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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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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금융그룹(DAYLI Financial Group)
㈜데일리금융그룹(DAYLI Financial Group)
신승현 대표이사

㈜데일리금융그룹(DAYLI Financial Group)은 2015년 2월에 설립된 국내 최대 핀테크 기업이다. 과거 ㈜옐로금융그룹에서 사명을 변경했으며, 인공지능블록체인, 로보 어드바이저, 금융 플랫폼, 암호화폐 등 금융혁신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금융을 전 세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는 신승현이다.

개요[편집]

㈜데일리금융그룹은 2015년 2월에 설립된 종합 핀테크 기업이다.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로보 어드바이저, 금융 플랫폼, 암호화폐 등이 핵심 사업부문이다. 금융혁신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금융을 전 세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금융그룹의 자회사는 ㈜데일리인텔리전스,코인원 등이 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2015년 2월 설립된 종합 핀테크 기업으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암호화폐, 로보 어드바이저, 금융 플랫폼 등이 핵심 사업부문이며,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가 주목받으면서 블록체인 관련 사업들이 그룹 내 주축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일리금융그룹 내에는 총 3개의 블록체인 관련 업체가 존재한다. 자회사로는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코인원과 블록체인 기술 기업 ㈜데일리인텔리전스를 두고 있다. 코인원은 ㈜데일리금융그룹 출범 이후 지분 교환을 통해 인수한 회사이다. ㈜데일리인텔리전스는 데일리금융그룹 내에서 사업적 필요성에 따라 직접 설립했다.[1]

연혁[편집]

주요 활동[편집]

옐로금융그룹[편집]

2016년 12월 2일, 디지털 금융 기업 ㈜옐로금융그룹이 사명을 ㈜데일리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옐로금융그룹에서 ㈜데일리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 것이다. 새로운 사명 ㈜데일리금융그룹(DAYLI Financial Group)은 "고객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반영한 이름이다. ㈜데일리금융그룹 신승현 대표는 "㈜데일리금융그룹은 기술(Tech)과 데이터(Data), 도전 정신(DAYLI Spirit)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설립 이래 비전으로 삼아왔으며, 사명 변경을 통해 당사의 방향성을 대내외로 명확하게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일리 라이프(DAYLI Life)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사명 변경으로 기존 중간지주사인 옐로마켓플레이스, 옐로데이타웍스도 각각 데일리마켓플레이스, ㈜데일리인텔리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실용 인공지능(CI)을 적용했다.[2]

블록체인 사업[편집]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불면서 코인원이 데일리금융그룹 블록체인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업계에서는 코인원이 지난해부터 매달 수백억 원 규모의 순이익을 발생시키며, 막대한 규모의 현금흐름을 발생시켰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코인원은 거래소 서비스 외에도 조만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 크로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크로스는 사용자가 원화를 입금하면 서비스 뒷단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해외 송금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코인원은 현재 소액 해외송금 업 자격 허가 취득 절차를 진행 중이다. ㈜데일리인텔리전스와 더루프도 블록체인 사업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데일리인텔리전스는 인공지능(AI) 서비스와 블록체인 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데일리인텔리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대출채권, 비상장주식 등을 취급하는 금융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금융그룹 블록체인 기업들은 향후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모회사인 옐로모바일이 인수한 아이지스시스템과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이지스시스템은 2018년 2월 9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데일리블록체인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아이지스시스템이 밝힌 추가할 사업목적은 블록체인을 이용한 정보자료처리,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관한 컨설팅 및 전문적 서비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이용한 시스템 통합 구축 서비스 자문 및 개발 및 판매업,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과 판매 및 임대업, ICO 관련한 컨설팅 및 전문적 서비스 등이다. ㈜데일리금융그룹 신승현 대표와 코인원의 차명훈 대표가 아이지스시스템 사내이사로 합류할 예정이다.[1]

자회사[편집]

  • ㈜데일리인텔리전스(Dayli Intelligence) : ㈜데일리금융그룹의 금융 테크놀로지 전문 중간지주이며 금융혁신에 필요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 데일리파트너스(Dayli Partners) : 핀테크 및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사이며 그룹 내 사업 시너지 창출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한다.
  • 데일리마켓플레이스(Dayli Marketplace) : 개인자산 통합관리 앱 서비스 브로콜리를 운영 중이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 솔리드웨어(Solidware) : 머신러닝 전문 기업이며 신용평가, 이상 탐지, CRM 등의 다양한 빅데이터 기반 예측 분석 및 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 리비(Leevi) : 자연어 처리 전문 기업이며 리스크 관리와 타깃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비정형 온라인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 노매드커넥션(Nomad Connection) : 금융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술 전문 기업이며 로보애널리스트, 챗봇 빌더, 비대면 인증 등 핀테크 특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 희남(HEENAM) : 스크래핑 전문 기업이며 최고의 데이터 수집 솔루션 및 빅데이터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 디레몬(d.LEMON) : 디레몬은 보험상품 통합관리 앱서비스 레몬클립 및 보장분석 솔루션 레몬브릿지를 운영중이며 인슈테크를 통해 국내 보험시장의 변화를 선도한다.
  • 뉴지스탁(Newsy Stock) : 젠포트, 젠마켓, 뉴지랭크 등을 운영 중이며 개인투자자도 금융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유디아이디(UDid) : 페이앱, 블로그 페이, 다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차별화된 결제 솔루션 및 오투오(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 뉴로어소시에이츠(Neuro Associates) :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전문 기업이며 실시간 인포그래픽부터 인공지능 전략 컨설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쿼터백그룹(Quarterback Group) : 데일리금융그룹의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중간지주이며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 쿼터백자산운용 (Quarterback Invertments) :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자산운용사이며 금융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에 근거한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 쿼터백테크놀로지스(Quarterback Technogies) :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 팜스를 운영 중이며 투자자의 투자 목표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쿼터백재팬(Quarterback Japan) : 쿼터백의 일본 지사이며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자문 및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 코인원 (Coinone) : 데일리금융그룹의 암호화폐 전문 중간지주이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를 매수/매도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및 금융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코인원트랜스퍼(Coinone Transfer) :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 크로스를 운영 중이며 합리적인 수수료와 빠르고 안전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 코인원인도네시아(Coinone Indonesia) : 코인원의 인도네시아 지사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편집]

알펜루트자산운용

금융 전문가 집단인 알펜루트자산운용이 ㈜데일리금융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활용해 향후 ㈜데일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을 사업적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알펜루트자산운용은 ㈜데일리금융그룹 주요 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해 옐로모바일 견제도 가담한다. 알펜루트자산운용은 "그동안 ㈜데일리금융그룹이 사업적으로 지지부진했던 것에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옐로모바일의 책임이 크다"라고 말했다. ㈜데일리금융그룹이 낸 성과에 최대주주였던 옐로모바일이 지나치게 욕심을 내면서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렸다. 알펜루트자산운용은 ㈜데일리금융그룹 초기 투자자로서 지분 15%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기존 주주들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을 더욱 늘어갈 계획이다. 포메이션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일부를 알펜루트자산운용에 넘기는 방안이 유력하다. 또한, 알펜루트자산운용 김항기 대표는 최근 ㈜데일리금융그룹 이사회에 합류, 본격적인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

옐로모바일을 제외한 포메이션그룹, 임직원 등이 김항기 대표의 기타 비상 무이사 선임에 대해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진 결과이다. 알펜루트자산운용의 ㈜데일리금융그룹 경영 참여는 현 최대주주인 포메이션그룹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구본웅 포메이션그룹 대표가 금융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알펜루트자산운용 측에 도움을 구한 것이다. ㈜데일리금융그룹은 핀테크와 로보어드바이저 등 차세대 금융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주된 사업으로 삼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코인원 등 ㈜데일리금융그룹 자회사들로부터 수백억 원의 자금을 빌려 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데일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코인원은 옐로모바일을 대상으로 270억 원 규모 대여금 반환 소송을 진행 중이다. 옐로모바일은 코인원뿐 아니라 몇몇 다른 자회사로부터도 자금을 수급해왔다. 알펜루트자산운용은 앞으로 옐로모바일을 포함한 주요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포메이션그룹, 임직원 등 상당수의 주주들이 알펜루트자산운용 측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김항기 대표는 "우리가 ㈜데일리금융그룹 경영권을 장악해 마음대로 회사를 이끌어나가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며, 옐로모바일을 포함한 기존 이사회 이사들과 주요 주주들, 임직원들과 협력해 ㈜데일리금융그룹이 성장할 수 있는 제일 나은 방법을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3]

각주[편집]

  1. 1.0 1.1 류석 기자, 〈데일리금융그룹, 블록체인 사업 '전진배치'〉, 《더벨》, 2018-01-26
  2. 김태우, 〈(투데이 스타트업) 12/08 사명 변경한 옐로금융그룹...이젠 '데일리금융그룹'〉, 《아이티동아》, 2016-12-08
  3. 류석 기자, 〈알펜루트 “데일리금융 정상화 총력”〉, 《팍스넷뉴스》, 2018-10-2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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