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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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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Medium)
㈜미디움(Medium)
블로키월렛(Blockey Wallet)
박윤성(Andrew Park) 전략책임자
현영권(Hyun Young Kwon) 창업자

㈜미디움(Medium)은 한국 IT보안 전문기업이다. 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는 김판종이고, 전략책임자는 박윤성(Andrew Park)이며, 기술책임자는 최청대이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 211, 2층과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개요

㈜미디움은 모든 디지털 환경과 실생활에 필요한 IT기술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미디움의 사명은 '매체'와 '믿음'이라는 뜻을 담아, ㈜미디움이 연구하는 블록체인보안 기술을 통해 사람과 세상의 모든 것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자 한다. ㈜미디움은 PC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 가장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정보처리 속도를 요구하는 블록체인을 위해 에이식(ASIC)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성능을 높인 프로젝트인 ‘미디움’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물리적으로 저장곤간을 불리하여 사진, 동영상, 중요 문서, 그리고 암호화폐 프라이빗 키를 저장하는 저장 매체인 보안 마이크로SD를 개발하고 있으며, 아이디, 비밀번호, 바이오 정보,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3요소 아이디카드 솔루션인 바이오매트릭 아이디(biometric ID)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매트릭 아이디를 통해 출입 통제, PC인증, 통합인증, 스마트 결제 등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디움이 주력하여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하드웨어 정보처리장치 BPU이다. [1] BPU는 암호화 엔진(crypto engine), 향상된 DB(enhanced DB), SC엔진(SC engine), NIC엔진(NIC engine)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동작 형태를 묘듈화하였고 각 모듈 파트별로 데이터 처리 패턴의 특징에 맞게 구조가 설계되어 동작된다.[2] 이와 같은 패턴 모듈화 설계 방식은 기존 범용 목적으로 설계된 CPU에서 동작하는 데이터 연산과 메모리 컨트롤 메커니즘 상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병목현상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생되는 트랜잭션 데이터와 스마트 계약 데이터 등의 데이터 패턴에 맞게 최적화되었다.[3] 이러한 BPU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되었고 수 천개가 넘는 블록체인 연구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고도화 하는 연구이다. ㈜미디움의 이러한 시도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혁신을 거듭하여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다.[4]

주요 인물

  • 김판종 : ㈜미디움의 대표이다. 스마트이노베이션(Smartinnovation)과 노바 글로벌 테크놀로지(Nova Global Technology)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 박윤성(Andrew Park) : ㈜미디움의 전략책임자이다. 카이스트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의 석사를 지냈다.

주요 사업

블록체인

미디움 블록체인 BPU 전용 칩

㈜미디움은 어떤 산업에도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미디움의 하드웨어 기반 블록체인 전용칩 BPU(Blockchain Processing Unit)는 기업시스템 혁신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존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서버 컴퓨팅을 처리하던 CPU나 메모리, SSD 등의 자원이 트랜잭션 및 블록까지 처리하면서 성능의 한계에 도달했고, 이는 곧 전체 시스템의 과부화로 이어졌다. ㈜미디움은 블록체인의 주요 기능별 처리를 위한 독립적 자원과 하드웨어를 구성하고, 트랜잭션과 블록의 병렬처리 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컴퓨팅 전용 하드웨어를 개발했다. ㈜미디움의 BPU는 CPU에 부하를 주지 않고도 서명, DB, 네트워크 그리고 스마트 계약 기능을 버퍼없이 초고속으로 처리한다.

미디움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참여 노드 관리가 필요한 기업이나 기관, 또는 기업 간 컨소시엄에 적용되는 제한적 탈중앙화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블록체인 플랫폼 모델이다. ㈜미디움은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블록체인 최대 성능 구현환경에서 미디움 어플라이언스를 안치하고 외부망과 차단된 고객사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모델은 기업이 보안상의 이유로 네트워크망을 열 수 없는, 외부망과 차단된 환경에서 미디움 플랫폼을 구현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솔루션이나 디앱 개발은 기업 내 인력, 엔지니어의 작업을 통해서 수행된다.

㈜미디움은 전 세계 각지의 블록체인 컨소시움을 미디움의 퍼블릭 블록체인인터체인하여 지역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초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초고속 블록체인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기업, 단체, 개인 등 전 세계 누구나 지갑, SDK, 디앱을 통해 미디움 퍼블릭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혁신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미디움의 퍼블릭 블록체인은 디앱의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더라도 손쉽게 프라이빗 모델로 구축을 지원하며, 동일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지정한다.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참여노드 관리가 가능한 프라이빗 블록체인 형태이나, 미디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프라이빗+퍼블릭 블록체인 형태가 특징인 혼합형 블록체인 플랫폼 모델이다. 초고속 블록체인 노드 구현을 위한 일정 스펙이 갖춰진 기업과 기관, 컨소시엄의 경우 프록시를 미디움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디움 블록체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고객사의 트랜잭션 등의 정보는 영지식증명 등 보안기술을 적용하여 암호화 처리된다.


주요 활동

행사

  • MWC 상하이
MWC 상하이(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가 2019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5G 신기술, 4차 산업혁명 등 8가지 테마로 상하이 뉴인터네셔날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을 메인 주제로 퀄컴과 삼성전자, 화웨이 등 세계 약 2,3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 행사에서 ㈜미디움은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미디움 블록체인(MEDIUM Blockchain)’과 마이크로 SD카드를 이용한 스마트폰 콜드월렛 ‘블로키’를 선보였다.
㈜미디움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금융, 보안, 전자업체 등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사업 연계 및 투자 제안을 받는 등 해외시장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며 부스에는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기 위한 인파들이 몰려들었고 차세대 스마트폰 콜드월렛인 블로키는 관람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밝혔다. ㈜미디움은 초고속 블록체인을 2018년 12월 국제 시연회에 소개한바 있다.[5]

동영상

각주

  1. 고래밥, 〈4차산업 진정한 블록체인 "MEDIUM" 프로젝트에 집중해라〉, 《네이버 블로그》, 2019-08-20
  2. 간지, 〈미디움코인, 블록체인 들어보셨나오?〉, 《네이버 블로그》, 2019-08-30
  3. 좋은아빠되기, 〈뜨고있는 더 미디움코인 투자해야하는 이유〉, 《네이버 블로그》, 2019-08-22
  4. 미디움 백서 - 미디움 백서 - https://themedium.io/img/down/medium_wp.pdf
  5.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미디움, MWC 상하이에서 ‘블록체인 플랫폼·블로키’ 선봬〉, 《블록체인밸리》, 2019-07-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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