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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오'''(Ripio)는 2013년에 설립된 [[미국]]의 [[블록체인]] 금융기술 및 [[IT]] 회사이다. 전 사명은 비트파고스(Bitpagos)이다. 주요 제품은 손쉽게 구입하고 저장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설계된 [[웹]] [[플랫폼]]이다. OTC 테이블은 평균 이상의 고원을 운영하고 있는 제도 투자자들로 설계된 기업 솔루션이다. 설립자 및 대표는 '''[[세바스찬 세라노]]'''(Sebastian Serran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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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오'''(Ripio)는 2013년에 설립된 [[미국]]의 [[블록체인]] 금융기술 및 [[IT]] 회사이다. 전 사명은 비트파고스(Bitpagos)이다. 주요 제품은 손쉽게 구입하고 저장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설계된 [[웹]] [[플랫폼]]이다. 또한 [[장외거래]] 테이블은 평균 이상의 고원을 운영하고 있는 제도 투자자들로 설계된 기업 솔루션이다. 설립자 및 대표는 '''[[세바스찬 세라노]]'''(Sebastian Serrano)이다.
  
 
== 개요 ==
 
== 개요 ==

2020년 6월 8일 (월) 15:37 판

리피오(ripio)
리피오(ripio)
세바스찬 세라노(Sebastian Serrano)
안드레스 플라이셔(Andres Fleischer)

리피오(Ripio)는 2013년에 설립된 미국블록체인 금융기술 및 IT 회사이다. 전 사명은 비트파고스(Bitpagos)이다. 주요 제품은 손쉽게 구입하고 저장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설계된 플랫폼이다. 또한 장외거래 테이블은 평균 이상의 고원을 운영하고 있는 제도 투자자들로 설계된 기업 솔루션이다. 설립자 및 대표는 세바스찬 세라노(Sebastian Serrano)이다.

개요

리피오는 6년 넘게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상품을 개발했다. 라틴아메리카 최초의 암호화폐 회사중 하나인 리피오는 현재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개발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기존 은행 솔루션에 대한 재정적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400,000명이 리피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스페인에 100명의 전문가 팀이 속해있다.

주요 인물

  • 세바스티안 세라노(Sebastian Serrano): 리피오의 설립자 및 대표이다. 또한, 데브저(devsAr)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라플라타 국립대학교(Universidad Nacional de La Plata)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에 데브저를 설립하였으며, 2015년 02월부터 2016년 02월까지 부스트VC(Boost VC)에서 멘토로 역임했다.
  • 안드레스 플라이셔(Andres Fleischer): 리피오의 최고운영책임자이다. 지난 7년 동안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한 등 10년 이상의 경영 경험이 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경영사회과학대학교(University of Business and Social Sciences)를 재학했다. 2006년부터 2012년 05월까지 센트로 메디코 플라이셔(Centro Medico Fleischer)의 총무부장으로 재직했으며, 이 외에도 2012년 05월부터 2013년 09월까지 IBM에서 회계 분석가로 재직한 등 다양한 이력이 있다.

주요 사업

리피오 크레딧 네트워크(Ripio Credit Network)

리피오 크레딧 네트워크

리피오 크레딧 네트워크(RCN; Ripio Credit Network)는 스마트 컨트랙트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신용 네트워크이다. 이 프로토콜은 개인간 거래 신용 및 대출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어떤 화폐든 대출자와 차용인 간 연결이 가능하다. 이로인해 중간자의 역할을 했던 은행의 중개 비용을 줄이고, 거래 당사자가 원하는 최적의 상대를 연결시켜 줄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아이디 검증자, 에이전트, 공동서명자를 포함한다. 아이디 검증자는 차용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대가로, 에이전트는 차용자의 신용도 데이터를 제공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대가로 RCN 토큰을 받을 수 있다. 공동서명자는 일종의 보험사로서 채무불이행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보험료와 같은 개념의 대가로 RCN 토큰을 받게 된다.

여기서 RCN 토큰은 RCN 프로토콜의 핵심인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으로, 가치를 경계를 넘어 통화 사이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원활하게 이동할 수있는 수단으로 작용한다. 일련의 유동성 풀을 사용하여 다른 암호 화폐의 채권자가 제공 한 자금은 RCN에 의해 ​​교환되어 차용자의 통화로 다시 교환 될 수 있다. 전체 거래는 단 몇 초 만에 이루어지며 채권자와 차용자가 어디있든지 관계없이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자금은 독점 타사 지갑에 저장되지 않으므로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보안과 투명성이 보장된다.[1]

피투피 대출서비스

2016년 아르헨티나 고객들에게 돈을 대출해주는 신용사업을 시작한 리피오는 2018년 9월, 비트코인 월렛 이용자 20만 명을 대상으로 피투피(P2P) 소액 대출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했다. 리피오는 지난해인 2017년 ICO를 통해 3,700만 달러를 모았으며,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으로 세계 각지의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하는 자체 신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출시에 앞서 리피오는 아르헨티나에서 베타 테스트(Beta test)로 800여 건의 대출을 진행했다.

대출서비스 과정을 보자면, 먼저 대출 이용자들은 법정화폐로 대출금을 받게 되지만 네트워크에서는 이더리움 기반의 RCN토큰이 쓰여진다. 투자자들이 RCN으로 대출금을 보내면 공동 서명, 신용점수 조회, 신원 확인 등 대출에 필요한 작업을 처리하는 기관에 수수료로 토큰 알부가 전송된다. 리피오는 이 RCN을 법정화폐로 바꿔 대출 이용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향후 리피오뿐만 아니라 다른 월렛도 피투피 대출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은행산업과 여러 상호관계를 이루고 있어 대부분 은행 거래자들에게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아메리카 대부분의 금융시장과 달리 리피오는 은행 거래를 하지 않는 암호화폐 사용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성인 중 은행 거래를 하지 않는 이들은 브라질 30%, 콜롬비아 54%로 나타났으며, 리피오 사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9%는 신용카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바스티안 세라노는 이들이 리피오의 피투피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 네트워크에 부채 상환 기록이 남기 때문에 향후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신용과 대출의 모든 단계"가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에 기록이 남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 리피오의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3천여 명의 투자자 중 대다수는 아시아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출은 최대 730달러(한화 약 87만 원)까지 가능하다. 평균 대출 금액은 146달러(한화 약 17만 원)이다.[2]

전망

리피오는 칠레, 콜롬비아, 우루과이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브라질의 네온 뱅크(Neon Bank)와 반리술(Banrisul) 같이 법정화폐에 중점을 둔 은행을 찾고있다. 투자자들이 대부분 현금을 입금하기 때문에 현금을 보관해둘 은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각각의 국가에서 업무 협약을 확장하게 되면 사업에 필요한 유동성을 더 쉽게 확보할 수 있다. '데모크라시 어스'(Democracy Earth)라는 블록체인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비영리 단체 창립자 산티아고 시리(Santiago Siri)는 리피오의 업무 협약 이미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이커머스 대기업인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과 판매자들이 자신의 계좌와 리피오 월렛 간 계좌 이체를 시행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메르카도 리브레와 같은 기업들은 신용카드 없이 사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데, 리피오를 통해 이용자의 암호화폐로 돈을 받고, 쓸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이다. 산티아고 시리는 리피오가 가져온 이러한 변화가 절대 작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리피오 월간 월렛 거래량의 15%는 메르카도 리브레에서 나온 매출이다. 또한, 브라질의 블록체인 교육기관 블록체인 아카데미(Blockchain Academy)의 창립자는 역내 가장 큰 이커머스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좋은 전략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2]

행사

리피오의 설립자 세바스티안 세라노는 코인데스크(Coindesk)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행사인 2018 콘센서스(Consensus 2018)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2018년 05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미국 뉴욕 힐튼 미드타운 호텔(New York Hilton Midtown)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블록체인 행사이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행사로 총 제4회를 맞이하는 콘퍼런스로 금융, 무역, 행정,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블록체인 생태계 전망을 예측하고 토론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로 8,500명이 참석했으며 2,000달러 상당의 티켓 판매로 코인데스크의 모회사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은 최소 1,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세바스티안 세라노는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을 함께 활성화(RCN, 디센트럴랜드, 방코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가기.png 2018 콘센서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

  1. 리치코인 공식 블로그, 〈(리치코인)리피오크레딧네트워크 호재,전망〉, 《네이버 블로그》, 2018-05-26
  2. 2.0 2.1 Leigh Cuen, 〈남미 전역에서 암호화폐 기반 P2P대출이 시작됐다〉, 《코인데스크》, 2018-09-2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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