 구성 설비는 태양전지로 구성된 모듈, 인버터모니터링 설비이다. 태양광의 장점은 에너지원이 청정 및 무제한이고 필요한 장소에서 필요한 발전이 가능하며, 유지보수가 용이하여 무인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명도 약 20년으로 길다. 짧은 설치기간으로 수요변동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하지만 전력생산량이 지역별 일사량의 의존하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 넓은 설치면적이 필요하며, 날씨에 의한 효율 저하가 발생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도심지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점도 있다.

건축솔루션[편집]

대림그룹은 건축물의 부가가치를 고려한 효율적 리모델링을 수행하고 있으며, 건축물에 대한 종합진단, 기획 및 제안, 친환경/저에너지 자재를 활용한 설계/시공, A/S 및 자산관리로 이어지는 토탈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대림그룹은 지능형 건축물 관리(IBS)를 통해 건축물 관리에 필요한 운영, 보안, 통신, 자동제어 등 각종 시스템의 통합솔루션을 통해 건축물의 가치 제고와 고객 만족 모두를 실현해 나간다.

대림그룹의 지능형 건축물 관리 시스템
빌딩자동화 제어 설비/전력/조명자동제어 및 감시
방범 CCTV, 출입통제, 순찰관리, 키 관리
방재시스템 화재감시
기타시스템 주차관제, 엘리베이터, IBS 통합시스템, 시설관리 시스템
통신 음성통신 전자교환기, ARS/VMS/FMS 등
데이터통신 LAN, 통합배선 등
영상통신 CATV, A/V시스템, 화상회의, 빌딩안내
사무자동화 통합 OA 인트라넷, MS, CRM, 전자게시판
사무 지원 전자문서, 전자도서관, VOD 등
근린시설지원 식당관리, 매장관리, 홈페이지, 전산지원관리
건축환경 BA, TC, OA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한 건축고려사항 및 사용(입주)자의
쾌적함을 더하는 환경 제공

건축자재는 고효율 에너지 및 친환경 제품을 통해 건축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사업 분야로, 친환경/저에너지/건식화 분야에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자재를 개발, 소싱, 제조하여 판매하며 시공 및 제안을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제공한다. 대림그룹의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은 국내 최초 헤파필터를 적용하여 공기청정 기능을 겸용한 전열교환 시스템이다.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하고, H13 등급이 책정되었다. 실내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감지센서와 룸 콘트롤로가 결합된 인공지능형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앱에 연결하여 환기와 청정, 자동모드 등을 실행할 수 있다. 건축자재와 관련된 대림그룹의 주요 사업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연구·개발(R&D) :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대기업 연구소와의 연계를 통한 친환경·저에너지·건식화 분야의 미래 건축자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 OEM·제조 : 단열재/층간소음완충재/건식패널 등 최고의 기술력 확보하고 있으며,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최적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 자재 : 시장환경 변화 및 고객 요구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고기능성·고효율 제품의 사업 제휴 및 소싱을 통하여 신규시장을 지속해서 발굴한다.
  • 시공 : 대림그룹 제품을 직접 시공하여 시공 품질 향상, 공기단축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시공 컨설팅 및 인테리어 및 내장공사 등 전문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제안·컨설팅 : 고객사의 가치증대, 원가절감,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가체 제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림그룹의 커뮤니티는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 공간을 창조한다. 다양성, 유연성을 반영한 그린 공동체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외부환경과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도심 속 빌딩 사이 공공의 오픈스페이스, 공원, 광장 사람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건설한다. 대림그룹의 커뮤니티 주요 서비스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설계·운영 컨설팅 : 운영을 통해 사용자/운영자 이용 분석을 반영한 설계 프로그램과 사용자 활성화를 위한 설계
  • 인테리어 시공 :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통한 고퀄리티 시공 기술과 애프터서비스(A/S)를 고려한 체계적인 시공
  • 시범·특화 운영 : 단지 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 프로그램 구성과 안정적인 커뮤니티
커뮤니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네이처 스타일(Nature Style) 브릭 스타일(Brick Style) 시크 모던 스타일(Chic Moder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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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인 조명과 장식을 배제하고 자연채광과 무드에 중점을 둔 공간디자인이다. 최대한 자연스럽고, 네추럴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외부의 벽돌과 블랙&화이트의 조화로, 단지 내 상징성 있는 공간으로서 독특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절제된 자연 질감의 소재와 도시형 느낌의 톤앤톤 색상을 통해 커뮤니티 공간의 다이나믹한 요소를 부각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부동산종합관리 사업파트에서는 고품질 건축물 경영관리 기법으로 오피스빌딩, 아파트, 주상복합, 테마파크, 오피스텔, 터널, 콘도 등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부동산 자산관리 및 시설, 임대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사는 원스톱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되고 우수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 부동산 자상관리의 경우, 고객의 부동산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부동산종합컨설팅, 임대 마케팅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의 자산가치를 높이고 있다. 전문인력들과 축적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최적의 부동산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관리 대상물은 다음과 같다.

  • 아파트, 일반 빌딩, 오피스텔, 주상복합은 물론 다양화되고 특화된 건축물
  • 실버타운, 보건의료 시설, 콘도, 관광 휴양단지 등의 의료 및 복지시설
  •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사회간접자본 일환인 터널, 교량, 도시철도, PSD, 항만 등의 공공시설물
  • 민자 투자사업(BTL)의 전문 운영관리사로 국가 공공시설에서 발주하는 대학 기숙사, 공공도서관, 박물관, 문화회관

시설운영관리의 경우, 대지, 건물, 시설, 환경 등 모든 퍼실리티를 경영적인 시점부터 종합적으로 계획, 관리, 운영하는 퍼실리티 매니지먼트(FM)가 주목받고 있다. 건축환경, 정보, 에너지, 전력의 프로패셔널로서 시설의 최적화와 유효 활용에 공헌하는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 운영관리의 경우 보유자산의 가치유지 및 향상과 운영부동산의 운영수익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임대차운영계획 수립·수지분석 : 유기적인 A/S 처리를 통한 고객 불편함 최소화한다.
  • 시장조사·마케팅·임차인 모집·배치·관리 :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다.
  • 임·관리비 책정·수금 정산 : 입주 고객의 연령대,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여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건물 기능을 유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주거서비스 상품기획 : 지속적인 주거 서비스 상품 개발을 통하여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파생사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한다.

시설관리 및 운영의 경우 정보기술(IT) 접목으로 고도화, 다양화된 최신 빌딩 기술과 전문가의 운영관리 노하우로 높은 자산가치를 유지한다. 또한 최신기기를 활용한 전문화된 유지보수는 공간의 쾌적성 및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일상적인 최상의 유지관리는 불시에 발생하는 트러블을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인 조치는 빌딩의 자산가치를 유지한다. 서비스 영역은 통합관제센터 운영(24시간 감시 및 다중 감시체계 구축), 설비운전관리(전기, 공조, 위생, 열원, 방화 등) 업무, 설비 보수점검 및 안전점검 업무, 실내 환경측정 업무(실내 공기 질 측정) 등이다. 환경 및 미화관리의 경우 오피스빌딩, 병원이나 공공시설 등 공간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전문 관리자를 중심으로 사양, 용도에 상응한 적절한 환경위생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름답고 청결한 것, 그 외에 미관을 유지할 뿐만이 아니라 외장재를 보호해 빌딩의 내용 연수를 늘어나게도 한다. 서비스 영역은 일상청소, 정기청소, 특별청소, 폐기물처리, 해충/구제, 주변 조경 관리, 그 외 업무 등이다. 보완관리의 경우 첨단 경비 시스템과 인적 자원을 일체화하고 고품질적인 안전을 전달한다. 종래의 순회, 점검 등 인적 자원 주체의 업무에 가세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방재, 방범기기 설치에 의한 24시간 감시체계와 긴급 시의 출동체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치밀한 시스템을 구축, 제공한다. 서비스 영역은 중요지역·취약지역 감시 및 순찰업무, 출입 인원 통제·반출입물 관리, 화재·도난·민원 등 긴급사태 발생 대비 예방 및 처리 활동 등이다. 주차 및 안내 관리의 경우 성실하고 경험이 풍부한 인재와 최신기기를 활용해 관리로부터 운영까지 전체적으로 빌딩의 부가가치를 향상하는 고품질인 관리, 서비스를 실현한다. 안내데스크 및 주차장은 빌딩에 있어 또 하나의 프론트이다. 관리에서 지원, 운영까지 빌딩의 무형적 부가가치를 약속한다. 서비스 영역은 정산소 운영·주차유도·차량사고 예방·고객안전 업무, 접수·시설물 안내·전화 교환 업무, 귀빈 방문자 관리시스템 운영 등이다.[5]

IT 서비스[편집]

대림그룹은 정보통신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및 대외 SI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했으며, 특히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아키텍처 하에서의 정보시스템 통합 기술력, 표준화된 방법론 및 품질보증 체계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O & BPO[편집]

대림그룹은 정보통신 시스템통합, 유지보수 및 대외 SI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했으며, 특히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아키텍처 하에서의 정보시스템 통합 기술력, 표준화된 방법론 및 품질보증 체계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림그룹은 정보기술(IT) 개발 역량과 30년 이상의 정보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 정보화 전략 수립(ISP) 컨설팅, 업무 프로세스 개선(PI), 시스템 개발 및 운영까지 기업의 정보화와 관련된 토탈 정보기술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으로 축적된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통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로, 30년이 넘는 건설 시스템 관리를 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건설 전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공장 자동화, 단일 시스템 개발, 시스템 분리 및 통합 등 기술과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보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정보기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 및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경영환경 변화 및 경영 전략에 대응한다. 세 번째로, 물류 프로세스 개선, 공장 전산화, 설계 프로세스 개선, 시스템 통합 등 기술과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보전략기획 : 정보화 전략 수립, 시스템 구축 전략 수립
  • 유지·보수 :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운영
  • 시스템 운영 : 정보·보안 관리, 네트워크하드웨어 운영관리
  • 신기술 지원 : 선진정보 기술 도입 및 지원
  • 소프트웨어 개발 : 신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개발
  • 고객 서비스 : 컴퓨터, 프린터 장애 처리 및 교육

네 번째로 공공 분야에 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이다. 정보기술 인프라 및 기술 전문인력의 통합 운영으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시스템 통합·IT 솔루션[편집]

대림그룹은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요구에 맞게 새로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기존 정보시스템의 통합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보기술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분야는 토목·건축·플랜트 사업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건설, 생산·원가·판매·설비·RFID 등 제조업 전문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제조,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물류정보 서비스를 구축하는 물류, 콘도·호텔·골프장·고객관리 등 리조트 분야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레저, 행정·도시·산업 등과 같은 공공 서비스 분야의 정보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공 분야가 있다. 대림그룹은 건설IT, 제조IT, 물류IT 분야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건축, 스마트팩토리, 스미트 로지스틱스 등 전문 IT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대림그룹은 건설 프로세스 관리, 초기공사 계획 솔루션, 입주예약 시스템 등 설계부터 시공, 준공이후 까지의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건설은 건설 현장에 융합화된 ICT, 사물인터넷, 3D 기술을 설계·시공·공정관리·안전/환경 분야에 적용하여 사업관리를 고도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조IT 및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하여 대림그룹은 CT기술을 적용하여 공장 내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생산,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유연생산공장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물류IT 및 스마트 로지스틱스와 관련하여 복합운송시스템, 내륙운송시스템 구축/운영 및 유지보수 경험을 토대로 모듈별 운영 및 안정성/확장성을 보장하는 D-로지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보안과 관련하여 대림그룹은 ISO/IEC 27001, ISMS 기반으로 보안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DB보안, APT 보안 솔루션, ECM 등 고객의 정보 보안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림그룹의 IT 솔루션
분야 솔루션 내용
건설IT 건설 프로세스 관리 Di-PMIS 건설 프로젝트 생이주기 전반의 업무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플랜트 공사 시스템 Di-CMIS 플랜트공사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입주예약 시스템 입주혼란을 방지하는 입주예약 자동화 서비스
초기공사 계획 솔루션 DiPLAN 공사초기 자동 시뮬레이션을 통한 물량산출 및 초기공사계획 검토 솔루션
터널 시공정보화 솔루션 고도화 솔루션 3D 기반의 관측된 이미지 데이터를 통해 막장면 분석 고도화 솔루션
스마트 안전/환경 관리 Di-EHS 실시간 정보분석을 통한 현장 담당자 및 작업자에게 정보제공
제조IT 생산관리 시스템 Di-MES 생산계획 관리 및 생산현황 통합관리
품질관리 시스템 Di-QMS 실시간 품질이상 예측 및 수율관리
에너지관리 시스템 Di-EMS 에너지 모니터링 및 에너지 절감 시스템
설비관리 시스템 Di-FMS 지속적인 설비 모니터링 및 생애주기 관리
환경/안전 시스템 Di-EHS 환경, 보건 및 안전분야 효율적인 통합관리
산업용 유독가스
감시 시스템
Di-Tox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 누출을 실시간 감지
물류IT 복합운송 관리 FMS 여러 운송 절차를 단일화한 복합운송 서비스 제공
내륙운송 관리 TMS 수출화물의 적기선적을 위하여 육송, 철송 등을 이용하여 원활한 운송지원
매입/매출 관리 BMS 매입/매출에 관한 전자세금계산서 등을 관리
고객 주문관리 OMS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자산 주문관리 서비스 제공
창고관리
(입고/출고/제고)
WMS 환물류를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활동 정보를 실시간 제공
탱크 컨테이너 관리 TCMS 탱크 컨테이너 실시간 운송정보 및 가시성 확보
보안 DB보안 DB내에 저장된 데이터를 해독이 불가능한 형식의 암호문으로 변환하여 데이터를 보호
APT보안 지능적, 지속적으로 기업을 향한 공격을 정확하게 탐지하고 신속하게 방어
ECM 다양한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고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관리
솔루션
기반
기술
센싱 가스센서, 동작센서, 온/습도계, 유량, 압력계 등 실시간 데이터 수집
클라우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중앙관리를 통한 원가절감, 업무처리 효율성 증대
모바일 서비스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업무처리로 업무의 효율성, 신속성, 생산성 증대
빅데이터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산성 증대, 품질개선, 비용절감
산업컨트롤 설비제어, PLC, DCS, CIM, HMI, SCADA 등의 공장 내 제어시스템
유/무선 네트워크 RS485/232, Modbus, LoRa, NB-IOT, LTE 등 네트워크 기술

대림그룹의 3D 윙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3D 프린터, 3D 스캐너하드웨어 판매와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구매를 위한 장비 비교 컨설팅부터 시제품 제작 서비스, 역설계 서비스까지 고객이 필요한 전체적인 워크플로우를 제시한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편집]

국가인증 별정통신 2호(재과금사업, 통신사업자 대신 통신 가입자 모집을 대행), 3호(구내 통신사업, 건물 입주자를 대상으로 통신 서비스 제공) 기반 통신 서비스 컨설팅 및 통신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고객사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증대시키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통신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구내통신 서비스 : 기업 통신 서비스 컨설팅, 신축/기축 빌딩 통신 서비스 제공. 기업 전용 네트워크 구축, 콜센터, M/H 장비 임대 및 구축
  • 통신/방송시설 유지보수 : 구내 통신/방송 통합유지보수, 기술지원 및 예방 점검, 구내 통신/방송 공사, 구내 통신/방송 장비 납품
  • 부가서비스 : 유무선통합(FMC)/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PTV) 등 통합제공, 건설 현장 정보기술(IT) 솔루션 제공, 스마트 빌딩 구축[5]

개발 사업[편집]

대림그룹은 석유화학 트레이딩, 물류·해운 서비스의 기존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을 적극 개발 및 추진하고 있다.

  • 에너지·전기버스·중장비 트레이딩 및 신규사업 개발
  1. 바이오매스(우드펠릿, 우드 칩 등) 등 발전용 연료
  2. 전기시내버스 및 관련 인프라 구축 (충전설비 등)
  3. 건설용 중장비, 상용차, 특장차 및 설비
  • 산업 소재 : 철강/비철금속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산업 소재의 수출/수입, 삼국 간 트레이딩
  1. 국내외 제조업, 건축/토목 현장에 드는 각종 철강/건자재 공급
  2.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형강, 봉강, 파이프, 선재, 철근, 레일, 빌렛 등
  3. 산업 소재용 알루미늄, 전기동, 주석, 니켈, 아연 등 비철금속 공급
  4. 금, 은, 백금, 팔라디움 등 귀금속 공급
  • 식량자원 개발 : 식량자원(농산물) 트레이딩[5]

그룹사[편집]

종합무역회사[편집]

㈜대림[편집]

㈜대림은 1994년 ㈜대림코퍼레이션의 상호로 설립된 대림그룹 계열의 종합무역회사로, 2020년 12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 도매업과 화물운송 주선업이다. 1994년 석유화학제품과 석유제품의 수출입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상사로 출발하였다. 싱가포르·중국·베트남·인도 등에 현지 사무소를 설치하였고, 1996년 10월 대림산업㈜ 유화사업부의 내수영업부문을 인수하였으며, 1997년에는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석유화학제품과 산업기자재, 계열사의 생산제품 수출입과 국내영업을 수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와 금융을 활용하여 영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유망 성장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종합상사이다. 2020년 12월 상호를 ㈜대림코퍼레이션에서 ㈜대림으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1) 석유화학으로,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서 생산하는 수지, 유분 등 석유화학제품 전담 판매(모노머·폴리머) 2) 석유제품 및 부재료로, 석유화학 공장의 원부재료로 사용되는 나프타, 경유, LPG(액화천연가스), 연료유 등 석유제품과 촉매, 화공약품, 기자재 등 부재료 공급 3) 플라스틱 가공품으로, 가정용·공업용·산업용 PE PIPE, 도시 쓰레기 매립장과 산업폐기물 처리장 등에 사용되는 GEO-SHEET, 암반·지반 안정용 네트론, 포장재인 BOPP필름과 타포린 등 수출 4) IT 관련 제품으로, 디지털 장비, 블루투스(Bluetooth) 제품, 디지털 TV 등 판매 5) 운송장비 및 기타상품으로, 산업기계, 차량·건설장비 수출과 각종 물자 영업을 위한 협력 및 제휴, 투자 등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4가 45번지에 있으며, 해외지사는 싱가포르에 있고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베트남 호치민 등에 사무실이 있다.

건설[편집]

DL이앤씨[편집]

DL이앤씨는 토목, 건축 등 종합적인 부문과 플랜트 및 산업 설비 전반에 걸쳐 전문기술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부문은 완벽한 시공과 시운전에 이르는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5] 대한민국의 건축 문화를 이끌어 온 DL이앤씨는 국회의사당, 올림픽주경기장 등 시대별 대표 상징물을 창조해 왔다. 이제는 건설 전문 디벨로퍼로서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은 주거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왔다.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환경, 복지, 건강, 사회, 문화, 경제 등 삶의 모든 부분을 고려하여 설계된 진일보한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힘쓰며 대한민국 지도를 다시 그려온 DL이앤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그 경험과 기술력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건설에 앞장 선다. 오일&가스, 정유, 석유화학,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DL이앤씨는 1973년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해외플랜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계약자(Global Contractor)로 자리매김 했다.[6]

DL건설[편집]

DL건설은 1956년 설립 이후 국토개발과 국민주거문화 향상에 공헌해왔고 각종 빌딩, 주택, 호텔, 병원, 교육 및 문화시설 등 건축 부문과 고속도로, 교량, 지하철, 공항 및 항만 등 토목 부문, 전기 통신과 각종 산업 플랜트, 도시개발 및 지역개발사업, 환경사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건설 분야에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5] DL건설은 효율적인 공간 구성 디자인을 추구하는 실용적인 오피스 빌딩을 건설한다. 1989년 한국타이어 사옥을 시작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미래지향적인 21세기형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건설을 추구한다. DL건설이 짓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호텔은 부대시설과 함께 편안함과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첨단 시설을 갖춘 병원 및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을 위한 초.중.고등학교, 대학 등 각종 학교와 도서관 및 연구소 등 모든 교육시설을 시공하고 있다. 고도의 건설기술력과 축적된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최첨단 공장, 물류, 판매시설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아파트 및 빌라, 주상 복합을 공급함으로써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여 온 DL건설은 인간중심의 친환경 아파트, 생활 중심의 공간을 설계로 고객님께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공 비결, 다각화된 사업 능력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이 될 수 있는 주거 문화를 창조하고자 한다. DL건설은 1970년~80년대 강남개발이 한창인 시기에 개나리 아파트, 진달래 아파트, 삼호 가든 아파트 등을 공급하며 강남 아파트 개발사업에 주도적 임무를 수행했다. 이런 전통과 경험을 토대로 서울, 수도권 및 지방 주요 도시에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 지역 일대의 재건축 사업을 차례대로 진행했다. 대한민국의 대동맥이라 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호남고속도로, 의왕-과천 고속 도로, 양구-원통 도로, 여주-강천도로, 산동-주천도로, 의왕-고색 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 및 수만 KV 전압이 흐르는 철도를 횡단하는 영등포 고가차도 등을 건설하여 국토개발의 중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DL건설은 도심 교통난 해소와 도시 간 원활한 여객 운송을 위해 서울 지하철 1, 2, 3, 4, 5호선 및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철도와 역사 그리고 국내 최초로 해상교량에 F.C.M 공법을 적용한 나로도 연육교와 여주대교를 건설했다. 1,490M에 달하는 장대 터널인 밤재터널을 비롯 의왕터널, 광치터널 등 각종 도로의 터널을 건설하여 신교통체계 확립에 선도했다. 환경/항만 분야에서 DL건설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고 설계, 시공, 감리, 기술의 선진화를 앞당겨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풍요로운 미래를 완성하는 일, DL건설이 지구의 자연 가치를 지키고 새로운 차원의 환경을 제공한다.[7]

석유화학[편집]

DL케미칼[편집]

DL케미칼은 여천석유화학단지 내에 석유화학 기초원료로부터 폴리에틸렌, 플라스틱 제품 등을 생산, 공급하는 종합석유화학 기업으로서, '99년도에는 한화석유화학과의 NCC 통합법인을 설립했고 전략경영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석유화학 업체인 몬텔사 및 필립스사와의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5] 폴리부텐은 기초적인 합성부터 제조 공정까지 DL케미칼의 독자 기술로 상업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안정적인 공급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세계 최초 단일공장 병산 기술 개발, 국내 최초 미국 시장 기술 수출 달성 등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DL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메탈로센 촉매 기술과 공정 노하우를 활용한 에틸렌-프로필렌 중합체 구조의 합성유이다. 탁월한 산화안정성과 저온성, 전단 안정성을 통해 연료 효율 및 내구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원가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8]

DL에프엔씨[편집]

DL에프엔씨는 DL그룹의 플라스틱가공 전문 기업이다. 국내 1위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BOPP, EVA, 코팅솔루션 사업을 영위 하고 있고 국내 유일의 5-layer 설비를 통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DL에프엔씨는 안정적인 연포장, 합지 제품의 생산은 물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용 소재, 가구 소재, 고부가 표면코팅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시장을 선도한다. DL에프엔씨의 BOPP 필름(BOPP film)은 인쇄성 뛰어난 광택과 투명성, 우수한 인쇄성으로 포장/인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활용, 국내 유일 5-레이어 설비 활용,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 생산 가능, 방담, 화이트(White), 내스크레치, 영구대전 방지 등 다양한 용도 제품 생산으로 고객 가치 향상할 수 있다. EVA 코팅 필름(EVA Coated Film)은 BOPP 필름에 EVA 수지를 코팅, BOPP 필름부터 EVA 코팅까지 생산 일원화, 안정적인 생산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여 고객 가치를 향상한다.DL에프엔씨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인쇄 조건에 맞춘 특수코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년간 유럽 및 북미 선진시장 수출을 통해 특수코팅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수코팅 사업 강화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신속한 납기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가겠다.[9]

여천NCC㈜[편집]

DL케미칼과 한화케미칼이 각 사의 나프타 분해시설(Naphtha Cracking Center)을 통합하여 설립한 NCC 업체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세 곳의 사업장에 10개의 단위 공장을 갖추고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 석유화학사업의 기초원료를 생산한다.[5] 여천NCC 공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4개의 사업장, 12개 계열공장에서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톨루엔, 자일렌, 스티렌모노머, 엠티비이, 부텐-1 등 각종 석유화학 기초원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여천NCC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며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10]

폴리미래㈜[편집]

폴리미래㈜는 DL케미칼과 라이온델 바젤 인더스트리(Lyondell Basell Industries)의 합작사로 설립된 국내 최고의 폴리프로필렌 전문 제조기업이다. 전 세계에 수출되어 포장, 자동차, 소비재 및 섬유, 파이프 등의 원료로 쓴다.[5]

㈜대림피앤피[편집]

㈜대림피앤피는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에 기반한 석유화학제품 전문 트레이딩 회사로서, 폴리에틸렌폴리부텐을 전 세계 다양한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5]

자동차부품[편집]

DL모터스[편집]

DL모터스는 자동차 부품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회사로 현대자동차, 닛산, 자트코, TKP 등 국내외 자동차회사와 자동차부품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구동 부품에서 산업용 부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양산하고 있고 신소재를 개발하여 차량의 경량화, 저연 비화에 앞장을 서고 있다.[5] DL모터스의 엔진은 30년의 엔진 핵심부품 기술력으로 승용, 상용, 하이브리드 엔진까지 정밀하고 완벽한 부품을 생산하여 미국, 중국, 멕시코, 독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공급 하고 있다. DL모터스의 트랜스미션은 자동차 변속기의 효율적인 매커니즘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하여 생산 라인의 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알루미늄 합금 소재 기반의 경량화로 연비혁신을 실현한다. DL모터스의 파워트레인 외에도 자동차 부품사업의 오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 부품을 통합하고 조립 구성품을 개발하여 고성능, 연비 향상,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미래 자동차 부품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모터 커버, 산업용 프레임 부품 및 대형차량 스티어링 하우징 등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고객의 눈높이 맞도록 제품을 적기에 개발하여 공급한다. DL모터스의 핵심 기술은 주조 라인이다. 용탕공급에서 소재 절단(Trim) 작업까지 전 공정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주조 작업 조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진공 및 슈퍼쿨을 이용한 완벽한 주조 유틸리티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다른 핵심 기술인 가공 라인은 FAS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변속 제어용 스풀(Spool) 조립과 홀(Hole) 정밀 가공을 하며, 솔레노이드 밸브(Solenoil Valve) 조립과 홀 및 조립 접합 면 정밀 가공을 하고 부품 청정도를 위한 캐스캐이드(Cascade), 초음파세척, 엑스레이기 등 데부링(Deburring) 기술을 적용한다. 아울러 가공 측정 라인은 제품 오장착 및 오적용 방지를 위한 제품 식별 장치를 적용하고 가공 제품 기종 감지 및 단차, 내경을 자동으로 측정하며, 측정, 작업 조립 데이터를 기록 및 판정하는 통계 프로세스 제어(Statistical Process Control, SPC) 기술을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완성 검사 라인은 고화질 내시경을 이용하여 밸브 바디(Valve Body) 가공 후 스풀 조립을 하고 홀 내부 가공 면의 스크래치, 기포 등 결함을 검출하고 스풀 작동 홀 결함을 검출한다.[11]

에너지[편집]

DL에너지[편집]

DL에너지는 글로벌 민자발전 사업 개발자(Developer)로서 국내외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개발 및 운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5] 화석 연료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기존의 발전소는 석탄, 천연가스 및 연료유를 에너지 공급을 위한 연료로 사용하는 전통적인 전력이다. 가스 연료 발전 시설은 가동이 유연하기 때문에 주로 피크 수요를 맞추는 데 사용된다. 천연가스 발전은 연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석탄 화력 발전소보다 더 비싸지만, 가스 화력 발전소는 더 저렴하고 건설 시간이 짧고 더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미래에 선호된다. 이것이 환경을 생각하는 선진국/개발도상국이나 중동, 라틴아메리카와 같은 산유국에서 사업 기회가 존재하는 이유다. 최근 몇 년 동안 셰일가스의 생산 및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 플랜트는 미래의 주요 전력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DL에너지는 2014년부터 상업 운전 중인 1,560MW(한국) 포천 복합화력의 운전능력을 통해 복합화력발전소 개발에 대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한 2019년에는 1,085MW 나일스(미국) 개발에도 성공했다. 현재 건설 중인 복합화력발전소로 2022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석탄은 저렴하고 일반적이기 때문에 석탄 연료 발전소는 기저부하를 생성하는 데 널리 사용된다. 따라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및 중국과 같이 석탄이 풍부하고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서 특히 비즈니스 기회가 존재한다. 석탄은 풍부하고 값싼 연료원이지만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석탄 발전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 혁신 덕분에 현재 배출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많은 국가에서 석탄을 전력으로 선택하는 것이 분명하다. 최근 광산구 발전소는 석탄 공급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DL에너지는 2014년 호주 밀메란 발전소 지분을 매입하면서 석탄화력발전 사업을 시작한 이후 LNG를 활용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흥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DL에너지는 칠레의 구리 및 리튬 광산 회사를 위한 석탄 화력 발전소를 인수하여 LNG 공급을 중단했다.

풍력은 태양 에너지와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원 중 하나이다. 풍력 터빈은 기존 발전소보다 에너지 부족이나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 공사 기간이 짧고 운영 비용이 저렴하다. 최신 기술로 풍력발전의 균형 에너지 원가(LCOE)는 기존 발전소 수준에 가깝다. 따라서 특히 비용과 효율성이 필수 요소로 간주하는 경우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한다. DL 에너지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중동에서 다양한 풍력 발전 단지를 개발하였고 현재 해상 풍력을 포함한 추가 풍력 발전 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의 가장 큰 장점은 풍력과 유사한 건설 시간과 운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은 청정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선진국, 특히 선진국에서 더 선호되고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의무 할당제를 채택하거나 태양 에너지 발전에 대해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다. 현재 DL에너지는 운영 중인 칠레에서 PMGD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내에서도 미사용 도로 재생을 통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L에너지의 핵심 사업 전략은 이미 견고한 수익성을 입증한 선진국에서 사업 기회를 검토하는 것이다.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하는 발전소는 유기물(사탕수수, 나무, 대두 등)을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며 작동 원리는 화력 발전소와 유사하다. 바이오매스 연료 발전은 폐기물 재활용이 절차의 핵심 부분이기 때문에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이러한 이유로 특히 동남아시아와 같이 바이오매스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에서 훌륭한 비즈니스 기회이다. 그러나 건설 및 발전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사업은 대부분 정부 보조금을 받는 지역에 국한된다. DL에너지는 현재 국내에서 포승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및 동남아에서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12]

관광[편집]

글래드호텔앤리조트㈜[편집]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40년 이상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 9개의 호텔 및 콘도 총 3,000여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5] 글래드 호텔의 사명은 기쁜, 고마운, 기꺼이 ~하려는 이라는 뜻을 가진 GLAD 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됐다. 그 본연의 의미처럼, 글래드 호텔은 라이프스타일 호텔의 선두주자로 고객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호텔 브랜드이다. 글래드는 대림이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로 실용성과 친근함을 핵심가치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림그룹 계열사들이 사업 기획과 개발부터 호텔 시공 및 운영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호텔 시공 실적을 보유한 대림산업과 삼호가 호텔 시공에 참여하고 있으며, 40여 년 동안 호텔을 운영해온 글래드호텔 앤 리조트의 노하우와 인력을 호텔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은 2014년 실용의 가치와 친근한 서비스를 담은 글래드 여의도 개관을 시작으로 2015년 제주 지역 특유의 감성을 품은 전체 시설(Full Facility)기반의 메종글래드 제주, 트렌디한 젊음의 즐거움(Entertain)을 모티브로 한 글래드 라이브 강남까지, 이 시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하였다. 기존의 정형화된 호텔을 뛰어넘어,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13]

교육[편집]

학교법인 대림학원[편집]

홍익 인간의 교육이념에 근거하여 제2세 국민의 육영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한 학교법인 대림학원은 경기도 안양시에 대림대학을 비롯하여 중, 고등학교를 운영하며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5]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편집]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은 1989년 대림그룹의 모체인 DL이앤씨의 창업 제50주년을 맞이하여, 이준용 대림그룹 명예 회장(초대 재단 이사장)께서 인문 자연과학 발전과 높고 바른 인재양성을 목표로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장학 및 학술지원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대학 및 학술단체의 연구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은 매년 대학에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여 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의 핵심은 인재양성에 있다고 믿는다. 미래의 주인이 될 학생들이 더 멀리 보고, 더 크게 생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은 대학 및 학술 단체를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21세기 지식정보 사회에서 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일인 연구 지원 사업에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이 앞서 나갈 것이다.[14]

미술 분야[편집]

대림문화[편집]

대림문화재단은 대림미술관을 중심으로 미술과 관련된 한국 인문학계의 활성화와 그 학문적 결실을 위해 각종 학회와 특별강연회 등을 후원하고 있다.[5] 1996년 대림그룹에 의해 설립된 대림문화재단은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인 한림미술관을 대전에 개관했으며, 2002년 5월 서울로 미술관을 이전해 현재의 대림미술관으로 재개관했다. 대림미술관은 현대 사진과 일상 속 예술로 자리매김한 디자인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개념과 형식을 소개하며, 감각적인 전시와 교육,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2012년 대림미술관 10주년이 되던 해에는 한남동에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을 개관해, 국내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대림문화재단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2015년 12월 한남동 독서당로에 디뮤지엄을 개관해 기존의 대림미술관에서 선보여온 다양한 콘텐츠들을 더 확장된 공간에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문화예술의 수준 높은 감성으로 제시하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림미술관/디뮤지엄은 유서 깊은 경복궁과 인접한 통의동 주택가에 있는 대림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하여 현재에는 사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며 그 경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림미술관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vision) 아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사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전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슬모아당구장은 2012년 한남동의 폐점한 당구장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하며 얻은 이름으로 구슬모아당구장은 설치, 다원 예술, 미디어 아트, 사진, 건축, 패션, 가구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화, 문학, 음악 등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들며 총 38회의 색다른 시도와 전시를 선보이며 대안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017년에는 디뮤지엄과 더 가까운 위치로 확장 이전하며,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프로그램, 상품기획 등 다방면의 크리에이터들과의 새로운 형태의 협업을 제시해, 더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구슬모아당구장만의 독특한 시각을 견지해왔다. 구슬모아당구장은 이제 도심 한 가운데인 광화문으로 옮겨와 시간, 장소, 장르,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의 다양한 영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도심 속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로 거듭나고자 한다. 기능을 잃은 유휴공간을 빛나는 젊은 문화로 일구었던 실험적인 정체성과 국내 신진 크리에이터들과의 신선한 협업을 도모하는 오랜 비전을 새로운 공간에서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15]

현황[편집]

건설·화학·에너지 삼각편대 완성[편집]

2021년 상반기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건설, 화학, 에너지의 삼각편대를 완성했다. DL그룹은 사업 계열사별로 역량을 집중하고 특성에 맞는 성장전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DL그룹은 7월 초 대림산업이 인적 분할과 물적 분할을 단행하면서 지주사 체제로 거듭났다. 기존에는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대림(대림코퍼레이션)의 지분 52.3%, 대림이 대림산업의 지분 21.67%를 가지고 있는 형태였다. 대림산업이 지주회사 DL과 건설 부분 DL이앤씨로 인적 분할했고 DL에서 석유화학 부문 DL케미칼을 물적분활했다. 대림산업의 계열사 대림에너지는 DL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DL에너지의 지분은 DL이 70%, 대림이 30%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DL그룹은 사업 부문별로 정리를 했다. 먼저 지난 5월에 대림이 DL에 DL이앤씨 보통주 전량을 현물출자 하였으며, DL신주 551만4601주를 받았다. 대림의 DL지분율은 21.67%에서 42.3%로 올랐고 DL은 DL이앤씨 지분 21.67%를 가지게 됐다. 그러면서 이해욱 회장 → 대림 → DL이앤씨, DL케미칼의 지배구조를 가지게 됐다. 건설 부문 사업형 중 간지 주사 격인 DL이앤씨는 DL건설, 오산 랜드마크 프로젝트 등 건설 관련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석유화학 부문까지 정리했다. DL은 석유화학 계열사인 카리플렉스와 DL에프엔씨 지분 100%를 가지고 있었다. DL은 7월 12일 카리플렉스 보통주 2억2900만1주(약 2954억 원)와 DL에프엔씨 보통주 20만 주(약 977억원)를 DL케미칼에 현물로 출자했다. 98만7801주를 주당 39만8238(3931억 원)에 배정했다. DL케미칼은 카리플렉스와 DL에프엔씨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되었으며, DL그룹의 석유화학 부문도 DL → DL케미칼 → 카리플렉스, DL에프엔씨의 지배구조를 가지게 됐다.

DL에너지는 영주에코파워, 포승그린파워, 코크레인SPC, 에코원에너지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민자발전 사업을 진행하는 DL에너지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칠레, 파키스탄, 요르단 등 총 7개 국가에서 LNG, 풍력,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림산업과 주식 스왑으로 대림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하면서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됐다. 기존에 대림의 대림산업에 대한 지분율은 21.6%였지만, 지배구조 개편 후 지주회사 DL에 대한 지분율이 42.3%로 크게 올랐다. DL그룹은 '그룹의 지배구조 체제를 핵심 사업별로 더욱 투명하고 독립적인 구조로 만들게 됐다'며 '순수 지주회사인 DL은 그룹 전체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투자 리스크 관리, 그룹의 디지털 혁신 및 신수종 사업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과 같은 역할에 집중하고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는 사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관련 자회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16]

석유화학, 특수소재사업[편집]

2021년 상반기, 기업 분할로 주가를 20% 넘게 끌어올리고 지배력을 확대해온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DL케미칼의 고부가가치 특수소재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수소재 기업 인수합병을 추진하면서, 친환경 접착 소재 생산설비를 늘려 DL케미칼의 수익성을 높여서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DL그룹 관계자와 관련 업계의 설명에 따르면, 이 회장은 DL케미칼 유상증자로 늘어난 자본을 활용해 친환경 소재 등 특수소재사업을 넓힌다는 계획이 있다. 이 회장은 '고부가가치 소재 육성으로 이익률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으며, '고부가가치 소재의 생산용량을 2019년 말 20만5천 톤에서 2025년 53만 9,000톤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고부가가치 소재생산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이 회장의 경영목표에 따라 DL케미칼은 친환경 접착제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DL그룹 지주사 DL은 100% 자회사인 DL케미칼에 유상증자를 통해 4,500억 원을 투입해 자본이 1조 2,000억 원에서 1조 6,500억 원으로 늘어났다.

미국 렉스텍과 설립한 합작법인의 지분 74%를 보유한 DL케미칼은 핫멜트(Hot melt) 접착제 시장 공략에 열심히 나서고 있다.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용품과 자동차 내외장재의 접착, 각종 산업용품의 조립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핫멜트 접착제는 열로 녹여 붙일 수 있는 접착제다. DL케미칼과 렉스텍은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4만 톤 규모의 핫멜트 접착 소재인 무정형 폴리알파올레핀(APAO) 접착제 생산공장을 건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여수에 지어지는 폴리알파올레핀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3년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0년 DL그룹 차원에서 의료용 소재 생산업체 카리플렉스를 인수하면서, 자신감을 얻은 이 회장은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고부가소재 기업을 적극적으로 인수·합병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DL그룹은 수술용 장갑, 주사 용기 고무마개 등에 쓰이는 의료용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 카리플렉스를 미국 크레이튼으로부터 5억 3,000만 달러(약 6,200억 원)에 인수했다. 때마침 코로나19 사태로 수술용 장갑과 주사기용 고무마개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카리플렉스는 지난해 7월 600억 원을 투자해 브라질 공장을 증설했다. 카리플렉스는 당분간 의료용 라텍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증설을 통해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갖춘 DL케미칼은 미래 투자를 늘리기 위한 차입도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할 수 있어 더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DL케미칼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는데, 강병준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DL케미칼은 지주사 DL과 주력 계열사인 DL이앤씨가 상호 연대보증을 하고 있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신용등급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안정적 신용등급 기반과 유상증자를 통해 고부가 소재 사업 분야를 키울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이 회장은 DL과 DL이앤씨로 분할되기 전 대림산업에서 2005년부터 석유화학 사업부 부사장을 맡아 석유화학 부문을 키워 2011년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에 오르기도 했다. 때문에 석유화학 부문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DL케미칼은 한화솔루션과 협력해 여천 나프타 분해설비를 운영하고 있어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받아 쓰고 있지만, 범용 화학제품을 생산하다 보니 그동안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았다'며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17]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DL그룹 (DL Group)〉, 《네이버 지식백과》
  2. 이재준 (李載濬)〉, 《네이버 지식백과》
  3. 이준용 (1938년)〉, 《위키백과》
  4. 이해욱 (1968년)〉, 《위키백과》
  5.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대림 공식 홈페이지 - www.daelimcorp.co.kr/
  6. DL E&C〉, 《DL이앤씨 공식 홈페이지》
  7. DL Construction〉, 《DL건설 공식 홈페이지》
  8. DL Chemical〉, 《DL케미칼 공식 홈페이지》
  9. DL FnC〉, 《DL에프엔씨 공식 홈페이지》
  10. 여천NCC㈜〉, 《여천NCC㈜ 공식 홈페이지》
  11. DL Motors〉, 《DL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12. DL Energy〉, 《DL에너지 공식 홈페이지》
  13. Glad-hotel〉, 《글래드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14.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15. 대림문화재단〉, 《대림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16. 이동은 기자, 〈이해욱 DL그룹 회장, 건설·화학·에너지 ‘삼각편대’ 완성〉, 《미디어펜》, 2021-07-19
  17. 오종호 기자, 〈(이슈) 석유화학 전문가 이해욱, 특수소재사업 공략〉, 《CEO뉴스》, 2021-07-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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