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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민'''(Sonny Kwon)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업체인 '''[[퍼블리시㈜]]'''(PUBLISH)의 대표이다. 퍼블리시는 [[대한민국]] [[서울]]에 정식 등록된 업체이다. 퍼블리시는 언론사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뉴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ref name="Min"> 오영주 기자, 〈[http://www.ceo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2 <단독 인터뷰> 권성민 퍼블리시(주) 대표이사]〉, 《CEO 뉴스》, 2019-02-18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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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민'''(Sonny Kwon)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업체인 '''[[퍼블리시㈜]]'''(PUBLISH)의 대표이다. 퍼블리시는 [[대한민국]] [[서울]]에 정식 등록된 업체이다. 퍼블리시는 언론사를 위한 Web 3.0 기반 탈중앙화 뉴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ref name="Min"> 오영주 기자, 〈[http://www.ceo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2 <단독 인터뷰> 권성민 퍼블리시(주) 대표이사]〉, 《CEO 뉴스》, 2019-02-18 </ref>
  
 
== 개요 ==  
 
== 개요 ==  

2022년 8월 18일 (목) 13:16 판

권성민 퍼블리시(PUBLISH) 대표
퍼블리시㈜ (PUBLISH)
토큰포스트(TokenPost)
이코노타임즈(EconoTimes)

권성민(Sonny Kwon)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업체인 퍼블리시㈜(PUBLISH)의 대표이다. 퍼블리시는 대한민국 서울에 정식 등록된 업체이다. 퍼블리시는 언론사를 위한 Web 3.0 기반 탈중앙화 뉴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1]

개요

권성민은 다양한 해외 경험을 갖춘 언론인이자 사업가로, 《이코노타임즈》(EconoTimes), 《토큰포스트》(TokenPost)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 전에 2014년부터 《이코노타임즈》를 운영하여 100만명 이상의 월 방문자를 보유한 외신 미디어로 성장시켰다. 또한 그가 2017년 2월에 창립해 운영하고 있는 《토큰포스트》를 통해 2017년에 국내 최초로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형 기관들이 참여한 암호화폐 콘퍼런스를 개최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2019년 기준으로 《토큰포스트》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로 국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문과 일본어 서비스를 보강하여 4개의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이들 모두 권성민이 경영하고 있다.[2]

생애

권성민은 7살 무렵에 부모를 따라 아프리카로 건너갔다. 리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각각 5년씩 지내며 유년 시절을 보냈고, 캐나다에서 대학 시절을 보냈다. 그 후, 2005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뉴스위크를 인수한 《아이비티미디어》(IBT Media)에서 6년간 사업개발 총괄 책임자로 근무 했다. 그를 통해 미디어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2011년, 28세란 나이에 미국 뉴욕 월가에서 에프엑스와이어프로(FxWirePro) 라는 금융기관 대상으로 외환시장 전문 뉴스통신 기업을 창업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CEO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2]

그러나 2008년에 발생한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시작 된 금융 위기와 도드-프랭크 법안 살행의 여파로 2012년 무렵부터 미국 전역의 금융 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권성민 역시 그에 영향을 받아 회사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미국 정부로부터 어떤 혜택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에 있었던 2013년부터 외환금융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화폐에 대해 공부하고 그를 다루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2014년 한국으로 귀국하여 경제 및 금융 전문 외신 미디어인 《이코노타임즈》를 운영하며 현재의 《토큰포스트》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그는 "미국에서도 힘든 시기를 거쳤지만, 해외에서 나름대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활동했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과 《토큰포스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

권성민은《이코노타임즈》를 통해 일찍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 다루며 미디어 사업을 시작했다. 《이코노타임즈》는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콘텐츠를 다루는 미디어 기업으로 한국에서 해외의 생생한 소식을 발빠르고 정확하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경험 덕분에 권성민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사업에 접목할 수 있었고, 2017년 초에 《이코노타임즈》의 큰 줄기이자 블록체인 관련 전문 미디어인 《토큰포스트》를 시작했다. 이 당시만 해도 블록체인 관련 행사를 전문가 및 관련 기관만 함께할 정도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았다. 이처럼 발빠른 시장 진입으로 인한 '선점 효과' 덕분에 권성민은 《토큰포스트》를 한국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미디어 업체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2]

그는 미디어가 크게 네 가지 기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흥미와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 된다. 둘째,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주요 안건을 논의할 수 있는 공개 포럼이 가능해야 하며, 넷째, 정부가 기관 및 기업 등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리고 권성민은 미디어가 이러한 기능을 갖추려면 특히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토큰포스트》는 업계의 기관 및 기업들과 콘퍼런스나 포럼, 서밋 등 행사들을 하면서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보통 블록체인 관련 행사들에 참가하는 해외 업체 및 인사들은 단순히 한국 블록체인 시장에 자신들의 업체나 제품,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서 참가한다. 그러나 《토큰포스트》는 행사에 진짜 전문 연사 위주로 초청한다. 그러면서 한국에는 없었던 콘텐츠도 다뤄 왔는데, 이는 관람객이 행사 내용이 얼마나 전문적인지 판단하는 데 커리큘렴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토큰포스트》가 2018년 6월 28일에 개최한 '2018 블록체인 오픈 포럼(BLOCKCHAIN OPEN FORUM)'이다. 이 포럼에는 2천여 명이 넘는 많은 사람이 참여했고, 연사의 대부분을 해외 전문가로 구성해 기존에 없던 콘텐츠를 제공했다.[2]

주요활동

퍼블리시

퍼블리시는 언론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 제공 업체이다. 이들은 퍼블리시 프로토콜을 통해 고유의 토큰 경제를 접목하여 게임화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언론 사업 모델을 제시하여 이를 통해 꾸준한 독자 유입과 이에 기반한 광고 수요를 언론사의 재정적 존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들은 블록체인을 통해 언론 산업이 기본적인 저널리즘의 가치인 진실 추구와 정보의 다양성을 구현하도록 뉴스 제작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도록 돕는다. 또한 더 맣은 참여자들이 기사 기고와 편집, 그리고 능동적인 구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도에 따른 공평한 보상 체계 또한 현 언론사업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시하고자 한다.[1]

또한 퍼블리시㈜가 제공하는 세 가지 축이 있는데 이는 각각 퍼블리시 프로토콜(PUBLISHprotocol), 퍼블리시 연합(PUBLISHalliance), 퍼블리시 소프트(PUBLISHsoft)이다. 먼저 퍼블리시프로토콜은 언론사가 구축할 자체적인 언론 생태계 내부에 현물적 가치 유입이 지속되는 고유 토큰경제 모델을 지향한다. 또한 뉴스 생산과 소비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공평하게 보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통해 생태계 참여 명분을 더욱 확고하게 만든다. 동시에 분산화된 뉴스 생산과 구독자 확대 방법에 대한 성공적엔 대책을 제시한다.[1]

퍼블리시연합은 언론 업체, 관련 기술 자원 및 학술 기관으로 구성된 블록체인에 기반한 미디어 컨소시엄이다. 이 연합의 목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언론 산업의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다. 퍼블리시 연합을 통해 퍼블리시 프로토콜이 신속하게 오픈소스로 공개 되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뉴스 플랫폼의 새로운 업계 표준을 세울 수 있도록 이들은 개발 및 글러볼 시장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퍼블리시 연합의 구성원은 분산원장기술과 기존 디지털 뉴스 분야에서 다진 입지와 전문성을 통해 퍼블리시와 함께 견고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1]

마지막으로 퍼블리시 소프트는 최첨단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과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하여 탄생한 차세데 디지털 뉴스 솔루션이다. 퍼블리시 프로토콜이 하나의 생태계 이론이자 이를 뒷받침할 구조와 기술적 집합이라면, 퍼블리시 소프트는 언론사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리시 기술이 일체 구현된 제품이며 이를 통해 퍼블리시 프로토콜이 제시하는 디지털 뉴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만든다.[1]

이코노타임즈

이코노타임즈》(EconoTimes)는 경제 및 금융 관련 정보분석을 제공하는 외신 전문 뉴스 웹사이트이다. 외환, 채권, 국제뉴스 전문 매체로서 첫 발자국을 내딛은 이코노타임즈는, 이제 핀테크 산업을 주축으로 삼아 헬스케어, 과학, 환경, 정치, 나아가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종합미디어로 발돋움하였다.[3]

토큰포스트

토큰포스트》(TokenPost)는 블록체인을 포함한 분산원장 관련 기술 및 정보 분야에 초점을 맞춘 뉴스 서비스이다. 또한 《토큰포스트》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트렌드, 기술, 기업과 사람들에 관한 뉴스와 분석을 제공한다. 그리고 다수의 정보 제공자에게 얻은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정확한 정보를 취함과 동시에 독창적이며 참신한 시각으로 모든 뉴스를 객관적이고 책임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토큰포스트》는 다양한 나라의 기자들과 함께 하는 독립 미디어로, 프리랜서 기자 혹은 구독자들의 기고 및 투고를 받고 있다. 질문이나 의견, 조언 등이 있다면 언제든지 접수할 수 있다.[3]

각주

  1. 1.0 1.1 1.2 1.3 1.4 오영주 기자, 〈<단독 인터뷰> 권성민 퍼블리시(주) 대표이사〉, 《CEO 뉴스》, 2019-02-18
  2. 2.0 2.1 2.2 2.3 2.4 블록체인 언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쉼없이 매진하는 강철맨, '토큰포스트(TokenPost)' 권성민 대표를 만나다〉, 《블록체인투데이》, 2018-10-05
  3. 3.0 3.1 회사소개〉, 《토큰포스트 공식 홈페이지》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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