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배터리 케이스

위키원
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2일 (수) 17:43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케이스(Case)는 전기차 배터리 전지구성 요소를 보호하고 있는 외장재이다. [1]배터리팩 케이스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는 알루미늄과 철을 이용해 만들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2016년 한화첨단소재는 시트 몰딩 컴파운드(SMC) 소재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개발에 성공, 삼성SDI와 LG화학 등에 납품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SMC를 이용해 전기차배터리 케이스를 만드는 곳은 한화첨단소재가 유일하다.[2]

SMC 케이스

SMC 케이스는 한화첨단소재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자동차용으로 연구개발(R&D)한 강화 열경화성 플라스틱(SMC)을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업계에서는 배터리하우징 소재로 알루미늄과 철을 적용했지만 한화첨단소재는 열경화성 수지에 충진제·촉매·이형제 등을 혼합한 후 유리섬유를 넣어 강화한 SMC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SMC는 경쟁 소재 대비 약 15~20%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뛰어나 흠집과 손상에 강하고, 디자인 용이성을 인정받아 자동차용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부터 GM이 생산하는 차세대 전기자동차 '볼트'에 납품하고 있으며 상하이 폭스바겐 전기차 'e-라비다'에도 적용되었다.[3]

관련업체

  • 한화첨단소재 :
  • 알멕 : 알멕은 정밀 압축에 강한 알루미늄 소재와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격 완화 소재를 생산하며, 알루미늄 관련 복합공정(압출, 단조, 인발, 벤딩, 용접, 아노다이징, 코팅)도 할 수 있다. 덕분에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었고, 박수현 대표 역시 대통령표창과 산업포장을 받았다. 작년

엔 해외시장 개척과 소재부품 국산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도 수상했다. 알멕의 주요 생산 품목은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다. 재규어, 아우디, 포르쉐,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에 공급되고 있다. 그 외 전기차의 배터리팩 프레임, 배터리 냉각 부품을 생산하고 SUV의 루프랙(roofrack)을 국내 자동차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4]


각주

  1. 마키님, 〈전기차에게 가장 중요한 부품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자〉, 《이브이포스트》, 2019-05-27
  2. 한화첨단소재, 新성장동력 '전기차 배터리' 본격화〉, 《한국전기자동차협회》, 2016-08-25
  3. 안병준 기자, 〈전기차 배터리케이스 세계 1위 노린다〉, 《매일경제》, 2018-11-29
  4. 월간 기업나라, 〈알멕 :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열쇠도 있어요〉, 《네이버 포스트》, 2021-05-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의견.png 이 배터리 케이스 문서는 배터리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이 문서의 내용을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