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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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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
한빗코(hanbitco) 거래소

김지한은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한빗코(Hanbitco) 대표이사였다. 2017년 3월 15일 한빗코를 설립하고 2018년 말까지 대표이사로 일했다. 2019년 초부터 후임자로 김성아 대표이사가 한빗코를 이끌고 있다. 김지한은 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부회장을 맡았다.

약력[편집]

  • LG투자증권 프라임서비스 그룹장
  • NH투자증권 IC사업부 대표
  • 한빗코 설립 및 대표이사
  • 한국블록체인협회 암호화폐거래소 운영위원장
  • 現 DGB 하이투자증권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본부장(상무)

주요 활동[편집]

NH투자증권[편집]

김지한은 NH투자증권에 입사해 주문시스템이나 원장관리 등의 업무를 주로 했다. 재직해있던 10년 동안 그는 Prime Brokerage 본부장에서 IC 사업부 대표로 승진했다. 2016년 3월 NH투자증권은 파생시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1회 KOSDA 어워즈에서 최우수 파생 상품상(Deal of the Year)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의 ‘New Heart형 ELS’가 기존 ELS 상품의 독창성이 뛰어나 차별화에 성공하며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New Heart형 ELS는 투자 기간에 원금손실 조건(낙인)에 도달하면, 새로운 옵션이 발동해 투자 기간을 최대 2년 더 확대할 수 있고 조기상환의 기회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기존 스텝다운형의 ELS 한계점을 보완함으로써 국내 파생결합증권 시장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또한 배타적 사용권 사용기간동안 1,000억 원 이상을 발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상품으로도 인정받은 부분이 높게 평가된 요인이었다. 당시 IC 사업부 대표였던 김지한은 "어려운 글로벌 금융환경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파생상품은 지속해서 중요한 투자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이 투자자와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빗코[편집]

플루토스디에스(現 한빗코)는 2017년 3월 15일 김지한이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한빗코는 신뢰와 안정성, 공정성을 지향한다. 그 예로 비트고(BitGo) 다중서명콜드 월렛 저장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지정된 소수의 한빗코 직원만 콜드 월렛에 접근할 수 있으며, KISA의 보안 점검 및 내부감사를 완료함으로써 보안성을 높였다. 그리고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보안 교육을 시행해 모든 구성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한빗코는 오토스케일링(Auto Scaling) 시스템을 통해 주문량이 많아지면 서버를 자동으로 확장해 가격 변동이 심해도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대의 유동성 공급 업체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거래량을 유지한다. 한빗코는 ISO/IEC 27001을 인증받아 뛰어난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한빗코는 다른 거래소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첫째는 VIP 서비스이다. 유저가 긴급 주문 및 대량 거래를 할 때, 한빗코는 유저에게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커스터마이즈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 매니저는 대기업 금융권 출신의 경영진이다. 둘째는 세그윗 지갑(Segregated Witness)이다. 세그윗 지갑은 전송 처리속도와 전송 수수료를 낮추는 신기술로, 비트코인 팀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적용한 노드프로토콜에 대한 대표적 업데이트이다. 현 비트코인은 1초당 7개의 거래를 처리하지만, 세그윗을 이용하면 1초에 수 백만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한빗코는 국내 최초로 상장된 코인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사물간통신(M2M)에 특화된 스테이블 코인USDC를 국내 최초로 상장하였고, 이미지 제작자와 소비자를 함께 수집하고 생성, 소비 활동을 보상하는 피블(Pibble)을 국내 최초로 상장했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인 링카(LINKA)를 상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를 상장하였다. 2019년 1월 17일, 김지한은 한빗코 대표이사를 그만두게 됨으로써 현 대표이사는 김성아가 맡고 있다.

향후 계획[편집]

한빗코는 잡페어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인력을 보충하고 회사의 규모를 조금씩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는 한빗코가 검토 중인 해외 거래소 설립과 맞닿아있다. 김지한은 "유럽이나 아시아에 해외거래소 설립을 고려 중"이라며 "서비스가 큰 폭으로 확대되는 시기이므로, 뒤에서 탄탄하게 힘을 받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퇴직으로 이 계획이 유지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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