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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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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KIA Carnival)

기아 카니발(KIA Carnival)은 기아㈜(KIA)가 제조 및 판매한 미니밴 자동차이다. 간략히 카니발(Carnival)이라고 한다. 1998년 1월 출시되어 국산 승합차 시장에 1.5박스 형식의 새로운 미니밴 형식을 도입해 큰 돌풍을 일으켰다.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며 국산 승합차를 대표하는 모델이 되었으며, 세도나(Sedona)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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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기아 카니발은 봉고 신화라는 단어가 생겨났을 정도로 80년대 기아자동차의 성공을 이끈 대표 모델이자, 국산 승합차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국내에서 흔히 떠올리는 다인승 자동차로, 봉과 같은 승합차와, 카니발 같은 미니밴을 예로 들 수 있다. 여러 명을 태울 수 있는 넉넉한 공간에 뛰어난 공간 활용도를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구조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봉고 즉, 승합차는 앞쪽으로 돌출된 보닛 부분 없이 엔진룸을 차체 안쪽에 배치한 1박스 스타일에 프레임 바디 형식이지만, 미니밴은 앞쪽으로 낸 보닛에 엔진룸을 배치한 1.5박스 스타일에 모노코크 형식이다. 카니발이 등장하기 전 까지는 봉고형 승합차가 승용차의 느낌을 표방하기도 했지만, 승합차 특유의 투박함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하지만 승합차의 한계를 느낀 소비자들이 새로운 승합차에 대한 갈증을 느낀 무렵인 98년, 카니발이 등장하면서 승합차 시장이 바뀌기 시작했다. 국산 승합차 시장에 1.5박스 형식의 새로운 미니밴 형식을 도입해 큰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지금은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할 정도로 국산 승합차를 대표하는 모델이 됐다.[1]

역사[편집]

기아자동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1997년 후반에 기아자동차는 다음해인 1998년에 내놓을 신차들을 공개했다. 그 중 카니발은 중형 세단인 크레도스의 플랫폼으로 개발되어 1998년 1월 7일부터 시판하기 시작한 1.5박스 형태의 미니밴이다. 보닛 메인 프레임 밑에 보조 프레임을 덧대 높은 차제를 자랑했고, 좌우 양쪽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 카니발 1세대는 가솔린과 디젤 차랑으로 출시가 됐으나 카니발 1세대 판매 대수의 절반은 경제성이 높은 디젤 차량이었으며 가솔린 차량은 전체 판매 대수의 3%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카니발 1세대에 들어간 KJ3 디젤 엔진은 기아자동차가 1994년부터 1300억을 들여 독자 개발한 것이다. 이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장영실 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 엔진은 많은 문제를 일으켜 리콜이 무수히 쏟아졌다. 2001년 2월 11일에 공개된 카니발 2세대는 대한민국의 미니밴 중 최초로 미국에도 수출된 차량이다. 2001년 12월 건설교통부가 실시한 국산 RV충돌 테스트에서 운전석 별 5개, 동승석 별 4개 반을 받아 가장 안정성이 뛰어난 RV로 선정됐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이전모델보다 도어트림과 대시보드 등 인테리어 부분에서 크게 개선이 됐다. 2002년 1월 21일부터는 유로 3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2.9L 커먼 레일 엔진을 장착했으며, 같은 해 6월 29일에는 1열 열선 시트, 측면 방향 지시등, 클리어 렌즈 리어램프가 적용된 2003년형 모델이 나왔지만 이때부터 6인승 밴은 단종되었다. 2004년 출시된 2004년형은 밝은 색상의 대시보드와 느릅나무 패턴의 우드그레인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센터패시아, 새로운 디자인의 알루미늄 휠 등을 적용했고 트립 컴퓨터와 후방 경보장치도 신규 적용했다. 같은 해인 2004년 6월 5일부터 판매된 2005년 형은 기존 수평 라디에이터 그릴에 수직 바를 넣고, 블랙 크롬 베젤 헤드 램프와 광택이 우수한 3중 코팅 알루미늄 휠이 적용됐다. 2005년 7월에 그랜드 카니발이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병행 생산을 이어가다가 같은 해 10월에 단종됐다.

기아 그랜드카니발은 북미 시장을 노려 전장이 무려 5,000mm를 돌파하고, 전폭은 중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대한민국 자동차 중 가장 넓은 1985mm이다. 승합차로 분류되기 위해 국내에서는 11인승으로 출시되었으나, 4열 시트이기 때문에 레그 룸이 넉넉하지 않아 출고 후에 레일 개조를 통해 3열 시트까지 장착한 차량도 많다. 2006년 3월 26일에는 컨버전 밴인 그랜드 카니발 하이 리무진(11인승)이 출시되었다. 2007년 10월 4일 V6 27L LPI엔진이 추가되었고 같은해 12월 6일부터는 그랜드 카니발 리미티드 트림과 카니발 리무진(9인승)등에만 적용되던 2.9L VGT 디젤 엔진이 모든 트림에 확대 적용되었다. 뉴카니발은 2006년 1월 12일 출시된 모델로 실질적으로 카니발2의 후속 차종이며, 그랜드 카니발의 숏 바디로 출시 되었다. 2007년 2월에는 그랜드 카니발의 차체에 앞 모습만 뉴 카니발인 카니발 리무진(9인승)이 출시 되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는 현대 엔트리지로도 판매됐다. 같은해 10월에는 V6 2.7L LPI엔진이 추가됐고 이후 카니발 하이 리무진(7인승)이 추가됐다. 2010년 1월 6일부터 쏘렌토R의 2.2.L 디젤 엔진을 얹어 뉴 카니발R이 판매되었다. 2010년 12월 2일에 1-2열 커튼 에어백과 차체 자세 제어 장치가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카니발 리무진(9인승)에는 V6 3.5L 가솔린 엔진이 추가된 2011년형이 출시되었다. 2014년 4월, 뉴욕모터스에서 올 뉴 카니발이 최초로 공개되었고, 국내에서는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일반이에게 최초로 공개되어 6월 23일에 출시했다. 2세대가 숏 바디와 롱 바디 2가지 차체로 나뉜 것과 달리, 3세대는 다시 롱 바디의 단일 차체로 통합됐다. 2018년 3월 13일, 더 뉴 카니발이 출시되었는데, 전 모델과 달리 리어램프 디자인 변경, HID 헤드램프에서 LED 헤드램프로 변경, LED 안개등 적용, 주유구형상 변경, 휠 모양 등이 변경됐다.[2]

주요 기술[편집]

  • 전방 충돌방지 보조 : 전방에 자동차나 사람이 있다면 전방 카메라와 전방 레이더 센서를 통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가 위험 상황을 알려준다. 우선 경고문과 경고음으로 알리고, 긴급하다면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그뿐만 아니라 좌회전 시 맞은 편 인접 차로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때도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로 정체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앞차와의 거리 유지는 물론, 차로 중앙을 유지해 운전에 대한 피로감을 줄여준다.
  • 차로 유지 보조 : 주행 중에 차로 중앙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면 운전에 대한 부담이 매우 줄어들 것이다. 전방 카메라로 차로를 인식해 자동으로 조향을 보조하는 차로 유지 보조는 주행 편의성을 높여준다.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를 변경하려고 할 때 후방에서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차와 사고가 생길 수 있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는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부분까지 인식하고 제어해 충돌을 방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평행 주차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나올 때 다른 차가 다가오는 걸 보고 급정지하는 경우가 있다.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울리고, 충돌위험이 높아지면 제동까지 도와준다.[3]

주요 모델[편집]

1세대(KV-2/GQ)​[편집]

기아 카니발 1세대

1세대 모델은 둥펑위에다기아와 중국 시장에서 합작으로 제작하는 등 특정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제작·판매가 진행되었고, 말레이시아의 나사 리아도 제작되었다. 호주에서는 기아 카니발이 1999년 판매에 들어가 표준 5단 매뉴얼과 2.5L V6가 177hp(132kW)를 생산했다. 4단 자동은 선택사항이었다. 2001년에는 토요타 타라고를 제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미니밴이 되었다. 판매량이 5,259대로 정점을 찍던 2004년과 2005년 다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유럽에서 1세대는 163PS와 유로2 표준배출량 수준의 2.5L로버 KV6 엔진 24V 가솔린과 126PS의 2.9L 터보 디젤 엔진만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기아차는 2001년부터 150PS의 2.5L KV6 Euro 3를, 144PS의 2.9L CRDi 커먼 레일 디젤 엔진을 선보였다. 북미에서 세도나(Sedona)는 195 hp (145 kW)를 만드는 3.5 L V6 엔진과 4단 자동(5단 자동변속기)을 장착했다. 1세대 세도나는 파워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리프트게이트, 접히는 플랫 3열 시트, 내비게이션 시스템, 백미 카메라, 백업 센서 등 다른 미니밴들이 갖고 있던 기능이 부족했다. 초기 세도나스는 15.6L/100km(15.1mpg)와 10.9L/100km(21.6mpg)로 등급이 매겨졌으나 2005년 모델의 경우 14.8L/100km(15.9mpg), 9.6L/100km(24.5mpg)로 소폭 개선됐다. 북미에서 EX는 내외부 크롬 악센트, 인테리어 목재 곡물, 가죽 랩핑 스티어링 휠 및 기어 변속 노브와 알로이 휠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최고 수준의 차체 스타일이었으며 가죽 지정 시트, 선루프, DVD 플레이어 옵션이었다.

2세대(VQ)[편집]

기아 카니발 2세대

기아차는 2005년 전 세계에 2세대 카니발/세도나를 선보였으며, 2인치 와이드 프런트 트랙, 3인치 와이드 리어 트랙, 1세대보다 회전반경이 감소된 롱휠베이스(LWB)와 롱휠베이스(LWB) 모델을 선보였다. SWB 모델은 기아 마젠티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대형 MPV급에 속하는 유럽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가벼운 엔진, 차체 내 고텐실 강재 사용 확대하고 가벼운 변속기 및 리어 서스펜션으로 2세대 모델의 무게는 1세대보다 약 400파운드 줄었다. 일부 시장에서는 기아차가 미니밴을 양쪽 휠베이스(예: 북미, 호주) 또는 다른 시장에서는 단순히 단륜 베이스 구성(예: 영국, 프랑스)으로 제공했다. 전 세계적으로, 미니밴은 수동과 자동 변속기와 함께 4개의 엔진을 제공받았다.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SWB 모델은 2+3+2 좌석 구성(유럽을 위한 대형 MPV의 필수 형식)으로 모든 범위의 옵션과 가용 장비를 제공했다. 대조적으로, 미국에서 SWB 모델은 2+2+3 좌석 구성과 LWB 모델 전용 고급 옵션으로 기본 장비 레벨에서만 제공된다. 기아차는 2005년 2월 시카고 오토쇼에서 2006MY부터 싱글 엔진/트랜스미션 선택, 240hp 3.8L V6 현대 람다 엔진, 연속 가변 흡기 밸브 타이밍, 5단 자동변속기 등을 선보여 북미 시장에 2세대 세도나를 선보였다. 처음에 롱 휠베이스(LWB) 형태로만 제공되던 단륜 베이스(SWB) 모델은 2007년식부터 그 뒤를 따랐다. 트림 레벨은 세도나(SWB), 세도나 LX(LWB), 세도나 EX(LWB) 등이 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현대 수행원으로 2세대를 재입성한 버전이 제공되었다. 밴은 2011년 신형 타이거 노즈 그릴과 태일라이트, 보다 강력한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로 업데이트되었지만 판매 부진으로 인해 단륜 베이스 버전을 떨어뜨렸다. 북미 환경은 정면 충돌 및 측면 충격 충돌 시 모든 좌석 위치에 대해 미국도로교통안전청으로부터 5성 안전 등급을 받았다. 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는 또한 세도나를 전방, 측면, 후방 충격에서 가장 높은 등급으로 좋은 등급으로 평가했다. IIHS는 2006년형 세도나를 '골드 탑 세이프티 픽'으로 명명해 시험 중인 세도나(그리고 비슷한 현대 엔비어터)를 가장 안전한 미니밴으로 만들었다. 기아차는 2012년 기아 세도나가 미국 시장의 마지막 세도나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아차는 2012년 5월 더 카 커넥션에 "세도나가 2012년 모델 이후 미국 시장에서 단종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회사 대변인은 미얀마 시장에서 영구 퇴출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3년 세도나를 경미한 업데이트로 2014년형 모델로 재출시해 5월 말경 판매를 시작했다.

2세대 세도나는 영국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MPV를 판매했으며, 2010년에는 183PS 2.9 CDRI를 대체하는 192PS 2.2 CRDi I4의 새로운 그릴, 새로운 장비(후사경 미러에 내장된 후진 카메라 포함) 및 단일 엔진 선택권을 받았다.2세대는 5단 수동변속기나 6단 자동변속기로 3가지 트림 수준(1,2 & 3)으로 시판됐다. 트림 레벨 1에는 에어컨, 전동 윈도우가 포함되었다. 트림 레벨 2는 알로이 휠, 디스플레이가 리어 뷰 미러에 통합된 리어 주차 카메라 및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수신함 트림 레벨 3은 전자식 스태빌리티 컨트롤, 가죽 시트, 열선내장 프론트 시트, 파워 테일 게이트 및 전동식 폴딩 도어 미러를 추가했다. 하지만 2012년 9월 세도나는 판매 부진으로 영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2세대 카니발은 2006년 1월 호주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당초 롱휠베이스 3.8L V6 5단 자동 그랜드 카니발은 그 해 8월 2세대 SWB 카니발이 도착할 때까지 이전 세대 2.5L V6 카니발과 함께 판매되었으며, 5단 수동과 4단 자동, 2.7L V6 신형 엔진으로 모두 판매되었다. 두 모델 모두 8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2009년 3월 그랜드 카니발에는 2.9L 터보 디젤 엔진이 도입되었다. 2010년 6월 카니발과 그랜드 카니발은 가벼운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수동 변속기는 SWB 모델에서 떨어졌으며, LWB 모델은 3.5L V6와 6단 자동화를 새로 받았다. 2011년 SWB 카니발은 전량 투하되었고, LWB 모델은 신형 2.2L "R" 시리즈 디젤 엔진을 획득하여 기존의 2.9를 대체하였다.L엔진. 카니발은 2007년에서 2013년 사이에 호주의 가장 잘 팔리는 사람들 이동수단이었다.

  • 현대 엔투리지(Hyundai Entourage)
현대 엔투리지(Hyundai Entourage)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기아차는 자매회사인 현대차를 위해 카니발의 리바이드 변종을 제작했다. 대한민국 경기도에 속해 있는 광명시 소하리 공장에서 제작되었다. 현대 퍼포터스라고 불리는 현대판은 2005년 8월 잠시 취소됐다가 10월 도입일자에 영향을 주지 않고 부활했다. 제작 수행원은 2006년 2월 시카고 오토 쇼에서 상영되었고, 2006년 4월에 판매에 들어갔다. 이름만 빼면 카니발과 비슷하지만, 엔비어트는 중형 현대 베라크루즈 크로스오버 SUV로 인해 단륜 베이스 카니발과 거의 같은 길이였기 때문에 연장 길이로만 이용이 가능했다. 카니발과 달리 퍼포터스는 결코 판매에 성공하지 못했고, 2009년 4월 퍼포터스는 2010년 모델 연도를 위해 단종되었다. 하지만, 카니발은 계속 생산되었고,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디세이, 크라이슬러 미니밴들과 더 잘 경쟁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능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엔비어터 생산이 종료된 후 기아차는 49.2%의 현대차 보유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를 건설하는 계약을 계속했고 기아차는 2011년 현대 싼타페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 건설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캐나다 시장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내포터의 수정된 스타일링은 기아 브랜드에 맞는 수정된 그릴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기아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로 채택되었다. 내포터는 회사의 3.8 L 람다 V6에 의해 작동되었다.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가죽 시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및 테일게이트, 후진 센서, 6디스크 인대시드 CD 체인저에 이르는 선택적 장비를 갖춘 7명을 앉혔다. 현대 자동차 안전청의 미국인 구성은 정면 충돌 및 측면 충격 충돌 시 모든 좌석 위치에서 최고 영예인 5성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고속도로 안전 보험 연구소(IIHS)는 전방, 측면 및 후방 충격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수행원을 좋은 등급으로 평가한다. IIHS는 2007년 수행단을 골드 탑 세이프티 픽으로 평가하여 비슷한 기아 세도나를 가진 수행단을 2007년 시험한 가장 안전한 미니밴으로 만들었다. 2009년 현대 퍼포터스 미니밴은 연간 패밀리 차량 명단에서 어버이 매거진과 에드먼즈에 의해 2009년 베스트 패밀리 카로 인정받았다. 현대 내포터는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2009년 차량 20대'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 연구에 따르면, 수행자는 보험에 들기에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차량 중 하나이다. 낮은 요금은 차량의 안전성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고, 이를 구매하려는 운전자들은 이를 반영한다.

3세대[편집]

기아 카니발 3세대

3세대 카니발/세도나는 2014년 4월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2015년 연식을 위해 데뷔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세도나는 206 kW(276 hp)와 336 N⋅m(248 lbft)을 생산하는 람다 가솔린 직분사(GDI) 3.3L V6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6단 자동변속기와 앞바퀴 구동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우 147kW(197hp)와 440nm(320lbft)를 생산하는 2.2L 디젤엔진으로만 공급된다. 모든 모델에는 CD 플레이어, iPod 및 USB 입력 잭이 포함된 A/M-F/M 스테레오, 보조 오디오 입력 잭, A2DP 스트리밍 기능이 있는 블루투스, 시리어스 XM 위성 라디오 기능, 키리스 엔트리, 알로이 휠 등이 표준 장비로 포함된다. 미국에서는 이전에 세도나가 LX와 EX 트림 레벨에서만 사용 가능했다. 기아차는 2015년 트림 수준을 L, LX, EX, SX, 리미티드 등으로 확대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그랜드 카니발 버전으로 출시되며 LX와 EX 트림 레벨이 적용되며, EX는 일부 SX-L 기능을 갖춘 최고급 모델이다. 기아차는 최근 2019년형부터 경미한 변경으로 2020 그랜드 카니발을 출시했다. 호주에서 카니발은 S, Si, Sli, Sli 및 플래티넘 트림 레벨로 제공되며, 람다 3.3리터 GDI V6 또는 R-Series 2.2리터 I4 디젤을 6단 자동으로 매칭한 반면, 2018년식 모델은 8단 자동으로 표준으로 출시되었다. 카니발은 2015년 2월 호주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히 호주의 매출 1위 업체로 매월 평균 500여개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6493개의 카니발이 등록되었다.

기아자동차 인도가 2020년 2월 5일 오토 엑스포에서 인도 카니발을 시작했다. 인도 버전은 8단 자동 변속기에 연결된 2.2리터 CRDi 디젤 엔진에 의해 구동된다. 이 카니발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리무진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016년 8월 제24회 가솔린 변종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에서 그랜드 세도나가 출시되었다. 디젤 변종과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그랜드 세도나는 2018년 8월 제26회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에서 출시되었다. 3세대 카니발은 2017년 3월 말레이시아에서 완전 수입차로서 그랜드 카니발로 출범했다. 2018년 1월 이 차량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조립하게 됐다. 말레이시아 시장 그랜드 카니발은 2.2L 디젤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있다. 기아차는 2018년 10월 8단 자동변속기를 출시했다. 베트남에서는 그랜드 세도나가 꽝남성 추라이 공장에서 타코와 합작으로 제조되고 있다. 2018년 6월 1일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기아자동차가 현지 파트너인 유누스 브라더스 그룹과 협력하여 파키스탄에서 기아 럭키 모터스 파키스탄을 결성하여 그랜드 카니발을 시작했다. 태국에서는 욘트라킷 기아자동차. Ltd는 태국에서 기아 그랜드 카니발을 출시했다. 욘트라킷 기아는 2019년 11월 한국 대신 베트남에서 카니발을 수입하기 시작해 아세안 자유무역지역에 따른 가격 인하 효과가 컸다.

4세대[편집]

기아 카니발 4세대

2020년 신형 기아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 라디에이터 그릴 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러의 독특한 크롬 디테일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기아차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의 고급 우드 가니쉬와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실내공간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에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담아 4세대 카니발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또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테일게이트 동시 개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안전 하차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 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마력), 36.2토크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고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 45토크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세대 카니발은 사전계약 개시 하루만에 2만 3천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으로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카니발 총 판매대수(63,706대)의 50%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이다. 특히 계약 고객중 48%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선택하며 프리미엄 미니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4]

2020년형 기아 카니발의 가격은 7인승 가솔린 모델이 VIP 3,426만원, 프레지던트 3,799만원, 7인승 디젤 모델이 VIP 3,672만원, 프레지던트 4,045만원, 9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26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60만원, 9인승 디젤 모델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9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890만원, 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11인승 디젤 모델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5]

제원[편집]

기아 카니발
모델명 3.5 가솔린 2.2 디젤 3.5 가솔린 리무진 2.2 디젤 리무진
가격정보 3,160~3,985만원 3,280~4,105만원 3,842~4,236만원 3,942~4,354만원
승차인원 9-11인승 9-11인승 7인승 7인승
엔진 V6 I4 V6 I4
배기량 3,470cc 2,151cc 3,470cc 2,151cc
전장(mm) 5,155 5,155 5,155 5,155
전폭(mm) 1,995 1,995 1,995 1,995
전고(mm) 1,740 1,740 1,740 1,740
축거(mm) 3,090 3,090 3,090 3,090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륜구동 전륜구동 전륜구동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자동 8단

논란[편집]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판결로 기아 소하리공장 가동을 중단한 기아차가 이번엔 기아 카니발 조립 품질 논란에 휘말렸다. 자신을 40대 다둥이 아빠라고 소개한 A씨는 모두에게 알려져서 다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렸다. A씨는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구형 카니발 신차를 구입했다. 그는 기아차가 신형 카니발 출시를 앞두고 구형 차량을 할인해 주고, 개소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대한 빨리 출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0년간 작은 쏘울만 타다가 큰 카니발을 타니 아이들이 좋아해서 차를 타고 여기저기 다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하루 연차를 쓰고 강원도 고성으로 이동 중 자동차 (가속) 페달이 빠지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로 일단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이용해 어렵게 집까지 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날 차를 견인해서 기아차 사업소로 보냈다. 사업소에서 조립 불량이라는데 빠진 볼트도 없다고 하니 조립 시 그냥 부품만 넣고 출고한 듯하다”면서 “이제 3000km 정도 주행한 새 차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차를 만드는 기아차에 화가 난다”라고 비난했다. 그는 “인터넷을 검색해도 이런 경우는 못 찾았는데 ‘만약 조립 불량이 엑셀이 아니고 브레이크였다면’ 이란 생각을 하면 너무 무섭고 치가 떨린다”라고 말했다. A씨는 “다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조립 실수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에 글과 동영상을 올린다”면서 “차가 수리되면 다시 타야 하는데 정말 다른 곳에는 문제가 없는 것인지 걱정된다”라고 글을 마쳤다. A씨의 글에는 하루 만에 수백 개의 추천과 댓글이 붙었으며 “새 차로 교환해 줘라”, “애들 데리고 여행 중에 어떻게 이런 일이...”, “아기들이 타는 장난감 전동카도 저런 불량은 안 나온다” 등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오후 직원 확진자가 발생한 소하리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 공장에서는 카니발을 비롯해 프라이드, 스토닉, 스팅어, K9 등 기아차 인기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6]

현황[편집]

기아자동차가 미니밴 신형 카니발의 외형 이미지들 공개했다. 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다음 전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신형 카니발 전면부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또 헤드램프부터 테일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신형 카니발에 활력을 부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으로 가동 중단에 들어가면서 생산되는 신형 카니발 공급에도 차질이 생겼다. 역대 카니발 중 최대 계약물량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신차 효과가 반감될 것으로 우려된다. 기아차에 따르면 소하리공장은 전날 확진자 발생으로 2공장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이날 직원 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나는 등 파장이 확산되면서 1공장까지 가동을 멈췄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재가동 시점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프라이드와 스토닉 등 주로 수출 물량이 생산되는 2공장과 달리 1공장은 국내 판매되는 인기모델이 생산된다. 공급 타이밍이 중요한 내수 판매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 특히 1공장에서는 최근 기아차가 잇달아 내놓은 카니발 4세대 풀체인지 모델과 스팅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스팅어 마이스터가 생산된다. 내수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K9까지 1공장의 생산 제품이다. 가장 타격이 큰 것은 카니발이다. 출시된 신형 카니발은 사전계약 물량을 포함, 누적 4만대 이상이 계약됐다. 소하리 1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6만대로, 월 1만3000여대 수준이다. 3개 차종이 혼류생산되는 라인이라 카니발만 100% 생산할 수도 없다. 정상 가동됐더라도 계약된 물량의 인도가 미뤄질 형편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로 가동 차질까지 발생했으니 타격이 크다. 신차 효과를 극대화해야 할 출시 초기에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 다수의 고객 이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카니발은 국산 미니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만큼 정도는 덜하겠지만 일부 고객 이탈은 감수해야 할 상황이다.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하고 재도약을 노리는 스팅어 마이스터도 출시 초기부터 악재를 맞았다. 인기 모델인 카니발에 밀려 1공장 가동 중단 시기는 물론, 재가동 이후에도 물량 공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계약 고객들에게 제품 인도에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7][8]

전망[편집]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카니발을 중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형 카니발은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실내공간, 최첨단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2021년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외관은 역동적이고 웅장한 느낌을 바탕으로 주간주행등과 LED헤드램프의 경계를 허문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에 띈다.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최적의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자동차는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카니발을 중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기아차는 출시된 중국형 올 뉴 K5도 함께 선보였다. 신형 K5는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중국의 Z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세대 신규 플랫폼(i-GMP)을 적용해 경량화를 이뤘고, 세계 최초로 개발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을 적용한 가솔린 1.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력 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높였다. 기아차는 이날 중국 내 중장기 전략과 비전도 발표했다. 이번 모터쇼에 기아차는 중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Trend setter inspiring young generation)’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차의 젊어진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 또한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 구축을 위한 사업 체제 전환에 맞춰 2025년까지 전동화 사업 체제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30년에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을 30%이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리펑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새로운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굳건히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9]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카피엔스, 〈명차였던 카니발1, 그랜드 카니발부터 신형 카니발까지, 카니발의 23년〉, 《네이버 포스트》, 2020-09-11
  2. 오토 매거진, 〈카니발 4세대 출시 임박! 카니발의 역사를 알아보자〉, 《네이버 포스트》, 2020-08-12
  3.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ia.com/kr/vehicles/4thcarnival/microsite.html
  4. 기아자동차 위키피디아 - https://en.wikipedia.org/wiki/Kia_Carnival
  5. 장병록 기자, 〈기아차, 2020년형 카니발 출시…가격 2880만원부터〉, 《자동차신문》, 2019-09-04
  6. 박도훈 기자, 〈"카니발 주행 중 가속페달 빠져" 아찔한 품질 논란〉, 《더드라이브》, 2020-09-18
  7. 박영국 기자, 〈카니발 대기물량 4만대 어쩌나…기아차 소하리공장 셧다운 비상〉, 《데일리안》, 2020-09-17
  8. 모터매거진, 〈그랜드 볼륨, 기아 카니발〉, 《네이버 포스트》, 2020-06-18
  9. 신정은 기자, 〈(베이징모터쇼)기아차, 신형 카니발 중국 첫공개…판매는 내년부터〉, 《이데일리》, 2020-09-2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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