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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분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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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분리막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든 필름을 가로나 혹은 세로 방향으로 잡아당겨 만드는 방식이다. 습식 분리막과 달리 오일 추출이나 알루미나 등의 코팅 작업을 거치지 않는다. 초기 리튬이온 배터리에 주로 쓰인 건식 분리막은 중국에선 리튬인산철 배터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중국 현지 업체들이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량을 늘리면 그만큼 건식 분리막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상세

분리막은 제조 방식과 원재료 따라 크게 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나뉜다. 건식 제조 방법의 경우 PP와 PE를 23층 필름으로 접합하는 다층 구주로 왁스를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인 연신늘리는 공정과 열처리 공정만으로 기공을 만든다 습식과 비교하면 초기투자비용이 덜 들고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지만 균일한 기공을 내는 기술장벽이 높아 제대로 성능을 낼 만큼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 이 건식 분리막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 중대형에 쓰인다.

건식 공정은 보다 저렴하고 간단한 제조 방법이다. 폴리프로필렌PP 또는 폴리에틸렌PE 중합체는 얇은 시트로 압출된다. 이 전구체 필름은 결정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어닐링(느리게 냉각)된다. 이어서 필름은 차가울 때 단일 방향으로 연신되고 뜨거울 때 다시 연신된다. 콜드 스트레치는 기공 구조를 생성하고 핫 스트레치는 기공 크기를 증가시킨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35~45%의 다공성을 달성할 수 있다. 이 공정으로 3층의 PP / PE / PP 분리막도 생성할 수 있다. [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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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럭킴, 〈리튬이온 배터리 기초 5. 분리막이란?〉, 《티스토리》, 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