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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티 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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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티 테크놀로지 (Parity Technologies)
패리티 테크놀로지 (Parity Technologies)
개빈 우드(Gavin Wood)
유타 슈타이너(Jutta Steiner) 대표
비욘 바그너(Björn Wagner) 최고운영책임자
에릭 왕(Eric Wang) 프로젝트 전략총괄

패리티 테크놀로지(Parity Technologies)는 이더리움 공동창시자 중 한 명인 개빈 우드(Gavin Wood)가 만든 블록체인 기술 개발 업체이다. 패리티 지갑을 만들었고, 디앱(DApp)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개발을 지원하는 도구인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를 만들었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폴카닷(Polkadot)의 주요 개발사이기도 하다.

개요[편집]

패러티 테크놀로지는 이더리움재단을 탈퇴한 개빈 우드가 설립한 분산 웹 구축을 위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다. 패리티의 목표는 기업과 조직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제시하는 새로운 기회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주요 인물[편집]

  • 개빈 우드(Gavin Wood) : 1980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영국 요크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컨설팅을 해주었고 런던 최초 나이트 클럽을 위한 조명 컨트롤러를 설계하고 구현했다. 2011년 처음 접하게 된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다가 2013년 초 친구에게 비탈릭 부테린을 소개받아 함께 이더리운재단을 공동 설립하였다. 하지만 2016년 비탈릭 부테린과 뜻이 맞지 않아 이더리움재단을 탈퇴하고 패리티 테크놀로지를 창립하였다. 이후 패리티 지갑을 만들고 서브스스트레이트 툴을 개발하였다.
  • 유타 슈타이너(Jutta Steiner) : 패리티 테크놀로지의 대표이사(CEO)이다.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선정한 핫티스트 블록체인(Hottest Blockchain) 창업자이다. 그녀는 포춘 레저(Fortune Ledger)가 선정한 40세 미만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 비욘 바그너(Björn Wagner) : 패리티 테크놀로지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이다. 상업화, 파트너십 및 제품 개발을 주도한다. 비욘드에서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MSC를 보유하고 있다. AMWT 아헨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및 경영학을 정도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와 중국 홍콩대학에서 공부했다.

특징[편집]

패리티 이더리움[편집]

패러티 이더리움은 가장 빠르고 가장 진보 된 이더리움 클라이언트이다. 채굴자와 서비스 공급자 및 거래소는 빠른 동기화와 최대 가동 시간이 필요하다. 패리티 이더리움은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를 제공한다. 패러티 이더리움은 깔끔한 모듈식 코드베이스를 통해 사용자 지정이 용이하며 고급 CLI 기반 클라이어튼이다. 메모리 및 스토리지 설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Warp Sync를 사용해 시간 단위로 동기화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환경, 연구 및 개발 실험을 위한 맞춤형 블록체인을 직접 구축할 수 있다. 이 때 개인정보 보호 및 액세스 제어 기능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 키 생성 및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 UN에서는 패러티 이더리움을 사용해 현금지원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Building Blcks를 만들었다.[1]

패리티 비트코인[편집]

패러티 비트코인은 마이닝을 위해 설계된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모듈 식 비트코인 클라이언트이다. 패리티 비트코인은 안성성이 높고 속도가 빠르다. 노드나 마이닝 리그가 가동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패러티 비트코인은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모듈형 코드베이스를 갖고 있다. 또한 패리티 비트코인은 주요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BTC 와 BCH를 지원하고 있는데, 두 체인에 대해 하나의 클라이언트만 다운로드하며 네트워크 간 쉽게 전환할 수 있다. [2]

폴카닷[편집]

폴카닷(Polkadot)은 폴카닷의 공동 보안 내에서 자율적인 경제를 위해 진입 장벽이 낮은 플랫폼이다. 폴카닷은 블록체인 기술뿐 아니라 공정한 P2P 디지털 관할권을 구현한다. 폴카닷은 블록체인 기술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 상호 운용성 :폴카닷은 토큰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의 데이터 또는 사잔을 교차 블록체인으로 전소할 수 있다. 폴카닷에 연결하게 되면 폴카닷 네트워크의 다양한 블록체인과 상호운용할 수 있다.
  • 트랜잭션 확장성 : 폴카닷은 공통 유효성 검사기 집합을 사용해 여러 블록체인을 보호함으로써 경제적 확장성을 제공한다.
  • 쉬운 블록체인 혁신 : 블록체인 구축 프레인워크인 Substrate를 상요해 블록체인을 몇분 안에 생성한다. 이러한 개발 용이성은 폴카닷의 네트워크가 성장하도록 돕는다.
  • 포크리스 : 폴카닷은 복원력이 뛰어난 네트워크로 설계되었다. 포킹 없이도 스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패리티 페더[편집]

패리티 페더(Parity Fether)는 분산되고 가벼운 클라이언트 기반 지갑이다. 패리티 페더는 가장 가볍고 단순한 분산형 지갑을 목표로한다. Ether 및 ERC-20 토큰을 지원하며 패리티 이더리움 라이트 클라이언트에서 실행된다. [3]

이더리움재단 지원[편집]

2019년 1월 이더리움재단패리티 테크놀로지에 5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재단은 확장성, 유용성, 보안 개선을 위한 지원 자금이라며, 특히 캐스퍼, 지분증명, 확장 솔루션 샤딩 개발을 촉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 보조금은 여러 단계에 걸쳐 제공된다. 특정 목표에 도달할 때마다 제공되는 것인데, 목표로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의 대안인 이와즘(이더리움 웹어셈블리) 호환 작업, 메인넷을 위한 라이트월렛 작업, 샤딩 부분 개발 작업 등이 있다.[4]

사건 사고[편집]

패리티 지갑 해킹[편집]

2017년 11월 패리티 테크놀리지에서 2억 8000만 달러에 달하는 이더리움이 사용 불가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확인되지 않은 사용자가 암호화폐 지갑에 접근할 때 필요한 코드 라이브러리를 삭제해 이더리움 거래가 잠긴 것이다. 이는 이더리움 패리티 지갑의 다중서명 취약점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중서명은 개인 지갑에 저장된 암호화폐를 상대방에게 전송할 때 두 명 이상 승인을 해야 거래가 가능한 방식이다. 패리티 테크놀로지는 7월에도 3000만 달러에 달하는 이더리움 15만 3천개 정도를 해커로부터 탈취당한 경험도 있다. 해커가 패러티 클라이언트 1.5버전 이상에서 발견된 클라이언트 결함을 악용해 자금을 무단 인출한 것이다. [5]

각주[편집]

  1. 패러티 이더리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parity.io/ethereum/
  2. 패리티 비트코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parity.io/bitcoin/
  3. 패리티 페더 공식 홈페이지 - https://github.com/paritytech/fether
  4. 하이레 기자, 〈이더리움재단, ‘패리티 테크놀로지’에 500만 달러 지원〉, 《토큰포스트》, 2019-01-09
  5. 최민지 기자,〈또 터진 가상화폐 지갑 ‘패리티’, 2억8000만달러 접근불가〉,《디지털데일리》,2017-11-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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