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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ndX 공식 홈페이지 - https://groundx.x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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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런치 - https://brunch.co.kr/@kakao-it/234
 
* 브런치 - https://brunch.co.kr/@kakao-it/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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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company/ground-x/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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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은 기자,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79808 카카오 그라운드X, 클레이튼 핵심 주체 ‘3개 파트너’ 그룹 공개]>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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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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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일 (월) 11:43 판

그라운드 엑스(Ground X) 로고와 글자
클레이튼(Klaytn)

그라운드엑스(Ground X)는 2018년 3월에 설립되었다. 한국 최대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블록체인 자회사로, 실용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갖춘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개발업체이다. 클레이튼 플랫폼 위에 다양한 디앱(dApp·분산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개요

그라운드엑스는 자유롭게 개발자들이 들어와 고민하고 연구하는 가능성이 열린 플레이 그라운드, 오픈 그라운드라는 방향성을 가진 '그라운드(Ground)' 와 실험적인(eXperimental), 경험(eXperience)란 단어에서 X란 알파벳을 도출해 만들어졌다. '세상에 없던 미지의 공간', '무한히 상승하는 성장 가능성', '새로운 시도의 시작'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라운드엑스는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탈중앙화 된 미래를 믿으며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은 그 가능성에 비해 현실 세계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부족하며 블록체인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확장성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필요하고, 그 위에서 카카오 수준의 의미 있는 디앱(Dapp)이 나와줘야 하는데, Ground X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여 블록체인 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한다.[1]

주요 인물

  • 한재선 : 그라운드엑스 대표이사(CEO)
  • 조준호 : 블록체인 기술부장
  • 서상민 : 리드오브플랫폼(Lead of Platform)

활동

그라운드엑스에서 개발한 클레이튼(klaytn)은 이더리움이나 이오스같이 분산애플리케이션 '디앱'(Dapp)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가장 큰 특징은 1초 안에 블록 생성부터 확정까지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과정이 다른 암호화폐는 수 분에서 한시간까지 걸리기도 한다. 이는 블록체인의 한계인 확장성과 속도 문제인데, 클레이튼은 합의가 필요한 작업은 컨소시엄 노드에서 처리하고, 합의가 필요하지 않은 작업은 퍼블릭 노드에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해, 확정성과 속도 문제를 해결했다. [2]

그라운드엑스는 2018년 자체 암호화폐 클레이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IDG캐피탈(IDG Capital),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Crescendo Equity Partners), 트랜스링크 캐피탈(Translink Capital) 등의 투자사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고, 2019년 3월 중순에 추가로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또한, 26개 회사들과 팀을 이뤄 클레이튼에서 실행될 디앱(Dapp)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회사로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Wemade Entertainment Co., Ltd.), 왓챠(watcha), 자나두(Zanadu) 등이 있다. [3]

클레이튼은 탈중앙성을 약화시키는 대신 대중화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필요한 실용성을 강화했다. 그라운드엑스는 일반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필요한 실행 파일들을 클레이튼을 통해 만들고 있다. 그라운드엑스가 클레이튼을 바탕으로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방향성 두가지 중 하나는 블록체인의 큰 특징인 탈중앙화와 타협해 대중화에 필요한 기술적인 기반을 갖추는 것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를 개선하는 것이다. 그라운드엑스는 완벽한 탈중앙화보다 당장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협해 나가는 중이다. 완전한 탈중앙화는 점진적으로 달성될 것이라며, 우선은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4]

2018년 10월 그라운드엑스는 제한된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넷'아스펜(Aspen)'버전을 선보였다. 2019년 3월 모든 개발자, 서비스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테스트넷 '바오밥(Baobab)' 버전을 공개했고, [5] 2019년 6월 27일, 클레이튼 테스트넷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이고, 고강도 보안테스트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플랫폼 안정성 및 사용성을 개선하여 클레이튼 메인넷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대규모 이용자 대상 서비스 성능과 확정성 등의 요구사항을 맞춤과 동시에, 실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인넷 출시와 동시에, 각 산업을 대표하는 20여개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을 공개했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 기술, 사업 등의 주요 의사결정 및 클레이튼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한다. 그라운드엑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중심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검증된 34개의 서비스 파트너를 확보하였으며, 7월 초 힌트체인, 앙튜브(Antube.TV), 피블 등의 9개 서비스가 공개된다. 10월 전까지 20여개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6]

그라운드엑스는 새로운 파트너를 유치하고 기존 파트너들의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경우 클레이 토큰이 주어지는 PoC(Proof of Contribution)'시스템과, 클레이튼이 기술 사업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할 때 지원하는 시스템인 KIR(Klaytn Improvement Reserve)'를 추가했다. 또한,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클레이 비앱 파트너도 새롭게 선보였다. 자체 토큰이 아닌 클레이를 보상 및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는 파트너로써, 이용자들은 다양한 비앱에서 클레이를 획득하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7]


각주

  1. 편집국 , 〈카카오 블록체인이 만들어갈 미래〉, 《브런치》, 2018-04-17
  2. 임유경 기자 , 〈베일 벗은 카카오 블록체인...그라운드X, 클레이튼 살펴보니〉, 《지디넷 코리아》, 2018-09-21
  3. 한수연 기자 , 〈그라운드X “작년 1000억원 투자유치… 이달 1000억원 추가”〉, 《코인데스크》, 2019-03-11
  4. 황치규 기자 ,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이더리움ㆍEOS와 경쟁할 것"〉, 《더비체인》, 2018-09-13
  5. 손요한 기자 ,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 6월말 메인넷 출시〉, 《플래텀》, 2019-03-29
  6. 문정은 기자 , 〈카카오 그라운드X, 클레이튼 핵심 주체 ‘3개 파트너’ 그룹 공개〉, 《블록 미디어》, 2019-03-20
  7. 유진상 기자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7/2019062700893.html 금융·핀테크 그라운드X, 클레이튼 메인넷 공개…LG·셀트리온 등 생태계 합류]〉, 《IT 조선》, 2019-06-27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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