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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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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3일 (토) 15:1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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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Hyundai Wia)
현대위아㈜(Hyundai Wia)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Motor Group)

현대위아㈜(Hyundai Wia)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사업등을 하고있으며 주 매출원은 자동차 부품이며 주 거래처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한민국 국방부 등이다. 대표이사 사장은 정재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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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76년 기아산업이 설립한 삼원제작소가 모태이며 1977년 기아기공으로 상호 변경후 공작기계 생산을 개시했다. 이후 1992년 광주공장 준공 후 1996년 기아중공업, 1999년 현대그룹에 인수되고 위아로 상호를 변경하고 2014년 9월 자동차 부품 단·주조제품 전문업체인 현대위스코와 현대메티아를 11월 1일부로 흡수 합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회사 중 하나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의 업체에 자동차 엔진과 모듈, 등속조인트 등의 자동차 부품을 공급 중이며 기게를 만드는 기계인 공작기계와 공장자동화 설비, 방위산업 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본사는 경남에 두고있으며 의왕, 창원, 미주, 유럽등에 연구소를 두고있으며 그외 국내, 해외 다양한 생산, 영업 거점을 두고있다.

또한, 2016년 말부터 현대위아 기계 모니터링 시스템(HW-MMS) 및 CNC콘트롤러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HYUNDAI iTROL+ 등을 내놓으며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2018년에는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심토스 2018(SIMTOS 2018)'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산업 솔루션의 통합 혁명(iRiS)을 발표했다. 스마트팩토리용 공작기계 소프트웨어와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망라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내 현대로보틱스가 전신인 현대중공업 지주가 있음에도 로봇 시장에도 진출 예정이다. 2018년 말부터는 로봇개발팀을 신설하고 2020년까지 제조 현장에서 공작기계의 가공을 돕는 협동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후 인공지능 및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접목해 물류로봇 사업과 필드로봇, 무인이동체 로봇 등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1]

연혁

  • 1976년 : 회사 설립
  • 1985년 : TSCL사(TRW Steering.Co.Ltd) 설립
  • 1986년 : 대한중기공업 창원공장 인수통합
  • 2001년 : 위아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 2005년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공작기계 합병
  • 2009년 : 현대위아로 사명 변경
  • 2014년 : 자동차 부품 일관생산체제 구축
  • 2019년 : 세계 최초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 개발[2]

주요 인물

  • 김경배 : 현대위아㈜ 전 대표이사 사장이며, 이사회 의장도 겸직했다. 연세대학교(Yonsei University)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현대정공에 입사해 10년간 현대자동차그룹의 수행비서 및 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08년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무로 승진하여 글로벌전략실장에 발탁 되었으며, 2009년에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과 2012년에 현대글로비스 사장을 지냈다.[3]
  • 정재욱 :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이다. 2020년 12월에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내정되었다. 부산대학교 기계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현대자동차㈜에서 부품개발사업부장,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 구매본부장, 구매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4]

주요 사업

기계 사업

공작기계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제조사다. 국내 공작기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CNC선반, 머시닝센터, 공장자동화 공작기계의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연간 7000여대의 공작기계 및 FA라인을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 공작기계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불리며, 제조방법 중 절삭가공과 소성가공에 이용되는 모든 기계를 의미한다. 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그룹 유일의 설비제작 공급메이커다. 특히 자동차 부품가공에 특화되어 있으며, 전문 가공센터·평가센터·시제작센터·기술지원센터 등을 가동 중이다. 국내 및 독일 뤼셀스하임시에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첨단 공작기계를 개발하고 있다.[1]

  •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 : 하이브리드 가공기는 금속 분말을 쌓아 원하는 물체를 만드는 3D프린터와 금속을 공구로 깎아 가공하는 공작기계를 결합한 제품으로 공작기계가 가진 높은 정밀도와 3D프린터의 편리함을 더한 것이 강점이다. 현대위아와 인스텍은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전문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4년만에 결실을 맺었다.[2]

방위 산업

현대위아㈜는 한국 유일의 화포 전문 생산업체이기도 하다. 육상 무기로는 155mm 자주포(K-9) 포신, 신형 81mm 및 60mm 박격포 포신 등을 만든다. 해상 무기로는 127mm 함포(KMK.45) 76mm 함포(스텔스형) 등이 있으며, 항공 제품으로는 KT-1/T-50/KF-16/F-4/링스헬기/KHP/UH-60/A300,A320,A340 착륙장치, KHP 주로터 조종 장비 등을 만든다. 원격 무인 사격체계인 RCWS(Remote Control Weapon System)도 만들고 있다.[1]

산업기계

현대위아는 제철소, 조선항만, 발전소 크레인, 그리고 원료 이송설비 등 각종 플랜트 설비 분야에서 전세계 주요업체들로부터 제품의 안전성, 작업의 효율성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텐덤 운전방식과 3,000톤 급 골리앗 크레인을 개발, 세계 각지의 조선업체에 보급하는 등 최고의 품질과 능력의 플랜트 설비를 개발하고있다. 제강압연 설비 분야에서 기계.전기부문의 설계, 제작, 설치 및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종합 설비공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도 하며 특히, 제철소의 소결 배가스 설비, 제강, 연주, 압연, 냉연 및 후판 공장의 설비, 그리고 무인화 크레인까지 플랜트 사업의 꽃인 국내외 제철소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2]

자동차 부품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중 유일하게 자동차 엔진을 생산 중이며, 자동차 모듈, 4WD, 등속조인트, 소재 부품 등도 만들고 있다. 자동차 엔진 사업은 2006년 상용 1톤 차량의 디젤엔진과 기아자동차㈜의 모닝(Morning)과 레이(Ray)에 적용되는 카파 엔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엔진제품을 생산 중이다. 2007년 말부터는 중국 산동성 일조시에 위치한 산동법인에서 중국 및 중앙아시아, 유럽 등지에 누우엔진 등 다양한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위아 산동법인의 엔진 생산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 되어, 2009년 10월 엔진2공장, 2012년 9월 엔진3공장, 2015년 5월에는 엔진4공장을 추가로 건립하여 알파·베타·감마·누우 등의 주요 엔진을 생산 중이다. 현대위아 산동법인은 2019년 2월 중국의 완성차 업체인 창펑 자동차와 총 1조원 규모의 엔진 등의 부품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1]

사회 공헌

현대위아는 자원 인력 기술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혁신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사업 특성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지역사회와의 소통,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사회적 리스크에 대한 선제 대응 그리고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2]

나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급여 1%를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매월 협의회를 통해 직원대표들이 모여 기부 아이템을 선정하고 직접 이웃에게 전달한다. 보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량을 기증하고, 청소년과 장애인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외에도 헌혈 캠페인도 실시하고있으며 임직원들의 1,000원 모금은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고. 자발적인 나눔문화 정착에 힘이 되고자, 임직원 기금과 회사 기금을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매칭 조성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2]

교육기부 및 공헌

배움의 욕구는 높지만 여건상 교육의 기회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설비와 시스템을 갖춘 공장과 연구소 견학,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장들의 진로 멘토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위아는 영세업체 직원들의 공작기계 CNC 활용 능력을 제고해 동반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NC스쿨은 창원과 의왕에 위치한 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공작기계 가공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가늠하고 경쟁할 수 있는 장을 열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제조업의 뿌리인 공작기계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여 미래 제조업의 기반을 튼튼히 만들고 있다.[2]

자원 봉사

쓸모 없이 버려진 황야에 공원을 조성하고 역사회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1사 1하천 캠페인을 경남 창원의 남천 일대에서 매년 정기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도시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마을에는 아직 슬레이트 지붕이 설치된 가구가 많나 60~70년대 농어촌지역 지붕 개량사업으로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은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돼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이에 현대위아는 매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숲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한 동물들은 서식지를 벗어나 먹이를 찾아다니게 되고 도로를 건너다가 로드킬을 당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위아는 도토리를 야생동물에 돌려주는 도토리 저금통 설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야생동물들이 굶주리지 않는 건강한 숲 조성에 기여한다.[2]

현황

2021년 2월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 기계사업부문의 2020년도 연결 매출은 6,750억 원으로 2020년도보다 21.6% 감소했다. 군수 사업은 2,080억 원으로 22.6% 늘었지만, 공작기계가 4,670억 원으로 32.4% 줄었다. 영업손실은 140억 원이며, 2017년부터 현대위아㈜는 4년간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도에 손실을 축소하기는 했지만, 혹자 전환한다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또한, 기존의 사업을 재편하고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맞춰 사업을 통하여 반전을 이룰 계획이다. 2020년도 기계 사업과 자동차 부품 부문이 부진하면서 전체 실적이 악화하기도 했다. 2020년도 연결 매출은 6조 5,922억 원으로 9.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719억 원과 당기순이익 536억 원으로 각각 29.4%, 2.8% 줄었다. 이에 기계 사업은 컨퍼런스콜의 주요 이슈로도 부각되었고, 2021년 1월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제한적인 인원을 대상으로 2020년 연간 실적 발표 IR 행사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위아㈜는 기계 사업 부문도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설비투자가 부진하고 그룹물량(Captive)도 감소했으며, 불용재고 매각 비용 94억 원가량이 발생하여 적자에 영향을 끼쳤다. 현대위아㈜는 경영실적 악화를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의 활용, 기계 사업의 반전을 이루는 방안으로 기존 사업 재편과 신사업으로의 전환 등 2021년도 매출 10% 이상 증가와 손익 개선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2021년 1월 27일에 협력사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2030년까지 매출 12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 외에도 열관리 시스템 모듈 중 일부인 냉각수 분배 및 공급 통합 모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며, 이 제품은 그룹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E-GMP)에 탑재가 확정되었다. 현대위아㈜는 수소자동차에 사용되는 공기압축기 사업에도 진출한다. 공기압축기는 수소로 전기를 만들 때 필요한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하는 필수 부품이다. 이 제품도 2023년부터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넥쏘 2세대 모델에 탑재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그룹 미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도심항공모빌리티와 목적기반모빌리티에 활용되는 관련 제품의 경량화와 고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복합소재 기술 개발에 나섰으며, 소재부터 모듈화까지 일원화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5]

논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는 현대위아㈜ 비정규직 평택지회로부터 현대위아㈜와의 협의를 위한 적극적인 중재 요청을 받아들여 1차와 2차 현대위아㈜ 비정규직 평택지회 노조와의 정담회 개최, 노사정 사회적 대화 참여 요청 공문발송, 현대위아㈜와의 정담회 개최 등 민생특위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민생특위는 대법원판결 전 노사의 합리적인 대화를 통한 타협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현대위아㈜는 대법원판결에 판결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으로만 일관했다. 또한, 대법원의 조속한 시일 내 신속하고 합리적인 판결을 촉구하기 위해 제350회 임시회에 '현대위아㈜ 비정규직노조 불법 파견 소송 신속 판결촉구 건의안'을 제출하였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원미정 위원장은 "현대위아㈜ 측에 대법원판결 전 노사의 합리적인 대화를 통한 양보와 타협을 다시 제안하며, 대법원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판결을 통해 현대위아㈜ 비정규직 평택지회 불법 파견 문제 등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6]

제휴

2021년 2월 4일, 현대위아㈜는 세계 4위 완성차 그룹인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과 8,000억 원대 부품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한 부품은 부변속기 제품과 차선이탈경감시스템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SUV에는 'H트랙(HTRAC)'이라고 불리는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이 들어갔으며,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네 바퀴의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여 빗길, 눈길, 빙판길 등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 시스템은 2018년에 현대자동차㈜ 싼타페(Santa Fe)에 처음 탑재되었다. 이 H트랙 시스템의 핵심은 현대위아㈜가 생산하는 부변속기 제품 동력전달장치(PTU)에 있다. 동력전달장치는 엔진과 변속기 및 파워트레인의 중추 중 하나이다. 부품 계약 수주는 현대위아㈜가 동력전달장치를 현대자동차㈜ 외에 글로벌 업체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에 있다. 차선 이탈경감 시스템(RDM)은 4륜 SUV에 장착되어 4륜 모드로 전환을 돕는 장치이다. 현대위아㈜는 구동장치인 액티브 트랜스퍼 케이스(ATC) 부품 등으로 납품을 확대하여 수주 규모를 2조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푸조시트로엥(PSA)과 합병한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은 푸조(Peugeot), 시트로엥(Citroën), 크라이슬러(Chrysler), 지프(Jeep) 등 14개 자동차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세계 자동차 시장점유율은 9%에 이르며, 자동차 판매량은 2019년 기준 800만대로 세계 4위권이다. 현대위아㈜는 2030년까지 매출 12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매출 확대를 위해 그룹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외 업체에 납품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9년 2월에는 국내 부품 업체 최초로 중국 완성차 업체인 장풍기차와 8400억 원 규모 엔진 납품 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현대위아㈜는 이전부터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에 제품을 공급하며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이에 대해 현대위아㈜ 관계자는 "수주를 위해 여러 곳과 논의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7]

전망

2021년 3월, 현대위아㈜는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E-GMP)의 수혜가 생각보다 클 것"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위아㈜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은 "2023년부터 통합 냉각수 시스템 매출이 발생하고, 2025년 이후부터는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져 전동화 사업의 매출이 동사의 주요 사업군으로 자리 잡게 되는 구조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동사에 대해 기존의 긍정적 스탠스를 그대로 유지하나, 2021년 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완성차의 위탁생산사업 가능성 고조로 인해 나타난 일방적 주가 상승 흐름은 과도했다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외에도 대신증권에서 "아직까지는 아쉬운 기계 사업"이라고 현대위아㈜ 분석 리포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2021년 3월 2일 기준,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 대비 5.45% 상승한 81,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가를 기준으로 최고 목표가 대비 59.9%의 상승 여력을 보였다.[8]

각주

  1. 1.0 1.1 1.2 1.3 현대위아〉, 《나무위키》
  2. 2.0 2.1 2.2 2.3 2.4 2.5 2.6 현대위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yundai-wia.com/main/main.asp
  3. 남희헌 기자, 〈김경배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 《비즈니스포스트》, 2019-10-07
  4. 박시형 기자, 〈(프로필)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서울파이낸스》, 2020-12-15
  5. 김경태 기자, 〈현대위아, '적자 지속' 기계사업 대응책은〉, 《더벨》, 2021-02-05
  6. 송은경 기자, 〈경기도의회 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 현대위아 평택공장 천막농성장 현장방문〉, 《스트레이트뉴스》, 2021-02-25
  7. 서동철 기자, 〈(단독) 현대위아, 피아트에 8000억대 부품 공급〉, 《매일경제》, 2021-02-04
  8. 아이넷 AI 로봇 기자, 〈(아이넷 AI 로봇 기자) 현대위아, 'E-GMP 수혜는 생각보다 클 것' 증권사 발표에 강세〉, 《매일경제》, 2021-03-0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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