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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1일 (수) 13:41 기준 최신판

나유타(Nayuta) 로고
나유타(Nayuta) 로고와 글자

나유타(Nayuta)는 일본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이다. 비트코인 기반의 빠른 결제 서비스를 위한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개요[편집]

일본의 블록체인 기업 나유타(Nayuta)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블록체인으로 전원 소켓 이용권을 신청하면, 블록체인으로부터 이용권 전자 토큰을 발급받고 이를 통해 전원 소켓을 활성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를 개발하였다.[1]

종류[편집]

라이트닝 네트워크[편집]

퍼블릭 블록체인의 레이어 2기술 개발을 실행하는 나유타(Nayuta)가 후쿠오카 현에 차린 바, 아와바 후쿠오카에서 비트코인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를 시험 도입한다고 한다. 이 기획에서는 나유타(Nayuta)가 다른 블록체인 기업과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사용되었으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즉시 결제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비트코인의 레이어 2 기술인데, '채널'이라고 불리는 멀티월렛 내에서 트랜잭션을 행하는 오프체인형 스케일링 솔루션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채널 내에서는 무제한 또는 복수의 트랜잭션이 행해지고, 채널 폐쇄 시에는 최종 계정만을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전체 트랜잭션을 기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규모의 트랜잭션 비용 삭감이나 처리 속도의 향상에는 효과가 있지만, 채널 별 퍼포먼스는 그 용량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이번 시험도입에서는, 나유타(Nayuta)가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채널이나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

사물인터넷+라이트닝결제[편집]

일본의 비트코인 스타트업 나유타(Nayuta)가 사물인터넷(IoT)에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결제 솔루션을 접목한 기술을 선보였다. 사물인터넷은 다양한 사물과 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로, 나유타(Nayuta)는 사물인터넷과 라이트닝 결제를 접목한 기술을 코인데스크에 독점 공개했다. 나유타(Nayuta)는 테스트넷이 아니라 실제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사물인터넷에 연결해 비트코인(BTC)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나유타(Nayuta)는 에이싱크(Acinq), 블록스트림(Blockstream), 라이트닝랩스(Lightning Labs)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비트코인 메인넷에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솔루션을 론칭한 프로젝트로 기록됐다. 나유타는 라이트닝 결제 솔루션의 이름을 일본어로 뇌조(雷鳥, 라이초)라고 지었다. 번개를 뜻하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솔루션인 만큼 천둥이란 한자가 담긴 단어를 고른 것이다.

나유타(Nayuta)는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소액 결제를 꼽았다. 실제로 사물인터넷 분야에 뛰어든 유수의 기업 가운데 소액 결제의 가능성에 주목한 적잖은 기업들이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의 접목 방법을 연구해왔다. 아직 어떻게 해야 서로 연결된 기기와 사물끼리 아주 적은 금액을 원활히 결제하고 소통할 수 있을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최근에도 자동차회사 재규어랜드로버가 '실시간 교통정보를 공유하면 암호화폐로 보상'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많은 기업이 이 분야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나유타(Nayuta)의 기술도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기기들이 아주 적은 금액도 서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해 개발된 것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한 소액 결제는 비트코인으로 진행된다.

각주[편집]

  1. 샤크, 〈블럭체인 활용분야〉, 《네이버 블로그》, 2019-05-24
  2. 박수연 기자, 〈日Nayuta, awaBar에서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도입〉, 《더노디스트》, 2019-06-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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