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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 혁신현장=== | ===스마트 건설 혁신현장=== |
2020년 7월 30일 (목) 11:28 판
현대건설㈜(Hyundai Engineering)은 1947년 정주영이 설립한 회사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소속된 건설 회사이다.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에너지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목차
개요
1947년 5월 정주영 회장이 설립한 현대토건사가 현대자동차공업사와 합병해서 주식회사로 전환하여 현재의 현대건설㈜이 되었다. 토목/환경사업, 건축/주택, 플랜트/전력, 기타무분을 영위하며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Big 5. 5대기업 건설 회사이다.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등의 아파트 브랜드도 가지고있으며 정주영 회장시절 현대그룹의 간판기업이자 모체 기업으로 모든 범현대그룹의 시작이라고도 한다.[1]
주요인물
- 정주영
정주영은 1915년 11월 15일 강원도에서 태어나 통천소학교를 졸업 이것이 최종 학력이다. 23살 점원으로 있던 복흥상원이라는 쌀가게를 인수해 경일상회로 이름을 바꾸며 사업가 정주영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1939년 쌀 배급제가 실시되면서 경일상회는 폐업하고 아도서비스라는 차량정비소를 인수했다. 1946년 현대자동차공업사를 세우고 1947년 현대토건을 설립 두 회사는 현대그룹의 모체가 된다. 6.25전쟁 미군이 발주한 공사의 수주를 거의 독점하며 성장하고 6.25전쟁이 끝난 뒤 더욱더 빠르게 성장했다. 1967년 현대자동차, 1971년 현대중공업이 설립되면서 현대그룹은 한국의 대표적 재벌로 성장했다. 이후 현대그룹 회장에서 물러나며 경영에서 손을 때며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되었다. 한국 최고의 재벌답지 않은 검소함과 근면함, 성실함 등으로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회장들의 왕이라는 의미의 왕회장이라는 별칭이 있었다. 2006년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웅들 리스트에도 포함되었다.[2]
- 박동욱
박동욱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2년 2월5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를 거쳐 다시 현대건설로 돌아오기까지 줄곧 현대맨으로 일해 왔다. 현대자동차그룹 안에서 재무 전문가로 통한다. 꼼꼼하면서 결단력이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리고 2018년 3월29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3]
연혁
- 1974년 : 현대토건사로 창업
- 1950년 : 현대건설㈜설립 (현대자동차공업사, 현대토건사 병합)
- 1958년 : 한강대교 복구공사 준공
- 1964년 : 마포 아파트 건설, 단양 시멘트공장 준공
- 1965년 : 국내 건설사 최초 해외 진출, 태국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양화대교 준공
- 1970년 :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마포대교, 남산 1호 터널 준공
- 1975년 : 중동 최초 진출
- 1976년 : 국회의사당 준공
- 1987년 : 영광 원자력 발전소 1,2호기 준공
- 1990년 : 사우디 내무성 본청공사 준공
- 1995년 : 대법원청사 신축공사 준공
- 1997년 :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 2001년 : 정주영 명예회장 향년 87세 일기로 타계
- 2004년 : 국내 최초 홈네트워크 아파트 1호 건축
- 2006년 : 힐스테이트 론칭
- 2011년 : 현대자동차 그룹으로 편입
- 2012년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
- 2019년 : 쿠웨이트 세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현장 준공[4]
주요 활동
토목 사업
국내 최초 해외 수주 공사인 태국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건설 공사를 수행하며 세계로 뻗어나간 해외 사업은 20세기 최대의 역사라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 말레이시아 페낭대교, 방글라데시 자무나 다목적교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건설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세계 최초의 도로-철도 병용 사장현수교인 터키 보스포러스 제3교, 세계 3위의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와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초장대교량 분야를 최고의 기술력으로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싱가포르 주롱 해저 유류기지 공사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국내 토목 건설의 미개척 분야로 남아 있던 지하 건축물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주요공종은 도로, 교량, 철도, 물환경·수처리, 항만, 지하공간등이 있다.[4]
건축 사업
해외 신규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기획제안 사업, 비주거 사업, Mega Project 등 개발 사업을 확대하여 사업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초고층 및 그린빌딩 분야에서 핵심기술 확보, 설계/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핵심 인재 육성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CM사업 등 신사업 분야의 확대를 통해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하고있으며 국가적인 랜드마크 건물들을 건설해오면서 기술력, 설계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주요공종은 체육/레져시설, 병원/의료시설, 빌딩/업무시설, 주거시설, 문화/전시시설 등이 있다.[4]
주택 사업
바탕으로 2006년 힐스테이트를 런칭하여 아파트 브랜드 시대를 주도하며 혁신적 디자인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해 오고 있다. 고급 주거지를 뜻하는 Hill은 H엠블럼과 주거 이상의 가치를 지닌 역사와 문화가 되는 아파트 명품이라는 브랜드 컨셉트가 합쳐져 탄생했다. 국가적인 랜드마크 건물들을 건설해오면서 기술력, 설계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를 런칭,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며 주거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 있다. 현대의 브랜드자산인 H엠블럼을 계승했으며, 정관사 THE를 통해 완벽한 프레스티지 라이프를 위한 단 하나의 이름 이라는 오리지널리티와 희소성을 표현했습니다.[4]
- 힐스테이트(HILLSTATE)
2006년 런칭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힐(HILL)과 스테이트(STATE)의 합성어로 힐은 베버리힐즈와 같은 고급 주거단지, 스테이트(STATE)는 높은 지위와 품격을 뜻하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의미한다.
로고는 현대(HYUNDAI)와 힐스테이트(HILLSTATE)의 머리글자인 'H'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메인 색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맛을 내는 와인색이다. 아이덴티티는 라이프스타일 리더(Lifestyle Leader)이다.[5]
- 디에이치(THE H)
디에이치의(THE H)의 THE는 단 하나의 Originality 즉, 단 하나뿐인 완벽한 프리미엄 라이프를 의미하는 아무나 소유할 수 없는 스마트하고 고귀한 사람들을 위한 대한민국 프리미엄 주거공간의 기준이다. 디에이치의 로고 디자인은 깔끔하고 절제된 이미지로 모든 컬러를 아우르는 Pure Black컬러를 프라이머리 컬러로 선택하여 모든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삶의 품격을 해석함과 동시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최상급의 이미지를 부여한다. 또한 직선의 디자인을 통해 완벽한 프리미엄을 향한 현대건설의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철학을 표현한다.[6]
플랜트 사업
현대건설 플랜트 사업은 해외에서 쌓은 풍부한 공사실적과 고도의 기술인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 수행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1960년대 단양 시멘트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포항제철, 대산 정유공장 및 석유화학단지 건설 등 국내에서 풍부한 기술력과 경험을 쌓았으며, 1970년대 해외로 진출한 뒤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우디 얀부 액화가스 해상터미널 및 마쟌 가스오일 분리시설, 말레이시아 천연가스정제시설, 이란 사우스파 가스처리시설, 카타르 5, 6단계 비료공장 등 가스∙정유∙석유화학 플랜트건설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제철 3고로, 사우디 마덴 알루미나 제련소를 완공하면서 산업설비 건설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수주한 카타르 천연가스 액화정제시설 공사는 과거 일본ᆞ유럽의 일부 업체가 독점적으로 수행해 오던 공정으로, 현대건설은 이 공사를 통해 세계에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공종은 가스처리, 정유, 석유화학, 산업설비, 원자력 등이 있다.[4]
에너지 사업
현대건설 에너지 사업은 다수의 복합화력 및 석탄화력발전소, 에너지 네트워크의 근간이 되는 송변전, 산업전기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에너지부문의 실력자이다. 발전∙담수플랜트 분야에서는 1977년 국내 최초로 평택화력발전소를 일괄도급공사로 수주했던 것을 시작으로, 분당 복합화력발전소, 태안 화력발전소 등 다수의 발전소를 건설하였고, 국내 민간사업자로는 국내 최초로 전기 직판을 허가 받은 부산 정관지구 집단에너지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전력∙통신∙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앞선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의 765kV 신태백 송전선부터 345kV 신월성 북고리 및 765kV 신고리 북경남 송전공사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탁월한 설계 및 시공 능력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132kV에서부터 800kV에 이르는 송전분야에서 부동의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380kV 이상 송전선로 9,000여 km의 공사를 수행해 왔다. 현재 사우디, UAE, 쿠웨이트, 카타르 및 리비아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다수의 EHV 변전소 공사를 수행 중이며, 철도 전철화 사업의 일환인 경부선 전차선로 공사, 인천공항철도 E&M공사 등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공종은 발전/담수플랜트, 발전설비, 송/변전설비, 신재생에너지 등이 있다.[4]
융합기술
현대건설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건설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에 프로젝트 리스크를 파악하는 등 디지털 기반 EPC 프로세스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있다. 또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한 설계 최적화, 모듈화 공법을 활용한 공기 단축 기술 등 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 확보를 하는 중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싱가포르 마리나 사우스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BIM을 활용해 건축 전 과정의 설계 오류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실제 공사와 오차를 줄일 수 있었다. 이외에도 미래 신사업 개척을 위한 스마트시티 기반 기술을 확보 중이며, 스마트홈, 스마트 교통인프라, 그린스마트 빌딩 기반 기술 개발과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 중이다.[4]
전망
현대그룹은 KT, 현대로보스틱스, 서울성모병원등 다양한 업체와 협약하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빠르게 움직이고있다. 스마트 건설 로봇,국내 최초 건설현장 비대면 열화상·안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아파트 안의 스마트팜,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편안한 수면을 위한 H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5G 통신인프라 기반 스마트건설/건설자동화 기술개발 및 사업화와 인공지능 아파트 시대를 열기 위해 KT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4]
스마트 건설 혁신현장
- 스마트 교량
세종-포천 고속도로 14공구인 안성~구리간 교량 건설 현장을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초고강도 콘크리트, 사장 케이블, 강연선 비롯해 BIM 등의 첨단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세계 최장 콘크리트 사장교를 실현한다. 가설 단계별 실시간 분석과 측량 업무 간소화를 위해 콘크리트 강도 예측 시스템과 고정밀 GPS 계측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한국도로공사의 초장대교량사업단과 공동으로 디지털 도면, CDE, VR/AR] 등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다.
- 스마트 도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조성공사를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드론과 레이저스캐닝을 활용하여 측량 작업 및 진도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건설 기계를 정밀제어할 수 있는 MG/MC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한다.
- 스마트 터널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를 혁신현장으로 선정해 현장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작업자 실시간 동선을 파악하는 HIoS/VR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현장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나타내주는 스마트대시보드를 구축하여 공사 진도관리의 효율을 높인다.[4]
건설 로보틱스
20년 7월 16일 현대로보틱스와 건설 로보틱스 분야 연구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건설은 로보틱스 기술의 노하우를 받아들여 건설 현장용 로봇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동시에 현대로보틱스는 건설 분야의 신시장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건설 현장 작업용 로봇개발, 모바일 서비스 로봇 사업, 현장건물 내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 중장기 사업 추진 전략 등 건설 산업에 최적화한 로봇 기술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로봇이 작업장 내 환경과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 작업 위치까지 최적 경로로 이동하는 등 로봇 자율주행용 최신 SLAM 기술은 고도화한 3D SLAM 기반의 자율주행 통합 소프트웨어를 공동 구축한다.[4]
각주
- ↑ 현대건설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8%84%EB%8C%80%EA%B1%B4%EC%84%A4#s-6
- ↑ 서정훈 기자, 〈[Who Is ?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BUSINESSPOST》, 2015-12-22
- ↑ 조예리 기자, 〈[Who Is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BUSINESSPOST》, 2018-05-02
-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현대건설 공식홈페이지 - http://www.hdec.kr/KR/Main.aspx
- ↑ 힐스테이트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E%90%EC%8A%A4%ED%85%8C%EC%9D%B4%ED%8A%B8
- ↑ 디에이치 공식홈페이지 - https://www.hillstate.co.kr/Etc/the_H_sub1.aspx
참고자료
- 현대건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dec.kr/KR/Main.aspx
- 조예리 기자, 〈[Who Is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BUSINESSPOST》, 2018-05-02</ref>
- 현대건설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8%84%EB%8C%80%EA%B1%B4%EC%84%A4#s-6
- 디에이치 공식홈페이지 - https://www.hillstate.co.kr/Etc/the_H_sub1.aspx
- 힐스테이트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E%90%EC%8A%A4%ED%85%8C%EC%9D%B4%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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