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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피트(E-pit) 충전소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다.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ref>한동희 기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2X3KAEJ 현대차,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개소]〉, 《서울경제》, 2021-04-14</ref> 이피트 브랜드명은 레이싱 경기 중 정비를 위해 차고로 들어오는 피트 스톱에서 영감을 받았다. 빠른 속도가 생명인 피트 스톱처럼 이피트는 기존 충전 시간보다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ref>원성열 기자,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414/106405282/2 초고속 전기차 충선시대 열렸다…현대차 ‘E-pit’ 충전소 개소]〉, 《스포츠동아》, 2021-04-14</ref> [[현대자동차]]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를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최대 80%까지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는 별도 조작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앤차지 기능을 적용해 기존 여러 단계를 거쳐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ref>민서연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4/202104140189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18분만에 80%... 현대차,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조선비즈》, 2021-04-14</ref> 이 기능은 2021년 신규 출시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모두 탑재된다. 충전소는 캐노피 건축물로 만들어져 악천후에도 고객이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ref>김일규 기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1437781 전기차 충전 전쟁…현대차 '이피트', 테슬라에 선전포고]〉, 《한국경제》, 2021-04-14</ref> 현대차그룹은 충전 생태계 플랫폼을 육성해 국내 충전 산업의 선순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이피트 충전소를 개방한다.<ref>주문정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10414105525 고속도로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대…18분에 80% 충전]〉, 《지디넷코리아》, 2021-04-14</ref>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 가능하다. 이피트 충전소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 설치됐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ref>박구인 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662319&code=61172011&cp=nv 현대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5분에 100㎞ 달려]〉, 《국민일보》, 2021-03-23</ref> | + | [[이피트]](E-pit) 충전소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다.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ref>한동희 기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2X3KAEJ 현대차,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개소]〉, 《서울경제》, 2021-04-14</ref> 이피트 브랜드명은 레이싱 경기 중 정비를 위해 차고로 들어오는 피트 스톱에서 영감을 받았다. 빠른 속도가 생명인 피트 스톱처럼 이피트는 기존 충전 시간보다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ref>원성열 기자,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414/106405282/2 초고속 전기차 충선시대 열렸다…현대차 ‘E-pit’ 충전소 개소]〉, 《스포츠동아》, 2021-04-14</ref> [[현대자동차]]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를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최대 80%까지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는 별도 조작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앤차지 기능을 적용해 기존 여러 단계를 거쳐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ref>민서연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4/202104140189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18분만에 80%... 현대차,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조선비즈》, 2021-04-14</ref> 이 기능은 2021년 신규 출시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모두 탑재된다. 충전소는 캐노피 건축물로 만들어져 악천후에도 고객이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ref>김일규 기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1437781 전기차 충전 전쟁…현대차 '이피트', 테슬라에 선전포고]〉, 《한국경제》, 2021-04-14</ref> 현대차그룹은 충전 생태계 플랫폼을 육성해 국내 충전 산업의 선순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이피트 충전소를 개방한다.<ref>주문정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10414105525 고속도로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대…18분에 80% 충전]〉, 《지디넷코리아》, 2021-04-14</ref>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 가능하다. 이피트 충전소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 설치됐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ref>박구인 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662319&code=61172011&cp=nv 현대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5분에 100㎞ 달려]〉, 《국민일보》, 2021-03-23</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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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9일 (토) 17:45 기준 최신판
캐노피(canopy)는 천장에 매달아서 늘어뜨리거나 고정할 수 있는 덮개이다. 캐노피는 전기차 충전소 시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전기차 충전기 부품에 빗물이 유입되어 전기차 충전 중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폭발 사고 및 화재, 감전 사고 예방과 전기차 충전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주요 제품[편집]
현대자동차그룹[편집]
이피트(E-pit) 충전소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다.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1] 이피트 브랜드명은 레이싱 경기 중 정비를 위해 차고로 들어오는 피트 스톱에서 영감을 받았다. 빠른 속도가 생명인 피트 스톱처럼 이피트는 기존 충전 시간보다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2] 현대자동차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를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최대 80%까지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는 별도 조작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앤차지 기능을 적용해 기존 여러 단계를 거쳐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3] 이 기능은 2021년 신규 출시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모두 탑재된다. 충전소는 캐노피 건축물로 만들어져 악천후에도 고객이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4] 현대차그룹은 충전 생태계 플랫폼을 육성해 국내 충전 산업의 선순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이피트 충전소를 개방한다.[5]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 가능하다. 이피트 충전소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 설치됐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6]
쌍용스텐[편집]
쌍용스텐은 다양한 디자인의 전기차 충전기 캐노피를 출시했다. 앞으로 친환경적인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기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중요한데, 충전기에 빗물이 유입되면 폭발 사고가 있을 수 있어 전기차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캐노피를 출시했다. 캐노피는 일반 철강재와 스테인리스 강재 두 가지 모델로 생산하고 있으며, 관련 법안이 없어 해안가 쪽 도시에서만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권유하고 있다.[7] 2020년 9월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하여 캐노피에 전기차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사항을 위한 장치들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눈과 비를 막아주고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배치하며, 충전선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전선도 릴 타입으로 정리할 수 있는 캐노피를 출시했다.[8]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는 단독형 및 집합형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단독형에는 급속 및 완속 충전 캐노피가 있고, 집합형에는 2대 이상의 충전기가 하나의 캐노피로 설치될 때 설치되고 있다. 쌍용스탠은 한국전력공사,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지자체 등에 꾸준히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를 납품하고 있다. 한편 쌍용스텐은 전기차 충전소 외에도 전기버스, 전기택시 충전소 및 집합형 캐노피도 출시했다.[9]
각주[편집]
- ↑ 한동희 기자, 〈현대차,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개소〉, 《서울경제》, 2021-04-14
- ↑ 원성열 기자, 〈초고속 전기차 충선시대 열렸다…현대차 ‘E-pit’ 충전소 개소〉, 《스포츠동아》, 2021-04-14
- ↑ 민서연 기자, 〈18분만에 80%... 현대차,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조선비즈》, 2021-04-14
- ↑ 김일규 기자, 〈전기차 충전 전쟁…현대차 '이피트', 테슬라에 선전포고〉, 《한국경제》, 2021-04-14
- ↑ 주문정 기자, 〈고속도로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대…18분에 80% 충전〉, 《지디넷코리아》, 2021-04-14
- ↑ 박구인 기자, 〈현대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5분에 100㎞ 달려〉, 《국민일보》, 2021-03-23
- ↑ 박진철 기자, 〈쌍용스텐, 전기차 충전소 금속 캐노피 출시〉, 《철강금속신문》, 2018-12-21
- ↑ 김동호 기자, 〈그린뉴딜의 핵심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쌍용스텐의 '캐노피 기술력’을 입다〉, 《서울경제》, 2020-09-16
- ↑ 박해식 기자, 〈쌍용스텐, 그린뉴딜 핵심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 업그레이드…안전·편의성 ↑〉, 《동아닷컴》, 2020-09-17
참고자료[편집]
- 박진철 기자, 〈쌍용스텐, 전기차 충전소 금속 캐노피 출시〉, 《철강금속신문》, 2018-12-21
- 김동호 기자, 〈그린뉴딜의 핵심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쌍용스텐의 '캐노피 기술력’을 입다〉, 《서울경제》, 2020-09-16
- 박해식 기자, 〈쌍용스텐, 그린뉴딜 핵심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 업그레이드…안전·편의성 ↑〉, 《동아닷컴》, 2020-09-17
- 박구인 기자, 〈현대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5분에 100㎞ 달려〉, 《국민일보》, 2021-03-23
- 김일규 기자, 〈전기차 충전 전쟁…현대차 '이피트', 테슬라에 선전포고〉, 《한국경제》, 2021-04-14
- 민서연 기자, 〈18분만에 80%... 현대차,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조선비즈》, 2021-04-14
- 원성열 기자, 〈초고속 전기차 충선시대 열렸다…현대차 ‘E-pit’ 충전소 개소〉, 《스포츠동아》, 2021-04-14
- 주문정 기자, 〈고속도로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대…18분에 80% 충전〉, 《지디넷코리아》, 2021-04-14
- 한동희 기자, 〈현대차,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개소〉, 《서울경제》, 2021-04-1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