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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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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Sophia) 휴머노이드 로봇
핸슨로보틱스(Hanson Robotics)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 Jr.) 소피아 개발자

소피아(Sophia)는 사회적인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이다. 미국의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 교수가 중국 홍콩에 설립한 핸슨로보틱스(Hanson Robotics) 회사가 개발했다.

개요[편집]

소피아는 2016년 2월 14일부터 활동을 개시하였으며 2016년 3월 중반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Austin)에서 개최된 남서부종합음악축제(South by Southwest Festival)에서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나섰다. 소피아는 60종 이상의 얼굴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소피아는 글로벌 미디어의 표지 인물로 선정되었으며 수차례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인터뷰에 참여하였다. 2017년 10월에 처음으로 공민권을 부여받은 로봇으로 되었고 2017년 11월에는 유엔개발 프로그램의 혁신상을 수여받았으며 유엔의 칭호로 수상을 받은 첫 로봇이 되었다.

소피아는 영국의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을 모델로 제작되었으며 전에 나타났던 로봇 변형품들과 비교 시 모습과 습관이 가장 사람한테 근접한 걸로 알려져 있다.

소피아를 개발한 핸슨로보틱스 회사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인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의 소개에 따르면, 소피아 제작에는 인공지능(AI), 비주얼 데이터(visual data) 처리 및 얼굴인식 기술, 음성인식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소피아는 사람들의 손짓과 얼굴 표정을 모방할 수 있으며 일부 질문들에 답변을 할 수 있고 사전에 정의된 화제로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다. 적용된 기술 중에 음성인식 기술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Inc.)에서 왔고, 음성합성 기술은 Cereproc's의 Text-to-Speech 엔진에서 왔으며 이런 기술들은 소피아가 노래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소피아의 지능 소프트웨어는 핸슨로보틱스(Hanson Robotics)에서 개발되었다.

소피아의 개발취지는 간호방에서 노인들에 적합한 동반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는 큰 행사장과 주차장에서 사람들을 도우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데 있다. 개발자 헨슨은 로봇이 다른 사람들과 상호교류하는 과정에 세상물정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피아는 9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형제자매가 있으며 이들은 전부 헨슨 로봇에서 제작되었다. 이들의 이름은 Alice, Albert Einstein Hubo, BINA48, Han, Jules, Professor Einstein, Philip K. Dick Android, Zeno, 및 Joey Chaos 이다.[1]

특징[편집]

소피아는 컴퓨터 알고리즘의 지원하에 눈에 장착한 카메라로 외부를 볼수 있고 개인을 인식할 수 있으며 얼굴표정을 추적하고 눈길로 연계를 취하는 동작을 유지할 수 있다. 소피아는 자연스러운 언어 시스템을 사용하여 대화내역을 처리할 수 있으며 대화를 할 수 있다. 2018년 1월에 업그레이드 작업을 거쳐 기능성을 가진 다리를 부착하였으며 걸어다닐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소피아는 개념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 ELIZA와 유사하며 ELIZA는 처음으로 인간의 대화를 시뮬레이팅하는 테스트중의 하나이다. 소프트웨어는 챗봇 (Chatbot) 과 비슷하게 특정된 질문과 구절들에 관하여 사전에 준비되어 프로그램화한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이러한 반응은 사람들한테 로봇이 사람들처람 대화를 이해하고 대화한다는 착각을 준다.

소피아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며 실험실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받는 방식으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2019년에 7개월동안 Patrick Tressett 라는 화가로부터 그림 그리기 훈련을 받았으며 2019년 7월 20일에 말레이시아 국무총리의 초상화를 그렸고 2019년 11월 21일에 영국의 TV 프로그램 ‘This Morning’ 중 Holly Willoughby의 초상화를 그렸다.[1]

이벤트[편집]

  • 2017년 10월 11일, 소피아는 유엔에 소개되어 유엔부총장 Amina J. Mohammed 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다.
  • 2017년 10월 25일, 소피아는 리야드 (Riyadh) 에서 개최된 Future Investment Summit에 참가하면서 사우디 아라비아 공민권을 부여받은 첫 로봇이 되었다.
  • 2018년 11월 27일, 소피아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Baku)에서 개최된 Global Influencer Day Congress에 참가할 때 아제르바이잔국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 2018년 12월 15일, 소피아는 중국의 Belt & Road 혁신기술 대사자격을 부여 받았다.

업계 평가[편집]

▷ Quartz Quartz는 2012년에 뉴욕에서 런칭되어 비즈니스영역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하는 영어권 국제뉴스조직이다.

이의 견해에 따르면 로봇의 오픈 소스 코드를 검토한 전문가들은 소피아의 분류를 얼굴을 가진 챗봇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다. Hanson Robotics의 전 수석과학가 Ben Goertzel은 소피아가 인간과 동등한 지력을 갖는다는 기준으로 볼 때 상당히 이상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하였으며 그 대신 시청자들에 독특한 뭔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만약에 미소 짓는 로봇얼굴을 보여주면 그들은 진짜로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가 바로 곁에 있고 실천가능하다는 느낌을 가질것이다. 그러나 이는 절대 내가 말하는 AGI가 아니며 결코 쉬운 작업들이 아니다.” Ben Goertzel의 소개에 따르면 소피아에는 얼굴추적, 정서확인 등을 포함한 AI방식의 유틸리티가 추진되어 있고 DNN (Deep Neural Network) 반응에 따라 움직이며 대화는 판단트리 (decision tree) 를 통해 추진된다.[1]

▷ The Verge

미국의 기술 뉴스와 미디어 네트워크 The Verge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소피아가 보유하는 의식능력에 관련하여 헨슨의 평가는 과장적이고 사람들을 오도하는 면이 있다. 예하면 2017년 TV종목에서 사회자 Jimmy Fallon와 인터뷰를 진행할 때 헨슨은 소피아가 ‘기본적으로 살아있다’고 하였다. CNBC가 기재한 문장내역에 따르면 소피아와의 인터뷰에서 진행 된 대부분의 질문들은 개발자들이 사전에 준비해놓은 내역들이고 소피아가 ‘기본적으로 살아있다’는 말은 조각가의 입지에서 볼 때 거의 완성폼에 근접하는 조각상은 조각가의 눈에서 살아있다는것과 유사하다.

2018년 1월, 페이스북의 AI 부서총괄 Yann LeCun은 트위터에서 소피아는 완전한 헛짓이고 미디어들이 겉만 번듯한 AI를 책갈피에 올려놓고 있다고 공격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Goertzel은 종래로 소피아가 지능면에서 인간수준에 근접한다고 나타낸적이 없다고 밝혔다.[1]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1.2 1.3 "Sophia (robot)", Wikipedia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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