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
기아 텔루라이드(KIA Telluride)는 기아㈜가 2019년에 출시한 전륜구동 기반 준대형 SUV다. 미국, 캐나다, 중동에만 판매되며, 기아자동차의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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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기아 텔루라이드는 기아자동차가 제작한 중형 크로스오버 SUV다. 당초 2016년 콘셉트카로 선보인 이 차량은 2019년 봄 2020년 모델로 데뷔했다. 콜로라도 텔루라이드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기아차가 미국을 위해 생산한 차량 중 최대 규모다. 또한 2020년 텔루라이드는 2020년 올해의 세계 자동차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아 텔루라이드의 제작 버전이 2019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출시됐다. 첫 공개 데뷔는 2018년 9월 뉴욕 패션위크에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든 맥스웰이 텍사스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은 맞춤형 버전이었다. 전면은 완전히 재설계된 프런트 엔드를 제외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2016년 개념과 유사했다. 콘셉트 모델에 비해 폭과 높이, 휠베이스가 눈에 띄게 줄었으며 엔진, 변속기, 휠베이스 등 일부 부품과 사양을 현대 팰리세이드와 공유했다. 또한 전장(길이) 5000㎜, 전폭(너비) 1990㎜, 전고(높이) 1750㎜로 팰리세이드보다 20㎜ 길고 15㎜ 넓다. 엔진과 변속기는 람다 V6 3.8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주요 모델[편집]
기아 텔루라이드는 기본 LX, S, 중간 레벨 EX 및 최상위 레벨 SX의 네 가지 트림 레벨로 제공된다. 후자는 4륜 구동, 나파 가죽 트림, 헤드업 디스플레이, 난방 및 환기용 2열 시트, 기타 프리미엄 기능이 포함된 "SX Prestige Package" 옵션으로 제공된다. 텔루라이드는 3열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트림 레벨에 관계없이 "소피노"(leatrete) 트리밍 또는 가죽 트리밍 시트 표면, 애플 카 플레이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통합형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일부 경쟁사에서는 선택 가능한 다양한 럭셔리 지향적 특징을 갖추고 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8단 자동변속기와 페어링된 291마력, 3.8L 람다 II 가솔린 V6엔진과 전륜구동(FWD) 또는 기아차 '다이나맥스' 전륜구동(AWD) 시스템을 지원한다.(후자는 소형 기아 쏘렌토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시스템이다). 텔루라이드의 높은 트림 레벨은 또한 일부 경쟁사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클래스 전용 기능을 제공하며, 열선내장 및 환기 버킷 시트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통합 기능이 적용된 10.25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1]
특징[편집]
사양[편집]
- 운전자 중심의 조종석 : 명령을 전달하여 차량의 여러 기능을 제어하도록 도와주는 선택가능한 10.25”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1, 운전자의 목소리를 뒷좌석 승객들이 더 잘 들을 수 있거나 앞좌석 스피커만 이용할 수 있다.
- 캡틴 시트 : 선택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 적용 듀얼 캡틴 체어2 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시트가 앞쪽으로 움직여 3열의 승하차를 편리하게 하고, 뒷좌석 승객들의 즐거운 환경을 위해 선택가능한 듀얼 썬루프와 기본사양인 USB 포트도 탑재하였다.
- 헤드업 디스플레이 : 선택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주행 퍼포먼스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드라이브 모드 : Comfort (컴포트), Eco (에코), Sport (스포츠), Smart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스마트 충전 : 선택가능한 무선 스마트폰 충전 시스템4 및 직관적으로 배치된 USB 충전 포트가 모험에 필요한 모든 기기의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기술[편집]
-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 호환가능한 아이폰을 쉽고 간편하게 연결해 준다. 핸즈프리 통화 및 문자, 즐겨찾는 음악 및 앱 접속, 첨단 내비게이션 그리고 시리 음성 명령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다.
-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 호환가능한 안드로이드스마트폰과 간단히 통합되어 음성명령을 통한 통화 및 문자 전송, 구글맵 이용, 그리고 수많은 앱 접속을 가능하게 도와준다.
- 내비게이션 : 선택가능한 음성 명령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8인치 터치스크린에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반영하여 가장 효율적인 경로로 운전자를 안내한다.
- 스마트 키 : 텔루라이드의 기본사양인 스마트키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시동을 걸 수 있고, 가까이 다가가면 선택 가능한 스마트 파워 리프트게이트™로 트렁크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지원[편집]
- 후측방 모니터(BVM) : 선택가능한 후측방 모니터 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모습을 대시보드 클러스터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만약에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감지된 상황에서 차선변경을 시도하면, 기본사양인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BCA-R)2 가 기존 차선에서 계속 달리도록 도와준다.
-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 제한속도 정보가 확인 가능한 곳에서 작동하는 선택가능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HDA)3 는 전방 차량에 맞춘 속도 조절과 더불어 제한속도 변경도 가능하다.
- 안전 하차 보조(SEA) : 기본사양으로 필요에 따라 뒷좌석 승객이 차문을 열고 내리는 것이 안전할 때까지 전자식 차일드 락 해제를 중단시킬 것이다.
-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A) : 기본사양으로 후진 시 접근하는 장애물이 있는지 살핀다. 만약 시스템이 잠재적인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경보음과 경보등을 작동시키고 충돌 방지를 위한 브레이크를 적용한다.
- 주차 간격 경보(PDW-R) : 기본사양으로 통합 레이더 센서 시스템을 이용하여 차량 후방의 장애물을 감지한다. 위험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청각 경보를 보내 준다.
-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 Ped) : 기본사양으로 충돌 가능성을 감지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안전[편집]
- 어린이 안전 : 2열에 2개, 3열에 1개의 걸쇠가 장착된 어린이를 위한 하부 고정 벨트(LATCH) 시스템으로 어린이용 시트를 단단하고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다. 향상된 에어백 시스템이 특정한 충격의 심각도를 모니터하여 에어백의 팽창 정도를 조절한다.
- 제어 : 경사로 밀림 보조 제어(HSAC) 기능이 밀림 방지를 도와 준다. 또한, 능동적 전자 안정성 제어(ESC) 장치로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정교한 핸들링을 즐길 수 있다.
- 제동 : 잠김 방지 제동 시스템(ABS)이 미끄럼을 줄여주고,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타이어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게 한다.
디자인[편집]
기아 텔루라이드의 외관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후면으로 텔루라이드 콘셉트의 세로로 긴 리어램프가 그대로 양산차에 적용됐다. 면을 강조한 디자인과 함께 범퍼 하단에는 실버컬러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으며, 후측 하단에는 싱글 트윈 머플러팁이 위치한다. 전면은 세로형 헤드램프와 초대형 그릴, 그리고 범퍼 하단에는 니로와 유사한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것이 확인된다. 일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도 유사한 구성이다. 범퍼 좌우에는 세로형 에어 인테이크를 마련됐으며,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그 밖에 텔루라이드 양산차에는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인 B-필러 하단에 솟아오른 크롬 디테일과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가 적용됐다. 콘셉트카와의 차별화된 부분은 전면으로 그릴을 키우고 헤드램프 면적을 축소해 K9과도 유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텔루라이드 콘셉트는 지난 2016년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카로 프리미엄 대형 SUV를 지향한다. 콘셉트카의 제원은 전장 5010mm, 전폭 2030mm, 전고 1800mm를 확보해 모하비의 전장 4930mm, 전폭 1915mm, 전고 1810mm 대비 큰 차체가 특징이다. 텔루라이드 콘셉트는 270마력의 3.5 V6 GDI 가솔린엔진과 130마력 전기모터가 조합된 PHEV 시스템을 적용해 합산출력 400마력을 발휘하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으로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2]
수상[편집]
미국에서 기아 텔루라이드가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연달아 발표됐다. 릴레이 수상 소식은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trend)가 텔루라이드를 '2020 올해의 SUV(SUV of the Year)'로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모터트렌드는 텔루라이드의 넓은 실내 공간, 첨단 기술, 주행 성능, 합리적인 가격을 높게 평가하며 41대의 SUV 중 최고의 차로 선정했다. 모터트렌드는 지난 1949년부터 매년 올해의 차를 발표해왔고, 1999년부터는 올해의 SUV도 시상하기 시작했다. 2020 올해의 SUV에 한국 브랜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터트렌드의 수상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11월 20일, 미국의 자동차 평가 전문 매체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은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를 발표하며, 텔루라이드가 올해 최고의 신차와 중형 3열 SUV 두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참고로 미국은 쏘렌토와 텔루라이드까지는 중형, 그보다 더 큰 차는 대형 SUV로 분류한다. 모터트렌드를 비롯해 켈리블루북, 카앤드라이버 등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들은 '텔루라이드가 미국에서 가장 치열한 패밀리 SUV 시장의 기준을 다시 정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11월 21일에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2020 10 베스트 카 & 트럭(10 Best Cars and Trucks)'에 텔루라이드를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제네시스 G70가 카앤드라이버 10 베스트 카에 선정된 바 있으며, 카앤드라이버의 시상식에 처음 오른 국산차는 2011년 현대차 쏘나타(YF)였다. 또한 198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최고의 차 10대를 선정하는 카앤드라이버 역시 텔루라이드를 올해 최고의 차 중 하나로 선정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는 1933년 창간된 미국의 유서 깊은 언론 매체인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텔루라이드를 비롯한 기아차의 SUV 라인업은 소비자에게 훌륭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평가하며 기아차를 ‘올해의 SUV 브랜드’로 선정한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들이 텔루라이드의 가치를 이처럼 높게 평가하는 것은 텔루라이드가 탁월한 상품성과 다양한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텔루라이드는 3만1,690달러부터 시작하는 기본형 LX 모델도 다양한 편의·안전 장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1만 달러 비싼 최고급 SX 트림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모델과 비교해도 좋을 만큼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게 미국 매체들의 주된 평가다.[3]
논란[편집]
2019년 11월 국내출시예정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기아차에서 출시를 확답한 내용은 없다. 한국인들이 디젤 SUV를 선호한다는걸 고려하면, 디젤 모델의 개발이 필요한데,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려면 당연히 그에 맞는 장기간의 도로주행 테스트가 필수이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신차 개발비에 육박하는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기도 한다. 물론 현행 라인업에서 람다 엔진과 R 엔진이 같이 쓰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경우를 생각하면, 텔루라이드에 한정해서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기아 텔루라이드가 과연 디젤엔진을 고려하고 설계하였는지는 제대로 검증이 필요하다. 사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경영진의 수요예측 실패라고 볼 수 있다. 현대 팰리세이드가 출시된 한국시장에서 텔루라이드까지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준대형 SUV 수요가 폭발적일지는 예상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기아차에 대한 적서차별 또한 작용했을 것이다. 팰리세이드가 준대형 SUV 시장에서 자리잡을지 의문인 출시 전 상황에선 텔루라이드까지 국내시장에 출격한다면 자칫 판매량 간섭으로 그룹 전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외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기아가 공식적으로 역수입해서 국내로 들여오는 방법이 있는데 현대기아차의 공장 라인 신설이나 폐지, 해외 생산차 수입은 단체협약에 의해 노동조합과 합의해야 하는 사항이다. 하지만 텔루라이드를 수입 결정하기엔 경영진으로썬 메리트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또한 기아 화성공장에서 생산하기에는 지금 화성공장의 물량이 거의 포화상태라는 점이 문제가 된다. 실제로 기아차 노조는 텔루라이드의 화성공장 생산을 요구한 적이 있는데, 사측에서는 화성공장의 가동률이 포화상태라 어렵다고 했다. 노조가 해외공장에서의 생산모델의 국내판매를 동의해준다고 가정해서 미국 생산분 텔루라이드를 정식수입 한다고해도 문제가 생긴다. 수입해 오는 과정에서 물류비용 때문에 가격이 높아진데다가, 부품부족으로 A/S 기간이 오래걸리며 이에따라 보험료도 비싸졌는데, 정작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디젤 모델은 없고 고배기량 가솔린이라서 취등록시 세금면에서 손해보는 외제차가 정작 기아차 로고만 있으면 과연 한국시장에서 수요가 날 것인지 의문이다. 이렇게 되면 현대에 있는 같은 포지션 차에 비해 아무런 장점이 없다.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파워트레인도 크게 다른게 없고 미묘한 크기 차이와 디자인 빼고는 큰 차별점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9년 9월에 기아 모하비의 2차 페이스리프트 판매가 시작됐다. 내외관 전체가 바뀌는 사실상 풀체인지나 다름없는 모하비가 예정된 상황에서 사측이 비슷한 등급의 텔루라이드까지 출격해서 서로 판매량을 깎아줄 상황을 만들 필요가 없다. 이런상황이라면 모하비 2차 페이스리프트가 대차게 망해서 텔루라이드를 국내생산 결정하지 않는 이상에야 정식출시는 요원해보인다. 모하비 2차 페이스리프트인 '모하비 더 마스터'가 출시 1년이 지난 20년 9월 기준으로도 계약물량이 적체될만큼 잘 팔리는 관계로 기아자동차 내부에서도 텔루라이드의 국내 출시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4] 설사 노조와 협의된다 해도 미국 생산 텔루라이드를 들여오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텔루라이드 판매 실적이 기아차 예상을 웃돌면서 미국 조지아 공장도 증산 협의에 들어갔다. 그리고 조지아 공장 직원들은 증산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텔루라이드 연간 생산량은 기존 6만 4,000대에서 8만 대 수준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모하비 출시 행사에서 “텔루라이드는 북미에서 수요가 높아 증산을 논의 중이기 때문에 국내 도입은 불가능하다”라고 기아 관계자가 밝혔다.[5]
현황[편집]
기아자동차가 외관을 새롭게 꾸민 나이트폴 에디션을 적용한 2021년형 텔루라이드를 북미 시장에서 선보였다.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얻고 있는 텔루라이드에 적용된 나이트폴 에디션은 외관에 블랙 스타일링 요소를 더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해질녘을 의미하는 나이트폴 에디션답게 텔루라이트에는 블랙 컬러로 마감된 전용 그릴과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휠이 적용되었고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에어커튼 가니시, 윈도 라인, 기아 엠블럼과 텔루라이드 엠블럼 등 크롬이 적용되는 외관 장식은 모두 검은색으로 마감했다. 가장 어둡고 무게감을 주는 외장 색상으로는 에보니 블랙 컬러가 꼽히지만 기아는 이외에도 스노우 화이트 펄, 에버라스팅 실버, 그라비티 그레이, 상그리아, 블랙 코퍼, 다크 모스, 나이트폴 에디션 전용 울프 그레이까지 총 7종의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나이트폴 에디션은 1,300달러의 가격에 제공되며 텔루라이드의 EX AWD, SX AWD 및 SX Prestige 패키지 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에는 변화가 없다.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 토크 36.2kg.m의 힘을 내는 기준의 V6 3.8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고 8단 자동변속기, AWD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6]
제원[편집]
모델명 3.8 가솔린 가격정보 4,702~5,689만원 승차인원 7~8인승 엔진 V6 배기량 3,778cc 전장(mm) 5,000 전폭(mm) 1,990 전고(mm) 1,750 축거(mm) 2,900 구동방식 전륜구동 변속기 자동 8단
각주[편집]
- ↑ 텔루라이드 위키피디아 - https://en.wikipedia.org/wiki/Kia_Telluride
- ↑ 박수현 기자, 〈기아차 텔루라이드, 외관 디자인 완전히 공개〉, 《탑라이더》, 2018-09-05
- ↑ , 〈텔루라이드, 미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을 석권하다〉, 《HMG저널》, 2019-11-25
- ↑ 텔루라이드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A%B8%B0%EC%95%84%20%ED%85%94%EB%A3%A8%EB%9D%BC%EC%9D%B4%EB%93%9C
- ↑ 이슈플러스, 〈“국내 출시 안 합니다” 기아차가 텔루라이드 도입을 포기한 이유〉, 《오토포스트》, 2019-09-14
- ↑ 디파인카, 〈'엠블럼까지 올 블랙' 기아 텔루라이드 나이트폴 에디션 공개〉, 《네이버포스트》, 2020-07-15
- ↑ 기아자동차 공식사이트 - https://www.kia.com/kr/main.html
참고자료[편집]
- 기아 텔루라이드 위키피디아 - https://en.wikipedia.org/wiki/Kia_Telluride
- 디파인카, 〈'엠블럼까지 올 블랙' 기아 텔루라이드 나이트폴 에디션 공개〉, 《네이버포스트》, 2020-07-15
- 기아자동차 공식사이트 - https://www.kia.com/kr/main.html
- 기아 텔루라이드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A%B8%B0%EC%95%84%20%ED%85%94%EB%A3%A8%EB%9D%BC%EC%9D%B4%EB%93%9C
- 이슈플러스, 〈“국내 출시 안 합니다” 기아차가 텔루라이드 도입을 포기한 이유〉, 《오토포스트》, 2019-09-14
- , 〈텔루라이드, 미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을 석권하다〉, 《HMG저널》, 2019-11-25
- 박수현 기자, 〈기아차 텔루라이드, 외관 디자인 완전히 공개〉, 《탑라이더》, 2018-09-05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