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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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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Liquid) 거래소
리퀴드(Liquid) 거래소
마이크 카야모리(Mike Kayamori)

리퀴드(Liquid) 또는 리퀴드닷컴(liquid.com)은 일본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예전에 쿠오인(Quoin) 거래소라고 부르다가 리퀴드 거래소로 이름을 변경했다. 리퀴드는 거래소 자체 코인으로 리퀴드코인(Liquid Coin)을 발행했다. 리퀴드코인도 예전에는 캐시코인(QASH) 또는 퀘시코인이라고 부르다가, 거래소 이름을 쿠오인에서 리퀴드로 바꾸면서 코인명도 리퀴드코인(LQC)으로 변경했다. 창업자 겸 대표이사는 마이크 카야모리(Mike Kayamori)이다.

연혁[편집]

  • 2014년 : 리퀴드(Liquid)의 모회사인 쿠오인(Quoine) 회사 설립. 일반화폐와 암호화폐 간의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쿠오인 거래소(Quoinex) 오픈
  • 2015년 : 쿠오인 거래소(Quoinex)에 마진 거래 및 모바일 앱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
  • 2016년 : 일본 도쿄쿠오인(Quoine) 본사 개설. 벤처캐피탈로부터 2,000만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
  • 2017년 : 암호화폐 간의 거래를 지원하는 크립토스(Qryptos) 거래소 오픈. 일본 금융기관(JFSA)의 공식 라이선스 취득. 캐시코인(QASH)의 ICO를 통해 1억 달러 이상의 투자 자금 유치
  • 2018년 : ICO 프로젝트팀과 ICO 참여자를 위한 ICO 셀프 상장 서비스 출시. 리퀴드(Liquid) 거래소 오픈
  • 2019년 : 대형 투자 유치에 성공시키며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달성. 일본 핀테크(FinTech) 부문 2번째 유니콘 기업 등극

개요[편집]

리퀴드(Liquid)는 암호화폐의 통합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추구하며 암호화폐 거래의 유동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글로벌 핀테크(FinTech)업체인 쿠오인(Quoine)이 운영하는 리퀴드 거래소는 유동성을 높여 이용자들의 경험을 최적화한 원스톱 거래소로 잘 알려져 있다. 연간 5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량을 유치한 쿠오인은 2017년 11월 크라우드 세일을 통해 약 1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모금했다. 성공적인 세일로 인해 리퀴드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고 리퀴드는 현재 쿠오인의 축적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리퀴드 플랫폼은 출시된 상태이며 리퀴드는 다중 거래를 통한 암호화폐 변환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제고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미 잘 알려진 프로젝트인 브릴라이트(Bryllite)를 포함하여 여러 과정을 겪어 한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해온 쿠오인은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여 2018년 10월, 리퀴드 거래소의 한국어 지원을 시작하였다. 한국 시장의 진출을 위해 한국 홍보대사 모집과 국내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구축 및 지원도 하고 있다.

2019년 7월 10일부터 톤 플랫폼의 그램 토큰의 IEO를 진행한다. 단가는 개당 $4에 이를 전망이다. 플랫폼 런칭 이후 4번에 걸쳐 풀려날 예정이다.

주요 인물[편집]

마이크 카야모리(Mike Kayamori)
리퀴드 공동 창설자 및 최고경영자(CEO)
마리오 고메스 로자다(Mario Gomez Lozada)
리퀴드 공동 창설자 및 최고 제품 책임자(CEO)
카츠야 콘노(Katsuya Konno)
리퀴드 최고 경영 부장(CEO)
  • 마이크 카야모리(Mike Kayamori) : 20년 동안 Mitsubishi Corporation, Globespan Capital Partners 및 소프트뱅크 그룹에서 여러 선임 직책을 맡아 업계에서 축적된 경험과 경력을 쌓은 쿠오인의 공동 창설자이자 CEO이다.
  • 마리오 고메스 로자다(Mario Gomez Lozada) : Credit Suisse(CS)의 일본 최고 정보 책임자 (CIO)이자 Fixed Income IT Asia의 책임자였다. CS에서 마리오는 아시아 지역의 채권, 통화 및 상품 비즈니스의 확장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감독했으며 싱가포르에선 FICC 글로벌 개발 센터를 창립하였다. CIO로서 마리오 고메스 로자다는 현지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IT 위험 및 통제를 담당했다.
  • 카츠야 콘노(Katsuya Konno) : 소프트뱅크 그룹에서 8년 가까이 근무하였으며 소프트뱅크에서는 Sprint(미국 이동 통신사), Brightstar(모바일 장치의 글로벌 유통 업체), Coupang(한국 최대 전자 상거래 플랫폼) 투자를 포함하여 600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M&A 및 벤처 거래를 수행했다. 카츠야 콘노는 2011년부터 2013년 까지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소프트뱅크의 벤처 캐피탈 사업을 주도하였다.

특징[편집]

유동성 높은 원스톱 거래소[편집]

리퀴드는 유동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리퀴드는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와 현금 간의 거래 페어를 지원하고 있고 서로 다른 거래 페어 주문에 대한 내부 매칭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BTC/USD, ETH/USD, BTC/ETH 거래 페어가 함께 매칭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유동성을 높이고 스프레드를 세밀하게 적용하여 이용자에게 합리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해준다.[1] 또한 이 현금 간의 거래 페어는 월드북(World Book) 기술을 통해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여러 거래소의 주문과 가격을 하나의 주문서로 집계하여 주문을 원하는 통화로 배치 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리퀴드 백서의 따르면 비트코인을 판매하고자하는 독일 상인은 유로화로 비트코인을 볼 수 있으며 주문이 되면 BTC/EUR 시장에 주문이 표시되고 주문 가격도 EUR로 주문 목록에 반영된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용자가 BTC/EUR을 매도하라는 명령이 BTC/SGD를 매수하라는 명령과 일치하면 "FX 변환이 이후에 발생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거래 후에 거래 당사자들은 선택한 주문 통화로 자금을 수령하는 시스템이다.[2]

글로벌 네트워크[편집]

리퀴드는 12개의 주요 글로벌 거래소와 제휴를 맺고 모든 거래소들의 주문 및 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낟. 이용자는 폭넓은 선택권과 자신만의 견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의 극대화가 가능하며 안전한 거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추천도 받을 수 있다. 리퀴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파편화로 인해 야기되는 심각한 가격 변동성 문제를 개선하고자 만들어졌다. 현재 대부분의 거래소들은 평범한 거래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고 거래소 간에는 큰 심각한 가격 및 거래량의 편차가 존재한다. 리퀴드는 글로벌 거래소들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로 부터 하여금 합리적인 선택을 이끌고 거래소 간에 가격 및 거래랑 차이 문제를 해결한다.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 발전을 막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소하고자 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쿠오인의 대표이사인 마이크 카야모리(Mike Kayamori)는 리퀴드는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넘어 모든 것을 갖춘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생태계의 유동성을 개선하고 변동성을 완화하여 기존 금융과 토큰 경제의 양극화를 메울 것이라고 말했다.

QASH 토큰[편집]

리퀴드 플랫폼의 기본 토큰인 QASH 토큰은 이용자와 보유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토큰이다. 2018년 11월 기준으로 총 공급액은 1억회이며, 공급량은 3억 5천만에 다른다. QASH는 거래소 상장에 관해 암호화폐 통화에 대해 자체적인 교환이 가능하다. 후오비, 게이트아이오, IDEX, HOTBIT 등이 자체적인 교환이 가능한 거래소들이다. 코인 마켓 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QASH는 상위 100개 암호화폐 통화라고 기록되어 있다. QASH 토큰의 목적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동성의 부담을 줄이며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월드북이라고 불리는 세계의 모든 암호 교환기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 이를 프라임 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이다. 리퀴드의 모회사인 쿠오인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위해 엄격한 일본 금융 감독원인 Financial Service Authority(FSA)에 의해 2017년 9월 라이센스 자격이 부여 되었으며 두달 뒤, 쿠오인은 QASH 토큰 판매를 통해 1억 500만 달러를 모았다. 이를 통해 유틸리티 토큰이 플랫폼에 전원을 공급하여 사용자가 서비스에 액세스 할 수 있게 한다.[3]

기능 및 구조[편집]

주문 특징[편집]

리퀴드의 주문 특징은 시장 주문, 주문 제한, Stop-loss 주문, Trailing Stop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매칭 엔진(Matching Engine)은 업계에서 가장 발전된 매칭 엔준 중 하나라고 평가 받으며 스마트 주문 라우팅(SOR) 시스템은 전 세계의 주요 거래소에 낮은 대기 시간과 실시간 피드를 제공한다.

신용 기능[편집]

리퀴드의 프라임 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는 고객에게 암호화, 결제 신용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를 통해 기존 잔액을 활용하고 향상된 거래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수수료[편집]

리퀴드는 화폐 또는 암호화폐의 예금에 대해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하지만 은행이나 지불 처리자가 특정 수수료를 부과할 순 있다. 리퀴드의 Crypto-to-fiat 거래(암호화폐의 피아트 통화 거래)쌍에 관해서는 수수료가 없다. Crypto-to-crypto(암호화폐간의 거래) 쌍에 대해서는 시장 획득자를 위한 거래 가치의 0.15%와 마켓 메이커를 위한 거래 가치의 -0.075%가 원칙이다. QASH에서는 거래 수수료를 지불 할때, 마켓 Taker는 Crypto-to-crypto 쌍을 50% 할인 할 수 있으며 증거금 거래에선 10.05% 수수료가 Crypto-to-fiat 거래 및 Crypto-to-crypto 쌍 모두에 적용이 된다. 그리고 리퀴드는 암호 철회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피아트(Fiat) 통화 인출의 경우 미화 5달러, 유로 5유로, AUD 5달러, JPY 500엔(수취인 은행 계좌가 현지 일 경우엔 216엔 적용)이 적용된다. 리퀴드의 거래 한도는 시장 수취인 및 현물 거래가 매시간 500 BTC의 거래 한도가 적용되며 리퀴드 계정에서 자금을 인출하려면 ID 증명이 필요하다.[3]

로드맵[편집]

리퀴드는 현재 리퀴드 고객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고객 서비스, 다양한 특권과 혜택을 부여하는 리퀴드 블랙이 예정되어 있으며, 리퀴드 토큰에 QASH 브랜드를 변경하고 QASH Token은 리퀴드 분산 레저(Liquid Distributed Ledger)의 출시와 동시에 리퀴트 토큰으로 브랜드가 변경될 예정이고 리퀴드 모바일 앱을 개발중에 있다.

각주[편집]

  1. Renee Tng, 〈쿠오인의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Liquid)', 한국어 서비스 지원〉, 《Tokenpost》,2018-09-27
  2. Daniel Palmer, 〈Quoine Looks to Boost Crypto Liquidity With New Trading Platform〉, 《Coindesk》, 2018-09-10
  3. 3.0 3.1 Sagar Saxena, 〈Liquid Exchange Review〉, 《CoinGape》,2018-11-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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