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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봇
벨라봇(BellaBot)은 중국의 로봇공학 회사인 푸두로보틱스(Pudu Robotics, 普渡科技)에서 제작하고 대한민국 브이디컴퍼니㈜에서 유통하는 서빙로봇이다. 친밀함을 주는 고양이를 닮은 외관을 가지고 있다.
개요[편집]
벨라봇은 화면에 고양이 얼굴이 나오는 원통 모양의 서빙로봇이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매장에서 서빙을 한다. 귀여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호작용, 음성인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로봇 서빙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수십 가지의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데, 더 다양한 감정 표현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고양이를 느끼게 한다. 벨라봇은 생김새와 같이 고양이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로봇의 귀를 문지르면 애교를 부리듯 표정을 짓고, 많이 문지르면 화를 낸다. 음식을 내리거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돌아간다. 천정 높이, 야외 등 사용 환경에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정밀하고 편리한 두 가지 슬램(SLAM) 솔루션을 제공한다.[1][2]
특징[편집]
벨라봇은 높이, 화면 기울기, 곡선 등 모든 부분에 있어 혁신적인 인체 공학 설계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보다 높은 안전성을 위해 3D센서와 새로운 모듈식 섀시를 적용했다. 따라서 어떤 장애물을 만나도 즉시 멈추거나 회피할 수 있다. 자동차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가변형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다양한 노면 상태 및 주행 요구 사항에 따라 제동 수준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흔들림 없는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다양한 작업 상태에 해당하는 조명 효과와 상호작용을 제공하여 상태 표시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 준다. 사용 환경에 따라 충전 및 빠른 배터리 교체로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할 수 있다.[3]
기능[편집]
- 자동문 연동 : 벨라봇이 문 열림 신호를 보내면 문이 열린다. 완전히 통과할 때까지 신호를 보내 열림 상태를 유지한다. 벨라봇이 완전히 들어가면 신호를 중단하여 문이 닫힌다.
- 스마트 트레이 : 트레이에 내장된 적외선 센서로 음식을 내리면 스스로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 상호작용 : 다양한 표정과 음성으로 사람과 상호작용한다. 귀여운 벨라봇의 귀를 만지면 표정이 변하며, 고양이 소리를 내고, 인공지능 음성인식으로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다.
- 넉넉한 트레이 : 대형 트레이는 많은 반찬도 한 번에 거뜬하게 운반할 수 있다. 9개의 공깃밥, 9개의 반찬그릇, 4개의 냉면그릇, 4개의 뚝배기를 올릴 수 있다.[4]
스펙[편집]
[4] 구분 사양 로봇 무게 57kg 이동 최소폭 70cm 트레이 수 4단 총 적재량 트레이 당 10kg 로봇 크기 56.5 x 53.7 x 129cm 트레이 크기 41 x 50cm 이동 속도 0.5 ~ 1.2m/s 사용 시간 12 - 24시간
각주[편집]
- ↑ 옥수현 기자, 〈쓰다듬으면 애교를 부리는 서빙로봇, 브이디컴퍼니 벨라봇〉, 《밸류체인타임스》, 2022-05-11
- ↑ 이은지 기자, 〈귀 만지자 "간지러워요~" 생방송에 출연한 국내 유일 서빙로봇〉, 《YTN》, 2022-03-31
- ↑ 브이디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 http://www.vdcompany.com/
- ↑ 4.0 4.1 브이디로봇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drobot.co.kr/
참고자료[편집]
- 브이디로봇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drobot.co.kr/
- 브이디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 http://www.vdcompany.com/
- 옥수현 기자, 〈쓰다듬으면 애교를 부리는 서빙로봇, 브이디컴퍼니 벨라봇〉, 《밸류체인타임스》, 2022-05-11
- 이은지 기자, 〈귀 만지자 "간지러워요~" 생방송에 출연한 국내 유일 서빙로봇〉, 《YTN》, 2022-03-31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