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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원소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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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원소물질(simple substance)은 순물질이면서 한 종류의 원소로 이루어진 물질을 말한다. 홑원소 물질에 상대되는 말로 화합물이 있는데, 화합물은 여러 종류의 원소로 이루어진 물질을 말한다. 같은 종류의 원소로 이루어진 홑원소물질은 동소체라고도 한다. 홑원소 물질의 종류로는 한 개의 원자가 분자로 되어 있는 헬륨, 네온, 아르곤 등이 있고, 2개~3개의 원자가 결합하여 분자로 되어 있는 수소분자, 산소분자, 염소분자, 오존 등이 있고, 금속과 같은 원자가 모여져 있는 , , 다이아몬드 등이 있다.

홑원소물질과 화합물[편집]

홑원소 물질과 화합물

순물질은 크게 홑원소물질과 화합물로 분류할 수 있다. 홑원소물질은 오직 한 종류의 원소만으로 이루어진 물질로 구리나 산소와 같은 물질이 홑원소물질이다. 화합물은 그 구성을 살펴보면 여러 종류의 물질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혼합물과 달리 여러 물질들이 단순하게 섞여 있는 것이 아니라 화학적결합을 통해 하나의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순물질에 속한다. 예를 들어, 소금(NaCl)의 경우 나트륨원자와 염소원자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이지만 나트륨의 성질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염소의 성질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두 원자가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전혀 새로운 물질인 NaCl을 만들어낸 것이다. 즉 소금은 Na와 Cl의 두 종류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NaCl이라는 한 종류의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다. 따라서 혼합물이 아닌 화합물이며, 순물질에 속하는 것이다. 물이나 에탄올도 마찬가지로 화합물이며 순물질이다.

순물질 중에는 화학 변화에 의하여 다른 물질로 나눌 수 있는 것과 나눌 수 없는 것이 있다. 순물질인 물을 전기 분해하면 산소와 수소로 나누어지는데, 이것은 물이 산소와 수소라는 순물질들로 이루어졌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와 같이 두 가지 이상의 순수한 물질이 결합하여 새로운 순물질을 이룬 것을 화합물이라고 하며, 이에 대하여 수소와 산소처럼 더 이상 어떤 물질로도 나눌 수 없는 물질을 홑원소 물질이라고 한다. 홑원소 물질이나 화합물은 모두 순물질에 속하며, 홑원소 물질에는 산소, 수소, 철, 구리, 수은, 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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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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