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봇 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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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봇 T5(Dinerbot T5)
키논(Keenon)

다이너봇 T5(Dinerbot T5)는 중국의 서비스로봇 생산업체인 키논(Keenon)에서 개발 및 판매하는 스마트 자율주행 서빙로봇이다. SLAM 내비게이션 기술, 라이다, 카메라 모듈 등을 기반으로 정확한 위치추적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하이디라오(Haidilao), 샤부샤부(Xiabuxiabu) 등 중국의 대형 식당 체인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키논의 한국지사인 한국키논로보틱스㈜를 통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 미국, 일본 등에도 공급되고 있다.

상세[편집]

다이너봇 T5는 레이어당 하중이 10kg, 한번에 4개의 테이블 배송이 가능하여 1일 150회, 600개 이상의 테이블에 음식을 서빙할 수 있다. 다이너봇 T5에는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더불러 키논이 자체 개발한 복합형 위치인식 및 내비게이션 기술이 적용되어 음식점뿐만 아니라 호텔 등의 복잡한 환경에서도 동적 회피가 가능하다.[1]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자체 경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음식 배달을 수행할 수 있다. 다이너봇 T5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감독 및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서비스 직원의 반복적인 육체 노동이 줄어들고, 나아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2]

주요 기능 및 특징[편집]

다이너봇 T5는 네 가지의 주요 기능 및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로 탁월한 SLAM 내비게이션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자유로운 이동을 실현할 수 있다. 다이너봇 T5에는 키논이 개발한 SLAM 동기 위치 인식 및 지도 구축 시스템이 탑재되어 식당 등 각종 응용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엔코더(encoder), IMU센서(IMU), 라이다오돔센서(lidarodom) 라이다(lidar), 카메라 모듈(imagemodule), UWB, 와이파이(Wi-fi) 등을 기반으로 정확한 위치 추적과 안정된 주행을 보장한다.

두 번째는 로봇의 전면을 포함한 다각도에 새로운 장애물이 감지되면 스마트하게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다. 레이더, 근접센서, 카메라, 충돌센서, 적외선센서 측정 깊이 지각으로 다이너봇 T5는 더욱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장애물을 인지하고 운행할 수 있다. 그 외에 터치센서, 안드로이드 제어시스템 등은 로봇의 활용도를 높여주며, 로봇이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 번째는 멀티기기로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배달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키논로보틱스는 통신 시스템과 스마트 조율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 분포 배치를 실현하였다. 이를 통해 다이너봇 T5는 타 로봇과의 협력을 통해 적재 능력을 최적화하여 로봇의 집단 배달 능력이 향상된다. 마지막으로 구역 속도를 제안하여 복잡한 환경에서 대응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이너봇 T5는 구역 지정 속도 제한 기능을 활용하여, 지면 경사도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등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복잡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3]

주요 제원[편집]

다이너봇 T5 주요 제원
구분 설명 구분 설명
크기 가로 506×깊이 502×높이 1,205mm 중량 50kg
주행 경사 각도 ≤5º 최대 주행 속도 1.2m/s
운행 공간 폭 70cm (label version)
80cm (laser version)
충전 시간 5시간
운행 시간 12-15시간 배터리 용량 DC 48V 12Ah
선반 개수 4개 선반 적재 능력 10kg (각 선반 당 10kg)
선반 높이 상층 선반: 490×404×188mm
기타 선반: 490×404×176mm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장길수 기자, 〈(2021 로보월드 특집) 서비스 로봇시장의 강자들(2)〉, 《로봇신문》, 2021-10-26
  2. 이동환·위포커스 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국내 시장 중국산 서빙로봇의 독주, 특허확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로봇신문》, 2023-02-20
  3. 서빙 고수, 상상 초월 음식 배달 로봇T5 - DINERBOT T5〉, 《키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