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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2019년까지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에 구축한 약 650개 공용충전기 모두를 충전서비스 업체인 차지비에 넘긴다. 에스원은 2020년 정부사업에 불참하면서 충전사업에 손을 떼는 분위기였는데 2020년 7월 부터 충전용 전기요금 할인제도가 일몰되면서 사업환경이 나빠진데다,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시장에서 중소기업과 경젱하는 구도에도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원은 2017년 전기차 충전사업 전담 테스크포스를 조직, 에스원이 전국에 관리하는 각종 시설물 약 150곳에서 650개의 공용충전기를 구축 운영해왔다. 하지만 시장 환경 악화에 부담을 느껴 전국에 구축한 650개 안팎의 공용 충전기를 차지비로 이관하였다.<ref>박태준 기자, 〈[https://www.etnews.com/20200414000172 에스원 공용충전기 650기 차지비에 넘긴다.]〉, 《전자신문》,  2020-04-14</ref>
 
에스원이 2019년까지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에 구축한 약 650개 공용충전기 모두를 충전서비스 업체인 차지비에 넘긴다. 에스원은 2020년 정부사업에 불참하면서 충전사업에 손을 떼는 분위기였는데 2020년 7월 부터 충전용 전기요금 할인제도가 일몰되면서 사업환경이 나빠진데다,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시장에서 중소기업과 경젱하는 구도에도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원은 2017년 전기차 충전사업 전담 테스크포스를 조직, 에스원이 전국에 관리하는 각종 시설물 약 150곳에서 650개의 공용충전기를 구축 운영해왔다. 하지만 시장 환경 악화에 부담을 느껴 전국에 구축한 650개 안팎의 공용 충전기를 차지비로 이관하였다.<ref>박태준 기자, 〈[https://www.etnews.com/20200414000172 에스원 공용충전기 650기 차지비에 넘긴다.]〉, 《전자신문》,  2020-04-1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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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충전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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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가 충전사업자 자격으로 전국에 운영 중인 전기차용 공용충전기 5800개를 차지비에 매각한다. 사업 운영권을 가진 사업자가 충전사업을 중단하면서 다른 민간 사업자에게 권한을 양도하는 국내 첫 사례다.일각에서는 KT가 정부보조금을 받아서 수백억원 매출을 올린후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민간 투자가 필요한 때 운영권을 넘기는 건 무책임하다고 지적하는 시선도 있었다. KT가 2017년부터 국가 충전사업자 자격으로 전국에 구축한 6600개의 공용충전기(7KW) 중 전국 자사 건물에 설치한 5800개를 차지비에 매각한다. 양측은 최근 운영권 양도 계약 막바지 단계로, 거래금은 10억~2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KT는 2017년 사업 초기부터 정부가 지정한 국가 사업자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참여했다. 전국에 구축,운영 중인 공용 완속충전기(7Kw) 수는 6600기이고 약 23개 국내 충전사업자 가운데 3위의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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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박태준 기자, 〈[https://www.etnews.com/20201029000187 KT, 전기차 충전기 5800개 매각 업계 "운영권 양도 우려"]〉, 《전자신문》,  2020-10-29</ref>
  
 
==참고자료==
 
==참고자료==

2021년 4월 6일 (화) 10:44 판

㈜차지비(ChargeEV)
㈜차지비(ChargeEV)

㈜차지비(ChargeEV)는 전기차 충전소 구축, 관제시스템 운영, 충전 멤버십 서비스, 카셰어링 제공 등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EV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이사는 주형진이다.

개요

2016년 설립된 ㈜차지비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지난 2019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기업으로 선정되며 화제에 올랐다. 차지인은 과금형 콘센트를 개발한 국내 유일의 회사다. 현행 법에서 한국전력공사만 전기를 사고 팔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어 그동안 이같은 사업 모델이 상용화되기 어려웠다. 당국으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받으며 새로운 시장의 물꼬를 튼 것이다. 전기차 소유주 입장에선 고질적인 배터리 충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전기를 훔쳐쓴다는 비난에서도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됐다. 차지인은 환경부 완속 충전 보조금 사업,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급속 충전소 사업 등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지난해엔 제주 지사를 설립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 필수적인 콜센터를 직접 구축했다. 나날이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고자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도 했다.[1]

연혁

  • 2019.09.16 : ㈜차지비 설립 (최대주주 포스코ICT)
  • 2019.10.18 : 전기신사업 등록(전기자동차충전사업)
  • 2019.10.21 : 영업양수도(포스코ICT 전기차충전인프라사업) 계약
  • 2019.10.22 : 전기공사업 등록
  • 2019.11.01 : 통신판매업 신고
  • 2019.12.27 : 최대주주변경 (㈜차지에이)
  • 2019.12.27 : 대표이사 주형진 취임
  • 2020.01.13 : 본점 이전(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 2021.01.05 : (주)KT 출자 포스코IC와 공동 2대 주주[2]

차지비 서비스

기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투비 중심의 전기차 비지니스를 비투씨 영역으로도 확대한 것이다. 차지비 멤버십에 가입하면 전기차 충전을 위한 조회, 예약,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용앱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차지비 앱은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충전정보를 분석하고 운전자 주변에 사용 가능한 충전기 위치와 사용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재 사용 가능한 가까운 충전소까지 길을 안내해 주거나, 원하는 시간에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예약도 가능하다. 카셰어링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여 차량예약과 요금결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콜센터 연결, 파손 신고, 환경부 운영 충전소 이용을 위한 충전기 유지보수, 충전 서비스, 충전기 카운셀링, 위치정보 등도 부가기능으로 제공하고 있다.[3] [4]

  • 스마트폰 APP을 통한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 제공 : 충전소 위치 및 실시간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고 충전기 예약 사용 지원 충전싱테 확인 및 멤버십과 연동한 다양한 알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충전기 원격 제어를 통한 다양한 고객지원 : 충전기내충전기내 통신장치를 통한 실시간 고장 여부 확인 및 조치 콜센터를 통한 충전기 원격 제어로 다양한 사용상의 변수에 대응을 하고 충전 트래픽 모니터링 고객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 국제표준규격형 충전기 혜택 : 충전 케이블 일체형 충전기 사용 케이블 탈부착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방지 사용 편의성 강화 : Plug & Charge

차지비 충전기 이용방법

  • 예약정보를 확인하고 충전을 원할 경우 멤버십 카드를 화면 우축의 카드 센서에 터치한다.
  • 사용시간을 선택하신 후 원하시는 충전방식을 선택한다. 충전방식을 잘 모를경우 차량별 충전방식 도움말 버튼을 누른다.
  • 충전기가 연결되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된다.
  • 전기차가 충전 중일 때는 임의로 케이블을 분리하면 안된다. 분리할 경우 감전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 충전기를 차량과 분리한다. 충전기가 분리되면 충전이 완료된다.
  • 충전이 완료되면 다음 전기차 충전을 위해 이동주차를 하면 된다.

차지비 충전기 요금

kt충전기 운영 이관으로 요금이 변경됨

충전카드 이관 전 이관 후
차징메이트 카드 회원요금 : 255/KWh 회원요금 : 255/KWh
차지비 카드 회원요금 : 255/KWh
  • 온라인 간편결제(회원요금)
  • 공동주택 : 심야 229원, 주간 249원
  • 공공기관 : 심야 249원, 주간 259원
  • 상업시설 : 심야 249원, 주간 269원
  • 신용카드 현장결제(회원요금)
  • 회원결제>신용카드 결제 선택 시, 269원
비회원 비회원 : 255원/kwh 비회원가 : 330원/kwh
사용방법
  • 회원카드 : 회원카드 태깅을 통하여 인증이 가능하다.
  • APP충전 : 차지비 APP을 통하여 인증되며, 충전이 완료되면 신용카드로 즉시결제 된다.
  • 비회원결제 :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태깅/신용카드 삽입) : 비회원 결제 이용 시, 최초 선택한 금액만큼 선결제 되며 충전이 완료되면 실제 충전금액을 뺀 차액이 선결제 된 금액에서 부분 취소 된다. 비회원결제 시, 충전기 LCD에 표기되는 요금 및 예상 충전량과 상이할 수 있으니 가급적 회원가입 후 이용해야 한다.


제휴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가정용 충전기 공급과 운영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포스코ICT가 선정됐다. 포스코ICT는 현대자동차가 선보이는 소형 SUV 전기차 모델인 ‘코나EV’와‘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구매한 고객의 가정에 홈 충전기를 공급하고, 운영을 한다. 대부분의 가정이 아파트와 같은 공용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 특성을 감안해 포스코ICT는 충전기 설치 공간확보에서부터 전력망을 구성해 충전기 설치, 가입자 대상의 멤버십 서비스를 일괄 제공할 방침이다. 포스코ICT는 현대자동차 고객이라면 타인의 홈 충전기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홈 충전기의 위치까지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전기 설치가 불가능한 가정의 경우 220V 전기 콘센트에 직접 꽂아 사용하는 소형 충전기도 별도 공급하는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5]

한국수자원공사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ICT는 지난 25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수자원공사 건물을 비롯한 전국 주요 댐과 관광지에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포스코ICT는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본사, 시화 조력발전소, 안동댐, 주암댐, 고객센터 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 및 운영하고, 향후 서비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인프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 구축되는 인프라는 포스코ICT의 충전 멤버십서비스 '차지비(ChargE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6]

KT

㈜케이티(KT)가 국가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이어 차지비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차지비는 KT가 정부 보조금 사업을 통해 확보한 5800개 충전기 운영권을 인수한 업체다. 이로써 KT는 환경부가 지정한 유력 충전 사업자 두 곳의 대주주가 됐다. 앞으로 KT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분야 직접 사업 참여보다는 협력 사업에 무게를 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 유치로 차지비는 KT와 충전서비스 통합을 통해 약 5만명의 회원 확보와 전국에 약 1만기의 완.급속 충전기를 서비스하는 국내 최대 사업자 대열에 올랐다.[7]

한국GM

한국GM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자로 선정된 포스코ICT는 앞으로 한국 GM의 A/S센터와 판매 대리점,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 거점지역120여 곳에 공용 충전인프라를 신규 설치하고, 충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GM의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가정용 충전기 구축과 멤버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GM 전기차 운전자들은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이번에 신규 구축되는 충전 인프라는 물론 포스코ICT가 기존 전국 대형마트, 영화관, 백화점, 호텔 등 주요 생활거점에 구축한 충전소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다.[6]

이마트, BMW

포스코ICT가 BMW그룹코리아, 이마트 등과 손잡고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포스코ICT는 경기 용인시에 있는 이마트 죽전점에서 환경부와 BMW그룹코리아, 이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소 오픈 행사를 열었다. 포스코ICT는 BMW 등과 함께 이마트 80개점에 전기차 충전소 119곳을 설치했다. 그 뒤로 전국에 150개 이마트 점포를 대상으로 인프라를 더 확충시켰다. 이마트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하려면 포스코ICT의 충전 멤버십카드를 구매하면 된다. BMW의 i3 전기차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도 충전할 수 있다.[8]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전기차 충전 사업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통해 원할한 로밍을 돕는 '차지링크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로밍은 전기차 충전 사업자가 제휴를 맺은 다른회사의 제품을 이용해 충전기를 보유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한전은 13개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차 충전 로밍 얼라이언스 확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차지비도 참가하였다. 그간 일부 개별 충전 사업자 간 제학적으로 로밍이 이뤄져 왔지만 이들 ㄹ중개해주는 플랫폼 사업자는 없었다. 이에 한전은 충전 사업자끼리 쉽게 로밍을 할 수 있도록 개방형 로밍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여기에 원스톱 요금 정산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서비스를 패키지로 구성해 이번 플랫폼 사업을 시장하게 되었다..[9]

현황

코스닥 상장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차지인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차지인은 2021년 3월 25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삼성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10]

에스원 충전기 매각

에스원이 2019년까지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에 구축한 약 650개 공용충전기 모두를 충전서비스 업체인 차지비에 넘긴다. 에스원은 2020년 정부사업에 불참하면서 충전사업에 손을 떼는 분위기였는데 2020년 7월 부터 충전용 전기요금 할인제도가 일몰되면서 사업환경이 나빠진데다,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시장에서 중소기업과 경젱하는 구도에도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원은 2017년 전기차 충전사업 전담 테스크포스를 조직, 에스원이 전국에 관리하는 각종 시설물 약 150곳에서 650개의 공용충전기를 구축 운영해왔다. 하지만 시장 환경 악화에 부담을 느껴 전국에 구축한 650개 안팎의 공용 충전기를 차지비로 이관하였다.[11]

각주

  1. 강우석 기자, 〈(레이더M) '전기차 충전 플랫폼' 차지인, 코스닥 상장 나선다〉, 《매일경제》, 2021-03-25
  2. 차지비 기업정보〉, 《잡코리아》
  3. 차지비 - https://www.chargev.co.kr/introduce/what-is-chargev
  4. 전기차 충전 'ChargEV 멤버십'으로 한방에 해결한다!〉, 《포스코ICT 블로그》
  5. 안희민 기자, 〈포스코ICT, 현대차 가정용 충전인프라 구축〉, 《데일리한국》, 2017-10-26
  6. 6.0 6.1 박상효 기자, 〈포스코,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나선다〉, 《EBN》, 2016-11-30
  7. 박상효 기자, 〈KT 차지비에 16억 지분투자 전기차 충전사업 간접참여〉, 《전자신문》, 2020-12-30
  8. 안정락 기자, 〈포스코ICT, 이마트에 전기차 충전소〉, 《한국경제》, 2014-09-25
  9. 한종수 기자, 〈전기차 충전도 이제 '로밍' 시대…한전, 서비스 출시〉, 《뉴스스1》, 2020-10-08
  10. 최윤신 기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차지인’ 코스닥 상장 추진〉, 《이코노미스트》, 2021-03-29
  11. 박태준 기자, 〈에스원 공용충전기 650기 차지비에 넘긴다.〉, 《전자신문》, 2020-04-14

KT 충전기 매각

KT가 국가 충전사업자 자격으로 전국에 운영 중인 전기차용 공용충전기 5800개를 차지비에 매각한다. 사업 운영권을 가진 사업자가 충전사업을 중단하면서 다른 민간 사업자에게 권한을 양도하는 국내 첫 사례다.일각에서는 KT가 정부보조금을 받아서 수백억원 매출을 올린후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민간 투자가 필요한 때 운영권을 넘기는 건 무책임하다고 지적하는 시선도 있었다. KT가 2017년부터 국가 충전사업자 자격으로 전국에 구축한 6600개의 공용충전기(7KW) 중 전국 자사 건물에 설치한 5800개를 차지비에 매각한다. 양측은 최근 운영권 양도 계약 막바지 단계로, 거래금은 10억~2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KT는 2017년 사업 초기부터 정부가 지정한 국가 사업자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참여했다. 전국에 구축,운영 중인 공용 완속충전기(7Kw) 수는 6600기이고 약 23개 국내 충전사업자 가운데 3위의 규모이다. [1]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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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태준 기자, 〈KT, 전기차 충전기 5800개 매각 업계 "운영권 양도 우려"〉, 《전자신문》,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