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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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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Chevrolet Malibu)
쉐보레(Chevrolet)
한국지엠㈜(GM KOREA)

쉐보레 말리부(Chevrolet Malibu)는 제너럴모터스(GM)에서 생산하는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중형 승용차이다. 4세대 모델 이후 14년의 공백을 제외하더라도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존재해 온 중형 세단으로 한국과 미국,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천만 대를 돌파한 쉐보레의 대표적인 글로벌 모델이다.[1] 1983년 4세대에서 단종된 후 14년 만인 1997년 5세대 모델로 부활했으며,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쉐보레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손실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말리부의 단종을 2022년 실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2] 차명인 말리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지역명에서 따왔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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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모델[편집]

1세대 말리부
2세대 말리부
3세대 말리부
4세대 말리부
5세대 말리부
6세대 말리부
7세대 말리부
8세대 말리부
9세대 말리부
10세대 말리부
  • 1세대 말리부(1964년 ~ 1967년) : 1964년에 셰빌의 고급 사양으로 선보인 것이 말리부의 시초이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출시 당시 최고출력 300마력의 5.4리터 V8 엔진을 장착한 높은 수준의 기본 사양으로 하여금 출시 첫 해에만 20만여 대가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컨버터블과 세단, 스테이션 왜건 등의 바디 타입을 갖췄다.
  • 2세대 말리부(1968년 ~ 1972년) : 1968년에 출시되었으며, 전 모델에 패스트 백 스타일을 적용하며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 2세대 말리부는 대대적인 재설계를 거쳤고, 매끄러운 디자인이 돋보였다. 후륜구동 방식의 중형 세단 플랫폼을 채택했으며, 2도어인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에는 조금 짧은 2845mm의 휠베이스를, 4도어인 세단과 왜건 모델에는 긴 2946mm의 휠베이스를 적용하였다. 고성능 사양인 SS396과 SS454에는 V8 엔진이 적용되었으나, 이후에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어 강력한 이미지는 점차 사라졌다.
  • 3세대 말리부(1973년 ~ 1977년) : 1973년에 출시되었으며, 새로운 프레임을 기반으로 설계된 3세대 말리부는 셰빌의 기본 사양으로 탈바꿈하여 좀 더 대중적이게 되었다. 두 가지 휠베이스로 출시됐고, 강화된 안전 법규에 따라 전장은 127mm, 전폭은 25mm 늘어났다. 쿠페에는 콜로네이드 하드탑이 적용되었다. 프레임리스 도어지만, 강화된 안전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B 필러를 추가해 전복 안전성을 얻기 위함이었다. 공기역학적 설계로 세계 3대 자동차 경주 대회인 나스카에서도 총 25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차량의 뛰어난 기술력과 주행성능을 인정받았다.
  • 4세대 말리부(1978년 ~ 1983년) : 1978년에 출시되었으며 쉐보레의 중형 세단으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당시 유류 파동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에서는 다운사이징이 번지기 시작하며, 셰빌에서 벗어나 독립된 4세대 말리부는 좋은 성능은 물론 좋은 연비까지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 이전 세대 보다 전장을 305mm 줄이고, 무게를 약 267kg 줄여 효율성을 높여 보다 작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1982년에 후속 차종인 셀레브리티가 출시된 이후로도 병행 판매되다가 1983년에 단종되어 말리부의 역사는 한동안 끊겼었다.
  • 5세대 말리부(1997년 ~ 2003년) : 1987년에 출시된 코르시카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1997년에 출시된 코르시카의 후속 차종에 말리부라는 차명을 14년 만에 부활시켰다. 4세대 말리부까지는 후륜구동 방식이었으나, 5세대 말리부부터는 전륜구동으로 바뀌었으며, 4기통과 6기통 엔진의 두 가지 엔진으로 출시되었다.
  • 6세대 말리부(2004년 ~ 2007년) : 아시아 자동차 업체의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펠 벡트라(3세대)의 플랫폼을 활용해 2004년에 출시되었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5도어 세단인 말리부 맥스(Malibu Maxx) 등 추가적인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2006년 최고출력 240마력의 3.9 리터 V6 엔진을 탑재한 말리부 SS 모델을 재출시하였다.
  • 7세대 말리부(2008년 ~ 2011년) : 풍부한 편의 사양과 개선된 품질을 통해 상품성이 높아져 2008년에 북미 올해의 차를 포함하여 총 40건 이상의 수상을 기록하였으며, 중형 세단으로서는 유일하게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 Digest Automotive)의 가장 사고 싶은 차(Best Buy)에 2009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에는 제너럴 모터스의 최다 판매 차종으로 자리를 잡았다.
  • 8세대 말리부(2012년 ~ 2015년) : 첫 글로벌 중형 차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에 탁월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 퍼포먼스, 빈틈없는 안전성으로 한국, 중국을 비롯한 유럽과 호주 등지에서 쉐보레의 대표 중형 세단으로 전 세계 100여 개 시장에 판매됐다. 대한민국에서는 쉐보레가 론칭된 해인 2011년 10월 19일에 비로소 첫 선을 보였고, 같은 해 11월 10일에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에서는 토스카가 그동안 비어 있었던 한국GM의 중형차 자리를 채웠으나, 세계적으로는 토스카의 후속 차종이 아닌 7세대 말리부의 후속 차종이다. 2011년에 나온 8세대부터 미국에 한정하지 않고,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 등에도 판매된다. 뒷모습은 5세대 카마로의 디자인 큐에서 영감을 얻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ℓ LPG 엔진과 2.0ℓ 가솔린 엔진, 2.4ℓ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며, 6단 자동변속기만 조합된다. 하지만 이 6단 자동변속기 역시 올란도와 크루즈처럼 결함 문제가 대두되었고, 2012년 9월 17일에 더욱 향상된 변속 응답성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Gen Ⅱ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2013년형이 출시되었다. 2.4ℓ 가솔린 엔진은 알페온의 직접 분사 방식이 아닌 일반적인 다중 분사 방식이다. 한국GM에서는 장애인용에만 2.0ℓ LPG 엔진을 장착하고, 택시는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를 대신하여 올란도 LPG 택시를 시장에 투입했다. 2013년 11월 4일에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방 카메라 기능과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춘 마이 링크, 2열 에어 벤트 등이 더해진 2014년형이 선보였다. 2014년 1월에는 2.0ℓ LPG 엔진이 장착된 렌터카와 장애인용이 추가되었다. 같은 해 3월에는 일본 아이 신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독일 오펠 사의 2.0ℓ 승용 디젤 엔진이 더해졌으나, 유로 6 규정을 만족하지 못하여 2015년 8월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 9세대 말리부(2016년 ~ 2020년) : 2015년 4월 27일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신차 발표회와 동시에 사전 계약이 실시되었고, 5월 23일에 출시되었다. 전장을 늘려 4,900mm를 돌파하였고, 동급 최대의 전장과 축거를 갖추었다. 이를 통하여 단점으로 지적되던 뒷좌석 무릎 공간을 넓혔다. 차급을 뛰어넘는 크기에도 불구하고 초고장력 강판 사용 비중을 늘리고 진보된 차체 설계 기술로 차체 경량화에 성공했다. 쉐보레의 새로운 패밀리 룩으로 자리 잡은 듀얼 매쉬 그릴은 웅장한 인상을 구현하였으며, 입체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에어로 스포일러 기능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트렁크 라인을 통하여 극적인 비례감을 완성시켰다. 듀얼 콕핏 인테리어를 재해석하여 인체 공학적 설계가 적용되어 조작 편의성을 높였으며, 센터 스택 분리형으로 설계된 센터페시아 하단을 통하여 운전석과 동반석의 무릎 공간을 확보하였다. 센터패시아는 다운 앤 어웨이 디자인 키워드를 주제로 하여 전방 개방감을 선사한다. 8개의 에어백을 비롯하여 17개 초음파 센서와 장·단거리 레이다, 전·후방 카메라 등이 상시 사고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대한민국 중형차 최초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과 저속 및 고속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도 적용되었다.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추어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ISG 적용)과 2.0ℓ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은 카마로, ATS, CTS, CT6와 공용한다. 2016년 7월에는 1.8ℓ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도 추가되었다.그러나 제2종 저공해차 인증을 받지 못해서 차량 구입 보조금과 각종 세제 혜택이 불가능하다. 2.0T와 하이브리드는 전량 미국에서 수입하여 장착되었다. 2018년 6월에 부분 변경 모델이 미국에서 공개되어 2018년 11월 26일에 디젤 모델이 추가되어 출시되었다. 이후 친환경 인증을 받고 2019년 4월에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으나, 2019년 11월에 단종되고, 이후 2020년 6월에 디젤 모델이 단종되었다. 3기통 1.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트레일블레이저와 공용한다.[4][3]
  • 더 뉴 말리부(2020년 ~ ) : 연식변경을 통해 시크한 블랙과 강렬한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됐으며, 말리부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하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새롭게 업데이드 됐다. 또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Wireless Phone Projection) 시스템이 신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첼시 브라운, 카본 버건디, 다크 나이트 그레이, 모던 블랙 색상에 신규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컬러를 추가로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과 뛰어난 효율을 자랑하는 1.35리터 직분사 가솔린 E-터보 엔진이 제공된다. 최고출력 253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최적의 변속 타이밍으로 최고 출력 260마력까지 완벽하게 대응하는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었다. E-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한 복합연비 14.2km/l라는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 국내 가솔린 중형 모델로는 최초로 복합 연비 2등급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말리부 E-터보 모델은 첨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하여 저 배기량에 따른 세제 혜택은 물론 공영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5]

특징[편집]

퍼포먼스[편집]

  • 2.0L 터보 엔진 : 비교 불가능한 동급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캐딜락 CTS, ATS 및 북미 카마로에 적용된 프리미엄 엔진이다. 최고출력 253ps, 최대토크 36.0kg m의 힘을 발휘한다.
  • E-터보 엔진 : 제너럴 모터스의 차세대 전략적 터보 엔진으로 배출가스 감소(Eco-friendly)와 연비 경쟁력 (Efficient) 향상을 달성하기 위해 중량은 감소시키고, 전기화(Electrification)를 포함한 기술혁신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Electro-Hydraulic Brake System) : 잠김 해제 방지 시스템(ABS),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기능이 포함된 통합 제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계식 진공이 아닌 전자식 유압 펌프 사용으로 적은 힘으로도 즉각적으로 브레이크가 응답하여 운전자에 관계없이 언제나 확실한 제동이 가능하다.
  • 고강성 맥퍼슨 스트럿 타입 전륜 서스펜션 : 좌우 바퀴에 전달되는 노면 충격을 각각 독립적으로 흡수하여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민첩한 핸들링 성능 실현이 가능하다.
  • 독립형 멀티 링크 타입 후륜 서스펜션 : 좌우 바퀴의 충격을 독립적으로 흡수하여, 승차감이 뛰어나고 불균일한 도로에서 타이어 접지력이 탁월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 R-EPS 파워스티어링 : 저속에서 한없이 부드러운 조향 감각이 속도의 증가에 따라 정밀하게 안정감이 강화되어 편안하고 믿음직한 조향 성능을 발휘한다.
  • GEN Ⅲ 6단 자동 변속기 : 2.0 터보 엔진에 최적화되어 최상의 토크 전달 효율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하는 첨단 Gen Ⅲ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탁월한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 VT40 무단 변속기 : 제너럴모터스에서 개발한 VT40은 새로운 Luk 체인 적용으로 기존 CVT를 개선한 저하 중, 고효율의 무단변속기로서, 효율 및 토크 성능이 향상되었다.
  •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 급경사로에서의 정차 및 재출발 시 차량의 밀림현상까지 방지하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버튼 조작만으로 주차 브레이크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6]

디자인[편집]

현대적이며 스포티한 느낌으로 새롭게 태어난 말리부의 외관은 최적화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블랙 그릴을 채택하여 시크함을 더했으며, 아웃사이드 미러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더욱 감각적인 스타일을 느끼게 해준다. 말리부 레터링에도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레드라인만의 유니크함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블랙 천공 가죽시트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블랙 알로이 휠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준다.[6]

안전성[편집]

  • 10 에어백 :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은 물론, 전후 4개의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기존의 크루즈 컨트롤에서 한층 강화된 기능으로 전방 차량과의 거리와 설정한 차량 속도를 비교하여 차 속을 자동으로 유지하여 장거리 주행 시 최적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발휘한다.
  •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 차량에 탑재된 광학카메라 센서로 차선을 실시간 감지하여 운전자 부주의로 차선 이탈 시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작동하여 차선을 바로잡아준다.
  •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 아웃사이드 미러나 룸미러로 확인 불가능한 사각지대 차량을 후방 레이더 센서로 감지하여 경고해 줄 뿐 아니라 다른 차선으로 빠르게 접근할 때 경고를 주는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이 새로 적용되어 안전한 차선 변경에 도움을 준다.
  •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전방 거리 감지시스템 : 차량 전방의 레이더와 광학 카메라로 앞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을 판단하여 운전자에게 경보함으로써 안전한 주행을 보조한다.
  • 스마트 하이빔 : 반대편 차선의 차량 불빛을 감지하여 상향등을 자동으로 하향 등으로 전환하여 줌으로써 야간 주행 시 시인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 고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 충돌 가능성이 높은 위급 상황시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 가능성을 낮추어준다.
  •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 고속 뿐 아니라 시속 8km 이상의 저속 주행 시에도 충돌 가능성이 높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긴급 제동시스템이 작동하여 충돌 가능성을 낮추어준다.
  •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 주차공간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평행 및 직각 주차 상황에 맞게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제어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보조한다.
  • 후측방 경고 시스템 : 후진 시 후방 좌, 우측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 경고해 주는 시스템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주차 상황에서 유용하다.[6]

편의사항[편집]

  • 8인치 대형 컬러 터치스크린 : 8인치 대형 컬러 터치스크린 적용으로 화면 디자인을 심플하고 친숙하게 구성하여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간편한 드래그로 화면 구성 요소를 변경할 수 있어 누구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후방 카메라 및 주차 보조 시스템 : 차량의 후방카메라가 연동되어 후진기어 변속 시 자동으로 8인치 스크린에 후방카메라 화면으로 변환되며, 다이내믹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주차에 편의성을 증대하였다.
  •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 : 여유롭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설계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다.
  • 라디오 및 다양한 미디어 기능 : 라디오, 블루투스, USB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통해 재생되는 음악을 고품격 오디오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다.
  • 전화 기능 : 블루투스 연결로 핸드폰에 있는 전화 목록, 연락처 등을 동기화 시킬 수 있으며,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하면 목소리만으로도 쉽게 전화를 걸고 통화할 수 있다.
  •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 두 대의 스마트 기기를 블루투스에 연결하여 교차 사용이 가능하다.
  • 사용자 설정 : 라디오 즐겨찾기, 내비게이션 최근 경로, 사운드 설정 등 다양한 운전자의 다양한 셋팅에 따라 인포테인먼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 발렛 모드 :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발렛 모드로 전환하면 오디오 등 차량 설정이 제한되어 발렛 파킹 등 타인이 운전할 때 차량 접근을 최소화할 수 있어 개인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다.
  •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 :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차량의 스크린을 통하여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기에 따라 지원이 불가할 수 있으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에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그동안은 유선으로 연결하여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 전화 및 문자 기능이 사용 가능하며, 카카오 내비게이션, 구글맵, 웨이즈(Waze) 등 다양한 내비게이션 앱을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하여 지도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멜론, 벅스, 네이버 뮤직 등의 앱을 통해 다양한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애플 카플레이 시스템 : 애플의 시리(Siri)와 연동되어 운전 중 전화, 문자, 음악, 길 안내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카플레이 기능을 적용하였다. 전화를 걸고, 부재중 전화에 회신하고, 음성 메시지를 재생하고. 이 모든 일을 음성으로(Siri)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며, 운전 중 폰을 들여다볼 필요 없이 음성(Siri)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읽고, 답장해준다. 티맵(T-map), 카카오 내비게이션, 네이버 지도, 웨이즈(Waze) 등 다양한 내비 앱을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할 수 있어 지도검색이 가능하다.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은 물론 팟캐스트, 튠인, 스티처등의 다양한 음악 및 라디오 콘텐츠들을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쉽게 작동하고 청취할 수 있다.
  •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 세계적인 차량 오디오 명가 보스(BOSE)의 9 스피커와 앰프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실내 어느 좌석에서도 최상의 음장 감을 제공한다.
  •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 호환성이 강화된 첨단 무선 충전 시스템으로 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USB 포트 및 AUX 단자 :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 포트(A 타입 1개/C 타입 1개)와 AUX 단자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 스티어링 휠에 열선을 내장하여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운전이 가능하다.
  • 온도 조절 마스터 컨트롤·클러스터 이오나이저 : 터치스크린 타입의 온도조절 마스터로 차량 신내 온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고, 이오나이저는 차량 내부 공기의 항균 및 탈취 작용을 하며 설정 메뉴를 통해 ON/OFF 할 수 있다.
  • 듀얼 풀 오토 에어컨 : 운전석과 동승석에서 개별적으로 선정한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하여 극대화된 쾌적성을 제공한다.
  • 운전석 & 동반석 통풍시트 : 운전석과 동반석에 통풍시트를 적용하여 하절기에 쾌적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 뒷좌석 열선 시트 적용 : 뒷좌석에도 열선 시트가 적용되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 통합 메모리 기능 : 시트 메모리 기능으로 운전자의 자세에 맞게 이미 저장된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위치를 그대로 재현시켜주어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 오토라이트 컨트롤 : 차량 외부의 조도를 인식하여 터널 통과 시 또는 일몰 시 별도의 스위치 조작 없이도 미등과 전조등을 점등시켜 주는 오토라이트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6]

서비스[편집]

  •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Chevrolet Complete Care) : 쉐보레 차량을 구입(등록) 한 고객에게 차체 및 일반 부품을 3년 60,000km,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을 5년 또는 100,000km 동안 보증해 준다. 볼트 EV는 일반 부품 5년 100,000km 보증이 제공되며, 보증기간은 신차 출고일로부터 적용되며 기간, 주행거리 중 먼저 도래한 것을 보증기간의 만료로 간주한다. 항목별 보증기간으로는 차체 및 일반부품 3년 또는 60,000km,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5년 또는 100,000km, 냉난방 장치 3년 또는 60,000km, 배터리 3년 또는 60,000km, 볼트 EV,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기차·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은 8년 또는 160,000km를 보증해 준다.
  • 쉐보레 플러스 케어 : 쉐보레 차량을 구입하신 고객님들께 기존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에서 제공하는 기본 보증에 추가하여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유상 서비스이다. 상품에 따라 4년/8만 km 또는 5년/10만 km로 연장된 기간 동안 대상 부품에 대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대상 차량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출고된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트랙스, 트레일 블레이저, 이쿼녹스, 캡티바, 올란도,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이 있다. 제작사 무상 보증기간 이후 수리비에 대한 걱정 해소, 수리 시 순정 품을 사용하는 인증된 제작사 정비센터를 통해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가입비 18만 원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 : 신차 출고일 기준 5년간 전국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긴급출동 서비스 가능 항목으로는 배터리(12v) 방전 시 점프 시동, 도어 잠김 해제, 타이어 펑크수리, 시동 불능 시 점검 및 조치가 있다. 긴급출동 서비스 제외 항목으로는 SUV 등 일부 차종의 타이어 교체와 비상 급유가 안전사고 및 화재 위험으로 인해 제외되며, 자동차 전용도로/고속도로 등의 갓길 작업에 경우 제외된다. 또한 무상 견인 서비스와, 타이어 무상 긴급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 고객 서비스 :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한 작업에 대하여 고객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일반 수리 작업에 대한 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일반 수리 작업 후 1년 또는 20,000km 이내에 동일 부위에 동일 결함 발생 시 정비 공임은 물론 부품대까지 무상으로 정비를 제공한다. 정비예약 시간으로부터 10분 이상 작업 착수가 지연되는 경우, 해당 총 수리비의 10%를 할인해 주며, 보증수리의 경우, 수리비 할인권(1만 원)을 지급한다.
  • 폐차 서비스 : 폐차 가격보다 폐차의 처리 및 재활용에 드는 비용이 많을 때, 고객에게 비용 부담 없이 자동차 제작사ㆍ수입사가 무상으로 회수를 대행해 준다.
  • 쉐보레 멤버스 : 쉐보레 신차를 구매하신 멤버스 회원에게 신차 주행거리 5,000km 도달 시 1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20만 km까지 매 1만 km마다 소모품 교환 할인과 이른 아침(08:40 ~ 09:30) 시간으로 예약하고 정비 입고를 하시면, 총 수리비의 5%를 할인해 주는 굿모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 오토카드로 정비 사업소 결제 시 5% 현장 할인(지정 정비는 공임 5% 할인) 및 3%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구입 시 쉐보레 오토카드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6]

제원[편집]

연식 2019 쉐보레 말리부 2021 쉐보레 말리부
모델명 1.35 가솔린 터보 1.6 디젤 2.0 가솔린 터보 1.35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터보
출시가 2,364~3,210만원 2,955~3,195만원 3,022~3,279만원 2,364~3,231만원 3,022~3,338만원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5인승
엔진형식 I3 I4 I4 I3 I4
과급방식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싱글 터보
배기량 1,341cc 1,598cc 1,998cc 1,341cc 1,998cc
연료 가솔린 디젤 가솔린 가솔린 가솔린
최대출력 156hp 136hp 253hp 156hp 253hp
최대토크 24.1kg.m 32.6kg.m 36.0kg.m 24.1kg.m 36.0kg.m
연비 CVT 13.3~14.2 km/ℓ 자동 15.3 km/ℓ 자동 10.8 km/ℓ CVT 13.3~14.2 km/ℓ 자동 10.5 km/ℓ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륜구동 전륜구동 전륜구동 전륜구동
변속기 자동(CVT) 자동 6단 자동 6단 자동(CVT) 자동 6단
[7]

전망[편집]

제너럴 모터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쉐보레 말리부를 조기 단종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쉐보레가 2025년 단종할 계획이었던 말리부를 3년 빠른 2022년에 퇴역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말리부는 한때 미국에서만 연간 20만 대가량 팔리며 GM의 실적을 견인해왔지만, 2016년 22만 7000대 이후, 계속된 하락세를 겪으며 2019년 3년 만에 절반가량 줄어든 12만 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8]

각주[편집]

  1. 윤수정 기자, 〈54년 역사 쉐보레 말리부, 연내 부분변경 모델 출시〉, 《카이즈유》, 2018-11-06
  2. 김훈기 기자, 〈쉐보레 말리부 예상보다 빠른 단종 '빠르면 2년 후 사라진다'〉, 《오토헤럴드》, 2020-06-09
  3. 3.0 3.1 쉐보레 말리부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C%89%90%EB%B3%B4%EB%A0%88_%EB%A7%90%EB%A6%AC%EB%B6%80
  4. lale, 〈쉐보레 말리부, 1세대부터 9세대까지 역사〉, 《브런치》, 2020-02-28
  5. 글로벌오토뉴스, 〈스타일과 편의성 더해진 2021년형 쉐보레 더 뉴 말리부 출시〉, 《다나와 자동차》, 2020-10-20
  6. 6.0 6.1 6.2 6.3 6.4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hevrolet.co.kr/vehicle/malibu-highlight.gm
  7. 쉐보레 말리부 네이버 자동차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41643
  8. 박홍준 기자, 〈쉐보레 말리부, 내년에 단종되나…판매 부진에 후속 모델 없이 ‘끝’〉, 《모터그래프》, 2020-06-1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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