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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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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배터리에서 1초 동안 꺼낼 수 있는 전기의 양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 고출력은 한꺼번에 많은 전자를 내보낼 수 있다. 배터리 전압이 높을수록 전류의 크기가 세져 배터리의 출력이 높아진다. 출력이 높다는 것은 짧은 시간 내에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전압을 높여 출력을 향상시킨 고출력 배터리는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기기들에 활용될 수 있다. 고출력 배터리는 정원공구나 전동공구의 무선화에 꼭 필요하며 EV용 배터리 셀은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한 고에너지밀도 특성과 한 번에 많은 힘을 낼 수 있는 고출력 성능을 지녀야 한다. 에너지를 저장한 뒤 필요할 때 순간적으로 고출력 전기를 보낼 수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슈퍼커패시터(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 가 있다. 일반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저장력은 100분의 1 수준이지만 출력 능력은 100배가량 높다. 슈퍼커패시터의 사용처는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체크해 시간대별로 전력이 필요한 곳과 남는 곳을 알려주는 스마트 미터기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삽입돼 컴퓨터 전원이 나갔을 때 순간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데이터 백업을 도와주는 기능도 한다. 또한 슈퍼커패시터는 하이브리드카 등에도 설치된다. 시동을 걸거나 급가속 등 순간적으로 고출력을 필요로 할 때 슈퍼커패시터가 작동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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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무선 전동공구에 필요한 배터리 특성은?〉, 《삼성SDI》
  2. 슈퍼커패시터〉,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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