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엑스
그라운드엑스(Ground X)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그라운드엑스는 2018년 3월에 일본에서 설립되었다.[1] 한국 최대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로, 실용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갖춘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개발업체이다. 클레이튼 플랫폼 위에 다양한 디앱(DApp·분산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그라운드엑스의 대표이사는 한재선이다.
그라운드엑스가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 2019 행사에 참가합니다. |
그라운드엑스(Ground X)가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
목차
개요
그라운드엑스는 자유롭게 개발자들이 들어와 고민하고 연구하는 가능성이 열린 플레이 그라운드, 오픈 그라운드라는 방향성을 가진 '그라운드(Ground)' 와 실험적인(eXperimental), 경험(eXperience)이란 단어에서 X란 알파벳을 도출해 만들어졌다. '세상에 없던 미지의 공간', '무한히 상승하는 성장 가능성', '새로운 시도의 시작'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라운드엑스는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탈중앙화 된 미래를 믿으며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은 그 가능성에 비해 현실 세계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부족하며 블록체인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확장성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필요하고, 그 위에서 카카오 수준의 의미 있는 디앱(DApp)이 나와줘야 하는데, Ground X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여 블록체인 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한다.[2]
주요 인물
- 한재선 :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한 그라운드엑스(Ground X)의 대표이다. 퓨처플레이(FuturePlay)에서 최고기술경영자로 있을 때부터 블록체인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블록체인 사업을 준비하던 중에 ㈜카카오에서 세미나가 있었고, 세미나 후 ㈜카카오로부터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그는 카카오라면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카카오의 블록체인 연구 개발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최고경영자로 일하게 되었다. 그는 ㈜카카오에 대해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기에 좋은 디지털 자산이 많다고 언급했던 적이 있다. 카카오는 여러 분야에서의 지적 재산권, 수많은 커뮤니티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 데이터들을 블록체인 기술과 연계하여 실용성 높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재선은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원했지만 그러한 서비스들을 개발할 플랫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이더리움이나 이오스도 카카오의 서비스를 개발할만한 그릇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직접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여 클레이튼을 개발하였다.[3]
- 조준호 :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한 그라운드엑스(Ground X)의 기술책임자이다. 그는 기술 습득,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열정으로 분산 시스템,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 대형 데이터 시스템,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근무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그의 새로운 관심사이다.
- 서상민 :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한 그라운드엑스(Ground X)의 기술책임자이다. 그는 고성능, 확장성 및 서비스 친화성에 중점을 둔 클레이튼(Klaytn)이라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이끌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병렬 프로그래밍 및 고성능 컴퓨팅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그라운드엑스에 입사하기 전에는 아르곤 국립연구소의 보조 컴퓨터 과학자와 삼성리서치의 선임 엔지니어로 일했다.
- 배상언 : 그라운드엑스 제품 관리 책임자(Head of Product Management). 연세대학교(Yonsei University)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 취득 후, 삼성중공업(Samsung heavy Industries) 개발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국제 프로젝트 매니저(International Project manager), NHN 프로젝트 매니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선임 웹 서비스 관리자. 등의 깊고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를 구축하고 경험했다. 그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실제 생활에 정착시키기 위해 그라운드엑스에 입사하였다.
- 윤준식 :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개발한 그라운드엑스(Ground X)의 제품관리책임자(Lead of Product Management)이다. 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게임, 제조 및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다. 전기공학, 특히 컴퓨터 비전과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한 학문적인 이해로 새롭고 넓은 비즈니스 개념을 통합시키는 데에 능통하다.
- 이종건(Jérôme Jonggun Lee) : 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에서 사회적 영향, 에코시스템 개발, 토큰 경제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블록체인 책임자이다. 2018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그라운드엑스의 이사였다. 그라운드엑스(Ground X)에서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의 블록체인 에코 시스템 및 소셜 임팩트 그룹장이었고, 토큰 이코노미 및 거버넌스의 설계팀과 데이터 사이언스팀을 이끌었으며, 대외적으로 Director of Strategic Partnership도 겸하였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인 데이터사이언스, 빅데이터, 데이터분석, 인공지능등의 전문가이며, 기술정책 및 emerging, frontier technology for international, sustainable development 국제적인 전문가이며, 그라운드X에 합류하기전에는 유엔 사무총장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관련 특별 이니셔티브인 UN 글로벌펄스의 아시아태평양지부의 총 연구책임과 Chief Data Scientist로 근무하였다.
- 조대우 : 그라운드엑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Software Engineer). NHN(NHN Entertainment Corp)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푸드테크(FoodTech) CTO를 맡았다. 현재는 그라운드엑스에서 서비스 및 디앱(DApp), 백엔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
클레이튼
그라운드엑스에서 개발한 클레이튼(klaytn)은 이더리움이나 이오스같이 분산애플리케이션 '디앱'(DApp)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가장 큰 특징은 1초 안에 블록 생성부터 확정까지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과정이 다른 암호화폐는 수 분에서 한시간까지 걸리기도 한다. 이는 블록체인의 한계인 확장성과 속도 문제인데, 클레이튼은 합의가 필요한 작업은 컨소시엄 노드에서 처리하고, 합의가 필요하지 않은 작업은 퍼블릭 노드에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해, 확정성과 속도 문제를 해결했다. [4]
그라운드엑스는 2018년 자체 암호화폐 클레이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IDG캐피탈(IDG Capital),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Crescendo Equity Partners), 트랜스링크 캐피탈(Translink Capital) 등의 투자사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고, 2019년 3월 중순에 추가로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또한, 26개 회사들과 팀을 이뤄 클레이튼에서 실행될 디앱(DApp)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회사로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Wemade Entertainment Co., Ltd.), 왓챠(watcha), 자나두(Zanadu) 등이 있다. [5]
클레이튼은 탈중앙성을 약화시키는 대신 대중화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필요한 실용성을 강화했다. 그라운드엑스는 일반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필요한 실행 파일들을 클레이튼을 통해 만들고 있다. 그라운드엑스가 클레이튼을 바탕으로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방향성 두가지 중 하나는 블록체인의 큰 특징인 탈중앙화와 타협해 대중화에 필요한 기술적인 기반을 갖추는 것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를 개선하는 것이다. 그라운드엑스는 완벽한 탈중앙화보다 당장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협해 나가는 중이다. 완전한 탈중앙화는 점진적으로 달성될 것이라며, 우선은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6] 클레이튼에 대해 자세히 보기
클립
클립(Klip)은 디지털 자산 관리 지갑 서비스로, 카카오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들의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또한 클레이와 클레이튼 기반의 다른 코인을 저장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클레이튼 기반 디앱에서 암호화폐 보상을 받으면, 클립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클립으로 카카오톡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암호화폐도 주고 받는 기능도 추가 지원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이 지갑은 온라인 활동을 통해 얻은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지갑을 바탕으로 카카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 콘텐츠, 게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게임 속에서 상품 거래 시 사용할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서비스도 추가될 것이다. 또한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 외에도 클레이튼 기반으로 발행되는 다른 파트너사들의 암호화폐도 지원할 것이다. 현재 티징 페이지에선 클레이튼 파트너사인 에어블록, 피블, 스핀프로토콜 등이 있다. [7]
클립(Klip)에는 클레이 외에도 클레이튼 기반의 다른 코인, NFT도 저장할 수 있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번역한다. 데이터 위조 방지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비트코인 등은 화폐성이 있으므로 다른 코인으로 대체 가능하다. 그러나 특정 앱의 특정 성향만 반영하는 코인은 대체하기가 어렵다. 특정 게임의 화폐를 NFT로 제공하면 그 토큰은 그 게임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이럴때 이 토큰을 NFT로 부른다.[8]
현재 그라운드엑스의 메인넷을 사용하는 업체는 총 50개사 이상으로 늘어나 이들이 게임, 생산성 앱, 구매 등의 보상으로 클레이를 사용할 때 클레이를 저장할 수 있는 지갑이 클립이다. 따라서 메인넷으로 클레이튼을 사용하더라도 보상 화폐를 이더리움 등 다른 화폐로 지급한다면 이는 클립에 저장할 수 없다. 따라서 클레이튼 메인넷에서 자체 코인을 발행한다면 저장할 수 있다. 클레이는 ICO한 화폐가 아니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메인넷 내부에서 이벤트를 통해 발생하기만 한다. 따라서 거래소와 같은 역할을 클립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클립(Klip)은 카카오페이나 카카오뱅크와도 완전히 별도로 연동된다. 또한, 혹시 다른 재화나 서비스를 클레이로 구매할 수 있게 되더라도 꼭 클립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다른 거래소나 월렛이 클레이를 지원하면 그곳에 클레이를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클립(Klip)은 안전하다(Safe), 빠르다(Fast), 간편하다(Easy)라는 문구로 보안과 전송속도, 편리한 기능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클레이튼 API 서비스
그라운드 엑스는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클레이튼 API 서비스(이하 KAS)를 곧 선보인다. KAS(클레이튼 API 서비스)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서비스다.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한다. 일반 소비자 시장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기업간 거래를 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기업이 클레이튼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툴이다.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알지 못하더라도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클레이튼 블록체인 시스템의 백엔드 역할을 수행한다. 그라운드엑스는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클립과 KAS를 2020년 주력 사업 포트폴리오로 앞세웠다. 그라운드엑스는 연내 KAS 정식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세계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미 클립 서비스 구축에 KAS가 활용됐다. KAS 보급을 확대해 클레이튼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하고, 시장 영향력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전문 기술력이 없더라도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서비스란 점에서 람다256의 루니버스와도 맞닿는 부분이 있다. 루니버스는 지난해 출범한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이다. 일반 기업 대상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이다. 그라운드엑스 관계자는 "KAS는 파트너를 대상으로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시범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KAS 정식 서비스는 연내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9]
최근 활동
메인넷 공개
클레이튼 테스트넷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이고, 고강도 보안테스트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플랫폼 안정성 및 사용성을 개선하여 클레이튼 메인넷을 정식 공개. 대규모 이용자 대상 서비스 성능과 확정성 등의 요구사항을 맞춤과 동시에, 실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인넷 출시와 동시에, 각 산업을 대표하는 20여개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을 공개했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 기술, 사업 등의 주요 의사결정 및 클레이튼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한다. 그라운드엑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중심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검증된 34개의 서비스 파트너를 확보하였다. 또한 힌트체인, 앙튜브(Antube.TV), 피블 등의 9개 서비스가 공개된다. 10월 전까지 20여개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10] 또한 그라운드엑스는 새로운 파트너를 유치하고 기존 파트너들의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경우 클레이 토큰이 주어지는 PoC(Proof of Contribution)'시스템과, 클레이튼이 기술 사업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할 때 지원하는 시스템인 KIR(Klaytn Improvement Reserve)'를 추가했다. 또한,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클레이 비앱 파트너도 새롭게 선보였다. 자체 토큰이 아닌 클레이를 보상 및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는 파트너로써, 이용자들은 다양한 비앱에서 클레이를 획득하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11]
퍼블릭 테스트넷 런칭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는 자체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퍼블릭 테스트넷을 오픈하고, 포지션 페이퍼를 업데이트했다. 2018년 10월 제한된 파트너 대상의 테스트넷 아스펜(Aspen) 버전을 선보인 클레이튼은 2019년 3월 29일 모든 개발자, 서비스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퍼블릭 테스트넷 바오밥(Baobab) 버전을 공개했다. 바오밥을 사용하고자하는 개발자와 서비스 기업이라면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바오밥 버전은 지난 5개월 동안 아스펜 버전을 운영하며 파트너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새로운 기능 및 개발 툴을 추가하고, 안정성과 사용성을 개선한게 특징이다. 초당 거래내역수(TPS) 역시 3,000까지 끌어올렸다. 우선, 블록체인 계정의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일반적인 블록체인 계정의 경우 난수화 된 긴 문자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 기억하기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클레이튼은 이용자가 이메일 주소나 아이디처럼 익숙한 형태로 계정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처리속도와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거래 타입'과 '서비스 체인' 기능도 도입했다. 획일적 처리로 인해 느렸던 기존 블록체인 거래 연산을 병렬화할 수 있게 설계한 기능이며, 서비스체인은 처리한 트래픽이 많은 서비스에 추가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확장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개발자들이 쉽게 클레이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툴을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툴은 기존 모바일과 웹에서 사용하던 개발 방법으로도 클레이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EP(Enterprise Proxy)와 별도의 개발 도구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웹브라우저만으로 블록체인 개발 코드를 확인, 편집,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경량화된 개발 도구 클레이튼 IDE 등이다.[12]
로드맵
- 2018년 10월 : 그라운드엑스는 제한된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넷'아스펜(Aspen)'버전 공개
- 2019년 3월 : 모든 개발자, 서비스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테스트넷 '바오밥(Baobab)' 버전을 공개 [13]
- 2019년 6월 27일 : 클레이튼 메인넷 공개
각주
- ↑ 이안나 기자, 〈(뉴투분석) 카카오가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일본에 설립한 2가지 이유〉, 《뉴스투데이》, 2018-03-28
- ↑ 편집국 , 〈카카오 블록체인이 만들어갈 미래〉, 《브런치》, 2018-04-17
- ↑ 뉴스1, 〈베일벗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테스트넷 공개〉, 《네이버포스트》, 2018-10-08
- ↑ 임유경 기자 , 〈베일 벗은 카카오 블록체인...그라운드X, 클레이튼 살펴보니〉, 《지디넷 코리아》, 2018-09-21
- ↑ 한수연 기자 , 〈그라운드X “작년 1000억원 투자유치… 이달 1000억원 추가”〉, 《코인데스크》, 2019-03-11
- ↑ 황치규 기자 ,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이더리움ㆍEOS와 경쟁할 것"〉, 《더비체인》, 2018-09-13
- ↑ WORLD GUIDER,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클립 Klip 연내 공개〉, 《네이버 블로그》, 2019-07-15
- ↑ 이종철, 〈카카오톡 내 클레이튼 월렛 발표 예정, 지갑 아닌 디지털 자산 저장소〉, 《바이라인 네트워크》, 2019-08-12
- ↑ 이영호 기자, 〈그라운드X, '클립' 다음은 'KAS'...파트너 대상 시범 서비스 임박〉, 《전자신문》, 2020-06-21
- ↑ 문정은 기자 , 〈카카오 그라운드X, 클레이튼 핵심 주체 ‘3개 파트너’ 그룹 공개〉, 《블록 미디어》, 2019-03-20
- ↑ 유진상 기자 , 〈금융·핀테크 그라운드X, 클레이튼 메인넷 공개…LG·셀트리온 등 생태계 합류〉, 《IT 조선》, 2019-06-27
- ↑ 플래텀, 〈그라운드X, '클레이튼' 퍼블릭 테스트넷 '바오밥' 론칭〉, 《플래텀》, 2019-03-29
- ↑ 손요한 기자 ,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 6월말 메인넷 출시〉, 《플래텀》, 2019-03-29
참고자료
- 그라운드엑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groundx.xyz/
- 브런치 - 〈카카오 블록체인이 만들어 갈 미래〉
- 링크드인 - https://www.linkedin.com/company/ground-x/about/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roundx.official/
- 문정은 기자, 〈카카오 그라운드X, 클레이튼 핵심 주체 ‘3개 파트너’ 그룹 공개〉, 《블록미디어》, 2019-03-20
- 김가현 기자, 〈그라운드X, 12억 규모 블록체인 앱 공모전 개막〉, 《블록인프레스》, 2019-05-24
- 김건호 기자, 〈카카오 블록체인과 손잡은 개발사 34곳은 어딜까?〉, 《파이낸스투데이》, 2019-06-27
- 윤형중 기자, 〈카카오 그라운드X "블록체인으로 사회문제 풀겠다"〉, 《코인데스크》, 2018-06-11
- 황치규 기자, 〈한재선 그라운드X대표 "대중성 갖춘 디앱 선보일 것"〉,《더비체인》, 2018-06-11
- 뉴스1, 〈베일벗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테스트넷 공개〉, 《네이버포스트》, 2018-10-08
- 원재연 기자, 〈클레이튼 X DApp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블록체인, 중요한건 탈중앙화보다 사용자 경험"〉, 《서울경제》, 2019-03-12
- 박혜린 기자, 〈카카오, 그라운드X 블록체인 플랫폼 안착해 신사업 힘 받을까〉, 《비즈니스포스트》, 2019-03-12
- WORLD GUIDER,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클립 Klip 연내 공개〉, 《네이버 블로그》, 2019-07-15
- 이종철, 〈카카오톡 내 클레이튼 월렛 발표 예정, 지갑 아닌 디지털 자산 저장소〉, 《바이라인 네트워크》, 2019-08-12
- 이영호 기자, 〈그라운드X, '클립' 다음은 'KAS'...파트너 대상 시범 서비스 임박〉, 《전자신문》,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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