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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보증 서비스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는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로 배터리에 대한 우려를 없애주며, 최초 구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터, HPPCU와 같은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을 10년, 20만km 무상 보증해준다. 법인, 리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30일 이내 차량 불만족 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순수 일반 개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출고 후 30일 이내, 수리비 30만원 미만, 주행거리 3,000km이내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에서 하이브리드 차종 간에는 교환이 불가하다. 신차교환 프로그램은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순수 일반 개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출고 후 1년 이내, 차대차 사고 자기과실 50% 미만 시, 차량 가격의 30% 이상 수리비 발생 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에서 하이브리드 차종 간에는 교환이 불가하다.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시 가입 가능하며, 가입 후 3년 이내 신차 재구매 시 보장률에 따라 중고차의 가격을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최초 구매 개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법인 사업자, 조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준보장률은 1년 이하 77%, 2년 이하 70%, 3년 이하 64%이며 차량 상태에 따라 추가 감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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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8일 (수) 12:05 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yundai Ioniq Hybrid)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yundai Ioniq Hybrid)는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가 처음으로 출시한 하이브리드(HEV) 전용 차종이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선보인 하이브리드 전용 차종이다. 아이오닉(Ioniq)의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아이오닉 PHEV 또는 현대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Hyundai Ioniq Plug-In Hybrid) 모델도 존재한다. 차명인 아이오닉은 전기적인 힘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온(ion)과 현대자동차㈜의 독창성(unique)이 결합된 합성어이며, 2012년에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 카의 차명을 계승하였다.[1]

개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 2016년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차로 육성한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유행을 선도한 도요타 프리우스의 대항마로 개발됐다. 출시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22.4km/ℓ)를 달성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기술을 현대자동차㈜가 뛰어넘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2016년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아이오닉과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 평가에서 아이오닉은 7개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프리우스를 제치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2]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전기 버전인 일렉트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3종을 출시하였으며,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등 기존 동일 차급에 적용되지 않았던 고급 기술을 고루 채택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출시 후 2020년 7월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판매대수는 비슷한 시기 나온 기아자동차㈜의 니로 하이브리드가 9만대 넘게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많이 뒤처진 2만7,067대로 집계됐다.[3] 2020년 3월 27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판매량의 감소, 모델이 노후화된 것을 비롯해,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E-GMP)를 적용한 신형 친환경차 모델의 출시 계획 등으로 인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내수 판매가 중지됐으며, 수출 물량만 생산하게 되었다.[4]

주요 모델

  •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yundai Ioniq Hybrid)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Hyundai Ioniq Plug-In Hybrid)
2016년 1월 5일부터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으며, 1월 14일에 출시되었다. 하이브리드가 먼저 출시되었고, 나중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릭 등으로도 출시되었다. 본넷과 테일 게이트, 섀시 부품 등에 알루미늄이, 연료 탱크에는 강화 플라스틱이 적용되어 경량화를 실현하였다. 여기에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인 1.6ℓ 카파 GDI 엔진과 듀얼 클러치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22km/ℓ 수준의 높은 연비를 기록한다. 아울러 휠 에어 커튼과 언더 커버의 적용은 물론 리어 스포일러 등 공기 흐름을 형상화한 컨셉트가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하여 0.24(Cd)의 공기 저항 계수를 실현함으로써 연비 개선 효과와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배터리를 후석 시트 하단부로 배치해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으며, 가벼운 서스펜션으로 인한 주행 성능 저하와 진동·소음 등을 보완하기 위하여 후륜 서스펜션은 멀티 링크가 적용되어 안정적인 승차감과 접지력을 선보인다. 차체 구조의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이 53%이며, 구조용 접착제가 145m에 달할 정도로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을 비롯하여 자동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적용되었다. 대한민국 지리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지도에서 얻은 각종 지형 정보와 목적지 정보를 통하여 관성 주행 안내,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등의 기능이 적용되었다. 아울러 자사 최초로 적용된 배기열 회수 장치는 버려지는 고온의 배기열을 활용하여 엔진이 차가울 때 냉각수를 가열하여 연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공조 예열 시간을 최소화한다. 친환경 자동차라는 상징성에 맞게 목재와 암석,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소재를 활용한 내장재를 사용하였다. 2017년 2월 17일에는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 고효율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되어 1회 충전 시 전기만으로 46km를 달릴 수 있고, 하이브리드 모드로 달리면 900km 넘게 주행할 수 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시된 2017년 2월 17일, 2017년형이 출시되었는데, 그동안 지적되던 뒷좌석 헤드 룸을 개선시켰고, 애플 카 플레이와 현대 스마트 센스가 신규 적용되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트렁크에 탑재된 12V 보조 배터리를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에 통합하여 트렁크 공간을 넓혔고,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충전 커넥터를 기존 DC 차데모(CHAdeMO) 방식에서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 모두 하나의 충전구에서 연결이 가능한 DC콤보-1 타입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기존 10년 20만km였던 배터리 보증 기간을 평생 무제한 보증으로 강화하였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47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 축거 2,700mm이며, 최고 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m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모터 최고 출력은 43.5ps, 모터 최대 토크는 17.03g·m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모터 최고 출력은 60.5ps, 모터 최대 토크는 17.03g·이다.[1]
  •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yundai The New Ioniq Hybrid)
2019년 1월 17일에 출시되었다.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에 LED가 신규 적용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입체적인 패턴이 더해졌다. 대시보드의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어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터치식 디스플레이 버튼 및 공조식 버튼이 새로 적용되었다.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의 안전 사양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다.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밀집 주거 지역, 대형 병원, 학교 등 그린 존 내부 도로 진입 시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가 세계 최초로 제공되며, 주행 모드 중 에코 모드 활성화 상태에서 내비게이션 예상 경로 상 그린존이 파악되면 미리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여 그린존에 진입 시 클러스터에 그린 존 표시등이 점등될 때 엔진 시동 시점을 지연시킴과 동시에 모터 주행을 확대시켜 대기 환경 개선에 도모하였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470mm, 전폭 1,820mm, 전고 1,450mm, 축거 2,700mm, 윤거(전) 1,552mm, 윤거(후) 1,564mm이며, 최고 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m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모터 최고 출력은 43.5ps, 모터 최대 토크는 17.03g·m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모터 최고 출력은 60.5ps, 모터 최대 토크는 17.03g·이다.[1] 2020년 3월 27일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내수 판매가 중지됐으며, 수출 물량만 생산한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단종은 동급 모델인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판매 간섭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기존 아이오닉 모델의 노후화와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E-GMP)을 적용한 신형 친환경 차량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 이에 따라 내수용으로는 아이오닉 일렉트릭(EV)만 판매하며, 대한민국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아자동차㈜의 니로 하이브리드만 남게 됐다. 아이오닉의 카파 가솔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코나 하이브리드아반떼 하이브리드로 이관됐다.

특징

파워트레인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두 가지 동력원을 효율적으로 주행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는 누구나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저중심 설계 바디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더해, 급코너에서도 안정적이고 민첩한 코너링이 가능하며,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과 접지력을 제공하는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105PS/5,700rpm의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인 카파 1.6GDi, 43.5 PS(32 kW)의 영구자석형 동기모터인 하이브리드 전용 DCT 모터가 탑재되어 스포티한 주행 감성까지 제공한다.[5]

주행거리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1.6L GDi 가솔린 엔진과 44.5kW급 전기 모터를 통해 일상적인 주행을 위한 출력 확보는 물론이고 우수한 효율성을 확보하였으며, 전기의 힘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46km로 상당한 수준에 이른다. 이를 통해 한번 주유로 1,000km의 주행거리를 가진다.[5]

디자인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메쉬타입의 입체 패턴을 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의 LED DRL과 연결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를 통해 개성을 불어넣었으며, 이를 통해 라디에이터 그릴은 충분한 입체감을 준다.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상황에 따라 그릴을 열고 닫는 액티브 에어 플랩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기역학에 충실한 디자인과 구성요소를 갖는다.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높게 자리한 트렁크 리드 등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측면의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요소를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으며, 실내공간과 후방 시야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만 효율성에 집중하여 기능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 공기저항을 고려하여 2단으로 나누어진듯 뒷유리와 높게 자리한 트렁크는 기존 아이오닉과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며, 점등 패턴의 테일램프는 헤드램프와 유사한 패턴을 그려 일체감을 준다. 외부 디자인에서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변화를 통해 기존 아이오닉과 달라진 느낌을 주었지만, 내부 디자인을 많은 변화를 가졌다. 기존 아이오닉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대신하여, 10.25인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플로팅 타입으로 자리하며, 하단의 공조 컨트롤러는 터치 패널의 사용을 통해 하이테크 분위기를 연출한다.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공조 컨트롤러를 블랙 하이그로시 패널에 담아 일체감을 전달한다. 스티어링 휠 뒤편의 패들 시프트는 주행 모드에 따라 회생제동 강도를 조절(에코 모드)하거나 6단 듀얼 클러치의 수동 변속(스포츠 모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트렁크는 개구부가 큰 테일게이트를 오픈하면 여유롭게 확보된 적재공간을 확인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헤치백 타입의 바디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인 뒷자석을 폴딩하여 공간을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트렁크의 용량은 뒷좌석을 폴딩하지 않았을 경우 750ℓ, 뒷좌석을 폴딩하였을 경우 1,518ℓ로 매우 넓다.[6]

안전

  •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 전방 차량, 자전거 탑승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며, 필요시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여 전방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교차로 대향차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다면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 운전자 주의 경고 : 주행 중 운전 패턴, 주행 시간 등을 판단하여 운전자의 주의 수준을 알려주고,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휴식을 권유하여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후측방 충돌 경고(BCW) : 센서는 사각지대에 접근하는 차량의 측면과 후면을 모니터링하며, 외부 미러 및 클러스터에 시각적 경고가 제공되고 필요한 경우 오디오 경고가 울린다. 추가 안전을 위해 차선 변경 지원(LCA) 시스템은 반대편 차선에서 차량이 뒤에서 접근할 때 경고를 활성화한다.
  •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 후진 출차 시 후방 교차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를 통해 후방 교차 충돌을 예방한다.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 스마트 크루즈 작동 중 고속도로, 도시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 도로 내 안전구간 진입 시, 감속 제어를 통해 주행 편의 제공한다. 또한 곡선 구간 진입 시, 감속 제어를 통해 주행 편의를 제공한다.[5]
  •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 앞 유리창에 장착된 전방 카메라를 이용하여 전방 차로를 인식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여 운전자의 차로 이탈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보조 시스템이다. 도심에서는 자동차들이 저속으로 운행할 뿐만 아니라 차선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복잡한 차선을 제대로 감지해 정확한 제어를 하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LKA의 작동 속도를 60km/h 이상으로 제한했다.
  • 차로 유지 보조(LFA) : 주행 중 운전 부하를 경감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조향을 제어하는 주행 편의 시스템으로, 차로 유지 보조는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차선 및 도로 경계 정보를 고려하여,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조향을 도와준다.
  • 하이빔 보조(HBA) : 야간 및 저조도 상황에서 타 운전자의 눈부심을 최소화하면서 전방 가시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차량의 하이빔의 작동 여부를 제어하는 주행 안전 시스템이다. 하이빔 어시스트는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전방 차량/맞은편 차량/가로등 등으로 인한 광원 여부를 인식하고, 광원이 있을 경우 하이빔을 끄고, 광원이 없을 경우 하이빔을 켜준다.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 & Go 포함) : 전방의 차량을 감지하여 스스로 가속과 감속을 하며 차량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고, 차량 정체로 앞차 정차 시 정지하고 전방 차량 출발 시 다시 거리를 유지하며 주행하는 장치이다. 앞 차와의 거리에 맞춰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주행하게 해주며, 앞차가 완전히 정지해서 자신의 차가 그 뒤에 멈추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경고와 함께 그 기능이 해제되지만, 스탑 앤 고 기능이 있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앞차가 정지하면 기능이 해제되지 않고 그에 맞춰 멈췄다가 앞차가 출발하면 다시 출발한다. 단, 앞차가 정지 후 약 3초 내에 출발하지 않으면 앞차를 따라서 출발하지 않는다. 이때는 가속 페달을 살짝 밟거나 스위치를 조작하면 차가 출발하고 동시에 스탑 앤 고가 다시 활성화된다. 앞차가 약 3초 이상 멈출 때 앞차를 따라가는 기능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이유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기 때문이다. 일정 시간 이상 정지해도 스탑앤고 기능이 중단되지 않으면 교차로 등의 복잡한 도로에서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은 채 차가 출발할 경우, 신호가 바뀌어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중 운전 부하를 경감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 및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조향/가감속을 제어하는 주행 편의 시스템이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고속도로 본선 및 자동차 전용도로 본선에 있다고 판단되면, 주행 속도를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 혹은 도로의 제한속도로 맞추되,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차선 정보와 전방 카메라/전방 레이더로 인식한 전방 차량과의 상대 위치/상대속도를 고려하여, 조향 및 가감속 제어로 차로 중앙 및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해 준다.[7]
  • 7 에어백 시스템 : 7개의 에어백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경우 최고의 안전장치를 제공한다. 앞줄에는 한 쌍의 앞쪽 에어백이 한 쌍의 측면 에어백으로 연결되어 흉부 보호를 위해 운전자가 무릎 에어백에서 추가 차폐를 얻는다. 측면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길이 커튼 에어백은 앞 좌석 및 2 열 탑승자에게 머리를 보호한다.
  • 안전 파워 윈도우 컨트롤 : 추가 안전을 위해 센서는 프레임의 장애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창을 150mm 낮춘다.

편의사항

  • 8인치 앰프 오디오 : 아이오닉의 신경 센터는 경로를 유지하고 가장 가까운 충전소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이 간편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체 스마트폰 연결을 제공한다.
  •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커넥티비티, 현대 카페이) : 대화면 광시야각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여 시인성과 조작감이 뛰어나며, 지도 줌 인/아웃 등 최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및 다양한 미디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블루링크 서비스를 통해 현대자동차만의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 블루투스 핸즈프리(음성인식) :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휴대폰을 사용하여 손으로 들고 통화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편리하게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장치이다.
  • 전자 기어 변속 버튼 : 버튼식 전자식 변속 버튼을 적용하여 조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by-wire)는 기계적 연결을 제거하여 버튼 클릭 한 번으로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안전 연동 시스템을 포함한다. 주차 브레이크도 누름 버튼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 통합 주행모드 : 운전자 취향에 따라 차량의 주행특성이 변화하는 다양한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회생제동 시스템 : 전기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며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일종의 발전장치이다.
  •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쉬프트 : 회생 제동량을 단계별로 조절하여 운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한다.
  • 버튼 시동 & 스마트키 :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 타입 시동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 풀 오토 에어컨(공기 청정 모드, 오토 디포그 포함) :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설정된 온도로 풍량을 조절하여 쾌적한 실내를 완성한다. 듀얼모드 적용으로 운전석과 동승석의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오트 디포그 기능은 전면 유리의 김 서림을 감지해 스스로 전면 유리 및 앞 좌석 유리의 김 서림을 없애 운전 시야를 확보한다.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은 차량 내부의 공기를 항균 및 탈취하는 기능으로, 에어컨 냄새 제거와 차량의 실내공기를 정화하여 운전 환경을 개선한다. 3존 독립 제어 기능은 운전석이나 동승석뿐만 아니라 후석에서도 개별 제어가 가능한 에어컨 기능이다.[5]

연비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최소화한 아이오닉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알루미늄 경량 소재와 초고장력 강판을 스마트하게 조합하여 구현한 아이오닉의 가볍지만 단단한 고강성&경량화 차체, 라디에이터 그릴로 유입되는 공기를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공기 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공력, 연비를 향상시키는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 운전석 부분만 공조를 작동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연료 사용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운전석 개별 공조, 정밀 지도가 탑재된 내비게이션으로부터 전방 감속 상황이 예측될 시, 운전자에게 가속페달을 떼는 시점을 알려주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주고, 경로 전방에 오르막 또는 내리막이 예상되는 경우,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미리 충전 혹은 방전하여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해주는 에코 운전 보조 시스템(ECO-Driving Assistant System) 등의 공력 아이템이 함께 어우러져, 15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22.4km/ℓ라는 높은 효율을 구현한다.[5]

서비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보증 서비스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는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로 배터리에 대한 우려를 없애주며, 최초 구매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터, HPPCU와 같은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을 10년, 20만km 무상 보증해준다. 법인, 리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30일 이내 차량 불만족 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순수 일반 개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출고 후 30일 이내, 수리비 30만원 미만, 주행거리 3,000km이내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에서 하이브리드 차종 간에는 교환이 불가하다. 신차교환 프로그램은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순수 일반 개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출고 후 1년 이내, 차대차 사고 자기과실 50% 미만 시, 차량 가격의 30% 이상 수리비 발생 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에서 하이브리드 차종 간에는 교환이 불가하다.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시 가입 가능하며, 가입 후 3년 이내 신차 재구매 시 보장률에 따라 중고차의 가격을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최초 구매 개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법인 사업자, 조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준보장률은 1년 이하 77%, 2년 이하 70%, 3년 이하 64%이며 차량 상태에 따라 추가 감가가 가능하다.

각주

  1. 1.0 1.1 1.2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EC%95%84%EC%9D%B4%EC%98%A4%EB%8B%89#cite_ref-1
  2. 2.0 2.1 우수연 기자, 〈(단독)현대차 '1호 친환경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단종〉, 《아시아경제》, 2020-03-27
  3. 오아름 기자, 〈1세대 아이오닉 쓸쓸한 퇴장... '2막 준비'〉, 《오토타임즈》, 2020-08-11
  4. Yongdeok.H,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단종의 이유는?〉, 《이브이포스트》, 2020-04-03
  5. 5.0 5.1 5.2 5.3 5.4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yundai.com/kr/ko/e/vehicles/ioniq-hybrid/intro
  6. 모터리뷰, 〈현대자동차 2019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시승기〉, 《네이버 블로그》, 2019-05-06
  7. 현대·기아, 〈그것을 알려주마. 알고 쓰면 더욱 안전한 ADAS 기술(1편)〉, 《HMG 저널》, 2019-12-1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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