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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계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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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계 배터리는 국내 업체가 생산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 및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리튬 하이니켈 배터리 말한다. NCM 배터리는 니켈 소재로 만들어져 에너지 밀도가 높다. 덕분에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가 길다. 여기에 출력, 이른바 최대토크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크기가 상대적으로 자동차 실내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반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특히 코발트 가격이 비싸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니켈 비중을 늘리고 코발트 비중을 낮추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NCA는 일본 파나소닉이 미국 테슬라에 납품하는 원통형 배터리셀에 사용되며 주목을 받았다. NCA는 일찍이 니켈·코발트·알루미늄 비중이 8:1:1인 구성을 사용해 왔다. 이런 삼원계 배터리에 맞서는 경쟁자는 중국 기업 CATL이 주력으로 내세우는 LFP 배터리가 있다. LFP 배터리는 리튬ㆍ철ㆍ인산이 주요 원재료다. LFP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게 장점이다. 이 안에 들어가는 철은 가장 안정적인 소재 중 하나다. LFP 배터리가 안정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도 이 '철' 때문이다.가격도 싸다. 값비싼 코발트 대신 저렴한 철을 사용해 가격을 낮출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에너지 밀도가 낮아 주행 가능 거리가 짧다. 삼원계 배터리보다 출력도 떨어진다. 출력이 떨어지고 주행거리가 짧다는 것은 더 많은 배터리의 장착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자연스레 배터리가 차지하는 공간이 커지고 차 실내 공간이 좁아진다는 단점도 있다.[1]

각주

  1. 김대영 김벼리 기자, 〈한ㆍ중 전기차 배터리 전쟁…삼원계 vs 리튬인산철〉, 《이투데이》, 2021-03-02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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